꺄꺄꺄꺄~~
오늘도 자랑할꺼리~~
우리남편님이 글쎄 저를 위해서 아주아주 달콤한
마지막 날을 선물했었어요.
이래서 기억에 팍팍~~
남는 거겠죠.
우리 남편님 . 저 놀래키는
이벤트를 역시나 또 선물해 주십니다.
사실 결혼 전에도 몇번이나 이벤트를 많이 해주더니~~
결혼하구두`~~ ㅎㅎㅎ
결혼한지 아직 얼마 안되었지만
그래도 우리 남편님은 항상 요런 이벤트 같은거
해줄거라 믿어요~~~>ㅁ<그치~~~~
후후후훗.` 남편님이 뭔가를 준비하는 것 같았지만
알면서도 모른체 하고 있었어요~~~ 따로 드러나는 건 아니지만
말을 돌리거나 할때 남편님은 티나 엄청나게 나거든요~~
그래서 우리 해보러 어디갈까~~~ 계속 물어봤는데 집에서 있자고
하는 거에요`~ 휴휴휴 그래서 괜히 삐진척 하고 있었답니당. ㅎㅎ
그리고 31일날. 회사에서 일이 많아서 야근 할거 같으니까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회사 근처로 오라는 거에요
이쁘게 하고 오라는 남편님 ㅋㅋㅋㅋ 에이`~
자기 한테 난 항상 이쁘니 아닌가요??ㅎㅎ
그리고 남편님 회사로 갔더니 차타고 슝~~~
날라서 달맞이로 가는 거에요~~ 웅??
자기 어디가는 거야, 저는 근사한 저녁파티나
이벤트를 준비햇을 거라 생각.
그러더니 달맞이에 잇는 일루아 호텔로 슝~ 들어가는 거 아니겠어요
오잉???
그러더니 남편님이 자~~ 다왔다
면서 호피 손을 잡고 데리고 간 곳은
3층에 있는 방.
그리고 눈감으라고 하더니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짠~~
우와~~~
눈물 펑펑 쏟은 거 있죠.
남편님이 저 몰래 깜짝 이벤트 준비한 거에요~~
아잉.~~
결혼하고 나서는 그래도
많이 아끼고 돈도 모아야 해서 이벤트 같은거는
기대도 안했는데 이렇게 날 울렸어요~~
남편님~~ 아잉. 역시 여보야 밖에 없엉~`
시간이 어딨어서 이런거 준비해떠~`
하니까 남편님이 자기 기쁘게 할려고 준비했지~~~
이러는 거 아니겟어요~~
우리 결혼 사진이랑 이것 저것 준비해서 너무너무
행복햇어요. 진짜 많이 울었어요.
남편님이 내가 너무 많이 우니까 당황 ㅠ
그러고 룸서비스까지 받아서 식사 까지 하고 ㅎㅎ
너무 햄볶았답니당~~~
꺄꺄~~`
나중에 알고보니 호텔에서
이런 이벤트를 해주는 기획이 잇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남편님도 그거 문의해서 한거라고`~ 그래도
기특해요~~~ 싸람해~~
같이 해도 보구
너무너무 좋았던 마지막날 밤이었어요~
잊지 못할 거에요 정말>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