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영화 빠삐용의 맨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곳이라고 합니다.
절친인 드가와 빠삐용이 야자수 더미를 던져놓고 뛰어 들었던 촬영을 한 곳이 이곳이라고 합니다.
실제 이곳에서 뛰었다가는 정말 죽을 것 처럼 보입니다.
바로 앞은 바위덩어리 투성이더라구요.
영화에서도 파도가 밀려 올라올때 물로 뛰어 들더라구요.
정말 이곳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큰일을 치룰것 같더군요.
바로 앞은 남태평양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옆에서 태평양과 시드니를 함께보면, 참 지형이 신기하게 생겼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The Gap Park에 오르면서 바로본 태평양과 기암괴석들입니다. 오랜시간 파도와 바람으로 만들어진 절묘한 절벽입니다.
▲ 정상에 올라서 바라 본 전경입니다. 바다가 이렇게 무섭게 보이기는 처음입니다.
▲ 잔잔했다가, 다시 몰아치는 파도, 그리고 다시 비가 오더니, 다시 맑아지기를 수십번 반복합니다.
▲ 절벽이 뚫려있는 곳을 한 참 찾았습니다. 갭팍이란 이름에 걸맞는 사진을 찍으려구요.
▲ 정상에서 왓슨스베이와 시드니, 멀리 하버브릿지까지 관망할 수 있습니다.
층층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Gap Park,
출처: 자정요법,어혈제거 대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
첫댓글 퍼온 것입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줄무늬 잠옷 같은 죄수복을 입고 절벽에서 탈출을 계획하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첫댓글 퍼온 것입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줄무늬 잠옷 같은 죄수복을 입고 절벽에서 탈출을 계획하던 장면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