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저기온이 영상9도로 어제보다 추운날씨여서,
아침에 옷을 든든하게 챙겨 입고 집앞 공원 동쪽에서 걸으면서 생활체육시설에 설치되어 있는 하늘걷기를 이용 300회 정도 하늘걷기를 하고 집으로 들어 오고,
오전 11시에 동네 송도서울정형외과에 걸어가서 지난 10월5일부터 주1회씩 맞고 있는 허리 통증에 놓는 초음파유도와 C- arm을 이용하여 놓는 근육을 풀어주는 주사를 맞고 이어서 혹시나 강직성척추염등 자가면역질환이 있는지 유무를 알아보기 위한 혈액검사용 채혈을 하고 오고,
오후 1시에 ROTC 7기 인천지구 동기생 4명으로 이루어진 4군자회 점심모임에 참석하면서 걸어서 식당에 다녀오고,
오후에 송도서울정형외과에서 깜박 잊고 받지를 않았다는 혈액검사요청서를 작성하여 주기 위해 한번 더 병원에 걸어갔다 오고,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집앞 중앙공원으로 나가서 걸으면서 하늘걷기를 300여회 한다음,
공원의 중앙 해수수로 위에 놓인 게일 브릿지로 가서 좌우로 셀카를 하고 있는데,
마침 오전에 친구들과 전철을 이용 서울 남대문시장으로 나들이를 다녀 오시는 마나님께서 근처 센트럴파크역에서 내려 집으로 오면서 게일브릿지를 건너 오시는것을 보고,
이제 오시느냐고 알은체를 한 후
게일브리지 위에서 셀카를 하고서 같이 집으로 걸어 들어 와,
오늘 하루종일 얼마나 걸었나 보니 6.5km에 10,018보를 걸은것으로 나와,
만보이상을 걸어 기분이 좋았으며,
저녁때 씻고나서 몸무게를 재보니 63kg대로 줄어 있어,
조금만 더 노력해서 60kg대까지 줄이면 좋겠다는 욕심을 내 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