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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 통일 반대하던 김정일, 김일성의 사망 미스터리
[#이만갑모아보기] 김일성vs김정일의 갈등?! 통일 반대하던 김정일과 김일성의 사망 미스터리 | 이제 만나러 갑니다 508 회
https://www.youtube.com/watch?v=XCh6_ipqjzc
김영삼 방북길 레일 깔라 지시
서울답방 때 읽을 연설문 준비
“필요하면 대통령 넘겨주겠다”
후계자 김정일 발끈 “투항 안 돼”
정상회담 17일 남겨놓고 급사
“서울시민 여러분! 백두산의 김일성이 왔습니다. 북조선은 주먹이 강하고 남조선은 잘삽니다.
이 둘을 합치면 세계 어디에 나가도 우리 민족은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나진·선봉, 청진 황금의 삼각주를 왜 다른 나라에 주겠습니까. 남조선에 개방하겠습니다.”
북한 김일성 주석이 사망 직전 친필로 작성했다는 연설문 요지다.
김영삼 대통령과의 평양정상회담 이후 서울 답방 때 발표하려던 것이다.
통일전선부에 근무하다 2004년 국내 입국한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장진성 시인이 공개한 내용이다.
연설문은 김일성이 잠들어 있는 금수산기념궁전에 전시되기도 했고, 김일성의 마지막 7월을 다룬 북한 소설에도 등장한다.
그런데, 좀처럼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
그렇게 의욕적으로 정상회담을 준비하던 김일성은 왜 갑자기 허무하게 회담을 앞두고 급사했을까.
김일성장수연구소로 알려진 청암산연구소의 의료진 수백명이 그의 건강을 시시각각 챙겼는데
신으로 추앙받던 국가원수가 졸지에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다니….
장 시인이 한 월간지에 익명으로 기고한 ‘김일성 사망 직전 부자(父子) 암투 120시간’은 꽤 많은 의문을 풀어 주고 있다.
김 대통령이 철로로 평양에 오니 레일을 빨리 생산하라고 김일성이 채근하자
철도상이 “배급이 끊겨 인민들을 대거 동원하기 힘들다”고 답변하는 바람에 나라살림이 거덜 난 것을 알고 대로해
김정일을 질책했다는 내용이다.
김일성은 “내가 인민들에게 쌀밥에 고깃국을 먹이는 게 소원이라고 말한 것이 언젠데 이제 와서 쌀도 못 준다는 거야.
그리고 왜 나한테 숨겨? 그런 식으로 일하겠으면 최고사령관이고 조직비서고 썩 그만둬!”
하고 호통을 쳐 두 사람의 관계가 최악이었다는 증언이다.
김정일은 군량미를 풀라는 김일성의 지시도 거부하며 측근들에게
“통일, 통일하는 놈들은 다 노망난 것들이야” 하고 소리친다. “통일이 중요하냐, 사회주의가 중요하냐”는 질문으로
측근들의 사상 검열을 한 것도 그 즈음이다.
정상회담과 통일이 무슨 연관이 있기에 김정일이 핏대를 세우면서까지 도리머리했을까.
정찰총국 출신 탈북자가 20여 년 만에 해답을 가져왔다.
회담이 가까워 오자 김일성은 청진제강소 기사장에 전화를 걸어
“내일모레면 통일이야! 내가 서울 시민에게 연설 한마디 하면 통일이야! 필요하다면 대통령 자리도 넘겨주겠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 말을 전해들은 김정일은 발끈했다. “절대 안 됩니다. 그것은 혁명가로서 투항입니다.” 심지어
“수령님이 조국을 못 지켜내겠으면 내가 지키겠습니다” 하고 대들었다고.
김일성은 “내가 늙었다고 그렇게 말하냐. 널 믿고 있었는데 국가에 연기 나는 굴뚝이 하나도 없다”고 더욱 화를 냈다.
김정일에게 내치를 맡기고 간헐적으로 외치만 관여하던 김일성은 그 후 직접 국사를 챙기기 시작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초청한 것과 남북정상회담을 수용한 것은 정치 일선에 복귀하려는 수순이었다.
김일성이 마지막으로 주재한 회의도 경제일꾼협의회였다.
대동강 배 안에서 카터와 로절린 여사 접견 시 김정일과 앙숙인 계모 김성애를 동석시킨 것도 김정일에겐 예민한 문제였다.
부자관계가 파탄 난 또 하나의 사건은 앞서 김일성이 주재한 전군지휘관회의 때 김정일의 ‘지구 폭파’ 발언이다.
호형호제하던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루마니아 대통령 부부의 처형 소식에 놀란 김일성이
“일주일이면 남조선 해방이 가능하다”는 허황한 인민군의 보고를 받은 후 질문했다.
“만약 전쟁에서 우리가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인민군 대장이 침묵하자 김정일이 나섰다.
“조선이 없는 지구는 의미가 없습니다. 지구를 폭파하겠습니다.” 정권 사수를 위해 핵 개발 필요성을 피력한 것이다.
김일성은 식솔들의 안위를 생각해 통 큰 양보를 염두에 두고 통일을 거론했는데, 아들이 가로막고 나선 것이다.
더욱이 김정일은 김일성이 주재하던 회의 참석자들을 모두 평양으로 돌려보내 회의를 무산시키기까지 했다.
충격을 받은 김일성은 어쩌면 통일을 결단했을지 모를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17일 남겨둔
1994년 7월7일 밤 쓰러져 이튿날 새벽 2시쯤 사망했다. 22년 전의 일이다.
권력은 부자 사이에도 나눌 수 없다는 말이 그냥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세계포럼] 김일성 사망 미스터리
https://www.segye.com/newsView/20160706003755?OutUrl=daum
대장동, 성남FC, 백현동, 정자동, 법인카드, 변호사비 대납, 대북송금, 돈봉투, 불법코인 사건도 주범을 꼭 잡아야 합니다.
[국민감사] 통일 반대하던 김정일, 김일성의 사망 미스터리
https://cafe.daum.net/justice2007/Wy5y/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