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9:00~18:00
장소 : 청소년문화의집
참석 : 김장호, 송숙희, 박현준, 서지연, 이영진, 최정화, 최희정 ; 7명
복지요결 본문의 머리말부터 맺음말까지 읽었습니다.
미주에 있는 '복지요결 권장 독법'을 공부 시작하며 읽었습니다.
복지요결 부록 '시설사회사업'편을 읽었습니다.
미주는 필요한 내용만 살펴 함께 읽었습니다.
오전 공부와 오후 공부 끝날 때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공부하며 줄 그은 곳, 나누고 싶은 생각, 적용하고 싶은 것, 더 알고 싶은 것을 후기로 나누었습니다.
소감
1. 김장호: 입주자의 자주적인 삶을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동료들의 노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2. 서지연: 복지요결은 전체 맥락을 잘 알고 읽을 때 부분의 깊이도 더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싶은 부분은 복지요결 방법편 인사 "어떤 사람에게는 인사 자체가 복지가 되기도 합니다."입니다.
특히 입주자분들에게 그러하고 싶습니다. 동료와 둘레 사람에게는 줄곧 그래왔던 것 같은데, 입주자분들에게는 소홀해졌다고 생각합니다.
3. 최정화:
- 입주자의 집: 노트하고 잠시 기다렸다 (허락받고) 들어갑니다. 들어갈 때 나올 때 인사합니다.
- 신발 벗는 곳: 집마다 현관에 신발장을 따로 두고 현관까지 신발을 신고 출입합니다.
최근에 화장실 앞에 슬리퍼가 왜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오늘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환경에 제약이 있지만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실천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한 번 공부가 왜 칠요한지 사회사업이 무었인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노크만이 아니라 기다렸다가 (허락을 구하고) 들어갈 때 나올 때 인사하기, 화장실과 밖에 나갈 때 전용 슬리퍼 신기를 실천해야겠습니다.
4. 송숙희: 사회사업이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일입니다. 사회사업 핵심 가치는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입니다. 사회사업 방법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기). 사회사업 가치를 이야기하는 주목적은 사회사업 윤리에 있습니다. 사회사업 방법은 한마디로 '걸언'입니다. 사회사업 걸은, 이 한마디만 잘 기억하고 적용해도 좋겠습니다.
5. 이영진: '자주' 자기을을 스스로 처리함입니다. 월평빌라 입주자는 자립, 독립이 아닌 자주적인 삶을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월평빌라 동료들은 입주자 한 분 한 분이 주인 되게 자기 삶을 살 수 있도록 잘 돕고 있는 것 같아 같이 일하는 동료로서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6. 박현준; '근본이 있어야 한다.' 월평빌라에서 일하는 사회사업가입니다. 누군가에게 나를 소개할 때 자연스레 사회사업가라고 소개하곤 합니다. 하지만 문득 사회사업가라고 쓰는 것에 조심스러워지고 부끄러웠습니다. 사회사업가라는 것이 부끄러움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근본이 있는가 하는 물음에서였습니다. 왜 사회사업을 하는지 어떤 근거를 가지고 사회사업을 하는지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기'. '사람을 사랍답게 돕고 사회를 사람 사는 것 같게.',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것으로써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니 왜 사회사업 방법의 핵심이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기인지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기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빈칸 가득 필기한 송숙희 선생님 메모장이 기억나요. 여전히 배우고, 깨닫고, 실천에 적용해 보고 싶다고 다짐하는 선생님들을 보며 저도 공부와 실천, 꾸준히 닦아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팀에는 월평 초창기부터 사회사업가로 일하신 동료가 많습니다. 덕분에 월평 초반, 사회사업을 시작하던 시기의 이야기도 생생하게 전해 듣곤 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지역사회의 따뜻함이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진 사회사업의 과정이고 결과라는 걸 깨닫게 되어요. 우리는 당사자를 도울 뿐아니라 사회를 돕는다는 게 이런 뜻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요. 저희 후배 동료들은 이미 걸어오신 선배 동료들의 사회사업 덕분에 참 순조롭구나 생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준비하고 진행한 최희정 선생님 고맙습니다.
'화장실 앞의 슬리퍼' 저도 궁금했었는데, 조금 더 고민해보고 여쭈어보아야겠습니다. 공부하신 내용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