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가드·마칭퍼커션 전국대회 고적대 소카에어렌델이 금상〉 2024.01.30 세이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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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가드·마칭퍼커션 전국대회

고적대 소카에어렌델이 금상

2024년 1월 30일

▲ 선명한 색채의 깃발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떠오르는 빛’을 표현한 고적대 소카에어렌델. (타카사키아레나에서) ©seikyoonline.com

고적대(鼓笛隊) 소카에어렌델과 음악대(音樂隊) 소카주부(創價中部)퍼스트스타즈가 지난 28일, 군마(群馬) 타카사키(高崎)아레나에서 열린 제7회 ‘컬러가드·마칭퍼커션 전국대회’(주최=일본마칭밴드협회)의 컬러가드 부문과 일반부에 출전. 소카에어렌델이 금상, 소카주부퍼스트 스타즈가 은상을 수상했다.

여고등부와 이케다화양회(池田華陽會)의 멤버가 중심이 되어 단결을 강화해 온 소카에어렌델. ‘에어렌델(Earendel)’은 옛 영어로 ‘새벽의 명성(明星)’ ‘떠오르는 빛’을 뜻한다.

팀으로서 ‘신(信)·행(行)·학(學)’의 연간 목표를 정하고, 마음과 기술을 연마해 왔다. 그 중에는, 희망의 취직처에 내정된 멤버나 염원하던 교환유학을 쟁취한 단원(團員)도 있다.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연기를! 맞이한 전국대회에서는 ‘Morning Star~ 떠오르는빛~’이라는 제목으로, 인간에게 내재(內在)한 우주대(宇宙大)의 가능성이, 아무리 깊은 어둠도 빛으로 밝혀 가는 모습을 표현. 기민(機敏)한 대열(隊列)의 변화(變化)와 훌륭한 플래그 솜씨로, 회장(會場)을 크게 달궜다.

와시오 유키에(鷲尾幸恵) 단장은 “고적대(鼓笛隊)의 긍지를 가슴에 품고 새로운 연기력 향상을 추구해 가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음악대 소카주부퍼스트스타즈는 은상

▲ 음악대 소카주부퍼스트스타즈가 약동의 연기를 피로. 봄의 밤비가 쏟아지는 아름다움과 상쾌함을 연출했다. (타카사키아레나에서) ©seikyoonline.com

한편, 2개 대회 연속 2번째의 출전이 된 소카주부퍼스트스타즈.

추천으로 마칭의 강호 대학에 합격을 완수한 고등부원(高等部員)이나, 일, 학회활동, 음악대의 연습의‘삼립(三立)’에 도전하면서 솔선해 대화확대에 달리는 사회인인 학생부원(學生部員) 등, 미래부(未來部)·학생부(學生部) 세대의 활약이 빛났다.

신심근본으로 연습에 힘써 온 본 악단. 대회에서는 ‘봄의 밤비를 기뻐하는 ~시인 두보(杜甫)가 본 세계~’라는 테마로 만물에 혜택을 선사하는 봄의 밤비가 부드럽게 내리는 정경을, 벌룬이나 패널 등을 구사해 훌륭하게 표현했다. 능숙한 연출과 호흡이 잘 맞는 연기에 공연장에 큰 박수가 쏟아졌다.

오다 교라쿠(織田淳楽) 악단장은 말한다. “스승께 보은(報恩)한다는 일념(一念)으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보내는 연기를 더욱 갈고 닦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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