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무척 더웠죠. 전 시골에서 밭 일좀 하고서 따온 애호박으로 전을 했네요.
딸이 회사에서 바다 선상낚시하러 갔다가 가지고 온 우럭회 남은 것을 넣었어요.
간단하게 요리과정을 소개합니다.
* 애호박 2개을 얇게 채썰고
* 거기에 약간의 소금으로 애호박을 절였어요. 짧은 시간 절여도 물이 나오네요.
* 물기를 키친타올로 어느 정도 제거해 준 다음에 청양고추와 우럭회를 넣었다.
* 감자전분을 2수푼정도 넣은 다음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다음 노릇노릇하게 익해 주시면 됩니다.
첫댓글 너무 맛있어 보이는 애호박 우럭전이네요
건새우를 넣으려다가 우럭을 넣었던 것이 한 수였던 것 같아요.
애호박 우럭전~~바싹하니 너무 먹어보고싶네요~ㅋ ㅋ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와~~^^ 맛있겠어요..
애호박에 우럭을 넣어 아주 고급 전이 되었네요.
애호박을 약간 절여야 하는 군요~~^^
저는 늘 그냥 했는데 다음 부터 절여서 해봐야 겠어요.
소금에 살짝 절여서 해야 간도 되고 물도 빠져서 바삭해지는 것 같아요
너무 좋은 글이에요! 한번 이 글대로 따라해보겟습니다!
너무 맛있겠어요~~호박우럭전
고오급진 전인데요^^
👍
우와 너무 맛있어보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