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단풍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지금 울긋불긋 가을빛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가을 볕을 머금고 한층 더 화사해진 단풍. 산 정상부서 색칠하듯 번져가는 가을빛은
어느덧 초입까지 내려 앉았습니다.
가을정취를 보며 달릴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레이지만 일교차가 큰 요즘 선듯 마음이 서질 않네요.
이 짧은 가을 날의 풍경을 하나라도 더 남기고자 나왔습니다.
코스는 서울을 지나지 않고 주말에도 차가 막히지 않는 연천쪽으로 경유하기로 했습니다.
백운계곡과 소양강을 지나 점심은 춘천의 한정식"장가네 더덕집" 인데요.
춘천에서 소문난 집이라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깔스런 반찬 하나하나가 모두 맛있습니다.
대부분 미리 만들어 놓아 내놓는 꿉꿉한 맛이 아니고 그날그날 만든듯 바싹하고 신선합니다.
춘천에서 여러명이 함께 식사하기에는 이만한 곳도 드물듯 하네요.
첫댓글 가을 정취가 흠뻑 묻어나는 라이딩 영상에 잔잔한 음악이 깔리니 너무 멋지네요~ 최고예요~^^
가을의 시작~ 좋은분들과 단풍놀이도 즐기고 시원한 바람도 좋았습니다.
새소리 들으면 잔잔한 음악에 잠시 취하고 갑니다^^
배경음악 너무 좋타~~
가을 단풍과 호수~특히 새소리 예술입니다.
역시 영상은 프로입니다.
가을을 만끽하는라이딩입니다,,,멋진영상,,,감사해요,,,투게더는늘,,,,가족처럼,,,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새소리가 정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