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청양에 사는 한국 주재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홀리데인 호텔의 성의 없는 짓에 대해서 억울한 사연을 띄웁니다.
홀리데인 호텔에 계약한 법인 회사들을 상대로 24일 저녁 부페 식사권을 판다고 하여 첫 1살된 딸아이랑 부인이랑
부인 친구 가족이랑 1살된 아이 2명, 어른 4명이서 즐거운 마음에 호텔로 갔습니다.
샌디라는 한국 여자분한테 아이2명이 있으니 유아용 체어 2개랑 조용한 곳으로 해 달라고 몇번이나 전화를 해서 답을
받았습니다.
"외국인과 한국분들이 많이 오시고 중국분들은 거의 없으며 가격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가실거라고 합니다.
물론 부페는 최고라고 했습니다"
가보니 이건 일반 식당보다 못하고 시끄럽고 ....음식은 참....말이 안 나오더라구요.....아이는 울고 불고.....참..
호텔을 이용한 법인들을 모시는 자리라고 해서 갔는데 좋은 식당보다 못하니...참....
거기다가 유아용 체어도 없고 자리는 이상한 중국 사람들이랑 섞어 앉고......그것도 제일 시끄러운 곳에 배치 해 놓고...
더 가관은 자리를 조금 이동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절대 옮길수 없다고 하여.....그럼 환불을 해 달라고...하니..
절대 안되다고 하고....표값이 무려 388*4장 =1,552원 드시든가 아님 아무것도 해 줄께 없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들어간지 5분만에 나왔고 아무 보상도 받지 못하고 샌디라는 한국 담당자는 그렇게 표 팔고 한국에 갔고.
제가 생각했을때 그냥 표 팔기 위한 행동인것 같습니다......너무 억울해서 올렸습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다시는 없기 위해서 올렸습니다.
즐거운 첫 번째 크리스 마스 이브를 저희 딸에게 최악으로 만들어 주였습니다.
너무 울어서 목이 다 쉰 것 같은 저희 딸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다음날....메일을 보냈는데......3일째....답이 없고.....담당자는 전화도 안 받고........총경리는 .......담당자하고 알아서
하라고...하고.....돈이 문제가 아니라....이건 나만 잘 벌면 되고 남들은 아무 상관도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니....
정말.....못된 곳이다....홀리데이 인 호텔...........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합니다....부디...
좋은 연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참 안타깝네요 ㅜ.ㅜ 그런데 홀리데인 호텔이 어디에 있는거죠????
이번에 송년회를 했던 곳인데 이런 일이 생겨 아직 아무런 타협점을 찾지 못하니 호텔에서 개개인에 대해 무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홀리데인호텔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진적 있지요,,아이의 돌 예식 날이였는데,,,시작한지 2시간이 되였는데도 요리가 반 정도 밖에 안 올라왔었어요,,나중에 결재를 반 정도 밖에 못하겠다고 했더니 ,,,담당자가 깡패를 불러서 해결할려고 하더군요,,,어처구니 없이,,,암튼 다신 그 호텔 안갈려고 합니다..
참....
4성급 호텔의 한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경기가 안좋아짐에 따라 자연히 몰리게 되는 청양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힐튼 호텔들. 이럴 때일수록 한국인 고객하나하나 중요시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홀리데인 담당자는 각성해야 할듯 싶습니다. 고마운줄모르고ㅡㅡ 저는 그래서 거리가 좀멀어도 서비스 면으로 괜찮은 시내에 있는 호텔들을 이용합니다.
중국에서 서비스 개념이 아직까지는 아예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기대하지 마시죠.
그렇다고 전혀 안할수 없고해서 청도시내의 해경호텔을 강추합니다.. 한번 이용해 보세요... 전혀 실망 안드릴 겁니다..
서비스 개념이 아주 확실하죠..... 한국에서 손님오시고 큰 행사때 저희는 해경호텔을 이용한답니다. 돈 쓸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