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국립합창단 제117회 정기연주회 <드보르작의 스타바트마테르>공연예고

[wolf-gang]

국립합창단 제117회 정기연주회<드보르작의 ‘스타바트 마테르’>

□ 공연일시: 2007년 3월 6일(화) 오후 8시

□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공연주최: 국립합창단

□ 객원출연: 지휘 Robert Lichter, 소프라노 신숙경, 알토 장현주, 테너 최상호, 베이스 박흥우

□ 협연: 고양시립합창단,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 후원: 문화관광부

□ 입장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5천원, B석 1만원

□ 예매: www.ticketlink.co.kr 1588-7890

□ 공연문의: 국립합창단 www.nationalchorus.or.kr 02-587-8111

□ 공연 소개

독일 최고의 지휘자 Robert Lichter가 방한하여 선보일 드보르작의 'Stabat Mater'는 국립합창단과 고양시립합창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명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봄을 깨우는 국립합창단의 신년음악회로, 웅장한 클래식의 미를 선보일 것이다.

'Stabat Mater'는 음악의 가사가 된 종교시이며, 제명은 ‘성모는 서 계시다’라는 뜻의 라틴어이고, 아들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것을 바라보아야만 하는 성모의 고통을 노래 한 것이다. 동일한 가사로 여러 작곡가가 작품을 만들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드보르작의 'Stabat Mater'는 손꼽히는 작품으로 그가 유명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작품은 자식들을 잃은 슬픔 속에서 작곡된 것으로, 1877년 완성되었다. 그의 열렬한 신앙과 고통이 한 수도사의 라틴어 시에 녹아들어 있는 것이다.

또한, 그의 다른 종교 합창곡과 마찬가지로 헨델의 영향과 슬라브적 정서가 적절히 조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드보르작 특유의 민속적 소재, 서정적인 선율, 발전된 대위법적 기술, 색채감 뛰어난 화성,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사용, 치밀한 구성력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10곡에 1시간 30분의 연주시간이 소요되는 대작으로 제 10곡의 ‘아멘’의 2중 푸가를 제외하면 모두 느린 템포의 곡들이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독창과 혼성 4부 합창, 2관 오케스트라의 편성으로 연주된다.

□ 주요 출연자

객원 지휘 : Robert Lichter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 피아노과 졸업

-바하 국제콩쿨, 바르톡 국제콩쿨 입상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지휘졸업 (Hans Swarowski 교수 사사)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리트, 오라토리오 과 교수 역임

-독일 오버하우젠, 쟈워브릭켄, 카쎌, 비스바덴 오페라 극장 상임지휘자 역임

-데트몰트 국립음대 오페라과 교수 역임

소프라노 신 숙 경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독일 국립음악대학원 “Detmold" 성악과 (Jugendlich dram. Sopran) Diplom

-동대학원 성악과 (Jugendlich dram. Sopran) Konzertexamen (연주박사) 졸업

-Robert Lichter 교수에게 사사

-현 중앙대, 협성대 출강

-한국 성악회, 한국 독일 가곡 연주회 회원

알토 장 현 주

-서울예술고등학교,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이태리 오지모 아카데미,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졸업

-라우리볼피 국제콩쿨입상

-오페라 “카르멘”, “아이다”, “장미의 기사”, “가면무도회”, “삐로와 데메

트리오”, “보르고냐의 아델라이데”, “나비부인”, 등 다수 오페라 주역출연

-오라토리오 “베토벤의 No.9 심포니", "베르디 레퀴엠” 등의 독창자로 활동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테너 최 상 호

-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B. M.)

-독일 Karlsruhe Musikhochschule Lied, Oratorio, Opera(M. M.) 석사.

-핀란드 헬싱키에서 오페라 “마적” 의 주역 Tamino 공연

-Frankfurt Oder 오페라단(90-92), Kassel 국립오페라단(92-95)에 전속가수입단,

MozartLeipzig 국립오페라단(95-2002)에 입단하여 왕성한 연주활동.

-오스트리아 여름 페스티벌(Mörbisch)에 참가, Lehar의 “미소의 나라”주역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 음악원 부원장직으로 재직 중.

베이스 박 흥 우

-중앙대학교 졸업

-비엔나국립음대 리트오라토리오과 최우수 졸업

-동아콩쿠르 1위 입상

-유럽, 일본 등지와 국내에서 오라토리오연주회 1000여회

-리골레토 26회 주역 등 오페라 40여회 주역 출연

-독일가곡 중심 독창회 2006년 현재 까지 총 53회

-현 한양대, 중앙대, 중앙대대학원, 성결대 출강

반주 백 경 화

-서울예고 음악과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졸업

-Italy Academia di B.Gigili 졸업

-대우, 선명회, 횃불합창단 반주자역임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현재 국립합창단 반주자

□ 프로그램

Dvořák 'Stabat Mater' op.58

1. Stabat Mater dolorosa 2. Quis est homo 3. Eja, Mater, fons amoris

4. Fac, ut ardeat cor meum 5. Tui Nati vulnerati 6. Fac me vere tecum flere

7. Virgo virginum praeclara 8. Fac, ut portem Christi mortem 9. Inflammatus et accensus

10. Quando corpus morietur.

[주님의 향기]

공연일자가 3월6일(목)이라고 하셨는데요.. 3월6일은 화요일입니다.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wolf-gang]

죄송합니다...3월6일화요일입니다...혹 할인티켙이 필요하신분은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