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
그리고 난 삼일후에퇴원했고.
은성이를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퇴원한날 아침
신문에는
기사가났고
배다나가 사진과함께 기사를 유포한것이였다-_-
역시 그사진은 한장이아니었어....
신문에는
「 영화배우 천은성 김한별커플 결별
영화배우 천은성(18)의 여자친구 김양이
영화배우 배다나(18) 폭행 .
이유는 천은성과 배다나의 같은영화 출연때문
네티즌들 논란. 쉽게가라앉지않을것으로 보여 」
난 정말 기가막힐따름이였다,
드디어 폭발했구나 하는생각과함께
현아에게 전화가온다
" 여보세요 "
[ 야야야 ! 너 진짜야?! 은성이랑 진짜헤어졌어? ]
"...... 몰라나두 "
[ 배다나. 걔 니가 ??린거야 진짜로?!! ]
".....아마 그랬을껄...."
[ 아니잖어 ! 그년이 내숭깐거맞지?! 아아!! 정말 어이없다 ! ]
".....때린건맞어 "
[ 와아, 진짜로?! 김한별이? ]
".........몰라. 피곤해 끊어 "
[ 다 난리야. 여기저기서 너 어쩔려고! ]
" ......그것도몰라......끊으라니깐 "
티비에서도
온통 그소식뿐,
배다나는 너무도 뻔뻔하게
인터뷰를했고, 사람들은 그말을 다 믿겠지
「 천은성씨의 여자친구 김양이 다나씨를 폭행했다는 사실이 진짜입니까? 」
「 네... 유감스럽게도 사실입니다..」
그래.
내가 널 때리긴했다만
너의 어처구니없는 말때문에
때린거잖아 이 후레년아
나 앞으로 사회생활어떻게하니.
너때문에 내인생 좆밥됫어-_-
하지만 난
내 생각외로 담담했다,
빗발치는 전화에도
꿈쩍안했다.
그리고,
프랑스에간 은성이가 티비에나왔을때
정말 은성이가 내편이였구나 하는생각에
울먹거리기도했다
「 여자친구와 결별했다는것이 사실인지.. 」
「 아닙니다. 아직 교제중입니다 」
「 은성씨의 여자친구 김양이 배다나씨를 폭행했다는 사실을 알고계십니까? 」
「 그거 거짓말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배다나씰 폭행하지않았는데요 」
난 쿠션을 끌어안고
티비에집중했다
「 그럼 이사진은 뭐라고부인하실껍니까 」
「 합성입니다. 네티즌들의 장난이겠죠 」
너무도 태연하게 말하는 은성이
난 곧 티비를 꺼버렸다
그리고 배다나한테 전화를 걸었다
[ 여보세요 ]
" 왜 사진퍼뜨렸어 "
[ 몰라서물어?!! 내가 은성이 냅두라고했는데 내말을 무시했다이거지!! ]
" 난 은성이냅뒀어. 은성이가온거야 "
[ 지랄하지마 !! 너??문에 내입장이 얼마나 곤란해지는지 알기나해 ?! ]
" 내가 널 때린건 맞는데.. 너랑 은성이랑
같은영화 찍었다고 내가 그지랄한거아니잖아 "
[ 씨발 그걸 왜 나한테 따져 ! 기자들이 쓴건데 ! ]
" 어쨋든....난 아무렇지않아 "
[ 혼자만그렇겠지, 넌 조만간 아주 박살날걸 ]
" 참........무섭구나 "
[ 나란년 원래이래. 나 존심다팔아먹고 은성이택했어
근데 니가 날 엿먹여?, 넌 아주죽었어 ]
" ....... 그렇게살지마 "
[ 니 앞일이나걱정해 ^^ 너 이제 좆밥신세니깐 (뚝) ]
배다나는 비꼬는말을 뒤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난 아무렇지도않게
길을 걸어다녔고.
현아도만나 아이스크림도먹었다
평소와 똑같이
그리고.
이틀뒤
소집일이니 오라는 학교의 명령, 으로
방학기간에도 학교에가게됬다
학교에가니
저번에 나랑 대판싸웠던 년이
떡하니 자릴잡고있다
" 너 은성이랑헤어졌다며 ? 잘했어. 니 주제를알아야지 ^^ "
"........."
그리고 그년은
날 떠받들면서
잘해주는척 했었다
내키지않는 나의 팔짱을 끼면서
자꾸 들러붙는식으로.
" 맞다. 한별아 ^^ 선생님이 체육창고에가서. 페인트좀 가져오라시네 "
"............"
난 그냥 무표정으로
아무렇지도않게
체육창고에 들어갔다
깜깜하다.
너무어두워
문앞에지키고서있던 그년
" 페인트가안보여?^^ "
" 없는데. 페인트 "
" 잘 찾아봐 페인트있을텐데 "
" 페인트같은건 보이지도않어, 니가찾어봐 "
" 그래 잠깐만 ^^ "
말을 마치고
발로 내배를 정확히 가격한다 그년
그리고 난 벌러덩 넘어졌다
" 오늘부터 여기가 니집이야 ^^ 집세는안받을게 안녕 "
그리고 굳게닫힌철문
철커덕
" 야!! 문안열어 ?!! 아으 "
난 배를 움켜쥐고 신음했다
그리고 미친듯이
철문을 두들겼다
이 개년들
나가면 다죽었어이씨 ㅜㅜ
" 야!! 성예나 !! 안열면 죽어어 !! "
굳게닫힌철문은 열릴줄을 몰랐다
난 순간 무릎을 탁치며
주머니를 뒤졌다
주머니에서나온건
캬라멜과. 백원짜리과자=_=
핸드폰......
아아 핸드폰 ㅠㅜㅜㅜ
내핸드폰어디갔지,.
영락없이
난 무인도에갇힌신세가되었다
" 성예나아아아아 ......."
목이쉴데로 쉬어버려서
이제 목소리도나오질않는다
체육창고는
어둡지. 퀘퀘하지. 먼지풀풀나지
어디서 쥐가 튀어나올것같아ㅜㅜㅜㅜ
열살이라도같이있으면
쥐 다 잡아줄텐데......ㅠ
" 여기 사람있어요 !!!!!! 사람있다구요 !!!!!!"
체육창고에 그나마있던 창문은
내 대가리도들어가지않게생겼다.
현아는 어딜간거야ㅜㅜㅜ
" 현아야 살려줘!! ㅜ,ㅠ 나 죽고싶지않단말이야 !! "
그나마있던 창문에
노을이비친다
이제 해가지려나봐 젠장ㅜㅜ
" 살려주세요 !!! 사람있다고 !!! "
난 제풀에지쳐 벌러덩누워버렸다
나 정말죽고싶지않아.....ㅜㅜ
방학기간이라
사람도없을텐데..
아아아아.......오티엘이다.......
난 하루종일 목청터져라 사람있다고 소릴질러댔다.
그러나 내 소릴듣는사람은 아무도없었다
첫댓글 죽는건가요...........!?..........?!.......!?.......
ㅋㅋㅋ 갑자기생각나는 박명수. 죽지않아-0-죽지않아 낄낄낄, ㅠㅜㅜ 감사해요
..............ㅎㄱ어케되는거냑후,
ㅋㅋㅋㅋㅋㅋㅋ 준기님감샤해요 ㅋㅋ
앙팬도리님나뻣어유!!!!!!!세세세세드드드드싫다니까융........ㅋㅋㅋㅋㅋㅋㅋ아그리고너무재밋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 감사해요 믿지님앙
♡________♡ ㄲㄲㄲㄲㄲㄲㄲ죽이야하겟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기여우셔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 후레가뭔지저두몰라요ㅜㅜㅋㅋ 고냥쓰는것임 끼낄
이씨이 ㅜㅜ 배다나진짜몬댓서염 ㅜ흑 한별이만불쌍하게되구..!!지가싫다는데왜우리은성이한테자꾸붙는거얌 !! <왜우리니 =.=!!
ㅋㅋㅋㅋㅋ 이별님디따감사해요 ㅜㅜㅜ
아,한별이어케 ㅠㅠ
ㅋㅋㅋㅋㅋ ㅠㅠ쏘봉님감사해요
'ㅅ' 배나다 왜그런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