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FC 전용축구장 다시 탄력 받는다

[Happy One]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논의중

권영진 시장 추진 의지 보여

1만∼1만5천석 규모로 예상

시민구단인 대구FC의 활성화 방안으로 거론되던 전용축구장 건설이 신축 야구장과 맞물려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민운동장 리모델링을 통해 전용축구장을 마련하는 데 강한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 그룹 및 북구 고성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이도현 체육진흥과장은 7일 “대구시민운동장 개발 방향과 관련해 지금까지 4차례 의견수렴 절차를 가졌는데, 전용축구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세였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오는 23일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전용축구장으로의 의견이 집약되면 곧바로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전용축구장 리모델링 사업은 신축 야구장 건설이 크게 작용했다. 내년부터 프로야구 경기가 수성구의 신축 야구장에서 열리면 시민운동장 인근 지역이 슬럼화될 가능성이 높다. 상권 추락도 불을 보듯 뻔하다. 고성동 일대의 재개발도 지지부진해 더욱 그렇다.

현재 대구시가 구상하는 전용축구장의 관중석 규모는 1만~1만5천석이다. 클럽하우스와 유소년전용축구장 건설도 염두에 두고 있다. 예산은 300억~35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도현 과장은 “전용구장이 생긴다면 그에 따른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시민대토론회에서 의견이 모아지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8년까지 대구시민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는 게 대구시의 구상이다.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408.010240812360001

[㉿서울 E랜드 FC]

정말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첼시광팬]

대구팬으로서 기분 좋습니다 ㅎㅎㅎ

[㉿서울 E랜드 FC]

저희도 이런 소식을 들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있습니다. 멋진 전용구장으로 좋은 선례 부탁드립니다!!!

[첼시광팬]

그리고 이번시즌 내내 가변석 운영한다고 합니다

[별은 내가슴에]

ㅎ~ 조으다 조으다~^^

[대구공놀이]

그럼 월드컵경기장은 안쓰이는건가요???

[JB★녹색전사]

대구시장님 베리굿입니다^^

[Tana Umaga]

광래단장님도 경기장 신축할때 꼭 같이 하셨으면...

[김장해다들♬]

2만석이 좋지 않나요? 가끔 대박관중 들어오던데

[Xeneises]

유료관객 비중을 높이는 쪽으로 조정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