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적힌 모든 내용은 과장/허위된 사실이 전혀 없는 순수 100% 사실임을 보장합니다.
(물론 대화내용도.)
출처 - http://hyulin.egloos.com/4206754
몇 달 전 일이다.
어느날 갑자기 네이트온으로 누가 초대를 했다.
등록은 했는데 날 추가한 사람이 (오프라인도 아니고 자리비움도 아닌데) 계속 말이 없다.
결국 내가 먼저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하는 말.
"몇기세요?"
...이게 뭔 소린가.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자기가 누군지는 말도 안하고 갑자기 몇기냐니..
그래서 뭐가 몇기냐고 물어봤더니 하는 말.
"XX고 하드웨어동아리요."
고등학교때 활동하던 동아리 얘기였다. 그래서 난 4기라고 얘기 해줬고 그쪽은 누구냐고 물어봤다.
그리고 그제서야 9기 최XX 이라는 이름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에게 어느 학교 다니냐고 물어보길래 단국대 다닌다고 했고,
최XX이라는 놈은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자기는 서강대 다닌다고 우쭐한다.
전공이 뭐냐고 묻는다. 컴퓨터과학이라고 했고 게임 만들거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놈도 프로그래밍 전공이고(컴공)
게임쪽에도 관심이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갑자기. "포폴 모아놓은 것 좀 보여주세요."
이건 또 뭔 말인가? 남의 포폴을 보여달라고? 뭔 짓을 하려고 남의 소중한 포폴을 보여달래?
그래서 포폴 따로 모아놓은건 없고 그런거 있어도 함부러 보여주는거 아니다 라고 했더니
그 이후로 말이 없다. 자기 볼 일 끝났다는건가?
그 날 이후로 한동안 대화가 없다가, 오늘 새벽 3시에 갑자기 그놈이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안녕
ㅎㅎ 잘 지내세요?
그럭저럭
cepa에 체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ㅎ
뭐야 갑자기
ㅋ
인도얘들 대거 몰려온다는데..경쟁력은 올라가도 우리나라 IT인력 인건비 싸지는데.. 걱정이에요 ㅜ
왜 갑자기 말걸자마자 그런걸 물어보냐고
음.. 그냥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해서 ㅎㅎ;
너 전부터 나를 마치 MSDN인 마냥 내 포폴 보여달라고 하고 갑자기 궁금한거 물어보고 건방지게 툭툭 내뱉는데
나 엄밀히 따지면 너보다 5학번 높은 대선배인데다가 서로 얼굴한번 본적도 없는데
온라인 상이라고 그렇게 건방지게 말하는거 아니다
네 ㅜㅜ.. 기분 나쁘신 줄 몰랏어요 ;;
됐다. 더 말해서 뭐하랴. 언젠가 직접 깨닫는게 직빵이겠지. 아직 어리니까
후배라면 후배답게 행동해라. 거슬리니까.
그리고 모르는 사람 대하는 법을 좀 배워보든가
그리고 그놈은 아무 말도 없이 획 나가버렸다.
마지막에 말한 3줄의 내 충고는 개나 줘버리라는건가?
새벽 3시라는 늦은 시간에 5기수 윗 선배한테, 궁금한게 있는데 질문해도 되냐고 물어보는건
정말 기본중의 기본예의라고 보는데 그것 조차 건너뛴것도 모자라서
선배의 말을 씹어먹고 획 나가버려.
하도 빡쳐서 동아리 클럽에 저놈과 있었던 일을 더불어 선배에 대한 예의를 지켜라는 식의
글을 하나 올려놓고 잤는데 사건은 바로 오늘 일어났다.
싸이에 들어갔는데 내가 가입한 클럽 목록에 동아리 클럽이 없는거다?
그래서 수동으로 찾아갔는데 내가 써놓은 글이 없다? 그리고 난 이 클럽에 가입을 안했기 때문에
글을 볼 수가 없다? 다시 가입하려니까 가입거부래?
그렇다. 그놈은 이 클럽 운영자였던 것. 그놈은 내가 써놓은 글을 보자마자 지워버리고
날 강퇴시킨 것도 모자라 재가입불가까지 걸어놓고 네이트온 차단/삭제에
핸드폰 수신거부자 목록에까지 등록시켜놓은 것이다. (전부 확인 완료)
이것이 5년 선배에게 5년 후배가 할 수 있는 행위인 것인가?
선배가 충고 한마디 했다고 듣지도 않고 획 나가버리고
그것도 모자라 전부 차단해버리는 이런 행위가 정말 5년 후배가 5년 선배한테 할 수 있는 행위란 말인가?
이번 일은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없겠습니다.
위아래도 없는 놈이고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놈입니다.
직접 깨닫지 못한다면 압박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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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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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말하는거 아닌가?
포트폴리오 맞을걸. 원래 창작을 하는 쪽은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 아이디어가 담긴 결과물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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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궁금 한 것이 있는데 질문 해도 될까요?' 라고 해야지 ^^ 그건 그렇고 서강대 주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폴은 굉장히 중요한거지 안면없는애가 보여달라는것도 실례인거 같다.. 아이티나 디자인쪽이나 포폴은 직업의 생명과도 같은거지 자기의 피와 땀이 담겨있는; 싸가지가 없는놈같다.
서강대 엿맥이는 색히네
뭐 어쩌라고 자기들끼리 해결해야지
5살어린 후배놈이 선배가 자기보다 안좋은 대학 다닌다고 대놓고 무시하네..딱보니까 그런거구만.ㅉㅉㅉ 우리같았으면 동문회에서 엄청까였을거다.남쪽 고등학교 출신이라 하극상 그런거 굉장히 민감함..나 고3때 고2가 고3두들겨 팬사건이 있었는데 고3 친구들이 우르르가서 그녀석 밟아버림..선생님이 말리러 왔다가 사정듣고 모른척 지나가고, 그녀석 결국 교무실로 도망가서 신고한다 뭐한다 난리치고 부모학교와서야 진정...ㅋㅋㅋㅋ암튼 까마득한 후배가 대학하나로 선배를 멸시하는건 가정교육이 글러먹은거다. 서강대.ㅋㅋㅋ 오히려 서강대가 명문대는 아니니까 단국대선배를 까면서 우월함을 느끼고 싶었던건지도모르겠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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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대는 스카이 빼고는 학교서열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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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N은 컴파일러에서 쓰이는 여러 함수들을 검색하고 알아볼수있는 거임.
후배새끼가 잘못한건 분명한데 그것을 섣불리 공론화 시킨 선배놈도 생각은 짧은듯.. 나 같았으면 직접만나거나 해서 말을 했을텐데.. 근데 선배 동아리 탈퇴시키고 글 지운 후배새끼는 진짜 무개념이긴 하네..
선배 까는놈은 뭥미? 후배새끼가 저지랄해놨으면 당장 찾아가서 죽탱이 한방 후려도 시원찮을판에
후배가 아는척좀 하고싶었는듯. 서강대의 망신이다 대신 사과함
서강대 좆도 아닌 대학갖고 학벌주의쩌네 ㅋㅋㅋㅋ
정말, 적어도 사람 대하는데 있어서는 학벌로 하면 안된다, 웃게에 손주은이 유전자 얘길 한것처럼 모든 사람이 공부에만 특화된건 아니잖아, 학교 공부 잘해서 대학 잘간 애들이 팔방미인인 것도 아니고...'-'
서강대 게임교육원 이욬 http://www.soganggame.ac.kr/
서강대가 아닐수도 있지..설령 서강대라 할지라도 그런 새끼는 사회나가서 또 밟히게 되어있다..
서망대
ㅉㅉㅉ 어느 학교나 병신종자 한마리쯤은 있는법......
좆나 개념상실한새끼네 ㅉㅉㅉ
서강대 게임교육원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가나 개념없는새끼들은 사회적으로 잉여인간
근데 저렇게 정색하고 지랄할 문제는 아닌듯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