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덕소 회기간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이 됩니다. 현재 각역 노선도에 나오지는 않지만 안내도 노선도에는 이미 중앙선 덕소구간이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눈 앞으로 다가온 중앙선 구리 덕소구간의 개통과 맞물려 생각해보건데 중앙선 구간은 문제점이 환승이 기존 6,7호선과 안되고 환승역이 아직 개통이 안되어있음을 상기하게됩니다.동묘역도 개통이 되고하지만.. 개통스케줄과 맞춰 개통될지도 의문이고 특히 7호선과 환승을 하려면 내후년 상봉역이 개통될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불편이 있죠..
망우선은 이문기지 입출고선으로 쓰이는 바... 현재로 나간다면 중앙선 덕소구간과 기존 도시철도구간은 환승이 전무해져서 환승불편이 가중되는 개통이 될걸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6호선 봉화산 종점 구간을 신내까지 연장해서 신내기지에 역을 세우고 신내기지와 맞물리는 중앙선 전철구간에 역을 세워서 그역과 환승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기지에 있어서 간이 역사라도 세우는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6호선과 바로 환승이 되고 7호선 환승도 상봉역개통전까지 문제 없이 환승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는데요....
경춘선 갈매 화랑대 구간도 폐지되면서 봉화산 6호선과 경춘선도 환승이 되도록 설계가 된바..
중앙선도 신내기지에서 바로 6호선과 환승 되어 불편이 가중되지 않고 6호선 중앙선 구간의 통근 승객 분산효과도 볼겸...기지쪽에 환승역을 세우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정부에서도 구상은 하고 있는데, 실현의지가 문제네요. 중앙선만 생각하지 말고,연계망도 좀 미리미리 생각해주었으면 합니다. 관련글입니다. http://www.koti.re.kr/project/event.nsf/webview1/79C1E16E0ABB6A4449257004001043DA
헌데 그 동네에 역사를 세우기에는 좀 거시기한면이 다분히 있지요... 그린벨트인데다가, 중앙선변으로 산도 하나 있구요... (중앙선이 신내기지를 지나자마자 터널로 들어가는 것으로 압니다만...) 신내기지측에 6호선 역을 세우는 것은 기지 부지를 사용하여 대략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나,
중앙선은 산(망우리고개가 있는 그 산이죠) 옆구리를 밀어내고 역사를 지어야할 판인데... 아니면 선로를 신내기지 쪽으로 끌어내던가 말이죠. 또 주변에 민가도 거의 없다보니, 뭐 '환승'에 의존해서 어떻게든 꾸려나가야 합니다... 차라리, 선을 끌어내어서 중앙선과 직결시켜버리는 것이 좋을텐데,
첫댓글 올 12월에 개통예정입니다.
그리고...8호선도 구리까지 연장해줬으면...하는;;
좋은 말씀입니다. 정부에서도 구상은 하고 있는데, 실현의지가 문제네요. 중앙선만 생각하지 말고,연계망도 좀 미리미리 생각해주었으면 합니다. 관련글입니다. http://www.koti.re.kr/project/event.nsf/webview1/79C1E16E0ABB6A4449257004001043DA
pdf파일을 읽어보시면, 6호선을 연장하여,중앙선과 환승시킨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시정연 논문도 읽어보세요. 직접적으로 6호선과 광역전철과의 환승을 다루고 있습니다.
헌데 그 동네에 역사를 세우기에는 좀 거시기한면이 다분히 있지요... 그린벨트인데다가, 중앙선변으로 산도 하나 있구요... (중앙선이 신내기지를 지나자마자 터널로 들어가는 것으로 압니다만...) 신내기지측에 6호선 역을 세우는 것은 기지 부지를 사용하여 대략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나,
중앙선은 산(망우리고개가 있는 그 산이죠) 옆구리를 밀어내고 역사를 지어야할 판인데... 아니면 선로를 신내기지 쪽으로 끌어내던가 말이죠. 또 주변에 민가도 거의 없다보니, 뭐 '환승'에 의존해서 어떻게든 꾸려나가야 합니다... 차라리, 선을 끌어내어서 중앙선과 직결시켜버리는 것이 좋을텐데,
문제는 6호선 전동차들이 직류전용이다보니 그것도 문제입니다... '되면 좋은게' 중앙선-6호선 환승/연결인데... 이래저래 앞을 막는 것들이 많습니다... 쳇...;;
201계님/ 예 좋은 말씀입니다. 안그래도 예전에 제가 쓴 글이 있었는데, 6호선 차량의 절반을 7호선 연장선으로 보내고, 철도공사에서 그 만큼의 직교류 겸용차를 도입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 그런데 도철과의 직결에 있어서는 도철의 천장높이가 낮다는 지적도 있더군요
높이가 낮으면, 팬터가 좀더 구부러지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아직 의문은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팬터자체를 다른 제품으로 갈아야 할 것 같군요. ^^;
AC/DC 겸용문제에..또아리를 또한번 틀어줘야하고...저도 한때 많이 생각해봤던 주제였습니다만 약간 힘들다는것으로 개인적으로는 결론을 내렸습니다...차라리 짧은구간 노선연장후 신설예정인 양원역과 환승을 시키는것도 괜찮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다들 1호선 지하구간이 직류구간이라는 사실 망각하신 모양입니다.
6호선차량의 직결문제 땜시롱 그렇습니다.(6호선 차량은 직류전용) 뭐, 6호선차량들은 신내기지역(가창)에서 회차시키고, 철공소속 차량들은 그대로 직결운행토록 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말이죠. 헌데 이건 한우진님 말씀처럼 팬터문제 등으로 좀 더 고려해봐야 할 겁니다...
1호선 지상구간으로 올라오면서 교류로 변환하지 않나요? ^^:;
1호선은 전부 직교류 겸용차 아닙니까? -0-
신내기지 옆으로 지나던 중앙선 철로는 뜯어버린걸로 아는데요..? 거기서 더 아래쪽으로 선로를 이설하지 않았던가요?
6호선과 중앙선의 경우에는 전류문제만 해결하면 직통운행 가능한데, 직류차 일부를 직교류로 개조해야 합니다.
신내기지에 붙어있던 중앙선 철로는 이미 없어졌습니다. 새로운 터널을 뚫었기 때문에 거기까지 6호선을 빼기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대신 경춘선이 신내차량기지를 관통하기 때문에 서울시와 철도시설공단에서 차량기지내 6호선 환승과 관련하여 협의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