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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공화국 내용은 어떠한지 저는 모릅니다. (시청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5공화국은 제목처럼 제5공화국에만 치중해야지 5공을 박대통령과 연관시켜서 괜히 박대통령 흠집내기 위한 은근한 목적을 지녀서는 안된다고 느낍니다. 여러 회원님들과는 다를지 모르나 저는 전두환 전대통령은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 정치적인 음모였을수도 있지만 화재를 뿌렸던 비자금 문제는 어떻게든 이해가 되질 않거든요. 그리고 5공시절 라디오나 TV드라마에서 (거의 시청하진 않았지만) 제3공화국에란 제목하에 박대통령을 연일 왜곡했던 점이 떠올라서 전두환 대통령을 별로 보호하고 싶은 생각이 솔직히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표님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답니다. 재방송으로 잠깐 보았는데 10. 26 이후 박근혜 대표님이 우시는 장면과 박지만 님이 통곡하는 장면, 박대통령이 육 여사님 서거때 방안에서 혼자 통곡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절로 눈물이 나더군요. (제5공화국 제작진들이 이 글을 볼 확률은 거의 없겠지만) 좌우지간 5공화국만 충실히 묘사하쇼. 괜히 위대하신 박대통령을 끌어들여서 싸잡아 왜곡하지 마쇼. 이제 정말 박대통령을 그만 괴롭히시죠. 정말 보기 역겹소이다. |
첫댓글 저도 전두환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부패의 온상, 비리의 마두.... 그런데, 솔직히.... 5공화국 재미는 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