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대강 꺼라위키에는 2018? 부터 등장했고 인터넷에 만연화된 건 최근이지만, </p><p>2010년대 초반부터 일베에서 떠들기 시작했네요.</p><p> </p><p> 하여튼 아주 징한 놈들입니다. </p><p> </p><p> 제가 꺼라위키는 가급적 개입을 안하려고 하지만 전라도 비백제설만은 문제가 심각해서</p><p>그 부분만은 고쳐놓고 있습니다.</p><p> </p><p> 아니 그 어떻게 대가리를 쓰면 수도 외에는 다 해당국과 연관이 없는 피지배지(주1)란 헛소리가 가능한지?</p><p>수도 외 다른 지역엔 귀족도 안 살고 왕족도 안 살고 토착 지배층이 없나봐요? </p><p> </p><p> 주1: 전북 익산이 백제 수도 오방 중 하나인 부수도고, 백제 임시 수도가 전북 김제며, </p><p>   후백제 수도도 전북 전주니 이 소리도 틀린 뻘소리지만요. </p><p> </p><p> ps. 저딴 기준으론 경상도도 경주 외에는 다 신라가 아니겠습니다만 이 놈들 이중기준에 의하면</p><p>   통일신라가 지배한 땅은 또 다 신라라고 합디다. 이유는 알겠지만 넘어가야지....제정신이 아닌 놈들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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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삼한과 예맥족 유입 관련되서 좀 관심이 생겼는데 기존에 제가 잘못 알고 주변에 설명했던 것도 있고해서 안그래도 마활님에게 좀 여쭤보려고 했었는데요. 이참에 1편으로 요약해서 고대 한반도내 조선계, 예맥계 등 정리 좀 해주세요 ㅠ.ㅠ 본문에서는 몇개만 여쭙겠습니다. 1. 비백제설에 해당하는 전라도가 호남동부쪽인지 호남전체인지? 아님 그냥 뇌절해서 백제는 서울임 이건지? 2. 비백제설의 근거가 마한, 변한 영향권 하에 있었지 백제영향권이 아니다 인지? 3. 그럼 실질적으로 백제라고 우리가 알고 있는 세력이 6세기 정도에는 호남동부쪽까지 실지배했던게 맞는지? 아니라면 그 시기는 언제인지?
정도 입니다. 고려이전으로는 관심도 없었거니와 잘몰라서;; 삼한이 토착이고 예맥족이 내려왔다라고 걍 대충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 동양사게시판등 봐보니까 그건 아닌 것 같고 차함~
첫댓글 일베의 목적은 전라도를 독립시켜 대한민국에서 추방이랍디다.
지들이 독립해서 나가야죠. 동북공정이나 만선사관 복붙만 떠드는 주제에 뭔....
일베새끼들보면 과거와 지금까지도 군데군데 보이는 추잡한 권력자들의 농간질에 여전히 꼬이는 무지렁이들이죠..차라리 산맥들로 폐쇄적인 국토형태를 지닌 신라가 고립돼서 그럼 모를까 평야가 상당량인 충청과 호남을 왜 그리 분리하려드는지
전라도는 백제 신라하고 아예 무관하고, 신라는 통일신라 기준입니다.
경상도는 1등 국민, 전라도 3등 그외 나머지 2등 이런 신분구조를 정착시키고 싶은 거죠.
7080년대가 정말로 그런 사회였다는 게 충공깽...그때는 그래서 전라도 비백제설이 굳이 필요가 없었죠.
@마법의활 근데 요즘보면 이제 수도권이 짱먹으니깐 의식적으로 영남이 근본있는 기득권이자 핵심계층으로 포장하며 특유의 호남멸시와 사이비 경상도사투리로 결속하려는 데 신박하게도 일베애들 막상 경상도(정확힌 지방은 전부다)도 미개하다,특히 대구는 낙후됐다는 이미지 때문인지 이 악물고 사투리 지적받음 부산사람 코스프레한다는게 유머라 해야할 지
정신병자들이 엄연한 공식자료에 똥칠하는 행태는 진짜 답도 없는듯 하네요
22222
지역연고를 고대사에 기원두는 사람자체가 그닥없는데
고대사에까지 그렇게 왜곡하려고 용을 쓰는거보면 뭔짓인가 싶네요
생각보다 많아요.
북한사람 야만인 만들려한다면 그건 난이도가 높겠네요. 평안도 비고구려설..
허참 어이가 없네요. 후백제(후는 나중에 붙힌거)라는 국호에서 이미 답이 나오는데요.
견훤이 역알못이어서 그랬댑니다.
요새 삼한과 예맥족 유입 관련되서 좀 관심이 생겼는데 기존에 제가 잘못 알고 주변에 설명했던 것도 있고해서 안그래도 마활님에게 좀 여쭤보려고 했었는데요. 이참에 1편으로 요약해서 고대 한반도내 조선계, 예맥계 등 정리 좀 해주세요 ㅠ.ㅠ
본문에서는 몇개만 여쭙겠습니다.
1. 비백제설에 해당하는 전라도가 호남동부쪽인지 호남전체인지? 아님 그냥 뇌절해서 백제는 서울임 이건지?
2. 비백제설의 근거가 마한, 변한 영향권 하에 있었지 백제영향권이 아니다 인지?
3. 그럼 실질적으로 백제라고 우리가 알고 있는 세력이 6세기 정도에는 호남동부쪽까지 실지배했던게 맞는지? 아니라면 그 시기는 언제인지?
정도 입니다. 고려이전으로는 관심도 없었거니와 잘몰라서;; 삼한이 토착이고 예맥족이 내려왔다라고 걍 대충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 동양사게시판등 봐보니까 그건 아닌 것 같고 차함~
1.뇌절해서 백제는 서울임 입니다...
전라도 비백제설에 의거(음?)하면요...
2.비백제설을 주장하는 ㅂㅂ들은 전라도는 마한이라고 주장을 하고있어요(???)
번외지만 백제의 정체성은 몽골의 고려침공때까지 이어집니다. 전라도 지역에서요.
몽골이 갈아버리면서(...) 고구려,백제,신라 정체성이 통합이 되죠.
제가 동양사 게시판에 글들 올린게 있으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삼한은 예맥과 등치시켜 종족명으로 쓸 수가 없는 용어임은 말씀드립니다. 님한테 하는 말은 아니지만, 어째서 근래 삼한족이니 따위 이상한 개념이 활개를 치는지 모를 일입니다,
그리고, 그런 유의 주제는 한 편 글로 요약하면 오해가 더 커지고 역효과가 납니다. 제가 올리고 있는 그 주제 글들은 기껏해야 너덧편도 안 되거니와,
저는 해당 주제 글들을 쓰기 위해 2년 동안 각급 지역 박물관에서 펴낸 시리즈들을 전질 두 시리즈 정도 독파하고 논문 몇 개도 더 읽어야 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인데 제 부족한 깜냥으로 요약한 한계는 그 정도였습니다. 그보다 더 줄이는 요약은 불가능하며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마법의활 그래서 하나씩 봐보고있습니다ㅋ
감사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