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알아서 좋아하는거 말고 처음에는 콩고물이 탐났던 사람들까지 '케이팝'이라는거 자체를 사랑할수 있도록 교육이 들어갔어야 하는데 그 긴 세월동안 케이팝을 장르로서 향유할수 있게 한 곳들이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솔직히 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냥 환장의 콜라보라고 생각함 어느 누군가의 일방적인 잘못이 아닌...
첫댓글일단 저기 나오는 그룹이 큰 무대에 서본 경험이 너무 없는게 있다고 봄 연말무대라도 자주 서봐야하는데 요샌 대형 나가면 중소 아이돌 나갈 자리 하나도 차지하기 어려움 그나마 케이콘이 큰 무대일텐데 이건 해외라서 비용땜에 소품이나 그런걸 쓸 수가 없음 그럼 전작의 성공 사례를 따라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게 더보이즈임 덥즈가 화제가 됐던게 큰 무대 잘 사용하고 고싸움 하고 이런거였단말임 근데 덥즈는 멤버가 11명이라 일단 스케일로 밀어붙일 수 있고 당시 퍼디인 백구영이 잘하긴 함(지금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하지만 이번 2는 1때보다 무대도 작고 다들 인원수도 덥즈보다 적음 글고 에이스니 뭐니 이상한 룰 만들어서 괜히 신경쓸게 늘어서 ‘단체!‘ ’칼군무!’ 이런거 보여주기도 어려움 글고 본인들 노래 말고 1차 경연 선곡도 진짜 하 할말 많음
나는 경연에서 ‘아는 노래’의 힘이 되게 크다고 생각하는데 로투킹 1때 1차 커버 경연 노래 보면 라이징선,TOP,괴도 이런거임 그래도 좀 익숙한 노래라고 할 수 있는데 갑자기 ’특정 가수에서만 고르세요‘ 이래버림 근데? 거기에다 또 수록곡을 해? 와 진심 해당 그룹 좋아하지 않는 한 볼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선곡이라고 생각함..물론 비교될 대상이 없어서 자유롭게 할 수도 있겠지만 웬만한 무대로는 입소문 택도 없음 이건 애초에 제약을 둔 엠넷이 젤 잘못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승보다는 길이 남을 무대 하나 만드는게 더 이득인데 그걸 모르는거 같음 걍 답답함..오히려 관심도 없던 에잇턴이 젤 잘하더라 다 더보이즈처럼 하려는게 눈에 보이는데 차라리 온앤오프 전략이 나았을거같음 근데? 온앤오프에겐 황현이 있음....암튼 가수 말고도 비장의 무기가 있는 팀들이 살아남았는데 다들 그게 안보임
맞아..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 제대로 분석하고 조사했으면 좀 달랐을듯 윗눈아의 선곡에 대한 얘기도 진짜 공감하잔아 그나마 로투킹1은 마음대로 선곡했어서 그런지 라이징선처럼 예전 케이팝 선곡하는 팀도 있었는데 이번엔 아예 정해줘버리니까.. 처음 듣는 곡을 처음 보는 팀이 공연하면 보는 맛이 안 날 수밖에 없지 어쩌면 공연하는 본인들도 처음 들어보는 노래일지도.. (솔직히 엠넷 서바 선곡 개구림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함) 좀 더 케이팝에 대해 연구했으면 좋겠는데 연구를 해봤자 이전 시즌 로투킹이랑 킹덤에서 반응 좋았던 무대만 하다보니까 죄다 코리안 조커, 미쳐버린 왕.. 이런 느낌으로밖에 컨셉을 못 정하는 것 같음 요즘 죄다 어둡고 우당탕!! 컨셉만 하다보니까 케이팝 특히나 남자 아이돌 중에 청량 컨셉이 귀하디 귀한건데 왜 아무도 청량을 안하는지.. 경연 자체가 청량하고 가벼운 무대로는 현장에서 반응 얻기가 좀 힘들긴 하겠지만.. (근데 또 그렇게 치기엔 프듀2랑 x에서 오리걸이랑 이뻐이뻐는 아직까지 회자되는 무대이기도 함) 너무 색깔이 다 똑같다보니 보는 맛이 너무너무 안 남 엠넷 서바 욕하면서도 다 챙겨보는 편인데 이번엔 진짜 손이 안 가더라
첫댓글 일단 저기 나오는 그룹이 큰 무대에 서본 경험이 너무 없는게 있다고 봄 연말무대라도 자주 서봐야하는데 요샌 대형 나가면 중소 아이돌 나갈 자리 하나도 차지하기 어려움 그나마 케이콘이 큰 무대일텐데 이건 해외라서 비용땜에 소품이나 그런걸 쓸 수가 없음 그럼 전작의 성공 사례를 따라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게 더보이즈임 덥즈가 화제가 됐던게 큰 무대 잘 사용하고 고싸움 하고 이런거였단말임 근데 덥즈는 멤버가 11명이라 일단 스케일로 밀어붙일 수 있고 당시 퍼디인 백구영이 잘하긴 함(지금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하지만 이번 2는 1때보다 무대도 작고 다들 인원수도 덥즈보다 적음 글고 에이스니 뭐니 이상한 룰 만들어서 괜히 신경쓸게 늘어서 ‘단체!‘ ’칼군무!’ 이런거 보여주기도 어려움 글고 본인들 노래 말고 1차 경연 선곡도 진짜 하 할말 많음
나는 경연에서 ‘아는 노래’의 힘이 되게 크다고 생각하는데 로투킹 1때 1차 커버 경연 노래 보면 라이징선,TOP,괴도 이런거임 그래도 좀 익숙한 노래라고 할 수 있는데 갑자기 ’특정 가수에서만 고르세요‘ 이래버림 근데? 거기에다 또 수록곡을 해? 와 진심 해당 그룹 좋아하지 않는 한 볼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선곡이라고 생각함..물론 비교될 대상이 없어서 자유롭게 할 수도 있겠지만 웬만한 무대로는 입소문 택도 없음 이건 애초에 제약을 둔 엠넷이 젤 잘못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승보다는 길이 남을 무대 하나 만드는게 더 이득인데 그걸 모르는거 같음 걍 답답함..오히려 관심도 없던 에잇턴이 젤 잘하더라 다 더보이즈처럼 하려는게 눈에 보이는데 차라리 온앤오프 전략이 나았을거같음 근데? 온앤오프에겐 황현이 있음....암튼 가수 말고도 비장의 무기가 있는 팀들이 살아남았는데 다들 그게 안보임
맞아..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 제대로 분석하고 조사했으면 좀 달랐을듯
윗눈아의 선곡에 대한 얘기도 진짜 공감하잔아 그나마 로투킹1은 마음대로 선곡했어서 그런지 라이징선처럼 예전 케이팝 선곡하는 팀도 있었는데 이번엔 아예 정해줘버리니까.. 처음 듣는 곡을 처음 보는 팀이 공연하면 보는 맛이 안 날 수밖에 없지 어쩌면 공연하는 본인들도 처음 들어보는 노래일지도.. (솔직히 엠넷 서바 선곡 개구림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함)
좀 더 케이팝에 대해 연구했으면 좋겠는데 연구를 해봤자 이전 시즌 로투킹이랑 킹덤에서 반응 좋았던 무대만 하다보니까 죄다 코리안 조커, 미쳐버린 왕.. 이런 느낌으로밖에 컨셉을 못 정하는 것 같음
요즘 죄다 어둡고 우당탕!! 컨셉만 하다보니까 케이팝 특히나 남자 아이돌 중에 청량 컨셉이 귀하디 귀한건데 왜 아무도 청량을 안하는지.. 경연 자체가 청량하고 가벼운 무대로는 현장에서 반응 얻기가 좀 힘들긴 하겠지만.. (근데 또 그렇게 치기엔 프듀2랑 x에서 오리걸이랑 이뻐이뻐는 아직까지 회자되는 무대이기도 함) 너무 색깔이 다 똑같다보니 보는 맛이 너무너무 안 남 엠넷 서바 욕하면서도 다 챙겨보는 편인데 이번엔 진짜 손이 안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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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강!강!존내강!!!!!!! 임...
이번 로투킹은 안봤지만.. 퀸덤도 보면 화제됐던 무대들이 다 강!강!이러진않고 잔잔하면서도 서사넣고 이래도 인기많던데.. 다들 강함만 노려서 아쉬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