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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스크랩 캡쳐 대한민국 삼포세대..
↑니가 리더해 추천 5 조회 21,572 15.05.19 16:36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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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19 16:44

    첫댓글 정말 이런가요? 서울만 이런건가요?

  • 15.05.19 16:56

    저기 명언 나오네요 '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런 말도 나오는데
    계속 아프기만 하다가는 곯아 썩을 것 같아요 '
    아프니까 청춘은 개뿔 아프면 환자죠 무슨 청춘입니까 ?!

  • 15.05.19 17:00

    그리고 소름끼치는 말이 와닿네요 포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포기가 아니라 문화가 되어버립니다 라는 말 . . . 우리나라 사회가 이렇게 계속 간다면 저도 곧 저 문화에 들어가겠네요 . . .

  • 15.05.19 19:21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런건 진짜 낭만에 혼자 젖어가지고 있어보이는 말 만든듯

  • 15.05.19 17:02

    그 어르신들도 탓하기 어려운게 나가면 살기 힘드니깐요 10년 20년 남았는대 나와서 할건 없고 치킨을 튀기자니 막 나가떨어지고 있고

  • 15.05.19 17:07

    우리나라 문제가 참 많습니다..

  • 15.05.19 17:19

    저도 대학나와서 쥐꼬리만한 월급 80%를 학자금대출갚는거에 다 쏟아부어서 이제 천만원남았네요...일년등록금이 천만원인데 초임 연봉이 천만원겨우 넘는 수준이고...최소 5년이상은 열심히 벌어도 제손에 들어오는게 없죠...

  • 찾아보면 극명해요. 120~180 사이가 대부분이거나 대기업 300~400까지.. 중간이 없어요 . 대기업 들어갈 문은 좁고 120~180주는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그렇게 개고생하던거 똥값으로 받을순 없고..

  • 15.05.19 17:53

    이거.........공감함........사실 이게 현실임

  • 15.05.19 18:20

    미래가 없어요..저도 직장다니면서 살거 안사고 월급70-80프로 적금 들고 학자금 대출 겨우 갚고 있는데 어차피 모아봤자 티끌이 티끌인지라..차라리 그냥 지금 써버릴까 싶기도 하고 갑갑하죠..ㅠㅠ

  • 15.05.19 18:26

    헐... 중식이밴드였어..ㅠㅠ 제가 이 다큐를 지나치며 보다가 저 밴드 노래 연습 장면에 나온 노래를 얼마아 찾았는지 모를거에요 ㅠㅠ 다큐 제목도 기억 안나소 벌써 몇달 전이라 포기했는데 이렇게 찾다니!!

  • 15.05.19 18:27

    아 어떡하냐 내 미래.....

  • 15.05.19 18:45

    일부 어르신들이 보기에는 그저 게으른 젊은이들이 투정부리는 소리..진짜 가슴이 답답

  • 15.05.19 18:48

    전33이고신랑은36이고 결혼10년인디 빚은6천이고 애들은막내가어려 외벌이250이고 지방이라 부업할곳도없고 아이는둘이고 정말 살기힘들어요 이땅에청춘들이여힘내자 ㅠ

  • 망하기 일보직전인 대한민국 ㅜㅜ

  • 15.05.19 19:39

    우리나라 청년들은 언제 시위할까요?

  • 15.05.20 14:59

    그거 하지 말라고 애들 막 조각조각 내잖아요 일베니 여시니 오유니

  • 15.05.19 20:28

    사람이 점점 포기하는 것이 자신의 상황이 변할거라는 희망이죠.

    나라가 바뀔거라는 희망도
    사회가 바뀔거라는 희망도
    주변이 바뀔거라는 희망도
    가족이 바뀔거라는 희망도
    생활이 바뀔거라는 희망도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바뀔거라는 희망도
    모든 걸 잃어가고 말겠죠.

  • 15.05.19 20:37

    '뭔가 내가 열심히 하고 뭔가를 하려고 하면 바뀐다는게 좀 보였으면 좋겠어요'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노력해도 달라지는 것도 없고 오히려 더 수렁으로 빠져버리니까... 이제 뭔가를 시도하기조차 두렵고, 나이가 들수록 무기력함만 늘어가요.

  • 15.05.20 00:01

    2222 지방에서 서울가서 일다니는 친구들 많은데.. 부모님 도움이 절대적이에요ㅠㅠ 그거없음 정말 꾸역꾸역 적금 조금 붓고 거의 숨만 쉬며 살거나 벌고 쓰고 벌고 쓰고 쳇바퀴 돌더라구요.. 앞이 안보이는 혹은 까마득한 생활이에요ㅠㅠ

  • 15.05.19 20:51

    요즘 이런 글 정말 많이 보이는데 그럼에도 달라지는게 없다는 사실이 너무 갑갑하네요
    이런 글이 사라지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ㅠㅠ

  • 15.05.19 21:08

    좀 바뀌어나갔으면 좋겠네요...

  • 15.05.19 21:20

    그런데 젊은 세대가 아무리 열심히 투표해도 정책이 바뀌기 힘든 게, 지금 4~60대 인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이기 때문에 현재 20~30대 인구수와 비교가 안됩니다. 이삼십대가 아무리 열심히 투표해봤자 40대 이상 중장년, 노년인구 수를 이길 수가 없어요. 정당은 절대다수인 장노년층 위주로 계속 정책을 짤 거고, 청년은...... 아 눈물나서 더 말 못하겠어요 너무 힘들어

  • 직장 3년 모은돈 결혼자금으로 싹 나가고 신랑이 대출해서 신혼집 전세마련, 저도 만난지 7년 넘어 그나마 결혼은 했지만 애기 키울 돈이 없어 내년 말까진 애기계획 세울 여지도 없네요
    못해도 둘은 갖고 싶은데 노산될까봐 얼른 첫째라도 낳고싶어요 근데 낳으면 그 동안 육아비는 또 신랑 혼자 ㄷㄷ 돈 때문에 인생의 즐거움들을 포기해야 하는게 너무 슬퍼요 ㅠㅠ

  • 15.05.19 22:12

    내 미래가 저기잉네...

  • 15.05.19 22:25

    물어보고 싶습니다.
    저 청년들의 삶이,
    당신들이 살아온 삶보다 쉬워보이나요?

  • 15.05.19 22:41

    뭐지?? 뭔데 24평이.. 매매가.. 1.5억??!!!! 저기 어디지!! ㄷㄷㄷㄷ

  • 15.05.19 23:59

    싸서요?? 비싸서?ㅜㅜ 제가 요 방면을 잘몰라서 궁금하네요 전 안비싼것같은데ㅜㅜ

  • 15.05.20 00:01

    @임향 요즘 서울 집값에 빌라 전세도 안되는 매매가다보니 놀래서요 ㅎㅎ

    스티커
  • 15.05.19 23:10

    앞이 안보인단말.. 공감해요. 심지어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현실하고 타협해야되는 이 상황이 너무 싫어요..

  • 15.05.20 00:15

    하 ㅜㅜ 요즘은 3포에서 더 늘어났죠 ㅠㅠ 살기 정말 막막합니다 ㅠㅠㅠㅠ

  • 15.05.20 00:45

    살기 힘드네요 요즘ㅎㅎ 휴대폰도 웃으면서 쓰다보면 '아맞다.. 이것도 다 돈이지'하고 요즘 하루 한끼 라면은 기본이고 가성비 좋은 편의점 빵 맨날 사먹으면서 가끔 이닦고 자기 귀찮은 정말 피곤한 날에 문득 든 생각이 '아..이 안닦으면 다 썩어서 나중에 돈 드는데..'하고 닦고 잠들곤 해요ㅎㅎ

  • 15.05.20 00:47

    헬조선

  • 너무 슬프네여 우리나라 진짜 점점 왜 이렇게만 되어가는지.. 미래가 떠오르지를 않아여 막막하기만 하네여 ㅠㅠ

  • 15.05.20 01:11

    하아.. 힘내면 달라질까요..? 기운도 안나네요..

  • 15.05.20 01:22

    일한만큼은 먹고살게 해줘야하는 거 아니냐... 인생 잘 살려고 일하는 건지 일하려고 사는 건지... 역사책에 나오는 국가와 권세가들에게 수탈당하는 일반 백성들.. 옛날얘기아니라 지금 일어나는 일이라는 거.. 대체 그많은 노동으로 생기는 이윤들은 다 누구에게로 돌어가는가

  • 15.05.20 01:52

    입학과 동시에 학자금 대출. 알바 끝나고 늦게까지 공부며 과제며 시달리고 겨우 겨우 몇번 장학금 받아 졸업해보니 빚이 1200가량. 4년 모은 알바비에 1년 직장 생활로 빚 겨우 갚고 3년 바득바득 모아 결혼하고 나니 또 빚이네요. 이제 2년차 부부인데 주변에서 애 안갖냐고 난리... 못 갖는 건데... 이래저래 서글퍼요ㅠ ㅠ

  • 15.05.20 02:06

    투표만 잘 해도 ㅠㅠ

  • 15.05.20 08:48

    222222 젊은층의 투표가 이래서 중요해요 !! 귀찮다고 안하면 안됩니다 꼭 투표하세요 !!!!!!!!!

  • 15.05.20 10:18

  • 나네..저런거 보면 자살하고싶어요...

  • 아..대학생들 정말 힘들구나.. 고시원에 라면이라..너무하네..뼈해장국 사주고싶다 ㅠ

  • 15.05.20 21:49

    왜 지방으로는 눈을 안돌리나요..저희도 빚으로 시작해서 살고있지만 살만해요.. 물론 맞벌이가 안되면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수입에서 서울이랑 차이가 나지만..그래도 20평형 아파트값도 1억내외고.. 공기도 좋고 교통체증도 별로 없고..길을 걷다가..내가 참 살기좋은곳에서 사는구나..라는 생각도 가끔 드는데요..

  • 제 주위만 봐도 다 투표 하는데
    정말 젊은사람들이 투표 안 하나요..?

  • 15.05.21 01:06

    결혼은 포기했어요. 연애는 하더라도 결혼도 안 하고 아이도 안 낳고 그냥 혼자 살다 혼자 갈 거라고...
    돈 많이 벌면 좋겠죠. 그런데 돈 많이 벌자고 제가 싫어하는 걸 하면서 억지로 가족 구성원 늘리고 바득바득 살긴 싫더라구요. 인생 한 번 사니까 하고 싶은 거 하고 좀 외롭더라도 남한테 폐 안끼치고 혼자 가는 게...
    애초에 대학은 왜 가는 걸까요 저도 안가려고했다가 억지로 왔지만 학비 충당하려고 학기중에도 알바를 하고 있는 절 보면 이럴 바에는 학교를 왜 왔나 싶어요. 애초에 취업할 것도 아닌데 대학은 왜 왔을까... 왜 한국엔 대학이 이렇게 많고 안 가면 못 배운 놈 취급을 받는 걸까요

  • 15.05.21 01:11

    왜 우리는 정치 정책에 관심을 가지면 진지병이라고 핀잔이나 받으면서 자랐을까요 왜 생각만큼 다들 자기 상황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안 할까요 아무리 움직여봤자 나머지가 움직여주지 않고, 청년층이 다 움직이더라도 바뀌는 게 없을 만큼 너무도 망가져 있는데 내가 나서봤자 뭐가 되냐고, 그 시간을 시위하는 데 써봤자 어차피 잊혀질 것이고 다른 사람들보다 뒤처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자체가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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