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가 호랑이 띠?
신앙인은 그냥 웃자고 하는 말이 되지만
불신자는 곧 바로 60년 만의 백호랑이 띠네 뭐네...
덕담이라고 사람보다 하등한 피조물을 본받자네 뭐하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 예수님을 닮자고 말하는 대신 자연스레 그 틈에
물처럼 살자, 물에게서 삶의 철학을 배우자 하는 비 성경적인 세상 철학을 물타기 하면서도
스스로 무엇이 잘못인지 깨닫지 못함처럼....
육십갑자를 논하면 그 다음은 자연스레
철학관 운운
주역이니 뭐니....
사주팔자 따지는 것은 기본이고
점집으로 총총 걸음....
그러니
요즘 어설픈 목회자들이, 귀 얇아 지식은 많으나
분별력은 떨어지는 작자들이
동양 철학과 성경을 믹싱하려 하고....
우리 일상 생활에서 미처 의식하지 못하고
툭 툭 내 뱉는 단어 하나 하나가 불신자들에게는 자연스레 불신앙의 성을 견고케 하는 결과를
초래 할 지도...
애타게 불러 보아도
나타나지 않으시어
느디님님을 흠모하는 새뜸이
신년 새해에
불특정 다수에게 딴지를 걸어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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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함
과거 부산에 뭔 전시회 관련차 갔다가 모 사찰에서 잠시 ....
덕분에 공사중 골병 든 발을 그곳 승려를 통하여 벌침을 맞고 기적처럼 나았지요.
그곳엔 할머니들이 종종 찾아옵디다.
내 또래의 두 승려에게 코가 땅이 닿게 절하더이다.
저는 그들과 같이 잠을 자고 같은 방에 머물렀는데
부적을 써주더이다.
<아니 이건 사기 아니요? 이게 무싄 불교란 말이오?>
승려 왈 <무언가 의지하고 싶은 중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함이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온유하고 더 사랑이 넘칠 듯한 행동을 보이는 분들이
세상에서 눈에 많이 띄더이다.
저는 그런 언행들은 모세가 산에 올랐을 때
금송아지 우상을 만드는 행동이나
카톨릭에서는 오해라 우기지만 석고로 성모상 맹글고 그 앞에서 촛불 켜놓고
머리 조아리는 행동이나 동일한 것들이라 여깁니다.
금송아지도 사실 하나의 상징에 불과하지요.
성모상처럼,
그러나
하나님은 역겨워 하셨더군요.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세상철학과 성경 말씀을 물타기를 잘 하는데
특히나 의무감에 성도들에게 주목 받고 멋진 설교를 하고 싶어하는
강박감에 젖은 목회자들 가운데 이런 현상이 두드러짐은 심히 안타까움 입니다.
또 수많은 예배당인들 가운데에서도
온유함과 타협은 천양지차이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분들이 참 많아 보입니다.
그러니
저는 개인적으로 늘 성경에 만족하고, 성경 안에서만 진리를 찾아
믿음생활에서 벗어나는 실족이 없기를 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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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누가 나이 물으면
토끼띠요 하지 않고
그냥 1963년생이요 할랍니다.
첫댓글 성경을 들고 식민지 사업과 노예제를 정당화한 세월들....그 안에서 노예제를 정면으로 반박하지 않은 칭송받는 말씀에 관한 당대의 거인들....그리고 오늘날 개혁이란 주제가 낮에 책을 읽던 중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제 나름 귀중한 생각이 떠오른것 같아 여기에 일단 메모리....성경, 노예제, 개혁......
늘 성경에 만족하고, 성경 안에서만 진리를 찾아
믿음생활에서 벗어나는 실족이 없기를 늘 바랍니다.- 저도 늘 바랍니다. / 감사히 읽었습니다.
보령 앞 바다가 그리운 이유....
양력을 지금처럼 사용한지가 천년가량 되었고, 음력은 그보다 더된줄로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사람이 정해놓은 숫자에 불과할뿐인걸.. 인간들은스스로 만들어놓은 굴레를 디집어 쓰고 자기를 얽어매는 재주가 용한것 같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날마다 새날인데... 해바뀌면 머 새것이 되는줄 알다가 달이 지날수록 기대감이 빠져나가고 년말되면 어김없이 망년회하고 또 해바뀌고/ 우리집에 즈문둥이(큰애하고 7년차나죠)가 있는데..새천년에 탄생한 인물이라도 ..별다르지 않더구먼유..// 새뜸님께 주의 평안을 ...
ㅎㅎㅎ 엊그제 누가 제 손금을 보더니 주변에 항상 여자는 있는데 연이 안 맺어 진다나... 십여년전인든가...제 친구 부인이 뭔 사연으로 어떤 점쟁이와 마주하게 되었는데 마치 저를 눈 앞에서 보는 듯 제 생김새까졍 말하믄서 제겐 돈이 안붙는다나..
백범 김구의 말에 주역 문장중에 수상보다 족상이요 족상보다 관상이요 관상보다 심상이라는 말에 새 힘을 얻었다 하는데, 애초에 그런 것 무시하고 그런 씌잘데기 읎는 것 모르고 살았더라면 그 어둠의 굴레를 좀 더 일찍 벗어낫을지도...개 풀 뜯어먹는 헛소리하는 작자들을 위해서라도 장개 가고 돈을 왕창 벌어야지 하는 심사가 생길 때도 ㅋㅋㅋ 주심님 살롬!
새뜸님 하시는 일이무엇인지.. 아버지께서 새뜸님께 돈을좀 왕창 주시면 좋겠습니다.. /엄한디로 새나가는 돈때문에 세상이 이다지도 하수선한거 같아서... 새뜸님은 왠지 -엉뚱부라더스 주창자 이신께로- 부에도 처할줄 아는 비결을 아실줄로 주안에서 믿음이 갑니다.ㅎㅎㅎ
주심님! 엉뚱부라더스 이런거 앞으로 언급 안할티유...운영진에서 겡고 먹었시유...
무엇이든 먹고 소화만 잘 시키믄 다 피가 되고 살이 되지만서두..
그렇기는 혀유..부에도 빈에도 처할 줄...그란디 선줄 알았다가 자빠져 코 깨지지 말라시더라구요...그래서 늘 살얼음 판이어유...산다는 기...내가 칵! 죽어뿐지믄 주 안에서 큰 대자로 뻗것지만서두 그게 미답의 길인지라....
어이쿠 이런 제가 분위기 파악을 못했구먼유 ㅜㅜ/ 새뜸님은 걸쭉한 분위기로다가 진리를 표현해내시는 ..뭐랄까요..구수한 해설자 같으십니다..
저는 진짜루 주심님같으믄 쓰겄어유. 걸쭉한 분위기...듣기 좋은 표현인디 네거티부적으루다가 말하믄 거칠고 조악한 표현이란거지유. 동일한 일처리를 놓고 어떤이는 지혜롭다 하구, 어떤이는 잔머리 굴린다 하지유. <주님의 심정>님은 멋쩌부러유~ 쌀랑해유~~~
에이고.. 지는 네거티브 쪽은 생각도 몬하고 ..저의몇개 안되는 단어 중에 고른다는기..ㅎㅎ/ 그래두 새뜸님이 쌀랑해주신다니... 무한 행복입니다... 새뜸님의 쌀랑을 받응게 지두 쌀랑이 샘솟는듯 합니다. 새뜸님 받으소서.. // 물론 관심있게 보시는 회원님들도 모두... 새뜸님을 통해서 더 풍성하게 나갈것입니다..
백호랑이 띠고 길하다고 하는 데... 제가 바로 백호랑이 띠거든요. 태어난지 한달이 조금 넘어 6.25 사변이 일어났고,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기고 살았지요. 제가 피난길의 위험과 전염병과 폭격 등에서 살아남은 것은 부모님과 할아버지의 헌신적은 보살핌 때문이었지요. 많은 우리 또래들이 전쟁 중에 죽어 갔습니다.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다르지만... 띠와 운명과의 관계 이런 것은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등의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선친이 제가 어렸을 때 사주를 보아다 두신 것이 있는 데 일부러 보지 않았습니다. 제 생일이 지나면 펴볼 것입니다. 사주에서 말한 것과 저의 삶이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알아볼 수 있겠지요.
가설이 잘못되었다면 그 이론은 엉터리라고 아무리 이야길 해도 쇠 귀에 경 읽기입니다. 남대문 가본 사람과 안 가본 사람의 논쟁이랄까요? 동양철학 운운하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릴 우리 주변에선 아직도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 사람이 차고 넘칩니다.
음양 오행설이나 십이 지신 우상의 동물의 띠 사상은 동양 철학과 우상 숭배의 신화로 부터 비롯된 사상으로 하나님과는 원수된 세상의 풍조와 흐름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것들과 분별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제 말이요..그란디 주변 지인들헌티 말을 혀도 씨알이 잘 안멕혀요. 그래 니 잘났다,그런디 니 사는 모냥이 고래 꼬질꼬질허냐 하걸랑요...그랴서 신년엔 변화가 있긴 있어야 것어유. ㅎㅎㅎ
거듭나서 하늘의 이상이 깨달아지지 않으면 영적인 소경이니 그럴 수밖에요...어쩝니까 소경이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