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드론 등 첨단기술 활용하여 물류문제 실증한다. |
- 국토부, 이틀(11.29, 12.1)에 걸쳐 디지털 물류 실증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 도시·농촌이 직면한 물류문제*를 로봇‧드론배송 등 첨단 디지털 물류기술**을 활용하여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 농촌·낙후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의 택배배송 곤란, 택배비 과다, 중소기업의 첨단 보관시설 미확보, 화물차량 운행에 따른 사고 발생 등
** 공동배송을 위한 물류플랫폼 구축, 로봇·드론배송, 의약품 정온관리 시설 및 차량 지원 등
ㅇ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서울과 부산에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24년 디지털 물류 실증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1차 설명회) 11.29(수) 13:30 / 서울 상연재 서울역점(메트로타워 2층)
(2차 설명회) 12.1(금) 13:30 / 부산 한국해양대 다운타운캠퍼스(국제오피스텔 302호)
ㅇ 디지털 물류 실증 지원 사업은 ’21년부터 국토부가 추진한 사업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서 다양한 디지털 물류 기술을 실증할 수 있도록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토부는 디지털 물류 실증 지원사업 소개, 공모 및 평가 절차에 대해 국토부에서 설명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그간의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ㅇ 또한, 공모기간('23.11.29~'24.1.31) 동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를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직접 방문하여 지자체에서 궁금해하는 공모와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 '24년도 사업은 '23년 11월 29부터 '24년 1월 31까지 공모를 실시하며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4~5곳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되나 선정 사업당 평균 약 10억원 국고 보조를 받게 된다.
< '24년 사업 추진일정(안) >
'23.11.29~ '24.1.31 | ⇒ | '24.2월 | ⇒ | '24.3월 | ⇒ | '24.7~8월 | ⇒ | '24.12월 |
공모 | 평가・선정 | 사업시행 | 중간보고 | 결과보고 |
ㅇ 공모신청서는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로 전자문서로 제출하고 사업선정 평가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및 발표자료 등은 한국교통연구원 물류연구본부로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신청 및 평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국토교통부 김근오 물류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에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본 사업을 통해 지자체가 안고 있는 시급한 물류 문제를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해결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