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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JIN)나라를 친다 우리 목적은 속전 속결로 이 전쟁을 끝내는 것이다 전하 여진족이 선전포고를 해 왔습니다 신경쓰지 마라 전선을 늘리게 되면 수적으로 적은 우리가 불리함이라. 금나라에 모든것을 집중한다. 전하께서 금나라의 장수 Zhi Li와 전투중이십니다 전하의 위엄앞에 금나라 장수는 패퇴하였습니다 충격왕도 요동으로 진격하기 시작합니다 전하 여진족들이 합이빈성을 공격 중이라 하옵니다 여진족이 우리의 중개소를 약탈하고 있다고 하오 최대한 빨리 금나라를 끝내야 하겠소. 전쟁주인 금나라만 끝장을 낸다면 여진따위야 별볼일 아닌 것들이오. 전령이요! 전하께서 요서를 점령하셨다고 하오!!! 요서 점령후 전하께서는 금주성으로 곧바로 출병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쯤이면 금주를 치고 계실 것입니다! 나쁜 소식이 있다면 현재 합이빈성을 여진족에게 빼앗겼다는 것입니다. 다만 전하께서는 신경 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말세로다. 대궐까지 쳐들어와서 빚을 요구하는 빚쟁이들이 판치는 세상이 어째 말세가 아니란 말인가 전선까지 따라와 채무를 요구하는 은행장에게 분노한 공민왕은 금주성에 분노를 풀었고 공민왕의 분노에 금주는 곧 점령되었다 충격왕도 요동을 점령하여 금나라의 전 영토가 고려의 수중에 떨어졌음이라 전쟁주를 잃은 여진족은 기겁하여 고려의 영토에서 허겁지겁 도주하기 바쁘니 이것이 전하의 탁월한 전략이 아니고 무엇이랴 금나라가 차지하고 있던 모든 영토는 고대 우리 조상들이 살던 우리의 영토였소 우리것을 되찾는 것뿐이니 금나라 황제는 너무 노여워 말구려 우리 고려가 금을 합병하였습니다. 도성에 전령을 보내겠습니다 코어 작업을 시작하시오. 잠시 숨좀 돌리고. 그시각 세계정세는 주원장의 명교세력은 파죽지세로 북진하다 진우량의 한나라에게 대패 주원장은 위 전투에서 사망하였고 그 후계가 명교 세력을 이끌고 있습니다 전하 진우량도 그 전투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급사하였으며 대하국을 칭하는 서수휘는 티베트 쪽으로 군사를 진군시키고 있다 하옵니다 현재 중국 정세는 춘추 전국시대의 재림이옵니다 원나라에 수탈에 맞서 싸우자는 대의는 간데 없고 군웅들끼리의 전쟁터이옵니다 약탈과 강제징병으로 인하여 우리쪽 세작의 말로는 백성들의 생활이 한창때의 원나라보다 더 피폐하다고 하옵니다 자 오늘의 전투를 책으로 엮어서 출판하시오 고려인들은 이 이야기를 두루두루 읽게 될 것이오 점령지가 늘어남에 따라 반란도 거세지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인지라 공민왕은 이후 여생을 반군 토벌을 하며 보내게 되었지만 하지만 그는 그 일에 딱히 불만을 갖지 않았다고 한다 전하! 좋은 소식이옵니다 여진족이 대 고려 동맹을 해체하였다고 하옵니다 이는 더이상 여진이 우리를 상대할 여력이 없음을 말해주는 것이옵니다 다시말해 더이상 여진은 우리에게 항복 깃발을 드는거나 마찬가지옵니다 은행장. 시도때도 없이 찾아와 채무를 요구하는 자네의 망발을 도저히 참아 줄수가 없으니 이 은행을 국유화 하겠소. 전하 이거 국립은행이옵니다. 전하께서는 내정에 힘쓰기 위해 집현전을 건설하셨습니다 우리 고려의 많은 인재들이 그곳을 거쳐가게 되어 더 밝은 미래를 창조해낼 것입니다 전하 큰일 났사옵니다 익도국에서 탐라국을 침공하고 있다 하옵니다 뭐요? 이런 탐라국을 빼앗겨서는 안되오. 그곳은 중요한 해상 요충지인데 정보에 따르면 익도국은 현재 탐라국에 필수 병력만 남기고 철군하고 있다고 하오 지금이 탐라를 되찾을 기회요! 전하 아니되옵니다. 이미 탐라국은 익도에게 합병 당하였으며 익도국은 우리 고려보다 더 강국이며 우리 고려국은 잦은 전쟁으로 지쳐 있사옵니다 더 힘을 키운후 익도국을 상대하는게 옳을듯 싶사옵니다 익도에서 코어를 박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익도의 왕은 수백년에 한번 나올까 하는 이름높은 명군이옵니다 전하 익도에게 화가 난 공민왕은 우리는 한자를 쓰지 않겠다며 한글을 창립.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현재 고려는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공민왕은 거침없이 중앙 집권을 실시하였고 대대적인 숙청과 승전보로 탄탄히 다져진 그에게 반기를 들자는 아무도 없었음이라. 얼마후 고려국의 영웅인 충격왕 영재유가 평화로운 고려국에서 눈을 감았고 전하께서는 크게 슬퍼하며 국장으로 성대히 장례를 치루어 주었다.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공민왕도 방년 70세의 나이로 조용히 눈을 감았고 유언으로는 대 고려국의 영화를 전 세계에 전파할것과 사채를 절대 쓰지 말라고 적었음이라. |
공민왕을 이어 세자가 고려왕에 즉위하였고
고려는 새 시대를 열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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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동 점령 이벤트 안뜨나요? 프로빈스 이름이 그대로네
원래 여진땅도 많이 집어먹어야 뜨는 이벤트 아닌가요?
아마 만주 쪽 땅덩이 몇개 더 먹어야 뜰 겁니다. 이름 변경 이벤트가 두쪽으로 나눠져 있어서 만주 뜯어먹으면서 두번 볼 수 있죠.
사채ㅋㅋㅋ
탐라 ㅠㅠㅠㅠ... 하지만 만주가 있으니 ㅎㅎ.
무서운 고려다
재밌게 보고있어요^^
세자능력치 준수하네요
주원장 사망크맄ㅋㅋㅋㅋ
ㅎㅎㅎ 세자도 능력치 좋네요,ㅎ
사채를 쓰지 말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의 사호는 사채왕이었다고 카더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