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명있는데 이친구는 스펙이
173/56 정도에 얼굴은 외국인노동자(동남아쪽.. 뭐 원빈같이 생긴 동남아말구요..)
처럼 생겼는데 ... 사귀는 여자들이 하나같이 어디 연습생.. 뭐 학교 얼짱 ..
(실제로봐도이쁘더군요..) 전 애가 여자잘꼬시는게 세계 7대 불가사리라고 생각했는데
말빨하나는끝내주더군요.. 전여자들앞에서 눈도 잘못쳐다보는데 애는 .. 어휴 ..
추신: 참고로 윤아랑 중2때 잠깐만났던(?) 친구가 앱니다.. 그때도이해를못햇는데 ..에휴 ..
망할놈의 인생
첫댓글 예전 여자친구의 친구가 한명 그런 스타일이 있었습니다. 유머곁들인 말빨로 여자꼬시기...ㅋ
정반대의 친구는 있습니다. 83의 키에 팔, 다리 길고 얼굴도 ㅎㄷㄷ 하게 잘 생기고(이민호 닮았습니다) 옷도 뭘 걸쳐도 잘 어울리고, 말까지 잘하는데 만나는 여자들이 다들,,,,, 안타깝습니다 ㅠ
제 주위에도있네요 꼭 자기 얼굴보다 레벨다운된 여자들이랑만사귀더군요... 근데 본인눈에 이뻐보이며됐다고 .. 기특한녀석..
그런 사람은 대부분 여자 사귀는 목적이 섹스 때문인데...그런거 보고 뭐라고 안하시나요?
목적이 ㅅㅅ는 아니던데요 ㅋㅋㅋ 키스는 빨리빨리하더군요 ..
섹스때문에 사귀다니요...사귄다음에 섹스를 하고 싶은건 몰라도 호감도 없는데 얘랑 섹스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대쉬 하는 남자는 정말 쓰레기인데....
그런 쓰레기들 종종 있잖아요~
둘 정도 있습니다. 어릴땐 부러워서 연구를하고 난리를쳤는데, 나이를 먹어가니까 별로 안부럽네요 ^^
저도 한명 있습니다..얼굴은 뭐 그닥인데..일단 옷걸이가 좋습니다. 키가 184에 몸무게 75..적당한 근육에 가는 다리..옷도 굉장히 센스입게 잘 입고요..(특히 수트간지가..ㅠㅜ)그 외에 특징이라면 말을 잘 들어준다는거..그리고 칭찬을 잘 한다는겁니다..일단 누구의 말이건간에 주의깊게 들어주고 성의있게 대답해주고..특히 칭찬에 굉장히 강합니다..눈에 보이는 아부성 칭찬이 아닌 정말 맘에 담긴 칭찬이랄까..카사노바는 아닌데 여자들이 알아서 달려든다는..ㅠㅜ
죄송합니다ㅎㅎ근데 가끔씩은 달려드는게 짜증나요ㅠㅠ내가 마음에 있는 애들이 달려오면 좋은데 진짜 아니다 싶은애들이 끈질기게 달려드는경우도있어서ㅠㅠ
제 친구 중에도 학교에 이쁘다는 처자들은 섭렵하더군요~ 구릿빛 피부에 남자인 제가 봐도 잘생겼습니다~
그런 친구들 보면... 부럽습니다..
카사노바라 불릴 녀석은 모르겠고 카사노라 불릴 녀석은 있습니다
ㅋㅋㅋ 아... 생각없이 읽다가 콧물뿜었네요... -,.-
대학교 자취할때 제 룸메가 그랬습니다. 여자 맨날 바뀌어서 집에 데려오고.. 전 그날 밤이면 인근 다른 친구 자취방을 떠돌아다녀야했었습니다 ㅠ 결국 갈라섰죠.
나눠주지 않는 친구는 친구가 아닙니다.
대박....ㅋㅋㅋㅋㅋㅋ
20명 넘기면 카사노바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