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토요일, 강남대학교 교육관에서는
「느린학습자, 진로와 자립을 말하다」를 주제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포럼의 시작은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님의 축하말씀으로 열렸습니다.
이종락 목사님은 느린학습자와 경계선지능인들이
각자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 안에서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야 한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들의 진로와 자립을 위해 가정과 전문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으로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포럼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어 이보람 대표님, 이미지 교수님, 최승숙 교수님,
김혜진 대표님의 기초 발제가 진행되었으며,
느린학습자와 경계선지능인의 진로와 자립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 명을 훌쩍 넘는 많은 분들이 함께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부모님들의 진솔한 질문과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이어졌고,
네 분의 발제자께서 직접 답변하며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의 진로와 자립은
한 사람만의 고민이 아니라 가족과 전문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길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사랑공동체는 앞으로도 경계선지능인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