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13일의 금요일이었죠?
사무실직원들이 그런얘기들을 하길래 그런가보다 생각을 했습니다.
세군데 클럽을 다녀왔습니다.
사운드홀릭을 첫번째로 들렀습니다. 퇴근이 늦어져 공연중간에 입장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 예전 닥터코어911 공연과 비교하면 적은 숫자지만,
그래도 몇달전에 갔었던 사운드데이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행사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펑키펑키, 프리버드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왔었는데,
늦은 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이 줄어들지를 않더군요.
닥터코어 911은 기타한명만 빼고 모두 원년멤버들이었습니다.
처음 이 친구들을 봤을때가, 2000년 연대노천극장에서 있었던 "자유" 공연이었습니다.
음반사전검열철폐를 기념하는 공연의 오프닝을 이 친구들이 했었죠.
그때는 참 신선하고 재밌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친구들이 재밌어서 Rage against the machine내한공연도 예매를 했고,
이후 랩매틀이나 핌프락 밴드 공연을 많이봤었습니다.
그 후 이런저런 사연으로 해체했다가 최근 재결성했는데, 재결성이후 공연본것은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 옛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첫댓글 와~~기억이 생생이 떠올라요 인정하다오빠에게 가방을 맡긴채(^^땡큐) 열라게 점핑~~!! 온몸이 땀으로 흠뻑~~ 스피커앞에서 사진찍으시느라 수고하셨던 멋찐 써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