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겨울의 끝.
남서풍이 불어주며
꽁꽁 얼었던 저수지를 한순간에
녹이고 수원 좌대는
최상류 포인트에 올라섰습니다.
지난 1월의 포근함으로 올해는
일찍 시즌이 시작될 것만 같았지만
2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며
녹았던 얼음은 더욱더 꽁꽁 얼어붙고
그제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며
상류 쪽으로 완전한 해빙이
이루어졌습니다.
봄 물낚시 시즌이 시작된
송전지 수원 좌대로 출조 계획을 하셔서
대물의 짜릿함으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수원 좌대에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원좌대 물낚시 개장 축하드리고 조만간 출조한번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