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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길은 땅끝항에서 장성갈재-차령고개-천안삼거리-과천청사-남태령을 거처 남대문에 도착하는 길이다.지난 3월22일 출발하여 5월28일 남대문에 도착하여 뒤늦게 기행문을 올린다.
삼남대로의 길을 따라
제1차
제1코스 (땅 끝 마을-통호 정류장)
2018년 3월 22일: 요즘 봄 인줄 알았는데, 비가오더니 눈이 내리고 결국은 폭설 주의보가 내리며 기온도 영하로 떨어져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아침 06:30분 일어나 이미 꾸려진 짐을 챙기고 부족한 것을 보안하고 밖으로 나오니 싸늘한 기온이 오늘도 꽃샘추위는 맹위를 떨치고 하늘은 맑고 바람은 없다.
07:47:출발
출근 시간이라 밀리는 길 나주 금성 산에는 하얀 눈이 산을 덮고 있고 월출산 자락은 구름에 가려 창틈으로 차가운 공기
09:35: 땅 끝 마을 도착
음식점이 즐비하고 낮 익은 거리에 조그만 섬 두 개, 안내 지도가 있는 사이에 테크 타고 위로 오른다.
09:54: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 추위를 느끼고 졸졸이 길 따라 가는 길 좌로는 바다 길,우로는 횟집과 민박들이 한두 집 보이면서 개 짖는 소리, 쑥 캐는 여인네, 해 빛은 따뜻한데 바람은 차갑다.
선착장에서 보길도로 가는 페리호가 물결을 가르며 포물선을 그리며 떠나간다.
뚜우—바로 옆으로 바다 물이 흐르고 강물처럼, 삼남길 안내가 보이고 부드러운 길 바다가 냄새를 맡으며, 바람도 자들어 간 길 고도 0에서 시작 지금은 25m, 어디선가 더덕 냄새가 난다.
그리 많은 산에 다니면서도 한 번도 맡지 못했던 냄새가 여기에서 맡게 된다.
10:18:태극기 휘날리는 탑
바다 위에 떠 있는 올망졸망 크고 작은 섬 들이, 남쪽으로 향한 유채꽃이 노랗게 잎을 피운다.
10:24:당 할머니 쉼터
바람이 불면 바람 끝이 싸늘하다.
별로 볼품없는 연리지 때죽나무 고도 10-20m를 오르내리면 가는 편한 바다 길 발길도 가볍고 테크 지나면 흙길 삼남길 표지기는 잃을만 하면 나오고 테크를 지나 시멘트길 우로 돌아 제법 가파른 길 올라 바다에는 가두리 양식장 김발 우로는 소나무, 임도 산길에는 삼남길 코롱 표지기가 보이고 실파와 마늘 밭 바람이 세게 분다.
10:50:갈산마을
매화꽃이 피어오르고 아주머니 뜬금없이 도로가 언제 나냐고 묻는다.
금방 날거라고 하고 동백남무 우거진 조그만 마을을 지나 아스팔트 도로 방갈로 펜션 지나 고개를 넘으니 송호 해수욕장이 앞으로 나온다.
11:02: 땅끝 오토 캠핑장
철 이른 해수욕장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바람만 쌩쌩 불어 발길이 무겁다.
아주 오랜만에 와 본다.
길을 따라 가다 삼거리 길 우측 송광민박마트 조그만 길로 우측으로 도랑물이 흐르고 졸졸 봄이 오는 소리 우측 커다란 리조트 지나 물 따라가니 길이 끊기고 표지기도 보이지 않고 다시 돌아 처음부터 시작 마을로 들어 아무리 표지기를 찾아도 보이지 않고 허둥지둥 마을로 들어 우측으로 표시를 찾아내 우로 가니 우사가 보이고, 처음 도랑타고 샛길로 올라오면 되는데...
아주머니 길을 가르쳐주고 역시 도랑 산골 물 따라 시멘트길 타고 오르니 저수지 푸른 물이 맑고 깨끗하다.
고도 4-50m의 산길 마늘 밭 위로 잘 꾸려진 묘지 진달래가 하나 둘 피어난다.
어제까지 눈이 내렸는데 어찌 이겨내어 꽃을 피었을고?
미황사 11.7k 땅끝호텔 2k 전망대3.6k
길을 미황사 쪽으로 가파른 오름길 조그만 산을 넘어야한다.
꼭대기 삼거리 도솔암 쪽으로 “해남 산자락 길” 따라가니 삼남길 표지기 보이고 산속 구불구불 임도 길 무거운 발걸음 매화꽃이 반겨주니 지루함을 걷어 가고 여전히 바람은 차갑다.
공기는 맑고 고도 150여m를 가르치며 혼자 가는 길 호젓한 길 빨간 꽃 하얀 꽃 산속에서 나무를 뿌리 채 뽑아 옮기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 만나 한마디 던지고 어딘들 길이 있으면 그 길 따라가고, 여럿이 가면 남 생각 때문에 부담이 가고 혼자가면 부담 없이 생각나는 대로 가고 혼자 가니 좋다.
12:49: 도솔암 4.3k
이길 버리고 직진 삼남길로
외딴집 좌로 돌아 바람 따라 흐느적 진달래가 여러 그루 모여 있고 도랑 옆으로 머구대 나물이 엄청 넓게 있고 밭에서 두 여인 내가 작업을 하고 밑으로 남자 한분 역시 조그만 머구대를 캐고 있다.
어린 것이 더 비싸다고 한다.
옆 산에는 진달래가 많이 피어있고 조금 내려오니 나무를 잘라 많이 쌓아 놓은 집에 여럿이 나를 보고 가마솥에 무언가를 삶고 있다.
공무수행차량도 보이고 커다란 개가 시끄럽게 짖고 좌측 시누대밭이 철망 속으로 길게 이어진다.
철망 속은 상수도 보호구역이다.
우측으로 달마산이 조금 보이고 차도 사람도 없이 어디쯤 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 그저 앞만 보고 목적지가 나올 때 까지 이쪽저쪽 구경하며 “미황사 천년의 역사길”이란다.
오랜만에 앞으로 도로 이정표가 보인다.
13:26:마련마을
정류장에서 빵 쪼가리 입에 밀어 넣고 이제부터는 아스팔트 길 도솔암이 앞으로 다가 온다.
제법 봄비가 많이 내렸는가? 수로에 물이 소리를 내며 흐른다.
13:41:도솔암 약수터
수량이 엄청 많이 나온다.
약수터에서 물 한 모금, 물맛이 아주 좋다.
시멘트 길 따라 한참을 오르다가 표지기가 없어 다시 빠꾸, 우측 물 흐르는 곳에 표지기 보고 그쪽으로 어렵게 들어 건조물 전봇대에 표지 보고 산길로 올라 길 따라 우측으로 가다보니 길이 끊기고 망설임 없이 능선을 치고 오르면 길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능선에 길 따라 넘어가는 길이 있을거란 생각으로 쌩 길을 뚫고 오르니 길이 없다.
아--- 온 몸이 어질 일단 쉬자, 쉬고 다시 오던 길 내려 확인하니 분명이 표지가 있는데 그 뒤로는 전봇대도 없어지고 표지를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다시 약수터로 와서 물 마시고 지나는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모르고 다시 처음 오르던 시멘트길을 오르니 표지기는 보이지만 삼남길 표지기는 보이지 않고 일단은 등산객이 다니는 길이라는 것은 확실하기에 오른다.
이 길은 아마도 도솔암 가는 길인 듯....
15:22:달마고도 4거리
아마도 90분 정도는 알바를 했던 모양이다.
표지기 엄청 나풀거리고 걱정 속에서 길 타고 오르니
15:31:도솔암 입구 땅끝마을 10.3k
다행하게도 여기서 삼남길 이정표가 보인다.
돌계단을 타고 내린다.
바람 강하고 사거리 좌측 아주 좁은 길로 표지기 보이고 급히 내려 발소리에 장끼 한 마리 악 쓰며 날고
15:47:통호저수지
앞으로 흑 염소들 떼 지어 앞으로 달린다.
새끼 한 마리 엄마를 찾느라 매암매암 울고 어느새 저수지 둑에 떼 지어 모여 있다.
몇 일 내린 봄비가 얼마나 왔으면 토사가 휩쓸려 길을 막아 푹푹 빠진다.
마을이 가까워지면서 소 울음소리 들리고 앞으로 개들 짖어댄다.
시골의 개는 경비용이고 도시의 개는 애완용이다.
16:02:마을로 들어서며 빈집들이 보이고 통호마을회관에 도착한다.
17:05:통호 버스정류장 땅끝가는 버스는 방금 지나가고 16:52분에 있어 시간이 남아 자연사 박물관으로 가보려 했는데 가다가 그냥 돌아온다.
오늘은 여기까지 알바 했던 시간들이 아쉽다.
처음이니 달게 받고 경험삼아 다음부터는 알바 없이 가기를 다짐한다.
삼남길 제1길(처음길) 땅끝 선착장-땅끝탑-송호오토캠핑장-지정골-마련마을-도솔암 약수터-도솔암입구-통호저수지-통호리 회관 16.9k 7시간 30분 22500보
삼남길 제2차( 2코스 3코스 4코스 일부)(2코스 올망길)
2018:3월24일 토요일
저녁 내내 뒤척이다 늦게 잠이 들어 07:00 일어나 씻고 07:50:출발 김밥 두 줄을 사고 통호 정류장을 향해 출발하여 09:20:도착한다.
09:22:통호 정류장에서 바로 출발
꽃샘추위가 물러가니 여기 해변에 까지 밀려 와 주변이 부였고 깨끗지 못한 공기, 길가로 진달래가 피어있고 위로 동백나무가 줄지어 있고 새들 지저귀며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09:32:해양 자연사 박물관
쇠줄로 막혀있어 넘어 들어가니 남자 한분이 나와 약간의 길을 안내받고 도로 따라 걷는다.
고개 하나를 넘어 가는 이 길은 삼남길 2코스 올망길이다.
고개를 하나 넘어오니 벌써 땀이 나고 이도로는 77번 도로로 사구리 예본교회가 나오고 이어 사구리 해수욕장을 지나며 수로에 여전히 물이 흐르고 해수욕장 민박집 여러 개 보이며 표지기 하나를 보면서
10:07:땅끝 조각공원에 도착
갯벌에서 사람들 무언가를 잡고, 조그만 섬들 여기저기 미세먼지가 가득하지만 바람은 적당히 불어 좋고 언덕 오르는 길 이제 송지면에서 북평면으로 들어간다.
바다에는 여전히 올망졸망 섬들이 앞으로는 가두리 양식장
10:26:토말하우스
민박집 전복집 돌아 남성마을 고기배가 물결에 두둥실 외딴섬하나 우측으로 산으로 들어간다.
산길이 이어지고 묵은 길 묘하나 지나며 길은 좁아지고 한결 부드러운 길 꼭대기에 묘하나 보고 내려 임도와 만난다.
배추실은 차가 지나가고 염소 울음소리 개짓는 소리 집을 좌로 돌아 해변 가 방파제 타고 가다 바닷물이 빠져 지나 갈 수 있는 울퉁불퉁 바위 길,우측 굴 껍질 잔뜩 있는 길 따라 좌측으로 돌면서 해안 길 냇물이 흘러내리고 넘어 물 빠진 포구에 조그만 배들, 시원한 바다 바람 맞으며 바다 가를 돌아 왼쪽으로 달마산 줄기가 멀리 희미하게 보이고 영전마을 들어 버스 정류장 지나 영전 백화점
11:22:영전 백화점 옆 공터에 앉아서 파를 다듬는 아주머니들이랑 이야기 나누며 모두가 70-90살 들이다.
앞에 보이는 폐교 좌측 사이로 마늘 밭 따라 폐교를 돌아 논 길 사이에 두고 마늘 밭 가운데로 작은 사거리, 표지 보며 좌측으로 온 들녘이 모두 마늘 밭, 애매한 길 작업하는 아줌마들에게 물어 길을 찾아 전봇대에 매달려 있는 표지기는 목만 남고 모두 바람에 떨어져 나가고 그나마 있는 것으로 길을 가르쳐준다.
11:49:목동-영전 이정표를 보고 좌로 돌아 우측 무 빠진 바다가 갯벌 밀려오는 바다냄새 좋다.
수문에서 뚝방 길 가지 말고 시멘트 길 따라 앞으로 달마산 바라보며 도로를 만나고 “안평마을” 돌 망에서 우로 돌아 2차선 도로 따라 아스팔트 길 시간이 흐를수록 온도는 올라 간다.
그나마 바람이 불어주니 시원해서 표지기 날리고 배추 밭에 월동 배추들 속은 파랗고 “김해김씨 사면파 추모묘지를 지나 묵동을 지나 월동배추 저걸 요즘 고기구어 쌈 싸 먹어도 맛있고 겉 저리 먹어도 맛있는데 이곳은 묘지 조성이 잘들 해 놓았다.
12:27:묵동마을
정자에서 김밥 한 줄 먹고 박종진이란 사람과 삼남길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고 발길을 재촉한다.
12:43:출발
“동복 오씨 세장산”제법 정성들여 조성되어있고 이곳은 이런 묘역들이 많다.
신홍마을 정류장 지나면서 달마산 줄기 끝이 보이고 신홍-서홍 안내판을 보고 서홍마을 쪽으로 좌측 멀리 77번 도로에 차들 지나는 모습 보인다.
여기까지가 올망길 13k는 끝나고 다음 길은 해들길이다.
(3코스 해들길)13:04:서홍교회가 좌로 보이고 무심코 지나 서홍리사무소로 한참을 도로 따라 내려가다 다시 돌려 서홍교회 건너편 길로 마늘 밭 해변 쪽으로,국토 종단이 목적이라면 그대로 도로 타고 가야하지만 삼남길이라 가리키는 대로 가야지 뭐.
다시 해변으로 붙어 약간 헤매다가 마을로 들어 집집마다 개들이 짖어대고 옛길을 돌고 돌아 우사를 지니고 “공동이용조직 농기계 보관창고”도 지나고 밭일하는 분들께 물어보고 표지기 따라 요리조리 가다가 물어도 보고 물어보면 친절히도 가르쳐 주시고 바다를 옆으로 두고 둑길을 따라 간다.
우측으로 완도 다리가 보이고 여전히 미세먼지로 희미하다.
나라가 사람으로 더러워지더니 이제는 미세먼지가 금수강산을 망쳐놓는다.
바닷가에는 하얀 커다란 물새들이 두둥실 떠있고 도로와 가까워져 삼거리 우측으로 가면 이진으로 갈 수 있으련만 도로로 붙으라고 하니 그럴 수밖에 도로에 붙어 남도수산에서 우측으로 77번 도로를 따른다.
이진 마을로 들어가면서 차량통행이 많아 위험하고 언덕에서 우측으로 들어 이진 마을 동네로 들어
14:04:이진성 장군샘:1597년 8월20일부터 나흘 동안 이순신 장군이 토사곽란으로 몸이 아파 이진마을에 체류하면서 이진 샘물을 마시고 치료했다.
이진리사무소 지나 이진 성지 이제 여기서부터 삼남대로 길이다.
그 시절 조선시대 이곳 포구에서 제주도로 그리고 여기에서 서울까지 삼남대로 길이다.
77번 도로를 만나 우회전 우측에 남창리가 보인다.
200여m 도로 따라 가다 좌측 임도로 들어간다.
바람은 시원하고 산길 오르던 차가 오르지 못하고 후진 다시 오르고 실패를 거듭하다 언덕에 멈추고 어디론가 전화한다.
가스배달차(0.5t)를 지나 언덕 위에 집에는 개가 짖고 아마도 이곳 집에 가스통 배달을 오는 모양, 지나 좁은 산길 표지기 나풀거리고 산을 넘어 신기마을로 들어온다.
14:39:이진-신기 이정표
조그만 마을 길 끝에서 우회전 마을을 한 바퀴 돌아 13번 도로 밑에서 우측으로 200여m 쯤 가서 굴다리를 통과 우측으로 가다 남창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강진 쪽으로 남창 관광 모텔 신기마을 입구 그냥 통과 도로 따라
15:20:차경마을 도착
여기까지가 해들길 9k
예정보다 시간이 남아 나들길로 접어든다.
땅끝 농수산물직판장과 팬션 민박 사이 시멘트길 따라 우측으로 돌아 좌측 과수원길 다시 언덕길, 멀리 넓은 배추밭 넘어 우측 아낙네들 작업이 한창이고 마을길로 들어 표지기 주의하며 다시 바다로 붙고 갯벌 체험관(오산체험마을)
15:50:오산리
해안 길 바다 건너 바로 완도, 갈대 우거져 흩날리고 앞으로 조그만 섬 예쁜 소나무 가득한 조그만 섬 다시 좌로 돌아 개 짖는 집 지나 밭으로 다시 바다를 우로 두고 밭에 배추 작업하는 이들 많고 커다란 개 두 마리가 쫓아온다.
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돌아서 도로로 가는 길에 경찰차가 옆으로 지나간다.
16:18:와룡교를 지난다.
제법 넓은 냇물이 바다로 흐른다.
다리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우사를 두고 시멘트길 다시 바다로 붙어 8십드신 어르신에게 물어도 동네에 사람이 없어 모두 일하러갔다고 한다.
해변 길 따라 가니
16:30: 와룡 짜우락 샘
우물이 두 개 용의 눈이라고 한다.
물은 가득 있지만 사용하지 않아서 먹을 수가 없을 듯, 뭐든지 사용해야 만이 실용성이 있는 것인데 방치하면 도태되어 버린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물건이나 사용해야 만이 더 발전이 된다.
다시 도로를 만나고
16:40:와룡정류장에서 2차 구간을 마친다.
2차 구간: 통호리 정류장-해양자연사박물관-땅끝조각공원-토말하우스-영전백화점-묵동-신홍-서홍-이진성 장군샘-신기-남창사거리-차경-오산-와룡정류장 약 28k 7시간20분 37300보
삼남길 3차(4코스-5코스)(4코스 나들길)
2018.3월26일 월요일
아침 02시 40분 일어나 주섬주섬 챙기고 04:00 집에서 출발 너무 짙은 안개 속에 60이상 속력을 낼 수 없는 도로 사정으로 와룡마을을 찾지를 못하고 해매이다 겨우 찾아 와룡마을 노인정 앞에는 관광버스가 있고 옆으로 주차를 하고 관광버스는 여자 노인들 여행을 간단다.
완도에서 왔다는 버스 기사는 시동을 걸어둔 채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짙은 안개로 앞을 구별하기 힘들고 모르는 길 표지기를 보고 따라 가야하기에 밝지 않으면 갈 수가 없다.
버스는 출발하고 온도는 4도 정도로 제법 서늘한 날씨 06:33분 출발하기로 한다.
버스 정류장을 지나 지독한 안개 속에도 지키고 있는 표지기 찾아서 안개 속으로 들어간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으로 나온다.
06:45:북평면에서 북일면으로 들어간다.
안개가 언제쯤 거치러나, 벌써부터 농군의 경운기 소리가 들린다.
납골당을 지나고 앞으로 50m 정도 밖에 보이지 않아 주변은 볼 수가 없고 만수마을 표지기를 보며 삼남길 우측 시멘트 길로 들어간다.
온통 마늘밭이고 바다로 붙어 해변 길 바다에는 조그만 바위들이 여기저기 널려있고 아니 앞이 끝나고 바다가 나오다니 다시 뒤로 돌아 해변으로 다시 붙어 가니 또 바다가 나온다.
다시 뒤로 돌아 마늘 밭쪽으로 가서 양화 마을 들어 정원 가꾸는 남자에게 길을 물으니 삼남길은 모르고 해변 길을 알려주어 가다보니 삼남길 표지기가 반겨준다.
해변으로 안내를 하고 안개는 걷힐 기미가 없고 시멘트 길,
07:45: 만수리 방조제
우측으로 갯벌 좌측으로 논 좌측마을 닭 우는 소리 들리고 갈대 밭 이어지고 안개는 오히려 더 짙어지고,
07:59:토도리 정류장
갈두방향으로 삼거리 우측으로 돌아 갈두마을 정자를 지나 우물물 빨래터, 안개로 보이지 않은 바다 풍경 어쩌랴.. 해 그림자는 보이지 않고 다시 커다란 수문 둑길과 시멘트길 두 길 둑길로 간다.
좌측은 농토 우측은 바다 기다란 목과 다리를 갖은 새가 가끔씩 보인다.
산월방조제 소나무 크게 한그루 이제야 지루한 길이 끝나고 같이 온 시멘트 길로 합류 우측 갈대 위로 조그만 동산을 돌아 다시 해변 길, 우측으로 돌아 이어지는 해변 길, 길이 있어 갈뿐 해무로 전혀 조망은 없고 단지 들리는 새소리만, 갑자기 오리 두 마리 고향 찾아 가지 못하고 남아서 바다로 날아간다.
보이는 밭에는 모두 마늘 밭
08:53: 원동마을
마을로 들어서니 굴 까는 할머니 까던 굴을 내게 준다.
먹어보란다.
달자지근 맛있고 시골 인심이 이렇게 좋구나.
원동정자에는 기다란 줄의 그네가 매달려 있고 어릴 적 그네 타며 명절을 보냈던 시절이 생각이 난다.
그리 좋지 못한 모래사장 우측으로 굵직한 소나무들이다.
“인간 변오동 바다가 마을의 젊은 시인의 집”
옹기종기 옹기들이 오밀조밀 우측으로 자잘한 호박나무가 바다를 향하고 제법 큰 어촌마을
09:07:사동마을
쓰레기 수거하시는 어르신들 알은체를 하고 굴이 많이 나온 모양 굴 껍질을 쌓아놓고 이어서 내동마을 아주머니 불편한 몸으로 농약을 살포하고 있다.
조그만 밭인데,“어촌가든”지나 도로와 만나고 “내동리 밭섬 고분군”위로 올라 마늘밭 끼고 올라 삼국시대 높은 사람 묘로 칼과 화살촉이 발견됐다고 한다.
이제 햇빛이 비춘다.
다시 도로로 나와서 도로 타고 안개가 조금씩 걷히면서 조망이 트이고 길에는 동백꽃 피어있고 동백꽃은 이제 지고 있는지 꽃잎이 바닥에 많이 있다
“바지락 종패 방류”
09:40: 사내 호수
호수에는 물새들 떠있고 앞으로 날 파리들 앞서가고 방조제 중간쯤에 건축물 “승무도”를 지나니 이제부터는 강진군이다.
공사가 한창이고 방조제 길이가 4k라는데 우측 강진만 좌측 사내 호수, 호수가 끝나고 방금까지 보였던 홀아비 섬은 안개가 밀려 와 전혀 보이지를 않다.
왼쪽은 공원을 조성하는 모양, 잠시 휴식 몸을 풀어보고 허리운동,
10:40“사초사거리(5코스 라온 길)
우측으로 유정식당(회)을 스치고 이제 방조제를 벗어나 사초리로 들어가고 우측바다가 좌측 산길, 집하나 갯벌에 바지락 캐는 아주머니들 “풍수수산“을 지나 벌건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안개는 걷혔지만 바다의 안개는 여전하고 대신에 온도는 오른다.
넓은 개벌에는 갯가 생명체가 나와서 즐긴다.
나무 태크 위를 걷는다.
왼쪽에 마을이 보이고 태크 옆으로 갈대밭 길게 이어지고 구멍 속으로 게들이 부지런히 드나들고 있다.
태크 끝.
풍수수산 쪽에서 바닷물이 빠져 넘어 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안개가 걷히면서 바다에는 새들이 먹이를 쪼고 해안 자전거 길270도를 빙그르 돌아 일하는 아주머니들 보면서 빵 한 조각 먹고 마늘 밭 일하는 아주머니 여기는 논정마을 이란다.
11:53:잠시 쉬었다 출발한다.
오늘은 단조로운 길 해안 길이 계속되고 삼각점, 물이 들어오는 듯 쏴아-쏴아 밀려오고 넘어 삿갓 같은 봉우리 작은 섬 발길이 멈춘다.
이제야 주작산 줄기가 보이고 먼 곳까지 볼 수있다.
12:17:도암 배수 갑문
논정배수갑문이 재대로의 이름이다.
소나무가 줄줄이 서 있는 갑문 길
12:49:방조제 길 끝
우측으로 돌아 망호마을을 좌로 두고 도로 타고 계속 직진 “가우도 출렁다리”를 보고 가라는 아주머니 그러나 길은 어차피 그 길 테크로 안내하고 역시 해변 길 따라 신가리 마을 좌로 두고 해변 길 따라 끝으로 돌린다.
이제는 지겨운 해변 길.
도로 막힘 표지가 있고 우리 표지기는 계속 앞으로 전진 앞으로 가우도 출렁다리가 들어온다. 표지기가 안내하는 것에만 집중 ‘월곳나루’횟집 다시 좌로 돌아 가우도 출렁다리 앞에 주차되어있는 차들 많고 표지기 계속 해변으로 돌린다.
시멘트 좁은 갓 길 바로 우측 해변 다시 자전거 도로와 만나 우회전하고 계속 바다를 우측에 두고 간다.
가우도 섬을 우측으로 두고 계속 해안으로만 돌릴 모양이다.
좌측으로 도로를 뚫고 있고 산을 깍아 골프장(?)을 만드는지 공사가 한창이다.
붉은 황토가 까발려져있다.
13:48:송학 선착장(가우도 출렁다리-다산초당 9.66k)
해안 관광도로 1171, 오후 들어 기온이 오르고 이제 발길이 점점 무거워져지고 보고 또 본 바다가 피로감과 함께 감흥이 무디어진다.
14:14:송학가든
선착장을 지나니 “강진베이스볼 파크”다시 곧은 방조제길 야구국가대표 전용 훈련장이다.
살구꽃이 활짝 핀 곳을 지나 삼거리 강진 쪽으로 만덕호수를 좌로 두고 소나무들 잘 가꾸어진 소나무 그늘 속으로 시원한 바람 앞으로 만덕산이 웅크리고 있다.
만덕호수 끝에서 좌측 둑 방 길로 호수로 좌로 두고 농로 길을 간다.
우측으로는 논이 넓게 있고 호수 옆으로 조그만 소나무들 호수에 쓰레기 줍는 사람들, 낚시하는 사람들
14:53: 호수 끝 사거리 우측으로는 백련사 가는 길
직진 수로에는 갈대가 크고 가끔씩 크나큰 큰 새들이 훌쩍 날아오른다.
목적지가 시야에 들어오고 호수로 흘러드는 물소리가 제법 크게 들리고
15:10:다산 기념관 도착
마침 택시가 있어 구경도 못하고 바로 타고 와룡리로 도착 집으로
삼남길 3차 와룡리-양호마을-만수리 방조제-토도리 정류장-원동마을-사동마을-사내호수-사초사거리-논정-도암배수갑문-가우도 출렁다리-송학선착장-송학가든—만덕호수-다산기념관 약 30k 8시간30분 34600보
삼남길 4차(6코스 7코스) (6코스 함께하 길)
2018년 3월28일 수요일 06:07분 다산 기념관(강진군 도암면 415번지)을 향해 출발 07:17분 도착하여 위치 확인을 위해 표지기 따라 위로 오르니 다산 기념관이 보이고 주차를 하고 다산초당 800m
07:20: 아침 기온은 약간은 싸늘한 날씨 다산초당 길 따라 버스 진입금지 동네가 기와집으로 초당 골 민박집이다.
먹거리 민박집 많이 보이고 산길 따라 다산의 제자 윤종진의 묘를 우측에 두고 좌로는 물줄기 흐르고
07:37:다산초당에 도착한다.
아침 새들은 제각각 제잘 거리고 초당에서 우측 산길로 백년사 유배길 코스를 따라 다산은 백년사의 혜장선사와 교류를 하며 오갔던 야생 차밭과 동백 숲 길,대나무도 많고 나무 목길 걷기 좋은 산책길 햇살이 세어 들어오고 백년사 500m 아침에 산책하는 사람들 한둘 보이고 절에는 전기톱 돌아가는 소리가 시끄럽다.
동백 림이 장관이다.
주차장으로 내려 와 가는 길도 작은 동백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개나리 진달래 매화꽃이 함께 피어난다.
강진만 바다 위로는 안개가 자욱하고 백년사 뒤로 1.5k 08:20:자전거 길로 “신평마을”표지석을 지나며 강진읍 해창 1k 우측 보리밭에 보리가 많이 자라고, 다산 유배길 2코스 신평마을 입구 철새도래지 쪽으로 바람이 강하게 분다.
해안 관광도로와 만나고 궁전비취모텔 지나며 다시 바다와 만나 다산유배 길로
08:40:강진만으로 붙어간다.
철새들이 우르르 날고 철새도래지 지나 남포교 3.4k 지난번 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미세먼지는 안개로 그리 상쾌하지만은 않다.
기다란 깃대를 달고 소리치며 내리는 통통배는 칠산 앞바다, 삼남길은 왼쪽 마을을 통과하지만, 다산 유배 길로 드니 해안 길이다.
철새들 까악 유배 길에 짐짓 놀라하면서 발걸음 재촉해야 하는 한가하지 못한 마음, 목적지가 있고 시간에 쫒기는 탓인가? 왜? 이리도 집착이 강해 무엇이 중요한지는 차치하고 내 발길이 진정한 믿음으로 외 길을 간다.
다시 앞으로 물새들 우르르 날고 좌측 우로 우측바다 가운데 유배길 남포교 1.4k 고기잡이 많이 보이고 갈대밭 넓게 이어지고 강진읍이 점점 가까이 온다.
만덕산은 이제 뒤로 멀어지고
09:29:남도 유배길 2코스 끝이 1코스 시작이고 우측으로 돌아 왼쪽 산에 청자가 새겨있고 마을 우측으로 가우도 해창 4k, 걷는 사람 둘이 힘차게 걸어온다.
남포마을 정류장 아주머니 작은 길로 가서 굴다리 끼고 올라 가란다.
2번 국도 밑으로 자전거길 대동공업 강진대리점을 우측에 두고 강진읍 0.6k
09:54:강진읍으로 들어 왔다.
길을 건너 정유재란(1597년) 이순신장군 조선수군 재건로, 앞으로 바라보니 강진의료원이 보인다.
평동교차로에서 우측으로 다산 수련원8k 읍내로 들어와서 버스터미널 쪽으로
10:07:영랑생가 1.2k
시내로 들어와서 중앙초등학교 앞으로 강진 제일교회 버스터미널에서 좌회전 옆으로 강진 군청
10:20:영랑생가 도착(7코스 동백 길)
쉬며 이리저리 기웃 삼날길 표지가 하나 보이지만 그뿐 안내를 받기는 틀린 것 같아 개척하기로 하고 위로 모란공원 돌아 모란원 식물원이 보이며 모란 공원 넘어서 여자들에게 물어 농로를 타고 가면 우두봉 약수터가 나온단다.
순복음 교회 지나 저수지 밑 연꽃작업을 하고 벚꽃이 머물러 곧 필 것 같다.
강진 랜드 물놀이장 표지기는 전혀 보이지 않고 길을 잘못 가는 것 같다.
다시 후진 나중에 알고 보니 맞는 길이였다.
넘어가는 길이 솔치재인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강진의료원만 찾아 강진고등학교 앞으로 세문안교회 지나
11:39:강진의료원
옛 구도를 타고 가니 공원이 나오고 온도는 몹시 오르고 옷을 조끼로 갈아입고 송정마을을 통과 화전교차로 지나 화전 마을 안개는 걷히고 미세먼지도 차츰 옅어지고 봉덕마을 지나면서 죽 곧은 길 뒤 돌아보니 만덕산이 뒤로 보이고 수경재배 비닐하우스가 저수지 밑으로 햇빛에 반짝인다.
앞으로 서산저수지가 보이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주고 옆으로 차들 신나게 달린다.
12:44:옥저마을 정류장
“부처님 오시는 날 초청장 등불1-10만원 소원성취 만사형통 1년 내내 재수와 복이 있음“ 이렇게 초청장이 붙어있다.
부처님이 복주는 사람인가? 가던 길마저 가자, 길옆으로 도랑물 흐르고 그 위로 소공원 소나무가 괴이하다.
거복마을 2번국도 밑으로 들어서 우측 산 밑에는 엄청 큰 우사가 있고 저수지 밑으로 밭,
13:05:금당교차로 GS 주유소 통과 여러 명의 노인들 운동하느라고 줄지어 지나가고 금당 정류장을 지난다.
송학마을 들어가는 입구 기온은 오르고 요즘은 평년보다 10도 이상 올라있고 바람이 시원해서 좋다.
13:23: 신예교차로
위험하게 생긴 교차로가 에매한데 일단은 목적지가 성전면 터미널이니 그 쪽으로 그냥 갈 수 밖에 없다.
강진교차로 다소 주변이 맑아지는 듯, 하지만 그래도 먼 산은 부연 먼지로 가득하다.
고속도로 뒤로 월출산이 끝자락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쪽도 역시 먼지로 부였다.
13:43:강진 화물 자동차 공영 차고지 좌로 굴다리 다시 넘어 “콩새미 우리 밀 빵” 강진 기암 바윗길 목만 남아있는 삼남길 표지기 랑동교차로 앞으로 희미한 월출산 다산유배지 성전 농협지나 성전면 소재지 좌측으로 성화대학(이미 폐교) 정문지나 우측으로
14:10:성전 면사무소 도착 유배길 코스 3코스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다산초당-백년사-다산 유배길2코스-남포교-강진읍-영란생가-강진의료원-옥저마을-금당교차로-강진교차로-성전면사무소 26K 7시간 34600보
삼남길 5차(8,9,10코스)8코스 산내들길
2018,3,30일 금요일 05:20:집에서 출발 성전 면사무소에 도착하니 06:35: 면사무소 주차장에 주차하고 아침 기온이 서늘하고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다고 나온다.
06:50:성전초등학교를 좌로 성전중앙교회를 우로 두고 출발한다.
좌측으로 빈집들이 있고 안개가 가득하다.
제법 서늘한 날씨,표지기가 있으면 보고 가고 없으면 개척해서 갈 수 밖에 없다.
고속도로 밑을 통과 2번국도 밑을 다시 통과 8539부대 쪽 정문을 통과,“빚고 담고”농로 밭지나 07:10: 청자골 달맞이 마을로 들어간다.
수령 450년 보호수가 마을 입구에 있고 강진군 8코스 산내들 길이란 안내판이 있다.
어미 호랑이 한 마리와 새끼호랑이 3마리가 마을을 지키는 다산 남도유배길 3코스 앞으로 옅은 안개 저수지 위로 월출산 천황봉이 머리를 내민다.
월각산을 왼쪽에 두고 마을 끝자락 우사를 좌로 두고 소가 음매음매 울고 아침 먹는 시간인지 연기 자락 오르고 목련 꽃이 피어난다.
연이은 우사를 뒤로하고 냄새가 고약한 길 안내판 무위사 쪽으로(무위사 3.4K) 세시방향에 월출산 줄기 안개에 가려있으나 그림은 완벽하다.
진달래가 활짝 피었고 봄 산 냄새가 좋다.
시멘트 길 버리고 흙길로 들어 여전히 동백꽃이 피어있고 저수지 위로 마을이 있고 개 짖는 소리 시끄럽다.
07:33: 녹향 월촌마을 바로 지나 삼거리 좌로 작달막한 동백꽃 길 또 우사 때문에 냄새가 지독하고 여기는 아직도 매화꽃이 활짝 피지 못하고 “비숍 여사 책에는 조선은 호랑이가 많아 소를 키우면 호랑이가 온다는 글이 있었다.
과연 이 길도 그때는 호랑이가 살았을 법하다.
언덕 오르는 길 쌕쌕거리고 진달래가 많이 피었다.
야생동물 지나는 생태통로 밑으로 무위사 2.1K 달맞이 마을 2.2K 묘들은 아직 풀이 자라지 않아 누런색이고 이쪽은 아마도 온도차가 좀 날 것 같다.
월출산이 거대하게 다가오고 “강진 기암 바위 길과 삼남길이 같이 가고 아침 산골 마을 제법 논이 넓다.
산골 마을에 기계음이 크게 들리고 이건 정미소에서 나는 소리다.
다리 건너 직진 무위사는 좌측으로 가고
08:00:월하마을 백운동 1.4K
달 아래 첫 동네 월하리 돌 망이 크게 서 있다.
성전초등학교 통학버스가 어린이 한명을 태우고 떠난다.
길은 마을 가운데로 통과 월출산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월출산방에는 차가 두 대 있고 산골마을로 들어올수록 정감있는 집들이 있고 황토집 뒤로 우측으로 돌아 안운 마을 회관 지나 조그만 바람개비들이 돌아가고
08:29:백운동 정원(별서 정원 담양 소쇄원 완도 부용동과 함께 호남 3대 정원) 입구에 들어서니 동백나무가 반기고 안으로 들어가니 정원이 아름답고 대나무 길로 돌아 정원 지나 대나무 숲으로 들어 차밭으로 나온다.
햇살은 조금씩 살아나고 차밭 위로 올라 우로 돌아 도로 타고 밑으로 산골에 엄청난 차밭을 일구다니, “태평양 설록다원”길게 걸어 언덕 넘어서니 08:53:경포대로 나온다.
많이 다녔던 곳인데 이렇게 또 길이 있을 줄은 몰랐다.
경포대에서 내려오니 삼거리 좌측 월남사지 삼층 석탑 쪽으로 이곳은 보수공사가 한창이여서 어수선하다.
월남마을 길 따라 냇가를 타고 올라오니 누릿재 푯말이 있다.
달빛한옥마을 쪽으로 한옥마을이 나오고 우로 돌아 누릿재 3.5K 강진 기암 길은 끝까지 안내를 잘 해주고 13번 도로와 만나 시멘트길 옆으로 전 커피 한잔 먹은 휴게소가 보이고 13번 도로 굴다리를 넘어 좌측으로 SK주유소 지나 옆길 시멘트 농로 13번 도로를 좌측으로 두고 “안녕히 가십시오” 아치가 나오고 직전에서 굴다리 넘어 “흑염소 양탕 초원가든”좌로 두고 삼거리 좌측 길로 누릿재 1.4K 월출산을 한 바퀴 돌아 뒤 부분이 보인다.
신월마을회관 좌측 길로 도랑타고 내리는 도랑물은 엄청 맑고 깨끗하다.
땅콩샌드를 맑은 도랑물위에 앉아 먹고 잠시 쉬어간다.
산속에 우사가 있고 물길 따라 가는 길은 삼남길 표지가 있고 삼거리 우측으로 천황사 주차장 3K 완전한 등산길 숨이 차오고 옛 시절 이 재를 넘어야 영암 골로 한양으로 가는 길 쉼터 오름길
10:17: 누릿재 정상
강진 해남 쪽 선비들 과거보려 한양 가는 길, 정치 탄압받은 선비들 넘어 제주로 귀향 가는 길 추사 김정희 다산 정약용 눈물로 넘던 고개, 강진 해남 해산물과 영암 나주 곡물과 바꾸러 넘던 고개 길, 이제 내리자.
도로 걷는 것보다 산길이 한결 부드럽고 조용하고 깨끗하다.
주변에 진달래 코로 봄 산 내음, 숲이 주는 선물 피톤치드 편백나무 숲을 지나니 산속에 음악소리 들리고 앞으로 저수지 삼남길 표지기 우로 돌아 자갈길 대나무 시멘트길 좌측 저수지 뒤로 월출산 천황봉이 우리 집 앞산에서도 보인 그 산 봉우리가 바로 앞에 있다.
저수지를 좌로 끼고 가다 월출 콘도 삼거리 좌측 길 벚꽃이 벌써 피었고 목련 개나리 모두 흐드러진다. 우측 깃대봉에 풍력발전기 돌아가고,
10:52:천황사 입구(9코스 메아리 길)
기찬 민물장어 집 앞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벚꽃이 머물고 피고 농로길 탑동마을 지나 아스팔트 2차선 도로 월출 요양원 지난다.
“낭주 최옥봉 수절비“가 교회 앞에 세워져 있고 오리정 31번 길로 들어 연희 아파트 좌로 보이고 영암 사회복지관 지나
11:44:영암터미날
안으로 들어 가 물 한 모금 마시며 지도를 관찰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터미널 뒤쪽으로 남풍마을 지나서 영암경찰서 뒷길 광주은행 영암지점 오거리 쉼터 영암군청,
표지기 끊겨버리고 찾을 수 없는 길, 영암 공설운동장으로 나와서 아주머니 친절하게 자기 친정이 선암마을 이라며 친정하게 잘 가르쳐 준다.
장서동 버스정류장을 지나 길게 영암 천을 따라
12:32:덕진교
길 건너 좌로 다리타고 덕진 정류소에서 양탕 한그릇 점심을 먹고 텃밭가든 쪽으로 덕진우체국 앞으로 간다.
사거리 철공소에서 일하시는 분들 미미가든 쪽으로 가라고 일러준다.
적어도 삼거리에서는 표지기가 있어야지 표지기 부실로 고생이 많다.
학교 앞 우측 꽃길 따라 초입에서 딱하나 표지기 보고 그저 길 따라 선암을 따라 가는 수 밖에 없다.
길은 도로 만나 벚나무가 많은 벚꽃 길
조그만 다리 건너기 전 좌측 돌아 우측 냇가를 두고 200m 좌측으로 “전라남도 소방항공대” 헬기 뜨고 둑길 끝에서야 표지기 보이고 집 앞 좌로 돌아 빈집이 많은 동네, 작은 배나무 밭 작은 수문 언덕에 올라 묘 5기 지나 좌측저수지 우로 돌아 언덕 넘어 좌로 햇볕은 뜨거워도 아직은 이른 봄바람이 시원하다.
농기계저장 창고를 지나 논길로 난 도랑 따라 풍력발전기 가까이 오고 벚꽃 길과 다시 만나고
13:48:선암마을(10코스 사색의 길)
직진 마을로 들어 대밭 좌로 돌아 선암48길, 마을 넘어 시멘트 길 대밭 길 우로가고 조그만 저수지 좌로 두고 대밭 길 임도, 산을 하나 넘길 모양이다.
대 밭 임도 시멘트 길 쉬어가자.
14:13:임도 좌로 돌아 흙길 그러다가 시멘트길 “이렇게 아무도 없는 길을 그리 애쓰면서 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가끔은 길을 잃어 저 혼자 화가 나서 삼키지를 못하고 다시 돌아 새로 시작, 이렇게 하는 것이 몇 번이였는데 아직도 저 혼자서 그 길을 가는 가?”
백룡산(오봉산) 등산안내도 지나 내리는 임도, 나를 향해서 무슨 아픔이 그리 많아서 혹은 욕심이 하도 많아 지 좋아서 혼자 가는 길, 오르락 내리락 임도 날 파리들 심하게 붙고 뿌리치기도 싫어 그냥 가는 지루한 임도 다시 올린다.
진달래 활짝 핀 진달래 잎을 한입 입에 넣고 삼거리 삼남길 표지기 없어지고 알아서 가라는 모양 알아서 가자.
신북면 명동리로 임도 이제 내리는 길 즐거워하며 가자.
꺽쇠 표지기 보이고
14:40:영암 신북 명동 사방댐 설치사업 삼거리 신북면 명동리, 신북면 용산리 안내판 용산리 쪽으로 우회전 조그만 저수지 하나 묘 7기 우로 돌아 다시 약간 올리고 자동차 하나 넘어온다.
조그만 저수지를 길게 올라서 좌로 돌아 표지기 하나 보이고, 지난번 까지 지독히도 해안 길로만 왔는데 오늘은 산길로만 걷는 구나.
15:13:약수터
물맛이 좋다. 마시고 보충하고 옛날 그 님들은 이리 지루한 길을 아무렇지도 않게 다녔었고, 삼거리길 아무 표시도 없고 직진하자.
우측으로 산으로 드는 길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쪽으로 가는 길이 화산으로 나가는 길 같은데 아무 표지가 없어 그냥 내린다.
개 두 마리 목줄도 없이 등산객 부부가 올라온다.
커다란 개가 앞에서 할딱거리며 앞을 막는다.
개주인 xxx 입에서 험한 말이 나온다.
집에서 키우는 개는 주인처럼 남도 물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한지 모르지만 개는 주인 말고는 모두 문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입에서 개xxxxx 험한 말이 나오니 개를 잡는다.
짜증난 길에 개마저 성가시게 하니 기분이 처진다.
15:30:용산 마을 도로에 닿는다.
우로 가다, 가는 재를 넘어 저수지 와운리 기동마을 지나 좌로 기동저수지 삼거리 좌측으로 식산 쪽으로 일하시는 아주머니 동창까지는 10리쯤 가라고 한다.
이제부터 배 밭이 무척 많다.
14:16:양와마을
어르신들 옛길을 가르쳐준다.
표지기 보이고 염소와 새끼들 한가롭게 노닐고 배 밭이 길을 막아 우회하고 임도 가다 표지기 보고 논길과 마늘밭 사이길 가는 곳마다 개들은 짖고 시골이나 도시나 완전 개판이다.
우측으로 돌아 냇가에서 우로 돌아 다리 건너 다시 좌로 성산정미소 지나 마을길로 한결 같은 집들이 같은 방식으로 지어졌고
14:49:덕산 마을 회관
정자에서 물 한 모금, 쓸데없는 표지기 때문에 괜히 한 바퀴 돌고 도로로 나와 나주로 들어서니 배 밭 천지고 벽류정 입구를 지나 길타고 오다 체육관 지나 옆 산길 밑 배 밭 좌로 두고 가운데 길 세지초등학교 좌로 돌아
17:23:동창사거리
동창터미널에서 영산포로 가서 차를 바꿔 타고 다시 성전으로 가서 차를 회수하여 집으로 왔다.
성전면사무소-달맞이마을 –백운동정원-경포대-13번 도로-신월마을-누릿재-천황사 입구-영암터미널-덕진교-선암마을-백룡산 임도-용산마을-양화마을-동창사거리 40.5k 10시간 30분 55500보
삼남길 제 6차(11코스 12코스) 11코스 배꽃 길
2018년 4월1일 일요일
오늘은 일요일 아내에게 데려다 주라 해서 동창사거리 도착하니 08:10:아내를 보내고 터미널 다리 앞 좌측 좁은 길로 들어간다.
08:17: 오늘은 천변을 따라가는 지루한길 길을 잃지 않아야한다.
매번 길을 잃어 멀리 돌아서 가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한다.
냇가를 타고 북서쪽으로 뒤로는 시끄러운 소리 뒤로하고 흐린 날씨 염곡마을 도랑 청용교 앞으로 도로를 통과 물길 따라 겨우 차 한 대 다니는 길에 화물차 한 대가 마주오고 날 파리들 앞으로 줄지어 간다.
그런데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 아주머니 한사코 간섭을 하며 길을 안내하고 파이팅 하란다.
도보하는 사람들 많이 봤다고 한다.
다리 우측으로 건너 오봉교 지나 좌로 계동 버스정류장 조그만 동네를 지나 서촌마을 입구 앞으로 바람이 분다.
초우농장 앞으로 뒤로는 멀리 백룡산이 보인다.
도로타고 가다가 좌측으로 멀리 강이 보이는데 더 이상 멀어지면 안 될 것 같아 넓은 들 도로타고 강가로 붙는다.
09:17: 강에 붙어 우로 영산포 쪽으로 가니 송죽교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길 한복판에 뱀 한 마리 납작하게 깔려있다.
앞으로 안개 짙게 깔려 가려 멀리 볼 수 없고 강가 낚시하는 사람들 보인다.
강변 밭에는 일하는 젊은 농부 거름을 주고 있고 길은 자갈길 고약하다.
09:28: 죽동교 다리를 지나며 아스팔트도 잠시 햇빛이 드러나고 좌측 동네와 논 그리고 우측에 강 넘어 나주평야 농토가 끝도 없다.
만봉천 위로 안개가 피어있고 갈대밭 바람에 하늘거린다.
3차 때는 해변만 걷고 5차 때는 산길만 걷더니만 이번에는 강변길을 따라간다.
우사가 여기에도 있고 마찬가지 소 울음소리가 들린다.
09:48:옛 교량을 건너 좌측으로 논 가운데 작은 동네를 지나 둑 길 농토가 넓고 조선시대 말 탐관오리들이 좋아할 동네로구나.
“차령 이남은 농토가 많아 일을 해도 곡식을 모두 빼앗겨 당연히 저항할 수밖에 없던 것을 왕건은 차령 이남은 반란의 기미가 있으니 관리 등용마라는 이상한 계율을 내세워 복종만하고 살았던 지방으로부터 탄압을 많이 받았다. 지금 까지도..,군왕이라면 제 백성 두루 평안케 하는 것이 도리거늘 반대한다고 계율로 탄압한 자가 궁예의 것을 빼앗고 나라를 세웠으니 명분이 없었겠지”
대체적으로 민란이 많았던 곳은 농토가 많았던 곳 인듯하다.
그나마 넓은 농토에 비닐하우스 재배 농법을 도입하여 수확량이 배가된 것이다.
우리 민족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민족이라고 자신한다.
러시아의 동토에서 자급자족 세계 어디가도 강하게 일어서는 민족 그래서 전재주의 시대에는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다가 이제 민주국가가 되니 가르쳐만 주면 뭐든지 할 수 있고 배운 것보다 수십 배를 더 잘한다.
불행하게 남북으로 갈려있지만 요즘은 대통령이 잘 나와서 급속도로 발전하는 남북을 보면 죽기 전에 자유 왕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된다.
세계 어느 나라도 갈 수 있는데 왜? 우리만 제 식구도 못 만나고 헤어져 살아야 하느냐?
수십 년 전에 듣기로는 나주 농민들이 제주에 들어가 농법을 개량하여 제주 농작물 수확에 혁신을 이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앞으로 닭 우는 소리 들리고 끝도 보이지 않은 둑길 개 짖는 소리 뒤로하고 시멘트 길 안개는 걷히지 않고 멀리 금성산이 안개에 가려 희미하다.
10:09: 홍수통제소 다리 여러 갈래 길 직진 강변 낚시꾼들 줄지어 앉아있고 앞으로 강을 통과하는 다리 위로 차들 쌩쌩 달리고 자동차 전용도로 밑을 통과 다시 둑 길로 이어지고 역시 농토는 계속되고 제주에서 오는 비행기 광주공황을 향해 낮게 날고 영산포가 그리 멀지 않았다.
10:29:장산교를 지나고 하천은 점점 넓어지고 모래톱도 보이고 햇빛은 조금씩 그림자를 만들고 좌측으로 한우리 요양병원 지나 13번 도로 다리를 밑으로 숙여 넘고 앞으로 벚꽃이 피어나고 있다.
강변에 벚꽃 길 동백꽃은 떨어지고 있다.
10:50:영산포 풍물시장 여기까지가 10.81k라고 한다.
지루한 강변길이였다.
의자라도 한두 개 있으면 쉬어 가련만 앉아 쉴 곳이 없어 걸음은 쉬지 않는다.
나주 어디든 삽질하고 괭이질하면 농토가 되는 곳이 기름진 나주 땅이다.
강을 좌로 두고 자전거 길을 간다.
보트에 파라솔 치고 낚시하는 배들 강폭은 넓어지고 영산강과 만보천의 합수 점 영산강 놀이 배가 출발한다.
의자만나 10여분 쉬고 출발 풍류낙도 등대길 담양댐 65k
11:19: 황포돗대 선착장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우대요금 4000원 승촌보 편도 10k 등대 錦鋮詳雲 풍류낙도 110k,
영산포 홍어거리 다리 직전 좌측으로 다리를 건넌다.
10시 방향 부영아파트 시원한 강바람 어느 때 부터 우리가 벼를 심지 않고 타 작물 재배 신청하란다.
쌀값 24만원 보장, 농업개혁쟁취 깃발 바람에 날린다.
11:32:영산포 구 역전
구 역전 앞에서 우로 돌아 나무들 따라 벌꿀장 으로 나와 영강삼거리 나주 읍성 길로 든다.
나주읍성 3k 배나무가 꽃을 머금고 아직 피우기는 이른 듯 송월동 길 나주실내체육관 지나 롯데마트 앞 기다란 굴다리를 지나 다시 신호를 넘어 나주시청 가기 전에 완사천, 왕건에게 물을 버드나무 띄어 줬다는 오 씨 부인이 바가지를 들고 서 있다.
떡으로 허기를 달래고 13번 도로 옆으로 붙어 오래전 이곳에 집 한 채 지어 팔았던 기억이 난다.
인생은 오묘한 것 그 길을 따라 갈 수밖에 없는 것 또 표지기 보이지 않고 한수 제를 향해 가는 길 KT 삼거리 정류장에 표지기 보이고 나주문화예술회관 좌로 두고 송월부영아파트 앞으로 금성산 다가오고
12:32:나주소방서 삼거리 길을 넘어 나주고등학교 앞으로 우회전 정문지나 좁은 시멘트 길 골목길로 안내하고 오래 전에 살던 금계동 우영타워 옆 수강아파트 그때는 수강아파트가 제일 높았는데 지금은 아주 작게 보인다.
학교 앞에서 다리건너 발길이 늦어진다.
내가 살던 곳이어서...
다리를 지나 우로 교동교 앞 우회전
12:51:나주읍성
바로 옆에 나주향교 다시 천변 길로 굴다리 지나 차들 일요일이라 매우 복잡하고 한수제 오르는 길 벚꽃 핀 한수제 주차장 차와 사람들 엄청 많고 한수제 위로 우측으로 금성산 등산로를 향해서 오르자 정말 벚꽃이 흐드러진다.
아마도 산으로 올라야 할 듯 계단타고 오르자 꽃잎이 바람에 휘날리며 그냥 쉬었다가 갔으면 좋겠지만 성질이 그렇지 못하고 앞으로 가기를 원하는 발길 예전에 많이 올랐던 금성산 오늘은 매우 힘들다.
산이 힘들어서 못가고 길을 가는데 또 산이 나오는 구나.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부딪쳐 뚫고 가야 하는 길 그냥 발자국만 세며 걷는다.
기온이 변했다고 한들 꽃이 안 피고 잎이 안 나오겠는가?우리야 느낌만으로 기온이 변했다고 하지만 자연은 계절 따라 여전히 제힘으로 변한다.
13:29:희망의문
위를 보니 도저히 더 이상 갈 수 없어 후진 내려오는데 표지기가 밑으로 안내한다.
이런! 좌로 내리니 흙길이 나오고 금성고 쪽으로 내린다.
벚꽃이 만개하여 늘어지고 삼거리 내리는 길 언덕 넘어 좌로 내리니 금성고등학교로 내린다.
앞으로 나와서 13번 도로 만나 우측으로 현대 아파트 좌로 돌아 동신대학교 보이고 나주장례식당 지나
13:57:정렬사 입구(12코스 평온 길)
동신대 학군단 길 건너 양지 국밥집에 순대국밥 한 그릇 뚝닥 물을 보충하고
14:35:출발
대호 저수지를 향해 저수지에서 한동안 헤매다가 나주여상 우측으로 좌측에 천주교 공원묘지를 두고 어렵게 넘어 동네에 내리니 나주여상에서 넘어오는 길이 보인다.
그 길을 따라 옛길로 들어 국토종단 표지 따라 옛길이 편할 리가 없지만 삼거리 우측으로 길이 끊기고 없어지고 보이는 길로 가자, 다행이도 길을 찾고 북초등학교 옆길 도로 공사가 한창이고 표지기 보이지 않고 내리니 “하산 김철 선생 묘소” 200M 안내문 있고 표지기 다시 보이고 마을 가운데로 통하는 길 13번 도로와 넘어 가라고 안내한다.
좌로 동신대 정문이 보이고 호반 아파트 그 옆에 배나무 이제 싹이 파랗게 나오고 꽃망울이 머물러 있다.
15:26:나주 승촌 한라봉 마을
한라봉 하우스가 엄청 많은 사이 길로 뒤로 금성산 호남선 기차 길이 우측으로 보이고 대단히 넓은 농토 이미 길은 잃고 물어물어 노안역을 향해 가는 길, 눈으로 보이기는 해도 장성천이 막고 있고 일단은 가깝게 접근하니 강이 막아 넘을 수 없어 둑길 따라 가는 길, 길게 가고 옆으로는 미나리 밭 엄청 많이 있고 그 길을 길게 둑길을 따라 가니
16:01:장성교
다리에 역시 농민수당지급 쌀값 24만원 보장 깃발이 바람에 나부낀다.
노안 사거리 우측으로 1K 노안역이 있고 사거리 광주 송정 방향으로 신진 냉동을 좌로 끼고 국토종단 표지기 따라 발길은 무겁고 유곡리 가곡마을 지나 흑염소 농장 지나 사이클 선수가 폐타이아를 자전거에 메고 달린다.
현애 성당에서 물 한 모금 쉬어가려는데 고약한 냄새가 진동한다.
지루한길 에콜리안 CC 들어가는 길 로 들어가는 길이 맞기도 하련만 확신할 수가 없어 그냥 평동 공단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17:26:산정 육교를 통과 밑으로는 도로에 차들이 지나가고 공사 중인 평동 공단 안으로 들어간다.
이제부터 광주광역시로 들어가고 초입에 평동공단 일반 산업단지 조성부지 내(2구역) 문화유적 정밀 발굴조사를 하느라 넓게 땅을 파 놓았다.
공사 중인 곳을 지나 사거리 좌측으로 광산 IC로 가는 길 어쩌면 여기서도 IC길로 가야하지만 도저히 염두를 내지 못하고
17:41:연산동 마을길로 들어 배 밭과 논으로 사이길 호박이 하우스에 꽃으로 피어나고 이리 묻고 저리 묻고 귀찮아하는 사람들 에이 그냥가자 동네를 벗어나니 평동마을 한아름 골드 아파트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친다.
주민들에게 평동저수지 가는 길을 확인하고 위치를 파악하고 평동저수지 2K 전방에서 마친다.
동창사거리-만보천-영산포 풍물시장-영산포 구역전-완사천-나주향교-한수제-정렬사 입구-나주여상-승촌리-장성천-노안역-현애성당-산정육교-평동천-한아름 골드아파트 33.7K 9시간47분 44900보
제7차 삼남길(12코스 일부 13코스)
2018년 4월3일 화요일
05:45:시내버스 첫차를 타고 금남로 4가역에서 지하철로 갈아타고 평동 역에 도착하니
06:40: 하늘은 맑고 바람은 없으며 미세먼지는 보통이라고 한다.
06:54:평동 주민 센터
아침 안개는 여전히 짙게 내리고 평동마을 길을 따라 평동저수지로 출발한다.
지난번 어찌나 길을 잃어 돌아 다녔는지 삼남대로와 삼남길 가운데로 나오고 말아 삼남길에 붙으려면 평동저수지를 찾아야한다.
빛고을 산들 길을 따라 평동마을 안으로 들어가 용곡동 입구 지나서 들판의 보리가 아래 지역 보다 덜 자랐고 농사짓는 마을 아침에 트랙터 움직이고 비닐하우스 대파 광목간 고속도로와 22도로 밑으로 지나
07:54:평동저수지에 도착한다.
저수지 밑 길로 들어 위로 오르니 희여 재란다.
희여 재는 왕건과 오 씨 부인이 헤어지며 왕건이 몇 번이고 돌아보며 너와의 재회를 바란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저수지 옆길로 희여재를 가는 길에 저수지 낚시하는 사람들 많고 갈대우거진 사이로 낚시대 드리운 사람들 송산유원지 4.3k 이 길은 빛고을 산들 길과 같이 가는 길 뒤로는 금성산이 보이고 지난번 보다는 맑은 날씨 논길로 가고 있다.
제법 큰 저수지 상류에는 갈대 우거진 곳에 물새 날고 안개는 차츰 걷히고 여기저기 부지런한 낚시꾼들 차들이 많고 우측으로 다리 건너가라고 안내한다.
개 짖는 우사를 돌아 농로 길 걷다가 22번 도로 굴다리 넘어 삼거리 직진 삼남길 표지기는 거꾸로 되어있고 도로 옆길 송산유원지 2.5k 옛길로 오솔길 22번 도로 뒤로하고 산 쪽으로 붙어 언덕을 넘는다.
앞으로 용진산 줄기가 보이고 다시 22번 도로를 만나 옆으로 같이 가고 평동저수지 부터는 빛고을 산들 길로만 같이 온다.
운평제 조그만 저수지 위로 용이 엎드려 있는 모습이라는 복룡산 운평마을로 들어간다.
마을 통과 제법 그럴듯한 집이 비어있고 길을 건너 직진 굴다리 지나 죽산교 다리를 넘어 바로 우측으로 송산유원지 쪽으로 49번 도로가 지나가고 벚꽃 길
08:40:황룡강에 닿는다.(13코스 바람 길)
황룡강 누릿길로 들어 둑을 타고 강 옆으로 걷는다.
벚꽃이 활짝 피어있고 강물에 비친 그림자들이 평온함을 느끼게 한다.
앞으로 용진산이 다가오고 우측으로 황새봉 부부가 강변 농사를 짓느라고 분주하고 황계 4교를 건넌다.
강위로 안개 짙어지고 자전거 한 대 지나가고
09:17:산수배수 펌프장을 지난다.
좌로 태양열 집열판이 물위로 많고 배수문을 지나고 청등보교, 사람이 보를 통해 건널 수 있고 곧이어 스타렉스 한 대가 강을 건넌다.
황룡강 누릿길 입석마을 장승을 지나 계속되는 강길 매우 한가로운 입석마을 지나 다리공사가 한창이고 49번 도로는 산속으로 숨어버리고 가끔씩 배수문이 보이고 새로 도로를 만드는 모양 공사가 한창이다.
멀리 2시 방향 불태산 줄기가 보이고 09:40: 임곡교 2k
좌측으로 농토에는 트랙터로 밭갈이 하는 농부 부지런하고 우측 강 속에는 버드나무 길게 늘어져 있고 물길은 여러 갈래로 작은 물결 일렁이고 하얀 물새소리는 풍성한 마음의 안위를 느끼게 하고 팔 뚝 만한 물고기 물결을 박차고 위로 오른다.
오늘은 강가에 바람이 없어 매우 덥게 느껴지고 가느다란 바람은 꽃 잎 파리를 휘날리게 하고 개나리 흐드러진 테크길, 송산유원지6.2k 용진교1.1k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이 함께 피어난다.
우측 갈대와 좌측 개나리 임곡교 밑으로 강을 따라 좌측 위로 수천가든, 강변길 버리고 위로 올라 대밭가든 등 식당들이 많고 산 옆으로 바짝 붙어 대나무 바람에 일렁이고 “낙원당”앞으로
10:27:용진교
다리를 우로 돌아 다리 위로 오르니 시원한 바람 앞으로 들어오고 임곡 정수장 정류소에서 잠시휴식 왕복 2차선 좁은 길에 많은 차들이 다녀 쉴 수가 없어 일어난다.
남양식물원 안으로 좌로는 포도밭 우로는 식물원 소나무가 많고 임곡역 뒤로 위험한 길 따라 쉴 새 없이 오가는 대형차들 걷기 매우 위험한 길이다.
표지기를 놓치고 말았다.
철길 밑으로 철길 좌로 두고 우측 공사가 한창이다.
월봉서원(빙월당) 1.5k 기대승과 이황의 4단칠정론으로 토론이 무성했던 곳,
길을 놓치고 철길 따라 안내만 따라 가는 길 더러 작업하는 사람들 있고,
11:15 월봉서원 빙월당
새소리만 나는 조그만 동네 힘들어 더 이상 움직이기도 싫어서 정자에 앉아 하일 없이 잡생각을 버리려고 앉아 있자니 웬걸 오늘의 기온은 여름 기온으로 올라있어 진땀이 다 난다.
물이 맑아 개울에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다니고 냇가에 먹어도 될 것 같은 미나리가 자란다.
가마솥 순두부집을 지나 굴다리 앞에서 우로 돌아 표지기 가물가물 철길 좌측으로 두고 우로 돌아 “경란사”를 좌로 두고 잘 정비된 묘지 동네를 좌로 돌아 묘역 지나 언덕 넘어 독골닭집 안내 밑으로 내려 길이 있는지 없는지 일단 내려 밭둑타고 내리니 정자 좌로 돌아 다시 철길 만나 우회전 철길에 인도가 없어 길게 돌린다.
하늘에는 구름이 뭉게뭉게 철길과 마을 사이에 두고 돌아가고, 마을에 삼남길 동호회원이라는 사람 길이 막혔으니 강 따라 가라고 하는데 바로 산 옆으로 붙어 가니 어렵게 길을 찾고 멋진 우물지나 오룡동 안 길이다.
키 작은 동백나무 나그네를 반기고 표지기 펄럭이며 안내를 한다.
다시 마을 안 길 동네로 들어 안내를 받고 묵혀 놓은 길 경주 이공 묘 앞으로 이제부터는 장성 땅이다.
시멘트 임도 철길 논 그리고 그 옆길 산 약수터 아저씨 물 한 모금 먹고 가란다.
예부터 물이 좋아 광주로 팔기도 했다고 한다.
이 동네 물이 좋은 모양 아까도 오룡동에 우물이 있었는데, 전봇대 표지기 펄럭이고 철길에 붙어 마을 앞으로 철길을 넘지 않고 마을 지나 산 밑으로
12:31:월평초교 옥정분교(폐교) 안에는 사람들 휴식을 취하며 놀고 있고 우로 돌아 폐교를 한 바퀴 돌아 아스팔트 길 만나 황룡면 옥정리를 뒤로하고 철길에 붙어 철길 우측 길로 옥정1리 대월 쉼터에서 쉬어간다.
12:55:출발
철길 옆 경로당 아주머니 장성역 4k 남았단다.
우리 길은 아마도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아마도 그보다는 더 멀 것 같고 우측 산속에는 비둘기 구구 울고 표지기 철길 옆으로 안내하고 우측 옆으로 목 풀린 개한마리 워워 짖는다.
바로 좌로 철길 큰 다리로 넘어간다.
“와룡167.627”이라 써 있다.
앞으로 아주 시원한 바람이 불고 굴을 넘어 우측으로 사거리 직진 와룡교 다리를 건너 철길 우측으로 보내고 다리 건너 좌로 천길 따라 황룡강을 만나고 황룡강에 붙어 강변길 따라 황룡다리를 건너는 KTX가 지나가고 강변에 경비행기 3대가 있고 자전거 길인데 승용차가 지나가고 물오리들 꾸억꾸억 운다.
벚꽃은 여전히 흐드러지고 강변에 고인 썩은 물이 그대로 방치되고 우측 수목원인 듯 나무가 많고 역겨운 냄새가 코를 진동한다.
고속철도가 우측으로 좌측으로 입암산 방장산의 영산기맥 줄기가 뚜렷하다.
순창새재도 알아볼 수 있고 고속철도 밑으로 강변에 축구장도 있고 황룡강을 벗어나 맑은 지천으로 들어 매화나무 사이로 고려시멘트 공장이 멀리 보이고 사거리 직진 천변 길 월평교를 지나 단광천길 월평초등학교를 지나 고려시멘트 앞으로 다리 건너 호남고속도로 밑으로 통과 우측 고려시멘트 놓고 LH 아파트 좌로 두고 지하도를 앞에서 장성지하차도 지나
14:03:장성역 도착
다음 출발지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려도 안내판은 뜯겨있고 아마도 군청 쪽으로 가는 길이 옛 1번 도로라 알고 그쪽으로 출발점을 확인하고 소머리 국밥 한 그릇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버스를 타고 광주터미널로 해서 집으로
평동역-평동저수지-원평마을-송산유원지-용진교-월봉서원-오룡동-월평초교 옥정분교(폐교)-와룡교-월평초등학교-장성역 이상 30.3K 7시간20분 41800보
삼남길 8차 행복 길(장성역-백양사역)
2018년 4월6일 금요일
어제는 봄비치고는 많은 비가내리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08:30분 집에서 출발 09:10:장성역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준비를 하는데 아차 지도며 설명서고 하나도 챙기지 못하고 걱정이 된다.
09:30:출발
아침까지 비가 내려 출발하느니 마느니 망설이면서 집에 놓고 왔던 모양이다.
많이 숙지는 하였지만 길 잃었을 때는 지도가 필요한데, 장성역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옛 1번 국도를 따라 시내 쪽으로 들어 도로들이 많아 옛 도로를 찾기가 힘들지만 군청을 향해 앞을 통과 엘로 시티 장성군이란 표를 보며 도로를 건너 “고경명 신도비 500m”를 지나 사거리 월산 교차로를 지나 장성중학교를 지나 담타고 가다가 장성실고 앞 벚꽃은 이미 바람에 떨어지고 삼남길 표지기 보이면서 오늘은 지도를 갖고 있지 않아 표지기를 잃으면 힘들게 된다.
다행이 표지기가 보이면서 햇빛이 난다.
월산정류장을 지나 보해양조 담을 타고 벚꽃 길을 간다.
호남고속도로에는 많은 차들이 급하게들 달리고 한국 농수산 유통공사를 우측에 두고 바람이 약간 차갑게 느껴지긴 하지만 걷기에 좋은 날씨 미세먼지도 좋음으로 나오고 좌로 부강아트빌 아파트를 지나 장성119 다리건너 표지기 없어지고 그냥 지금 내가 걷는 길은 옛 1번국도 이니 이 길을 따라 간다.
예전에는 아직 피지도 않을 벚꽃이 바람에 모두 떨어져 바닥에 깔려있다.
장성향교 우측으로 이정표를 보며 좌측으로 옛 1번국도 신 1번국도 호남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분기점에 위로 여러 갈래 밑으로 통과하여 길게 늘어진 도로를 따라 가니 신기 마을 지나면서 길을 묻고
10:34:이은 삼거리 장성댐 300m
좌측으로 황룡강을 만나고 표지기 발견 강변 사이길 좁은 길로 들어 좌측으로 나무다리 타고 황룡강 건너 비가 와서 물이 황토색이다.
강바람이 거세고 좌측 호남고속도로 장성호는 앞으로 가까이 다가오고 표지기 안보이고 삼거리 가운데공원으로 들어간다.
조그만 다리 건너 장성댐 바로 앞에 돌다리로 건너오는 길도 보이고 댐 바로 앞 정자에서 좌측으로 돌아 주차장보이고 주차장 직진 좌측 길 아닌 댐 계단을 타고 오르니
11:10:장성댐
이백여 계단을 타고 올라 좌측 수변 길 따라 장성호를 좌로 돌아 잠시 댐을 바라보고 이어 시멘트길 임도 타고 오른다.
성미산 임도에 수변 트레킹(7.5k) 하늘은 맑게 개이고 파란 하늘 뭉게구름 둥실 정자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좌측 삼남길 밑으로 수변길이 있다.
산 여기저기 물 흘러내리고 소리가 발걸음을 경쾌하게 한다.
좌우로 산이 깊고 몸에 열기가 붙고 안으로는 땀이 흐르고 맑은 찬바람이 얼굴을 때린다.
산 속의 벚꽃은 아직도 예쁘게 피어있고 임도 삼거리 (이런 곳에 표지기 있어야 하는데) 윗길로 간다.
표지기는 갈림길에 달고 장성호를 밀어내 버리고 산에는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임도가 슬금슬금 고도를 올리고
12:03:삼거리
성미산 3.1k 쪽으로 좌회전 우측으로 장성호 윗부분이 보이고 비가 그치니 미세먼지가 다시 불어 온 듯 먼 산이 부였다.
임도가 내리막이고 나무에 잎이 파릇파릇 내리던 임도는 다시 올리고 삼거리 오름길로 시멘트 길 성미산 등산로 표지판이 있고 작동 쪽으로 내려간다.
뱀처럼 구불구불 내려오고 바람소리는 황소바람 큰 소리로 불어대고 고개를 넘으니 아래로 차소리 많이 들린다.
“이 나이에 들어 친구는 무슨 필요가 있는가?
그들은 모두 가장이 있고 그들의 생활이 있듯이 내가 필요한 건,
이 세상의 어지럽히는 인간이 합리화를 위해 신의 이름으로 사기 치는 이들 말고 나만의 신과 찾아 함께 가고, 내 가족과 못다 본 책들과 가야하는 길을 찾아 가는 길,
이게 내가 살아있는 이유이고 노년의 나의 길이다“
버들가지 떨어져 바닥에 딩굴고 우로 묘3기 이제 점점 나뭇잎은 더 파래지고 산타고 흐르는 물소리 졸졸졸 좌측으로 건축물 보이고 삼거리 도로에 붙고
12:54:임도 끝 좌측으로 내린다.
앞으로 위로 방장산인 듯 높이 버티고 있고 흐르는 물소리 듣기 좋다.
조그만 마을들 뒤로 고속도로 작동마을 정자 앞에서 우측 작은 길로 논 가운데 길로 좌로 “개 천이 보이고 정원이 좋은 전원주택을 지나 길 건너 천변으로 붙어 좌로 다리 건너 물빛은 여전히 황토 빛 조그만 옛 다리를 건너 놓아먹인 닭들이 구구거리고(삼성농원) 우로 돌아 천변 시멘트 길 벚꽃 길 좌측 호남고속도로 그 옆으로 호남선 철길 기차가 지나간다.
다리를 지나 직진 물이 너무 많아 징검다리가 물이 차고 넘쳐 신발 벗고 오램만에 발을 물에 담그고 넘는다.
물이 몹시 차다.
개 천 길을 따라 간다.
벚꽃은 여전하고 호남고속도로 위로 국철이 엇갈리고 입암산이 구름에 가려 희미하게 좌로 갈재 좌로 쓰리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저 길은 “영산기맥” 길이다.
수년 전 아내와 저 길을 걸었다.
호남선 철길을 밑으로 넘어 이백여m 가서 다리에서 우측으로 다리를 지나 좌측 돌아 둑길 백암산 머리가 앞으로 그 줄기는 “호남 정맥” 길이다.
그때도 아내와 저 길을 가다 순창새재에서 길을 잃어 서너 시간 헤매다가 중간으로 내려 유근치에서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도로에 붙어 백여m 가다 다시 천변 길 역시 벚꽃 흐드러지고 백조 한 마리 훨훨 날고 그 뒤로 검은 새 4마리 급하게 날고 바람 거칠게 분다.
철길은 우측으로 고속도로는 좌측 가운데 길로 도로 만나 건너고 신곤교 앞에서 우측으로 천변 버리고 도로 따라 태양열 집열판 좌로 두고 우측 백양CC 입간판을 보고 사거리 철길 굴다리 쪽으로 우측 굴다리 머리 위로 기차가 지나간다.
한우직판장 앞으로 직진 북이면 공중목욕탕 지나 사거리 전통시장 지나 철길 좌로 두고 앞으로 산줄기 목련도 이미 지고
14:21:백양사 역 도착
여기까지가 전남 길이다.
이제부터는 전북 길로 들어간다.
“이제 까지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발길을 옮겼지만 이제는 나만의 생각과 사랑으로 서울까지 가 보자.
내가 사랑한 세상을 생각하며 만들어도 보면서 가 보자.
이제부터는 혼자서 그 속에서 사랑도 만들고 세상도 만들고 생각하고 잘못을 빌고 잘한 것은 숨기고,
지금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것을 부정하며 살고 싶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돼야겠지.
세상은 모두의 것이고 생각은 모두의 것이다.
다음 길들은 모두를 인정하고 다름과 같이 가는 길이고 싶다.“
장성역-장성실고 –옛 1번국도-장성분기점-이은 삼거리-황룡강-성미산 임도-개 천 변길- 백양CC-백양사역 18.89K 5시간 20분 25200보 전남구간 228K 끝
삼남길 제 9차(백양사-정읍시청 전북구간 15코스 16코스)
2018년 4월10일 화요일
지난 일요일 아버님 기일로 산으로 가서 기일을 치루고 산소를 돌봐 아내는 풀을 매주고 나는 아카시아를 잘라내어 길을 만들어주고 하루 쉬고 아침 07:50분 광주 집에서 출발하여 백양사 역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09:05: 백양사역을 출발한다.
오는 동안 내내 황룡강변 지난구간을 볼 수 있었으며 백양사역에서 130여m 표지기 사거리 건너 직진 마을로 들어 좌로 철길 우측으로 장성 갈재 5.3k 마을을 통과 우측 잘 정돈된 소나무 밭으로 좌측 철길 그 옆으로 호남고속도로 철길 옆으로 벚꽃이 아직도 피어있다.
하늘은 뭉게구름 미세먼지 보통 500여m 오니 파이닉스 푸드 장성공장을 지나고 앞에는 주차장이 있다.
호남선 지하차도를 지나 우측 구1번 도로 천변에 붙어 벚꽃은 지기 시작하여 이파리가 나기 시작한다.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2-3일전에 발바닥이 따끔거려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괜찮을 것 같고 KTX 지나간다.
천 길 따라 가는 길, 물이 졸졸 흐르고 포도밭 있고 호남고속도로 갈재 오르는 차들 앞으로 입암산이다.
영산기맥 길이 멋지다.
09:32: 원덕교
다리건너 사거리 직진 원덕사 쪽으로 바람은 남쪽에서 불어오고 마을 공터 철길 쪽으로 놓아기른 조그만 개가 따라오며 짓고 구1번 도로와 철길 나는 좌측으로 시멘트 농노를 따라 원덕사 미륵 석불에는 벚꽃이 눈처럼 쏟아지고 매우 큰 시베리아 개가 짓는다.
지나 가까이 붙어 갈재정상 2.7K 전일귀비 효도 비 설명문은 이쪽에 전일귀비는 철길 건너 저쪽에 있다.
과수원 옆길 기차가 바로 옆으로 지나간다.
점점 하늘은 맑아오고 표지기는 보이지 않고 길이 끊기고 논길로 횡단
09:57:다시 돌아가 직진 갈애바위 안내판 바로 옆 표지기 발견 건물 앞에서 좌로 돌아 옆 철길 개천 우로 묵은 길 우로 돌아 흔적 있는 둑 길 건물이 길을 막고 있어 건물을 빙 돌아 시멘트길 우로 편백나무 대밭 그 우측 철길 표지기 휘날리고 신 목란 정류소를 지나 이어 벚꽃은 저 들어간다.
갈재 1.8K 신 목란 정류소에서 150여M 좌측 개천 넘어 개천 길 따라 앞으로 고가 고속도로 밑으로 건너기 전 꽃 잔디가 예쁘고 SAMIN 기술시험장 푯말 고속도로 밑으로 목란마을 정류장 여기서 잘 살피자.
구1번 도로 목란목장 지나 표지기 있을 법한데 아직은 못 찾고 도로 타고 오른다.
수로에 물이 많고 저 탄소인증 농산물 생산 농장 지나 구 목란정류장 지나 “호남고속도로 노령터널300M” 표지기 보이지 않고 아마도 SAMIN 그쪽 어딘가에 표지기를 잃은 것 같고 지금 노령터널 쪽으로 가기에는 의구심이 많아 “목란노인 요양공동 생활 가정” 앞으로 목란저수지 지나 과수원 지나
10:37: “일관도 진언법단 장성 수양 원”
어머니께서 생전에 숭배하시던 종교로써 살아 건강하실 때 한번 모시고 와야 했는데 너무 오랫동안 병석에서 고생하시다 가신 어머님 일주기가 6일 후 내 생일 날 돌아가셨다.
어머님 생각이 난다.
철쭉이 피어있고 오르는 길 살금살금 측백나무가 좋은 길 바람은 심하고 소리마저 크고 앞으로 노루 한 마리 도로 가로 뛰어 간다.
10:45:갈재 정상 220M
신 갈재정상으로 옛 갈재정상은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알 수 없고 밑으로 입암저수지를 따라 가야하기에 어떻게든 저수지 쪽으로 붙어야한다.
여기는 삼남길이 아니고 삼남대로 길이다.
작년 12월 동학혁명 길을 답사하는 중에 여기 들려 내년에는 온다고 했는데 약속은 지켰다고 볼 수 있다.
우측으로 입암산 능선 길 바람이 세게 불어 뒤에서 밀어줘 내려가기 편하다.
내장산 줄기가 아름답고 언제 쯤 저기를 갈 수 있을까?
산길로 들어 길에서 길을 묻고 잘 조성된 묘, 길이 없어 가시나무 길에서 넘어 찔레꽃 잡아당기고 간신히 길에 내려 세연농장 좌로 두고
11:21:입암저수지
연등교를 지나 다시 표지기 보이는데 예 갈재정상은 고속도로 밑에까지는 와서 거기서 길을 잘못 든 것 같다.
나중에 아내와 정읍시청에서 백양사역 까지 거꾸로 가보리라 생각한다.
표지기 따라 둑으로 들어 낚시꾼보이고 저수지 오리 한 마리 물속으로 자맥질 우측 고속도로 KTX 동시에 지나가고 저수지 둑길에서 밑으로 내려 농노 타고 마을 들어 (저수지 둑에는 나물 캐는 아저씨들) 마을로 들어온다.
보호수 정자 지나 밭일하는 사람들 영안 경로당 지나 마을에 팔랑개비 영안교 앞 좌측 길 천변 따라 직진 강남태양열 앞 골목 좌측 천원아랫길 좌회전 입암교회 천원어부마을 회관
12:02: 입암면사무소(삼남길 16코스)
시 의원 후보가 명암을 배포하고 곧 지방선거 일이 다가오므로 항상 보는 광경이지만 이들 중에 과연 몇 명이나 제도에 맞는 의원 활동하고나 있는지? 그것이 무어라고 저리 하는지, 그것이 저들의 생활이겠지 목사가 예수의 제자가 아니고 직업인인 것처럼,
주민들 출입이 잦고 점심시간이라 직원들 식사하려 나가고 물 보충을 하고 화장실에서 볼일도 보고 옷을 조끼로 갈아입고 출발 입암파출소 사거리 우로 천원 보건진료소 입암 초등학교 지나 다리 직전 좌측 천변 길 이등교 지나 시멘트 둑 길 표지기는 항상 갈림길에 붙여야한다.
산에 다닐 때는 특히 표지기가 중요한데, 여기 표지기는 방법이 서투른 것 같다.
아니면 붙여 논 표지기가 떨어져 버렸거나.
작은 소나무 밭 지나 입암산 내장산이 우측으로 웅장하고 좌측으로 우사가 있고 비포장 길 길을 헤집어 놔서 다리 하나 지나고 좌측 1번국도 우측 고속도로 그 옆 호남고속철길, 눈에 보이는 것만도 서울로 가는 길은 다섯 개나 되고 도로 포장을 하려는 듯 길을 헤집어 놓고 왕심교 지나 시멘트길 직진 호남고속도로 교각 밑으로 삼거리 직진 천변 길 우측 내장산 줄기 가까이 오고 바람은 더욱 거세게 불고 좌측 마을길로 농노로 든다.
천변 길 버리고 농노 길 가운데 길로 좌로 마을 집들이 전원주택 아담하고 사거리 직진 앞에 초코마루, 백운타올 옆길 마을 길 관통 직진 사거리 우측 대흥 종합경로당 넓은 1차로 고속철길 밑으로 대흥교 다리 지나 멋진 집 지나 길 따라 가다
13:11:옛 천원역
폐쇄된 역 들어 갈 수도 없고 호남선 철길, 한 바퀴 돌아보고 내려 기차는 쉬지 않고 통과한다.
철길 좌로 길로 들어 시멘트길 유채 꽃이 노랗고 호남선 철도 지하 통로를 지나 길 건너 직진 제내마을로 들어 한솔농원 간판 보고 방주교회를 지나 다랭이 논 산동네 마을 사거리에서 진산농원 앞에서 우회전 블루베리 농원 지나 산 쪽으로 들어 시멘트 농노 길 따른다.
산 곳곳에 과실주가 많이 있고 언덕하나 넘어 여러 갈래 농노 가운데로 1번 도로 지하도로 통과 내장산은 바로 앞으로 내장산 줄기를 드려내고 조그만 저수지
13:37:조월제 정자
좌측 조그만 마을이 한가롭고 빈 집이 여럿 보인다.
저수지 넓은 들 우측으로 큰 저수지 제방이 보이고 우측 우사 냄새가 고약하고 개울 좌측 개울 따라 가다 두릅나무 보이고 부인은 거름 주고 남편은 트랙터로 땅을 고르고 조월교를 지나 바람도 여전히 세차게 불고 모자가 날아갈 것 같아 두건으로 감싸고 영창농장 간판보고 구암리 정자를 지나고 삼거리 구암정류장 직진 수퍼 앞으로 약국 앞 우측 아스팔트 길 지나 시멘트 길 1번 국도와 가까이 1번국도 교각 밑으로 천 길 따라 비포장 둑길 조그만 우사 개가 짖어대고 천변 건너에 미친 여자(?)가 개를 네 마리나 몰고 와서는 목줄도 없이 풀어놔서 나에게로 달려들어, 워낙 이 길을 가면서 어찌나 개에 스트레스를 받아 개를 죽여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예쁜 소나무 식물원을 지나고 천 길을 길게 타고 가는 길 우측으로 주택이 멋지고 우측마을 닭 우는 소리 다리를 우측으로 건너고 마을로 들어
14:21:석교경로당
정자 지나 표지 떨어진 좌측 길로 연정문 지나 시멘트 마을 길 대밭 산동네 들어 우측 산을 넘길 모양 마을 넘어 좌측 대밭 다리 지나 큰 마당 바위 쉬어가자.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듯 비닐하우스가 있고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산을 넘는 임도 옆길에는 건축물과 하우스가 있고 다랭이 논 위로 묘와 건축물 포크래인이 길을 헤집어 공사를 하고 두 대가 공사 중 도랑물 흐르고 위에서 또 공사를 하고 조그만 다리 산으로 오른다.
수로 공사를 하는 듯 여러 명이 앉아 새참을 먹고 있다.
초산봉 넘어 가는 길 모처럼 산 길 진달래 꽃 시들고 삼남길 표지기 떨어져있다.
14:50:안부 도착
초산봉 애산봉 마실길 직진 내려오니 닭 우는 소리 계속 들리고 돌아내리니 도랑물을 만나고 초산 약수터 식수로 적당치 않다고 해도 한 모금 마시고 맛은 좋다.
초산낙수정 지나 밑으로 내려 초산약수 길 호남중학교 우측으로 코아루아파트 좌측으로 4차로 만나 직진 초산빌라 앞으로 은하아파트 지나 초헌 여자 경로당 앞으로 도로 만나 좌측으로 다리 앞 횡단보도 지나 정주교를 건너 정읍 천변 주차장에는 많은 차들 마이크 소리 크고 지나 직진 샘고을 시장으로 들어 샘고을 교차로를 지나 일방 로 길 들어 시장 통과 앞으로 정읍여자중학교 앞 골목 “쌍화차 차 거리” 지나니 건너편 충렬사보이고 옆으로
15:24:정읍시청 충렬사 충무공원 정읍시청이 바로 옆으로 있고 충무공원 쪽으로 표지기를 확인하고 오늘 구간을 마친다.
백양사 역-원덕사 미륵불-신목련 정류소-고속도로 밑으로-일관도 도덕협회-장성갈재-입암저수지-입암면사무소-옛 천원역-조월제 정자-초산봉 안부-정주교-샘고을시장-정읍시청 24K 6시간27분 35000보
삼남길 제10차 (정읍시청-원평성당) 전북 17,18코스
2018년 4월12일 목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하늘은 맑고 바깥은 싸늘한 기온이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나오고
05:30:집에서 출발하여 06:20:정읍시청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밖으로 나오니 춥다.
차안에서 준비를 하고
06:25:출발 충무공원 안으로 충무공(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1545년 서울에서 태어나 1576년 무과에 급제하고 발포수군 만호 훈련원장군 등을 거처 1589년 정읍 현감으로 부임하여 2년간 덕치 선정을 하시다가 전라좌도수군 절도사로 떠나셨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한려수도 해상에서 많은 왜적을 격침시키고 1598년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였다.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다.) 비를 지나 충렬사 우로 돌아 오름길 정읍국악원 나무다리 나무계단 따라 충혼탑 좌측 표지기 뜯겨있고 돌계단타고 올라 팔각정 놀이터(운동기구) 에서는 운동하는 사람들 많고 손가락이 추워 시리다 섭씨 3도를 가리킨다.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 산을 넘고 안부 내리자 용호 약수터 0.4k방향으로 밑으로 내려(아마도 성황산 정상으로 가야하는걸 용호 약수터로 내리는 길은 아닌 듯) 약간 땀이 베이고 빨갛게 복숭아꽃이 피어난다.
06:53:용호약수터
내리니 주차된 차들 많고 동부택배 쪽으로 사거리 직진 용호교차로 도로 밑으로 통과 신 용호마을(구룡리) 산 밑으로 아담한 마을 그 쪽에서 햇빛을 비추고 북면으로 들어 해태 상 둘이 처다 보고 꽃빛농장 지나 웅성 자동차 공업사를 좌로 하고 자연한방 병원 우측으로 좌측금곡마을(소나무가든 800m) 우측으로 원불교 승부교당 좌측 논에는 백조 한 마리 날고 청보리골 보리밥 집을 지나,
07:40:제2산업단지 삼거리
한국 환경공단 철쭉이 피어있는 길 한교천 길을 따라 신평교 표지기 행방불명 다리 건너 학교 앞 북면초등학교 표지기 있으면 따라가고 없으면 만들어 가고 방금 보이던 표지기 없어지고 북면우체국(북면주조장) 표지기 보이고 북면파출소 삼거리 CU편의점 좌측으로
08:05:북면 면사무소 앞에는 식물원 3산단 사거리 표지기 없어지고 태인 쪽으로 12시 방향 고모네 장터 지방선거 후보자들 사진과 프랑카드가 여기저기 걸려있고 성원아파트 지나 국립종자원 전북지원 옛1번국도 정읍시청 제2청사 사거리 직진한다.
표지기는 전혀 안내를 못하고 이미 포기한지 오래고 좌측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가고 바로 옆으로 기다란 화물차가 지나간다.
덴마크 우유 동원F&B 정읍공장, 우유공장은 제법 규모가 크고 길가에 빈집 앞으로 수목원이 있다.
동물 위생시험소 우측으로 돌아 논 길 우측으로 호남정맥 길이 길게 흐른다.
마을 가기 전 150여M 와서 천 길로 좌회전 천길 흙길 마을에서 개짓는 소리 닭 우는 소리 소 울음소리 시끄럽다.
꿩도 한몫 끼어든다.
천변 앞 도로로 넘어 직진 천변 길로 좌로는 천변 그 옆1번 도로 우측으로는 넓은 보리 밭 다리 하나 이어지고 또 직진 천변 길은 길게 이어지고 물가에 물새들 푸드득 때지어 날고 천변 좌우로 우사들 여럿보이고 논은 계속 이어진다.
호남평야 전봉준 장군 동학혁명 아--- 그날들 ....
09:13:천이 만나는 합수점 사거리
다리건너 좌측 또 다리건너 우측 역시 천길 우측 철망이 쳐있고 바닥에 맨드라미 노란꽃 좌우로 우측으로 장개 배수장 뒤로 두고 동진강 변에 붙는다.
좌측으로 1번국도 만나 우측 구 대각교 다리 건너 좌측 길 넘어 천변 우측 길 돼지 갈비집 지나 호남고속도로 다리 밑으로 어떤 이가 가는 나를 잡고 이야기를 건넨다.
논길 가운데로 난 길 개울 지나 우측으로 마을(용신마을) 정자에서 땅콩샌드 먹고
09:32:다시 교각 쪽으로 교각 아래로 통과 샘들내 아파트 보이고 신내천 다리 건너지 않고 직진 샘들내 아파트 뒷길 좌회전 태인 중고등학교 지나 사거리 직진 3.1운동 만세비 쪽으로 1차로 오름길 태인 고등학교 좌측 길 태인 고등학교 뒷길 직진 밑으로 태인 향교가 보이고
10:09:태인 향교
지나 사거리 직진 태인 중앙경로당 태인 우체국 길 건너
전북 길 18코스 태인터미널 지나 연꽃 방죽 앞으로 피향정, 지난겨울에 왔던 곳과 세삼 감흥이 다르고 그 때는 차로 왔는데 지금은 도보로 오니 방향감각이 거꾸로 인 듯 파출소 지나
10:25:태인 동현
표지기 보이지 않고 태인 동현 정문에서 우측 1차로 태인 초등학교 앞으로 골목길 한번 왔다고 정겹고 두 번도 오는 구나!
향가산 400M 길 건너 마을로 들어 작은 사거리 좌측 쪽 삼리 경로당 지나 1차로 언덕길 고색창연한 집, 내리니 도로 태인 삼거리 교각 밑으로 직진 2차로 대원필림 앞으로 오늘은 신발을 바꿔 신고 왔건만 발바닥이 아프다.
걷기나 산 타기나 뭐니 뭐니 해도 등산화가 최고다.
동창이 고개를 넘어 오성가든 독양마을 지나고 오성교 지나 옹동면 고천삼거리 송림농원 옆길 논길로 개천 길 따라 좌로 돌아 1번 도로 지하로 통과 녹동마을 버스정류장 좌로 다리 건너 마을로 들어서 우측 천변 세연정 지나서 바위에 글씨가 의미 있게 쓰여 있고 작은 삼거리 좌측 산속으로 1번 도로 우측에 두고 산 옆길로 들어오니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고 멀리 앞으로 모악산이 보이고 꼭대기 안테나 추억이 그립고 시멘트 농로길 1번 도로에 가까이 붙고 송월버스 정류소에서 1번 교각을 밑으로 지나 도로 옆 좌로 돌아 붙고 우로 공장이 있고 동학군도 이 길을 걸었으리라, 길 건너 송월 정류장에서 쉬어 가자, 떡이라도 먹으면서....
11:31:우측 송월마을 올라가다 신 1번 도로 지하도 들어 넘어 나오니 구 1번 도로 만나고 화신공원 묘역 입구 지나 신 1번 도로 터널로 들어가고 구 1번 도로는 옛길인데도 차들이 많이 다니고 바람에 꽃잎 날리고 터널로 들어가는 차들 굉음을 울리고 감곡면으로 들어간다.
바람은 여전히 시원하게 불어오고 솟튼재 정상에는 서남권 추모공원이 있다.
검은 양복 입은 추모객들이 많이 보이고, 나서 살고 죽는 것은 어딘들 마찬가지 우측도로는 통속교차로가 있고 길을 건너 1번 도로 교각 밑으로 넘어 개천 길 곳곳마다 우사들 많기도 하고 천을 넘어 좌로 개천 길 다시 만나고 논에는 물이 넘실넘실 논농사를 준비하는 모양 빙그르 돌아 도로 교각 앞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멀리하고 마을로 들어간다.
계봉마을 길 가운데로 들어 정자 지나 계봉 길 앞으로 모악산이 뚜렷하고 약사정사 앞으로 배나무에 배꽃이 하얗고 계봉마을 뒤로하고 “삼남 길 가세요?”마을 사람이 말을 건다.
도로를 만나 도로 건너 마을 속으로 들어 다시 천을 만나 우회전 개천을 거슬러 올라간다.
철탑을 지나 태양열 집열판 “원평 새마을 금고 태양광”바로 위 좌측으로 태양광 한 바퀴 돌아 산길로 담양전공묘를 지나 산길 떨어져있는 표지기 주어 붙이고 다시 철탑을 만나 앞에서 좌로 돌아 또 하나 떨어져 있는 표지기 앞에 붙이고 다시 태양광 앞으로 밭둑 타고
13:35:용호 경로당
지나 마을을 한 바퀴 돌고 원평 장터, 기미독립만세 운동 기념비, 이종희 장군비, 생가터,구미란 전적지, 지나 쌍용교 우로 다리를 건너 원평 성당 앞에서 오늘 길을 끝맺는다.
정읍시청-용호약수터-제2 산단 사거리-정읍 북면 우체국-국립종자원 전북지원-천 합수점-용신마을-태인고등학교-태인향교-태인동현- 고천삼거리-서남권 추모공원-계봉마을-구미란 고개-용호경로당-원평성당 27K, 7시간 30분, 40100보
삼남길 11차 (원평성당-삼례역) 전북 길 19코스 20코스
2018년 4월15일 일요일
계획에는 연기하려 했는데 장모님 상태가 호전되는 것 같아 늦게 출발한다.
09:07:김제시 금남면사무소에 주차를 하고 하늘은 맑으나 주변은 안개가 짙게 깔려있고 일요일 면사무소는 한가롭고 앞으로 분수에서는 물이 올라온다.
온도는 낮아 추위를 느낄 정도이고 비온 뒤라 주변이 싱그러운데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얼굴을 단단히 단속하고
09:14:햇살은 나오기 시작하고 원평성당 지나 앞으로 모악산 안개로 가려있고 부평마을 표지석 원불교 원평교당 지나 앞에 금산 중고등학교 체육대회를 하는 듯 사람들 많다.
마을 길 따라 직진 조그만 마을로 들어 동학농민 혁명 원평집강소가 있는 곳으로 백정출신 동록개가 김덕명 장군에게 “신분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며 기증한 건물로 1882년 초가로 세워 이후 금산면사무소, 불법연구회 교당 개인 주택 등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2015년에 복원했으며 작년 동학혁명지 답사 때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번 코스에는 들어있지 않고, 10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마을은 줄지 않고 규모는 유지하고 있다.
외평마을 도로와 만난다.
우측으로 돌아 떨어 져 버린 벚꽃 잎새를 머리위로 두고 가다 아차 길을 잘못 들어 다시 후진 마을 입구에 직진 마을 들어 우로 돌아 금평저수지 쪽으로 가다 이곳도 아니다 다시 돌아 표지기는 못 찾고 용암교 앞으로 허둥지둥 다리 앞에서야 표지기 보고 용암교 지나 우측 금평저수지를 멀리 두고 마을길로 직진 마을 뒤 대나무 밭길을 찾아 마을 들어 쌍용사 간판 두 개가 보이고 마을 뒤 산 밑으로 쌍용사 있다.
주변은 모두 안개로 자욱하고 지체된 발길 빨리 옮긴다.
우사들 곳곳에 있고 우사 사이길 냄새 지독하고 사거리 직진 안내를 받고 시멘트 농로 길 타고 복숭아꽃이 피어 난다.
농토가 많은 동네 조선시대 탐관오리들이 좋아했던 동네 인정머리 없는 관료들 백성 피 빨아먹고 나라는 팔아먹은 썩은 관료들,
09:54: 원평 들녘 개천을 사이에 두고 소만한 개가 쫓아와서 짖는다.
우측 태양광 발전설비 많고 거야 마을 쪽으로 도랑 건너 도랑 우측 길 거야 마을 우측에 두고 도로 따라 계속 이어지고
10:23:금남초등학교(600m) 안내판
유산, 율리마을 통과 마을 좌측으로 두고 묘 앞 풀매는 아주머니, 길은 호남고속도로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고
10:37:늘 푸른 농장을 지나며 1번 도로 건너 우측에 목우촌 간판이 보이고 좌측 엠케이 중기 지게차가 있다.
LED 조명 램프 전문 집 앞으로 호남고속도로 지하 통로를 통과 우측으로 천원농장 앞으로 용정경로당 좌측 길로 과일나무 꽃들이 피어나고 조용한 마을 길 통과 좌측 논과 우측 과일 나무 시멘트 논길 아— 표지기 뜯겨있고 다리 지나 어디로 가나(?) 좌측 시멘트 농로길로 간다.
천변 길은 사거리 오리무중 감각으로 우측 마을로 긴 농로 길 들어오니 앞에 장전노인정 앞에서 좌로 돌아 다리를 건너 금구천 길 용복길 앞에서 좌측 용복리
11:24:용복보를 지나 호남고속도로 지하통로 사계경로당 앞 보호수 서도교를 지나 금구교 좌로 돌아 다시 돌아와 직진 동 김제 농협 앞에서 표지기 발견
11:47: 금구향교
금구면사무소 앞 좌측 금구교가 또 있고 넘어 신기경로당 앞으로 1번국도 우측 1번 도로 앞
(우측 산 밑에 삼성생명 전주 연수원) 농로 1번 도로 지하 통로 지나 좌측에 멕시카나 치킨 공장이 있고 우측 현대콘크리트(주)를 지난다.
우산 과천 마을 지나 풀무원 모악 곤충농원이 비닐하우스 여러 동 크게 있다.
돌을 잘게 부수는 공장에서는 포크레인 공사가 한창이고 농로 가운데 길 천변에 붙어 넘어 좌측 길로 그 옆에 우사 농로 길 길게 하천을 만나 우측으로 비온 뒤 서풍을 타고 미세먼지 날려 앞이 부였고 우측 모악산 줄기도 뚜렷하지가 않고 다리에서 좌측으로 다리건너 직진 산동교 지나 2차선 도로 구삼마을을 지난다.
버스정류장에서 지어간다.
12:49:미래병원 삼거리 인삼재배 단지가 많이 보이고 바람은 차츰 강하게 붙고 혁신 휠링 타운 전원택지 분양이란 프랑카드 신월마을(300M), 신월교 다리를 지나, 인도 없는 다리를 지나 잉어 기른 양식장 지나 다시 굴다리 지나 다시
13:25:이서 파출소
좌측으로 돌아 이마트 앞으로 굴다리 통과 빙등저수지 지나 저수지 옆 테크 따라 저수지 위로 조그만 가느다란 길로 들어 저수지에 연꽃과 나무가 같이 가고 좌측은 삼우중학교 저수지 한 바퀴 돌아 도로 건너 좌측 자전거 길 타고 좌측 삼우중학교 우측으로 복숭아꽃 배꽃이 피어오르고 아파트 좌측으로 두고 우측 식물원 이곳이 전주 완주 혁신도시인 모양 듯 어쩐지 시가지가 계획적이라고 생각했다.
삼거리 ‘엘림 교회’ ‘빵 굽는 정든 마을’에서 공원으로 우측 공원길로 든다.
설화 공원, 전북 공무원 연수원, 골프연습장 우측으로 천변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강이 아닌 저수지 인 듯 낚시꾼들이 있고 공무원연수원 건물 뒤 공원 옆으로 광석저수지 멋진 풍경이다.
공원에서 휴식 떡 한 조각 먹고
14:15: 출발
넓은 교차로 회전 로터리 1시 방향 반교로 쪽으로 물고기 마을 안내 쪽으로 우측 철망 속 바를 박아 놓은 것의 용도가 궁금하고 배꽃이 많이 피어있다.
표지기 도로 따라 가라고 주의 주듯 연이어 두 개 표시하고 인도 있는 도로 끝나고 눈에 양식하듯 연속 물을 품어대는 기계가 돌아간다.
아-하 관상어 단지란다.
반교 교 옆 물고기마을 다리 건너 우측 천변 길 물고기 마을은 유료 잠간 들려 얼굴만 보고 천변 길 타고 관상어 단지가 넓게 조성되어 있는데 도대체 용어 해석이 어렵다.
관상어 둑 좌로 돌아 이동식 화장실 문에 표지기 좌로 마을길 요즘 허수아비는 세련되어 등산복을 입고 있고 마을 가운데 길 길가 집 앞으로 자목련은 지지 않고 마을 위로 배 밭에서 우측 이제는 인삼 밭이 앞에 좌측 돌아 흙은 모두 황토밭을 우로 돌아 임도 철탑 옆으로 산길에 왠 차 한 대 앞에 또 한 대 오고 또 한 대 서 있고 산책꾼들 보이고 우측 아파트 밀집 지역 보이고 비포장 좁은 길에 왠 차들이 이렇게나 성가시게 구는지?
1번 도로 위로 통과 밑으로 엄청난 차들이 지나간다.
산길로 직진 꿩들이 많구나.
이곳은 산속에 왠 차들이 이리로 많이 주차되어 있을까?
앞으로 도로 하나 더 우로 두고 간다.
이곳은 배 밭이 많다.
하얀 배꽃과 빨간 복숭아꽃이 봄의 가운데서 나그네 옷깃을 잡고 발길을 멈추게한다.
우측으로 돌리고 호남고속도로 바로 옆으로 붙어 맹렬한 속도로 달리는 매우 화난 차들 좌측 길게 배 밭, 물이 없는 저수지 수초가 깔려있는 저수지에 왠 낚시꾼이 낚시 대를 던지고 우측 호남고속도로 지하 통로 로 지나 좌측 고속도로 좌측으로 두고 산 길 따라 간다.
오른 쪽 전주시 덕진구 고속도로 쉼터에 차들 많이 쉬고 있고 졸리면 쉬어 가는 게 최고.
15:36: 도로공사 수목원
도로 건너 우측 무지 많은 차들 휴일이라 상춘객들이 많다.
어렵게 길을 찾아 주차장 지나 시내로 들어오고 전주 CBS 방송국 좌로 두고 우측 조금 지나 우측 월드컵 경기장이 있고 오거리 유턴 진입로교회 쪽 골목 진입로 교회에서 우측 길 굴다리 지나 동해항공 앞으로 표지기 실종이리저리 가보다가 다시 굴다리로 오니 좌측으로 가라는 표지기 동해기계항공 우측으로 두고 좌측 도로 옆길 수목원 좌측 길 고속도로 우측 길 렉카 차 두 대가 급하게 달려간다.
마을 골목 길 용신 길이다.
덕진구 용정동 마을 길 가운데로 고가 벽지나 우측 농로 좌측으로 고속도로 쪽으로 논 가운데 길 정자 앞 우측 길 좌로 둑 길 직진 둑길치곤 넓은 길 서쪽에서 바람이 심하게 불고 길 바닥에 돌이 깔려 걷기가 불편하다.
옛 철길 지역 앞에 철 길 막히고 방금 지난 길이 옛 철길이었던 모양이다.
16:40:만경강 철길
만경강 길 따라 다리 앞 풀 길로 가란다.
그 길이 도로에 붙고 좌로 돌아 삼례 다리를 건너고 만경강 통과하는 삼례교를 건넌다.
바람이 심하게 불고 만경강 낚시꾼들 보이고 다리를 건너 바로 좌측으로 강을 좌측으로 두고 구 철교에서 철교타고 오면 바로 가는 길을 빙 길게 돌아 가야하는 길은 멀다.
강바람 강하게 받으며 얼굴이 시릴 정도, 강 지천을 건너 우로 나가 좌로 들어 마을 쪽 개천을 우로 넘어 좌측 아스팔트 동네 길 올라 삼거리 좌측
17:21:비비정
우측 호산서원 길도 표지기도 찾을 수 없어 해매이다 삼례역을 찾아 무작정 길 따라 가다 다시 돌아오고 또 찾고 여러 번 그냥 삼례역을 향해 가는 수밖에 없다.
삼례역을 바로 앞에 두고 물이 막고 고속전철이 막고 도로가 막고 도로 위로 올라 도로 타고 사거리 향해 비비정 사거리에서 좌로 아파트 쪽으로 대형아파트 사이 길로 가는 길에 생태 탐방로 만나고 우측 조그만 다리를 건너가다 좌측 삼례역 옆으로 주차장
17:58:삼례역에 도착한다.
다음 가야할 길을 찾고 다음 길은 한시 방향 우석대학교 쪽이다.
원평 성당-금산중고-용남교-거야마을-금남초등학교(600M)-금구천-금구향교-신기경로당-구암마을-이서 파출소-빙등저수지-전주 공무원 연수원-물고기마을-도로공사 수목원-진입로 교회-구 철길-삼례교-비비정-삼례역 35K 8시간 45분 51800보
삼남길 12차(삼례역-연무대 터미널,삼남길 21,22,23차 일부)
장모님을 하늘로 보내드리고 장사 기간 여러 날을 술로 치루고 안정되자 또 몇 일간 봄비치고는 많은 비가 바람과 함께 몰아쳐 일정을 망설이다가 아침에 일어나니 약간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05:30:집에서 출발 삼례역에 도착하니 해가 덩실 떠있다.
06:50:삼례역에서 편의점 우로 돌아 ‘새참수레’ 지나 건너편 북 카페 있고 삼례성당을 지나 삼례중앙교회 직전 좌측 길 앞으로 우석대학교 바라보며 착한통닭 우측 길 삼례초등학교 담타고 정문지나 사거리 횡단보도 넘어 직진 삼례성결교회 지나 1차로 직진, 벌써 햇살은 강하게 쬐이고 삼례동부교회를 지나고 온도가 빨리빨리 오른다.
계속 1차로 길 사거리 지나고 ‘서여마을’ 표지 석을 지나 삼거리 좌측 길로 온도가 급히 올라 몸에서 열이 붙고 또 사거리 직진 삼례중앙초교를 지나고 삼거리 약간 올라 좌측 길 삼례IC 좌로 두고 사거리 길 건너 직진 1차로 낙원 자동차공업사 사이 길
07:34:남해화학 간판을 좌로 두고 뒤에서 차소리 들린다.
돈사에서 냄새가 쏟아져 나오고 우측으로 산줄기 아름답다.
유한화사 해머 앞에서 안내 없어 직진 구제역 방벽이 가로 막고 우측 멀리 뒤로 전주시가 보이고 길 좌우로 수목원 시골 길 옛길 삼거리 조심 우측으로 가란다.
비포장 흙길이다.
비 온 뒤로 길이 질퍽거리고 언덕 넘어 인삼 밭 앞에서 2차선 도로 넘어 시멘트 길 옆으로 인삼 밭 앞으로 인삼 밭으로 좌로 돌아, 이제는 둑길 닭우는 소리 들리고 멋진 집 칠면조 소리
07:55:학동저수지
길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가 둑을 타고 1차로 도로로 붙고 앞으로 익산 포항고속도로 지하 도로 통과 학동마을, 이 마을은 자운영 마을이란다.
마을이 깨끗하고 정갈하다.
얘들을 태우려 버스가 온다.
닭장 속에는 닭들이 들판에 새들 완주광광안내도 정산마을을 지난다.
보호수를 지나 단산교를 지나 둑길을 타고 인삼 밭이 많고 석탑 천길 논 넘어 멀리서 개 짖는 소리 원구암 정류소 이리저리 헤매다 정자를 보고 농노를 따라 멀리 아파트촌을 보면서 논에서 풀매는 아주머니들 다시 천 길을 만나 물가에는 목이 기다란 새, 천변 길 우경조경이 보이고 건너편에 표지기 구암교를 지나고 여기도 우사가 있고 모처럼 젖소도 볼 수있다.
소 울음과 인산 밭. 우측으로 천을 넘어
09:03:완주산업단지
통정교 지나 좌측 멀리 호남고속도로에 차들 보이고 시멘트 천 길을 따라 모처럼 하늘은 맑고 산맥이 뚜렷하게 보이고 하늘은 매우 파라다.
좌측에 묵혀 놓은 넓은 들은 천인지 들인지 알 수 없다.
천변과 산업단지 옆으로 길게 이어진다.
비 온 뒤라 냇물은 흙탕물로 검푸르고 좌측은 온갖 쓰레기와 비닐이 널 부러져 있고 산업단지 끝 부분에서 좌측으로 보낸다.
길에는 벌목나무들 너부러져 있고 2차선 도로 건너 문화제 발굴 작업이 있는 모양 많이 파 헤쳐져 있다.
건축물을 부수어 내고 벌목하고 우측 고속도로 변에 테크노 벨리 아파트촌이 있다.
좌측으로 테크노 벨리 일반 산업단지(2) 내 문화제 발굴현장....
고속도로 지하 통로로 통과 통로 속으로 덤프차와 조우를 하고 철탑 옆으로 임도길 수목원에 소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식재된 이팝나무는 꽃망울을 터트리며 갈 곳을 찾는다.
“처음 이 길을 시작할 때는 멀기만 하게 느껴지고 길을 잃을 때는 스스로 화가 나서 주체를 못하고 그러나 시작한 길, 끝을 맺어야하기에 어찌 할 수 없는 길 합리화 하면서 벌써 반을 넘어 선다.
생각은 게으르지만 발은 역시 부지런함의 결과이다.
언제쯤에는 아내와 같이도 갈 수 있으리라“
09:38:송선 경로당
할아버지 한분 햇빛 맞으며 나를 바라보고 좌측 10시 방향 동양기계가 뚜렷히 있다.
논농사가 시작되는 모양 논에는 질퍽하니 물이 고여 있고 더러 인삼 밭도 보인다.
탐스러운 꿩 두 마리가 논에서 날아 오른다.
시들은 자목련 날리는 꽃가루 “단(송선 마을 사수하자. 비상대책위원회)결” 무슨 일이 있는 모양이다.
도로 앞으로 고속도로 밑으로 통과 왕복초등학교 250M 쪽으로 우측에 전북대 자연센터기 있다.
좌측 공룡들 공원 아름답게 장식된 왕복초등학교 지나
09:57:공룡테마공원
좌로 두고 우로 돌아 학제마을 쪽으로 (분제 조경 야생화) 예제원을 지나 용남저수지 수빈정, 저수지 옆 길 따라 바람이 심하여 저수지 물결이 출렁되고 산 속에 픽픽픽픽 새가 울고 저수지 윗길은 MBC 버스가 취재차 왔는지 서있고 학현 1교를 지나 학제마을 표지석, 개하고 한판 붙고 시멘트 길 도로 산길로 표지기 실종 임도타고 산을 넘어 저수지 윗자락으로 돌아 저수지와 멀어지고 산길타고 흙길 넘어 오니 길이 없다.
표지기 실종 사방에서 개 짖는 소리 파해진 흙길 삼거리 좌측 산에는 철쭉이 예쁘게 피어있고 산불이 났는지 벌목된 나무들 많다.
표지기와 길이 끊기고 거친 도랑 길 타고 저수지 윗부분에 붙으니 컨테이너 박스 우로 돌아 저수지 옆 자갈길로 든다.
Y자로 된 저수지 우측 상류에서 좌측 상류로 2차선 도로에 붙고 우측으로 염소들이 많은 염소 농장 동봉교 다리를 지나 익산시로 들어간다.
우측 멀리 고속도로 차 소리 들리고 왕궁연정 공공 하수처리 시설을 지나 연정마을 우측으로 마을길로, 다시 도로에 붙고 길을 넘어 논길로 가다 다리 앞 우측 개천 길, 물이 깨끗하게 흐르고 어린 시절에는 이런 개울물도 먹고 멱도 감았는데, 도로에 붙어 도로타고 부활동산 묘지를 지나 직진 아주 위험한 2차선 길 오가는 차들 대형차들이 속력이 장난이 아니고 양동마을 표지석 넘어 여산면으로 들어간다.
엄어서자 호젓한 산장이 있는데 임대 안내가 있다.
앞으로 1번 국도가 좌에서 우로 간다.
좌는 전주 우는 논산,
11:13:연명 교차로
1번 도로 굴다리 통과 좌측 길로 상양마을 표지석에서 저수지 쪽으로저수지 우로 두고 가는 길 파릇파릇 나무들이 물에 젖어 흔들거린다.
물속에서 오리들 저 혼자 놀다 도망가고 여기도 불이 난 듯 벌목이 심해 땅이 보이고 용화저수지 상류를 지나 산골마을 미리부터 개가 짖는다.
가기 전 우측 다리 건너고 좌측에 물위로 정자(함벽정?)를 만들어 여름에 놀기 좋겠다.
우측 산길로 이병기 선생 생가 2.3K 쪽으로 산으로 오른다.
언덕에 올라 밑으로 보내고 이곳이 둘레 길,내리는 길도 풀 덮인 임도 길 농장 문으로 나오고 산사태 취약지역 안내가 있다.
다시 산으로 좌로 돌린다.
다시 마을 앞에서 우측 산으로 올린다.
장보러 가는 길이란다.
아---숨차고 숨결이 목으로 넘어간다.
바람에 실려서 차 소리 들리지만 도로는 멀고 산 속에서 홀로된 기분을 만끽한다.
임도 대밭 길 숨이차고 힘들어 질 때 내림 길 여산 들녘이 보이고 빈집 마을 길 용화산을 꼴딱 넘고
12:11:가람 이병기 생가
생가에서 혼자 누각에 앉아 인절미를 먹고 있으려니 마음속에 한가로움과 외로움이 내리고 지친 몸이 그늘에서 한 모금 물에 한 순간 시름이 없어지고 끝없이 이어지는 발길이 언제 쯤 닿을 것인지, 끝 갈 때가 없는 이어지는 길에 마음의 시름이 되어 그 시름을 즐기며 오늘도 끝나지 않은 긴 여행을 떠난다.
간단하게 가지고 온 떡으로 요기를 하고 출발한다.
12:34:출발 경로당 지나 다리를 건너 1번 도로 우측으로 두고 옆길을 간다.
넓은 1차로 시멘트 길 지나는 차들 없고 가끔 자전거만 지나간다.
진사 마을 석 다리 건너 유턴 다시 지하도 밑으로 시멘트 우측 길 어디든 마을이 많다.
1번국도로 지하 통로로 들어 직진 논길 마늘밭이 많고 좌우 우사 지나 도로 좌로 돌아 741번 도로 타고 교창삼거리 그대로 직진 산지유통센터를 지나고 마한 노인 복지 센터
13:12:원불교 여산 교당
육군 부사관 학교가 가까운 모양 안내가 보이고 여산제일교회 여산 파출소 지나 여산 면사무소 천주교 순교성지 백지사 터에서 여산 전통시장 여산 성당에서 좌로 돌아 길에 붙고 여산 숲정이 정지로 들어간다.
이곳은 천주교 성지에서 그런지 교회가 크고 성당이 크다.
1번 도로 밑으로 통과 순례길 따라 삼남길 이어지고 농로 옆으로 수로가 있고 삼거리 우측 마을길 여기도 빈집들이 있고 햇빛은 위에서 작렬 더워지고 삼거리 좌측 길 금곡마을 회관 지나 작은 사거리 우측 비포장 길 앞으로 짓다 만 아파트가 다가오고 비닐하우스 안에 도마도가 자라고 가락 강공종회종산 지나 인삼밭이 많고 헤르셈 축산 닭고기 전문 피자 결국 빙 돌아 짓다 만 아파트 앞으로 벽돌공장 아파트공사 부지 쪽으로 넘어오는 길이 있으련만 없어지고 도로에 붙고 표지기 안내 받으며 벽돌공장 우로 두고 2차선도로
14:05: 월곡마을
이제 충청도로 들어간다.
논산시 연무읍이다.
마전1리 정류장 지나 신량 교 신량천이 나온다.
열이 붙은 도로에는 열기가 화근거리고 지나는 차들 구 1번 도로인 듯 농협황화지점에서 스포츠 음료를 마시고 출발 황화초등학교를 지나면서 노인장에게 길을 물으니 퉁명스럽게 모른단다.
황화 천길 위로 1번 도로 밑으로 온통 비닐하우스 천지다.
효죽마을 지나고 논산육묘장 지나면서
14:47:봉곡서원
지나면서 바람이 시원하고 수철 천 다리를 지나 수철 천을 따라 비닐하우스 중간으로 들어 마을 앞 좌측으로 마을로 들어 마을을 비 돌아 농로 끝이 없이 이어지고 농노 가운데 기로 바람이 불어 견딜만하다.
천안-논산 고속도로에 가까이 다가가 보이고 봄이라서 농사 짓기 위한 준비들이 잘 진행되고 연무 묘목장을 지나 15:12:다리건너 철다리 지나서 다리 지나 좌측 다음 우측 오늘은 매우 컨디션 좋지 않아 여산 까지만 가려던 것을 욕심을 내며 무리하였더니 몸이 매우 좋지 않다.
많이 쉬었다가 가는 길이여서 그런지 여간 힘들지가 않다.
15:17:금곡서원
저 뒤 한남금북 정맥 길이 아스라이 펼쳐지고 견휜왕릉은 시간상 곁으로만 보고 지나가고 철길을 지나서 금곡1리 마을회관을 지나 육군훈련소 이정표를 보고 가슴이 심쿵생쿵, 연무지구대시내를 통과하여 고속터미널 지나 사거리 우측에 연무대 간이 터미널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은진 쪽이다.
다음 길을 확인하고 오늘의 걷기를 마친다.
15:55:연무대 터미널 도착
삼례역-삼례초등학교-학동저수지-완주 산단-송선 경로당-학제마을-왕복초등학교-용남저수지-동봉교-연명교차로-용화저수지-용화산-이병기 생가-여산 면사무소-월곡마을-봉곡서원-금곡서원-견휜왕릉-금곡1리-연무터미널 36k 9시간 52000보
삼남길 13차(연무터미널-노성면사무소)
2018년 5월1일
나에게 그리도 가슴 아픈 느낌이 가면서도 생각이 달라지는 날이지만 그동안 장모님이 돌아가시고 조카딸이 결혼하면서 음주를 많이 하여 몸이 지쳐있는 상태지만 리듬이 깨어지면 안 되어서 무리를 하여도 가기로 하고, 마침 아내가 연가를 내어 쉬고 있으므로 같이 가기로 한다.
저녁에 자다 깨다 반복하며 04:30분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05:37:집에서 출발한다.
하늘은 흐리고 오늘의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을 가르치고 있다.
06:54:연무대 터미널 도착
주변 공터에 주차를 하고 출발을 한다.
연무대 사거리 연무대 고등학교 쪽으로 하늘은 매우 안개가 짙고 동산 석재를 보고 안심 8리 개태골 1차로 길로 마을에는 철쭉이 예쁘게, 연무성결교회 지나 짙은 안개 속 사거리 직진 삼거리 좌측 길 고요한 아침 새들은 지저귀고 묘역을 지나 조그만 감나무 밭 도로위로 통과 삼거리 우측 길 숲길에 청솔모 깡충깡충 오르고 논밭 길이 나오고 마을로 들어온다.
동산 5리 마을 회관 지나고 비닐하우스 논길, 글을 쓰고 가다보니 가끔 길을 잃은 적이 많았는데 오늘은 아내가 뒤를 지키고 따라오니 잘못 들면 뒤에서 지적하여 길을 잃지 않고 갈 수가 있다.
전형적 농촌 길 바람은 없고 마을 논길을 빠져나오니 삼거리 좌측 길 바로 우측 다리지나 효자딸기 농원 천 길 시멘트 우측 길 하늘에는 까마귀 까악 거리고 농촌의 아침이 아직도 깨어날 줄 모른다.
효자딸기 농원 지나 100여m 지나 천을 버리고 우측 수로에는 물 흐르는 소리 졸졸 목이 긴 새 유유히 날고 좌측 길로 돌아, 우리나라 농사는 하우스의 천국 그 속에서 무슨 과일이든 다 키울 수가 있다.
앞에 밭일하는 아주머니들 차에서 내리고 묘역을 지나 언덕하나를 넘어 내리니 우측에 인삼밭 언덕 넘어 아름답게 꾸며진 묘역이 많고 앞으로 골프 연습장 보이고 은진면 게이트 장 앞으로 용산1 리 마을 회관 동네사람들 나와서 격려해 준다.
작은 사거리 직진 마을을 관통하여 고택을 지나고 익성군 신도비 및 묘역을 지나고 언덕 지나 오르고 내리니 은진교회 보이고 좌로 돌아 수국이 피어나기 시작하고 아트빌 아파트를 우측으로 두고 은진교회 옆으로 교촌1 리 길 2차로 길 은진향교 쪽으로 교촌1 리 마을 회관
08:13:은진 향교
향교 앞으로 조용한 전원주택 한가롭게 보이고 인삼 밭 사이 길로 우측으로 원룸 촌 많고 원룸 촌 사이 길로 세븐 일레븐 편의점 우측에 두고 원룸촌 가운데 1차로 길 좌측 돌아 넘어오니 다시 원룸들 이제야 바람이 불어오고 마을에 길에는 철쭉이 피었고 아주 조그만 길 들고
08:40:와야리 마을 석 앞으로 나온다.
대학이 있어서 원룸들이 많은 모양 학교 후문 통과 건양대학교 담을 타고 삼거리 에매하게 표지기가 있어 살구나무 많은 산 길 살구열매들 많이 떨어져 있다.
힘들어 오르다 보니 삼거리 표지기는 없어지고 산책 길 많은 사람들 물어보니 위로 올라 우측으로 내리면 관촉사가 있다고 한다.
위로 우측으로 오르니 반야산 휴식처 여기서 표지기를 본다.
아마도 건양대 지나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좌측으로 오르면 관촉사를 지나는 모양인데 놓쳤다.
우측으로 갔다 오기에는 길이 바쁘고 또한 서울 가는 길에 구경하려 후진 할 수는 없는 것 반야산 휴식처에서 잠시 물 한 모금 쉬어가자.
반야산 산책길에는 지나는 사람 많고 “안향의 상”을 지나 산책 길 내려 무심원 길로 들어 그 길을 버리고 직진 공원으로 내려 우측으로 길게 돌아 공원 왼쪽으로 흐르는 물이 벌써 시원하게 느껴지고 인공폭포 지나 상록원 옆 좁은 길 기민중학교 후문 지나 강산교회 옆으로 지산 1동 경로당으로 나와 도로 만나 좌측으로 200여 미터 직진 도로 건너 지산 2동쪽으로 1차로 따라 마을로 들어 마을 입구 풀매는 남정네들 많고 논농사 준비가 한창 모내기를 할 시기가 다가오는 듯하다.
에매한 삼거리 좌측으로 들어 1차로 길에도 차들은 여전히 달리고 농사철이라 사방 냇가에 수로도 물들이 흐르고 논마다 물이 넘쳐있다.
이 지방은 하우스 농사가 많다.
하우스 안에는 상치 밖에는 마늘들이 지나고 길게 논길을 따르다 둑 밑으로 시멘트 길 따라 오르니 우측 냇가 논산 천
10:04:계백교 다리
계백교를 지나 부적면으로 들고 다리를 지나 우측 길로 바로 밑으로 굴다리 지나 아호 1리(애오랏) 마을녁 지나 우측 바로 좌측 굴다리 전 우측 도로 밑으로 고속 전철이 위험하게 교차한다.
논 가운데 농로 길로 마을과 가까워지고
10:30:종자관리소 논산분소를 지나며 새들이 분주하게 날아가고 부적면 전천후 게이트 장이 보이고 부적면사무소 바로 옆 다오정 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기로한다.
11:28:출발
이쪽저쪽 도로 건너다가 다시 돌아 와 부적면사무소 앞으로 하나로 마트에서 부적보건소 좌로 돌아 좌측 길 논에 물대는 소리 졸졸 거리고 좌측으로 고속전철 지나고 덕평교를 지나 덕평 3리 노인회관 지나 수로를 좌로 건너서 논길 따라 시멘트 길 논 수로 길에는 유채꽃이 노랗게 피었고 철길을 넘어 철길 우로 두고 논 길 사이로 논에는 벌써 물이 가득 차 있고 기차 오는 소리 띠롱띠롱 스치고 삼남 꾼 만나 인천서부터 온다고 우연히도 대학 7년 후배님이다.
농사 철 트랙터 농노에는 차 들이 많아 불편하고 노성천에 붙고 다리를 건너 강물이 누렇고 다리건너 좌측으로 향월1 리 버스정류장 초포마을 경로당 모처럼 우사를 볼 수 있고 마을을 한 바퀴 돌고 노성천 변에 붙고 향월리 마을 석을 지나고 강변으로 붙는다.
작렬하는 태양열열에 몸을 맡기고 바람 없는 강둑을 타고 하염없는 길 돌부리에 체인 발걸음 무거워지고 아내가 힘들어 한다.
신발을 완전하게 준비하지 못해서 발바닥이 아픈 듯 발걸음이 늦어진다.
노성면 까지만 가고 멈추리라 생각한다.
가끔씩 바람이 짜증을 날리고 좌측으로 잘 정비된 묘역 하천을 버리고 좌측으로 2차선 도로에 붙고 조그만 태양광 발전기
13:00 하도2리 버스 정류장
그냥 표지만 있고 앉아 기다릴 곳도 없는 정류장 그냥 가고 있을 뿐 다시 노성천으로 붙는다.
13:22:하도리 배수장에서 쉬어 간다.
배수장을 우로 두고 돌아 시의원 후보가 명함을 꺼낸다.
지방 선거 기간이라 그들은 매우 바뿔 것이다.
옆으로 하우스에는 수박이 둥실 둥실 많이도 있고 넓은 수로에 물이 펑펑 이제야 바람이 불고 끝이 보이지 않은 논길 생산이 끝나버린 딸기 밭 다시 노성천에 붙고 다리 하나 지나 좌측 도로를 지하로 통과 옥 천에 붙고 옆길로 앞으로 노성면 소재지가 보인다.
논길을 길게 돌아 앞으로 노성 성결교회가 보이고 노성면사무소
14:09:농협하나로 마트
연무대 터미널-은진 향교-원룸촌 마을-건양대학교-반야산 휴식처-상록원-계백교-부적면사무소-향월1 리 버스정류장-하도2 리 버스정류장-하도리 배수장-노성면사무소
26.9k 7시간 9분 35800보
삼남길 14차(노성면 하나로 마트-계룡면사무소)
2018년 5월4일 금요일
어제는 바람이 몹시 부는 날에 고흥 묘역에서 비온 뒤라 잡풀을 제거하고 잔디 씨를 묻고 뿌리고 아카시아 제거와 약을 치느라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 오면서 몇일 전부터 목이 컬컬하더니 감기가 들어와서 저녁 내내 자고 또 자고 아침이 되니 몸이 가벼워지는 듯 준비를 하니 아내가 같이 가자고 하여 우려 속에 06:00 집에서 출발한다.
07:30분 노성면 하나로 마트에서 주차를 하고 07:37분 출발한다.
삼거리에 지방선거 후보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계속 소리치며 인사를 한다.
우리나라 선거 풍토도 이제쯤에는 변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봉사와 희생으로 대표가 되어야지 출세와 권력으로 치부되는 일이 아니었으면 한다.
멀리 대둔산에서부터 이어지는 계룡산의 금남정맥 길이 뚜렷하게 아름다워 보이고 하늘은 맑고 구름 없으며 태양은 이미 높이 떠올라 시선을 흐리게 한다.
노성면사무소를 지나면서 표지기를 만나고 사거리에서 좌측 길로 노성향교를 향한다.
선비마을 쉼터를 지나고 1차로 길 여기도 빈 집들이 많고 노성향교 옆
07:55:명제고택(구 윤증선생 고택)을 눈으로 구경을 하고 넘어 마을 길로 들어 노성 궐리사를 두루 살피고 뒤에는 구니산 지나서 검은 비닐로 밭을 수놓은 구멍 속으로 채소는 잎이 나오고 한국의 작물 재배법 지나며 감나무 과수원 한가한 시골마을 길가에 호박나무 마을을 돌아 나오니 농협주유소 2차선 도로와 만나고 굴다리 앞에서 우측으로 가서 좌로 굴다리 밑으로 좌측불 타버린 집을 지나 나오니 애매한 삼거리 표지기 뜯겨지고 우로 돌아 노성천 입간판 좌측 둑길을 따른다.
1시 방향 계룡산 탑이 뾰족하고 대둔산 우측으로 이어지는 금남정맥 길 산줄기 뚜렷하게 보인다.
노성천 보는 물이 많이 흐르고 우리 길은 유채꽃으로 노랗게 보기 좋다.
산맥 길은 멀리서 보면 아름답고 안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 숨이 터지는 길 강을 따르는 길에는 항상 농사가 많다.
강변에는 두릅나무가 많고 우측으로 축사가 있고 반대편에서 커다란 개 한 마리 끌고 둑길을 오고 있는 남 녀 상월 저수지가 좌측으로 돌아가고 상월교 다리를 건너 둑길 웬걸 낚시하는 이가 없다 했는데 파라솔이 보이고 23번 도로 옆으로 강은 우측 오늘은 바람이 제법 뒤에서 불어주고 좁은 도로를 차들이 많이 다니고 엄청 넓은 비닐하우스 지나 우사 여기는 얼룩소가 음매한다.
좁은 둑길 에 차가 두 대 서 있고 태을 농장을 지나고 논에는 물이 가득하다.
건너편 경천양수장, 특이하게 보를 막아놓고 사방에 비닐하우스 깔려있고 합수점을 만나면서 길을 잘못 듬을 확인하고 강폭이 적어지면서 계룡산은 멀어지고 여러 개의 다리가 나오지만 다리에는 이름이 없고 있어도 파헤쳐져있고 시멘트 길이 끝나고 흙길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흘러나오는 것이 배가 고픈가 보다.
23번 도로와 가까워지고 수로에서 물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아마도 저수지의 물을 퍼내는 모양이다.
09:40:월산교
논산시 상월면에서 공주시 계룡면으로 들어간다.
이미 표지기는 보이지 않고 아마도 상월교에서 건너편 둑길을 타야하는 것을 표지기가 잘못되어 이쪽 둑길을 따라서 길이 벗어났다.
여하튼 길을 찾아야하기에 물어서
10:22:회마루 천주교회 앞으로 공주 신발단지 지나 경천리를 향해 줄곳 앞으로만 도로 타고 가다보니
10:47:경천 초등학교
경천교회에서 이제 표지기 만나고 경천교회 우로 두고 2차선도로 바람이 심하게 분다.
이 쪽 동네에도 우사가 많고 잘못된 표지기, 소 울음소리에 마늘 밭을 지나고 아스팔트 2차선도로 장기정씨 회관 봉서채 입구 금대2리 마을 회관에서 쉬고 있는 동안 동네 나보다 2살 어린 장년이 참견하며 막걸리 냄새가 나고 주정으로 여러 말을 하고 시큰둥 여러 말로 귀찮게 하고 어딘들 이런 사람은 많고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은 춘향전 옛길로 2017년 작년에 완공된 포장도로이다.
옛길을 넓혀 포장한 도로인 듯하다.
언덕을 넘어 장기정씨 세천 백악관 숫불구이 집 마을 들기 전 좌측으로 논길로 든다.
금대들을 가로질러 톱밥을 만드는 공장 옆으로 지나 노성천은 다시 만나고 수로에는 물이 펑펑 쏟아지고노성천 건너 우측으로 붙고 23번 도로와 가까이 있고 천변 좌측 길을 따라간다.
우측 위로 계룡저수지 있고 천변 좌측 길을 따라간다.
23번 지하통로를 넘어 23번 도로를 우측에 두고 계룡산 끝자락이 보이고 다시 23번 도로 지하통로 다시 들어 계룡저수지 앞으로 나오고 노성천 만나고 좌측 길 벚나무는 벌써 입이 파랗고 월암교 만나 좌측으로 23번 지하통로 다시 통과
12:09:계룡 양조장
23번 도로 따라가는길에 아내가 더 이상 못가겠다고 한다.
해서 좌측 계룡면사무소 영규 대사 정려비 여기서 오늘의 길을 마친다.
12:22:영규대사 정려 비
노성향교-노성궐리사-노성천-상월교-합수점-경천중학교-금대2리 마을회관-월암교-계룡주조장-계룡면사무소(영규대사 정려 비) 17.9k 4시간 45분 23900보
삼남길 15차(계룡 면사무소-정안 면사무소)26 일부,27,28 코스
2018년 5월7일 월요일 04:00 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도 내리던 비가 지금도 내리고 있고 예보 상으로는 중부지방은 이미 그쳐있다고 하므로 멀어지는 거리를 감안하여 일찍 출발한다.
가는 내내 비는 그치지 않고 계룡에 도착하니 빗방울은 약해졌으나 아직도 내리고 있고 계룡산은 안개로 가득하니 어딘들 구분할 수가 없다.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비 그치기를 기다리다 잠이 들고 한시간정도 자고 일어나니 비는 가늘게 그쳐가고 07:46: 출발하기로 한다.
지난번 두 번 정도 아내랑 걸어보았는데 아내가 다리가 견디지 못하여 이제부터는 혼자 갈 수 밖에 없다.
농부들 나와서 못자리를 보고 이슬비 내리는 삼남길 출발이다.
23번 도로와 나란히 가고 칠면조가 끼룩거리고 비포장 돌밭 길 좌측으로 해찬들 간판이 다가오고 앞으로 하늘이 맑아 온다.
조그만 도랑 우측에 두고 파릇한 공기를 마시고 바람은 차갑게 느껴지고 공주 폐차장을 지나고, 아마도 저기쯤이 금남정맥 널티 오름길일 것이다.
공주폐차장 지나고 삼거리 우측 23번 도로 지하로 통과 23번 도로와 나란히 앞으로 바람이 차다.
축사에서 냄새가 고약
08:15:널티를 넘는다.
아내와 같이 가던 금남정맥 길, 이제 옛일이 되어 아득해지고 그때 우리는 저런 산길을 무던히도 많이도 갔다.
잠시 떨어지지 않은 발길을 요리 저리 찾아보지만 단 하나 9정맥이란 표지기가 보이고 23번 도로 좌측에 두고 나란히 가는 길 마침 앞으로 KTX 호남선이 쏜살보다 빠르게 지나간다.
군데군데 아로니아 농원이 보이고 호남선 고속철도 교각 밑으로 통과 농로 길은 꽃가루 날려 맺혀있고 질게 오니 앞에 해성레미콘 앞에서 우측 길 해성레미콘 앞으로 우측에 두고 옆으로 간다.
비는 완전히 그치고 산에는 군데군데 구름이 산허리를 감돌고 있다.
긴 농로 길 시멘트 길 우측 우사에는 소가 응원을 하고 산 밑으로 동네 마을 앞 통미교 앞으로 냇길 동쪽으로 하늘은 밝아 오고 트랙터 농군은 일찍부터 열심이고 제법 넓은 냇가 길로 꽃 양귀비 하나 둘 예쁘다.
비온 뒤 축사는 고약한 냄새 지독하고 아직 재대로 맺지 않고 있는 보리는 언제 익어 추수하고 벼를 심을까나? 좌로 다리 통과 냇가를 버리고
08:46:기산1리 버스정류장
우측에 두고 길 건너 임립미술관 이라고 써 있는 23번 도로 지하로 넘어 임립미술관(500M)에서 우측 길 23번 도로 우측에 두고 시멘트 길 사방에서 축사 냄새가 지독하다.
아카시아가 꽃망울을 머금고 있다.
공주제분 간판을 지니고 햇빛이 조금 나오고 계속23번 도로 바로 옆으로
08:58:공주 실버랜드 지나 참조은 벼 육묘장 입간판 앞으로 화은2구 버스 승강장 하은교를 지나고 우측에 자연 휴게소가 있다.
건너편 산에는 산불 흔적이 볼썽 사납게 있고 구름이 그위를 지나간다.
길은 북 으로 북 으로 걷고 있다.
굉음을 흘리며 지나가는 차들은 많이도 가고 저절로 목이 답답해진다.
신기마을 안내판이 보이고 산악회 버스가 보이고 09:24:가마율 마을을 통과한다.
바로 옆에 이기원 정려비를 지나면서 직진 지하통로 통과 사슴목장 간판 옆으로 신기2교 다리 지나 둑길 우측 길을 탄다.
전원주택들이 있고 다시 논길 23번 우측 길로 간다.
아직도 하늘은 구름으로 가득하고 수로에는 물이 콸콸 흐르고 온도는 시원해서 좋다.
길이 끊기고 밑으로 광역상수도 돌망은 보고 커다란 팽나무 다리 우로 돌아 논밭에는 비온 뒤 분주한 농부들의 모습이 보인다.
길게 이어지는 천변 길 논에는 새 한 마리 끄르륵
09:44: 멋있는 팽나무 그늘 밑으로 들어 두 그루가 흐드러져 있다.
주변에 전원주택들이 많고 둑길은 길게 이어진다.
아카시아 꽃이 피어있는 길 산마을에 연기 피어오르고 무슨 공사를 하는 듯 포크레인 여러 대가 작업을 하고 멀리 공주 시가 보인다.
조그만 다리 지나 천은 폭이 넓어지고
10:09:좌측으로 금강교회 보이고 GS 주유소도 있다.
한국 농어촌 공사 소학 배수장 쉴만한 곳이 없어 그대로 직행 구름은 많이 걷히고 이제 온도는 올라 더워지기 시작한다.
지금 까지 천은 혈은천이고 다시 만나 좌로 돌아 소학교 다리 건너 우측으로 금강에 붙고 공주시가지 뒤로 금북정맥 길이 멀다.
이제는 지천은 버리고 금강 본류를 따라 걷고 있다.
길 따라 나오니 4차선 도로에 붙고 인도는 공사 중이다.
길이 비포장 질퍽하고 무궁화 꽃이 많이 식재되어 있는 공원 길 들다가 다시 도로 옆으로 차들 심하게 다니고 도로만 만들고 인도는 공사 중 어렵사리 가느다란 돌 위로 위험하게 가고 꽃잎은 비바람에 떨어져 인도에 수없이 깔려있고 충남지방청 광역수사 4팀을 지나고 공주석장리 구석기 축제(2018.5.4.-5.7일) 다리 건너기전 밑으로 옥룡게이트볼 장은 다리 밑에 있고 둑길 통과 이렇게 공주대교를 밑으로 통과하고 좁은 길지나 좌측 금강빌라 앞으로 마을과 마을 사이 1차로 길로 가다 넔을 잃고 가다 사거리가 나와 아차 잘못 들었구나 하여 다시 빠꾸,영통사 안내문 우측으로 영통사지나 은개길 산동네 마을 길 산 길 오른다.
은행나무 밤나무 길 위로 오르니 아카시아가 깔려있고 앞으로 금강 오르는 길 모처럼 쉼터에서 땅콩샌드 한입 깨물고 오른다.
위에 사람들 소리 아-오늘이 대체휴일 이구나.
우측으로 올라 공산성 산책길 밑으로 금강 광복루를 지나 영루문(임류각) 공원 안으로 들어 와서 글 쓰고 있는 나에게 어떤 이가 이 나무 저 나무를 보호해 달라고 한다.
내가 그렇게 보였나? 돌다리 지나 진남루 지나 산성 길 돌아 금서루로 나온다.
11:40:공산성 매표소
공산성 뒤에서 정문으로 나온다.
길을 찾다가 이리저리 왔다 갔다 백제무령왕릉 사적비를 통과 왕릉교를 지나다가 빠꾸 물어 서울 쪽으로 왕릉교 앞 우측으로 서울 쪽으로 길게 가다 결국 매표소에서 우측으로 오면 되는 것을 돌아서 금강교 앞으로 왔다.
금강교는 일방로 길이고 다리 밑 낚시하는 사람 톱 머리 금강교를 지나 좌측 길
12:08:전막교차로
좌측 길 웅진 탑 굴다리 앞에서 금강 밑으로 정안천과 합수점 우측으로 정안천 타고 고마나루 명승길 안내도가 있다.
위로 32번 도로가 지나가고 정안천에서 농사짓는 아낙네들 떡 한 봉지 입에 넣고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던 신발이 말썽이다.
오른쪽 복숭아 뼈 안쪽이 아프다.
끈을 다시 메고 느슨하게 아프기는 마찬가지 이 신발은 더 이상은 수명이 다한 듯, 길은 세 개 가운데 길로 가는데 고마나루 명승길 끝 다시 좌측으로 붙어 나무다리 지나 다리 공사 교각만 있고 밑으로 좌측도로에는 차들 밀리고 공원 산책길이다.
다리 위로 사고가 나서 사고 수습 중 여러 사람 보인다.
길고 높은 교각 밑으로 씽크 공장 지나 도로 어린 살구가 많이 떨어져 있다.
청룡 조경 묘목 지나 제1수촌교 다시 정안천에 붙고 차령고개가 멀리 보이고 길게 강변 길 주변 전원주택
13:59:수촌 1리 버스 정류장
오갑교를 지나 두만천 간판 좌로 돌아 두만천 길 23번 도로 차들이 휭휭 지나가고 두만천 장안천 합수점 우로 돌아 정안천 길로 우측 시멘트 길 천변에 아카시아가 많고 여기저기 농부들 부지런들 하다.
오인교 다리를 지나 계속되는 천 길 낚시하는 사람들 많이 보이고 좌측으로 천안-논산 고속도로 긴 다리가 보인다.
좌측에 공주미곡종합 처리장 고속도로도 길이 막히는 듯 차가 움직이지를 않는다.
잘못 그려진 표지 강변에 빈 집들 달리는 차들 천변에 바짝 붙고 질퍽한 길 정말 싫다.
강변에 쓰레기 많고 이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양심이나 마음가짐 문제다.
질퍽거리는 길 올라오니 우사가 많고 23번 도로 붙고 길이 엄청 밀려 차들이 멈춰있고 아마도 연휴 마지막 날이어서 귀가 차들인 모양이다.
14:43:북계굥ㅍ으로 철교가 있고 도로가 막힌다고 약삭빠른 이들이 둑길을 타고 오기도 하는데 글쎄다 빠르다고 장담은 할 수 없다.
내 길 가는데 만 좁은 길 비켜가느라 힘들게 한다.
23번 도로 위로 천안 논산 고속도로가 위로 지나가고 이제는 고속도로 23번 도로 차는 잘 빠진다.
강변에 낚시꾼들 한가롭게 줄지어 있고 하얀 새들 여럿이 떼 지어 날고 지나가는 차들 귀찮게 한다.
위로 보이는 고속도로 다시 정체 우측으로 우사들 다시 많고 정안천에서 이륙한 경비행기가 강변 따라 주행한다.
정안천 강변에 육궁 항공대 비행 연습장이 있었다.
좌측으로 정안 휴게소가 보이고 발길이 무거워진다,
지루한 강변 길 지겨울 정도로 길게 간다.
15:14:새소망 교회 직진
표지기 실종 삼수교를 넘어 좌측 강변로 타고 돌 공사하느라 도로를 넓히면서 전신주를 뽑아 표지기가 없었던 모양 지독히도 길게 정안천을 따라 오느라 발바닥이 화끈 거린다.
제방을 2차선으로 넓이 모얀 헤집어 놓고 삼남길 엉망이 되었다.
다리를 새로 놓고2차선 도로를 만나 벚나무가 늘어 선 정안천 옆길 우로 들라 했으나 내를 건널지 말지 내를 건너고 좌측 길로 천을 따라 표지기는 없다.
조금 가다 표지기 발견 마지막 지루한 천길 힘을 내자.
고속도로와 23번 도로 차들 쌩쌩 거리고 햇볕 내리 쬐고 바람은 없다.
밭에 농약 치는 할아버지 몸은 기우뚱 거리고 농약 냄새 역하다.
강물이 흐르는 줄기를 보면 참으로 사람보다 더 현명하고 어쩜 저리 지혜롭게 인긴의 이기심을 비웃는지 거역하면 바로 아웃, 물은 상류에서 막아 흘러 보내야지 하류에서 막아버리면 흐를 길이 없어 썩어버린다.
길이 있으니 길을 가야 하는 것을 막으니 당연 썩겠지.
16:10:보물교
멀리 홍삼단 간판이 붉게 보이고 우측 우사에는 소 울음소리 크게 들리고 축사들이 많고 고압선 밑으로 23번 도로 밑으로 경운기가 다가오고 강 건너 정안 초등학교 보이고 그 쪽으로 내를 건너 정안초등학교 앞으로 우로 버섯재배하고 좌로 정안중학교 다시 버섯재배지가 많고
16:31: 삼거리
광정 성결교회를 지나고 정안면사무소 지나고
16:46:광정 삼거리 도착
계룡면사무소-널티-임립미술관(500M)-공주 실버랜드-이기원 정려비-공주대교-공산성 후문-은개길-공산성매표소-금강교-적막교차로-고마나루 명승길-정안천 길-수촌들-수촌1리 버스정류장-오인교 –북계교-새소망교회-보물교-정안초등학교-광정삼거리 38.9K 9시간 51900보
삼남길 16차 광정삼거리-천안삼거리 공원(29.30차)
2018년 5월10일 목요일
아침 03:45:집에서 출발한다.
05:54:공주시 정안면 하나로 마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준비를 한다.
온통 마을이 안개로 가득하고 아직 새벽이라 인적이 드문 곳 하늘은 구름이 가득한 매우 을씨년스러운 날씨이다.
오후가 되면 기온이 오른다고 했으나 지금은 싸늘한 느낌이 드는 날씨다.
자- 이제 출발을 해보자.
온도는 10도c를 가르키고 정안 삼거리 sk주유소 정각 06:00 광정교를 지나간다.
정안천 위로 천안- 논산 고속도로 지나가고 바람이 싸늘하여 추위를 느낀다.
다리 밑으로 정안천과 물길이 합수점이다.
천안 논산 고속도로 밑으로 23번 도로 우측에 두고 작은 시멘트 길 따라 정안ic 쪽 굴다리 통과 앞으로 정안 농공단지 동원시스템 보이고 뒤에 하림 보이고 정안ic 좌측 공단 우측에 두고 1차로 시멘트 길을 따른다.
하늘은 온통 안개 덥히고 월동자재 보관창고를 지나고 고속도로변 길가로 간다.
좌측으로 밤나무가 줄지어 있고 묘하나 좌측 다리 지나 손끝이 시리고 공기는 싸늘하고 뺨이 시리다.
정안 수목장이 좌측에 있고 은행나무 길 고속도로 변 전원주택 단지가 같은 모양으로 있다.
고속도로 23번 도로 사이 천길 좌로 다리 건너 좌측 천길 비포장 길 좌측 수목원 그만한 정도 나무들 식재되어 있고 민들레 홀씨 노랑 파랭이 꽃 슬금슬금 몸에 열이 붙고 앞으로 금북정맥 길 구름가려 희미하다.
이 쪽 천변은 은행나무 길 좁은 길에 1ton트럭 한 대 앞에 멈춘다.
좌로 못자리 크고 있고 비닐하우스에는 고추 모종이 자라고 동네들어 온다.
정자를 지나 우측 다리 건너 마을 뒤로 하고 동으로 해가 떠오른다.
우측으로 06:43:인풍리 돌망을 좌로 두고 곤충농장으로 뒤에는 한국영상대학교 제2캠퍼스 간판이 있다.
우측 일월휴게소 간판이 보이고 우측도로는 23번 도로 지하통로를 지나 찜질방 간판 우측에 두고 좌로 차령터널 간판보이고 용기문화센터 차령고개를 향해 오른다.
차들은 차령터널로 넘어가고 용기순환센터 중부지사 07:00를 좌측에 두고 입에는 김이 마스크 사이로 나오고 오르는길 우측으로 벌목이 한창이고 아카시아 머금고만 있고
07:07:차령고개
차령고개는 옛 모습은 없고 힐링타운이 들어섰지만 그리 장사는 안 되는 것처럼 보이고 차령고개 돌망은 여전하다.
서울 가는 1번국도 최고로 높은 고개로 해발 360m 금북정맥 망배단 오르는 표지기 셀 수 없고 반대편 길 건너도 표지기 들 아니 삼남길도 금북정맥 길로 올리고 바로 옆 평화통일 기원 일붕 시비를 보고 우측 계단타고 앞으로 노루가 뛰어가고 삼거리 직진 물길을 넘어10분간 휴식, 이 길은 오늘도 나를 힘들게 하고 9년 전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시 이 길을 오르면서 쓰러져 더 이상 정맥 길을 포기하고 지리산으로 발길을 돌리고 말았던 옛 기억이 새로운 아픈 추억, 차령고개에서 각흘고개 가는 길에 곡두재에서 더 이상 못 가고 내리고 말았다.
물마시고 모자 끝으로 떨어지는 땀방울을 닦으며 삼남길을 간다.
07:36:조금 오르니 철탑임도를 만나고 금북정맥 길과 만나고 삼거리 좌측은 금북정맥 길 나는 그대로 임도를 따른다.
표지기 안보이고 우측 봉수산 갈림 길 임도 직진 내림 길 표지기 보이고 한바탕 땀을 흘리고 나니 약간은 추위가 오는 듯 하고 나무끼리 마주치는 소리는 괴이하고 머리 위로 고압선 지나간다.
철탑이 위로 덩실 계속 내리면서 철탑 마주부고 삼거리 철탑 앞에서 정맥 길 표지기 따라 금북정맥 길을 따라 능선 길가다 아마도 이곳이 인제원 고개인 듯 다시 임도를 만나고 정맥 길은 건너편 산속으로 들어가고 삼남 길은 임도 좌측 밑으로 염소 울음소리 놓아먹인 흑염소 매암매암 임도 따라 내리니 앞으로 불난 산 붉게 헐벗고 작은 소나무 식재되고 1차선 도로와 만난다.
바로 우측 길 집 앞 다리 통과, 원덕리 임도 시작점 타고 위로 쌍령리 1길로 시멘트 길 오른다.
석탄일이 다가 오므로
08:19:차령고개 환기통 통과 태화사 일부 우측 길 임도 길로 비포장도로 사찰(태화사)을 좌로 두고 하나 둘 하나 둘 오르니 온 산이 헐벗고 사찰 전경이 보이고 복숭아 나무인 듯 심어있고 고개 넘어 팽나무 석죽으로 쌓여있고 쌍령고개 지나 좌로 내림 길 시멘트 길 임도 1차로 내림길 어느새 햇빛은 나무 사이로 새어들고 우측은 계곡 길 이런 산속에 축사 냄새 그러나 계곡의 물소리 졸졸 거리고 산 허리에 공원을 조성하는 듯 끝없이 내리는 임도 길 싱그러운 풀냄새 물소리 지저기는 새들 자연의 소리 말고는 듣고 싶지가 않다.
거의 다 내려 올 즈음 차 소리 들리고 원덕리 임도 반대편으로 넘어 왔다.
무학리 마을 길 통과 우측 차들 쌩쌩거리고
08:52:쌍령리 버스 종점
비닐하우스에 여러 종류 채소가 그리고 무학2구 마을 회관을 지난다.
우측 천안 논산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아담한 전원주택이 많고 조그만 농사들이 파릇파릇 돋아난다.
무학리 버스종점 지나고 논길 학은 이병옥 선생 추모비 뒤로 돌아 보니 쌍령고개가 뚜렷하게 움푹 들어가 있다.
쌍령교를 지나 비닐하우스에는 오이가 자라고 천길 소나무 좋은 곳에 버섯 재배하고 고속도로 바로 옆 길로 길게 가다 지하도 통과 무학리 쌍령1길 돌망 좌로 다리 지나 우측 무학천 천길, 우측 내려가는 고속도로 내려가는 차들 정체, 사고가 난 듯 교통 사이렌소리 들린다.
다리 우로 건너 좌로 천길 강폭이 제법 넓어진다.
도로에 차들 아직도 거북이걸음, 사고 처리가 아직 안된 듯
09:37:이제 차들이 빠르게 지나가고 이곳에는 아카시아가 활짝 피어있다.
좌측으로 광덕면 소재지 마을 지나고 고속도로와 같이 간 풍세천 밤나무 그늘에서 쉬어간다.
10:01:풍세 교차로
밑 지하차도 통과 풍세천 입간판을 보고 풍서교 건너지 않고 지나서 강 건너는 풍세할인마트 보이고, 그 곳 반대 천길 아닌 우측 도로 옆길 풍세 뜰 교차로 밑 지하통로 우측으로 통과 풍세천은 뒤로 보내고 풍세 뜰 논길 한 가운데 길로 도로 쪽으로 가까이 논 가운데 양계장을 지나고 좌측에는 우사, 농사보다 가축 사육이 좀 더 나은 모양 중간에 정자를 지나고 풍세 뜰 완전히 지나 도로 지하통로 지나 언덕 올라 정자 큰 보호수 느티나무 정자에서 떡으로 대신하고
10:48:정자 앞에서 좌측으로 묘지들 앞으로 가송리 마을 안으로 들고 시골마을 텃밭에 호박 파 마늘들이, 가송1리 버스 정류장 좌측으로 돌아 우측에는 천안 논산 고속도가 다시 보이고 농부들 손길이 바쁘고 유니슨 방음 방진 좌측으로 두고 가송3리 버스정류장 지나 남천안 정미소 우측에 두고 가송 3리 마을회관 지나 경부고속철도 밑 풍세교 통과 주식회사 건업, 대명산업 좌로 두고 벚나무 천 길 좌측 길로 가송 2리 버스 정류장 지나 우측 가송교 다리 건너 우측으로 금북정맥 길 길게 이어지고 다리 건너 좌측 2차로 곡교천을 왼쪽에 두고 우측 경부선 철도가 지나 간다.
삼거리 도로 버리고 곡교천 길로 비포장도로 들어가니 곡교천 보가 있고 천을 좌로 두고 우측 길 간다.
오래된 나무가 길게 천 길 그늘을 만들어 주고 걷기 편하고 바람 불어 좋다.
오래된 느티나무가 길게 이어지고 아카시아 꽃향기가 가득하다.
좌측 경부고속철도와 우측 경부선 철도를 두고 가고 천변 밭에는 젊은이들 사진 찍느라 분주하고 구경하느라 길을 잃고 어려운 천길 끝까지 가다가 벌통이 길을 막고 우측으로 두남리 버스정류장에서 길 따라 가고 아무래도 길을 못 찾아 물어 2차선 도로타고 상수원 보호구역을 다리지나 다시 빠꾸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다시 나와 두남리 버스정류장(석우)에서 마을 들어 다시 도로 만나 다시 갔다가 돌아오니 4k를 헛고생하고 두남마을 조그만 다리에서 좌로 돌아 냇 좌편으로 경부선 철도 지하통로 지나 시멘트 농로 길게 간다.
경부선 철로를 ktx로 잘못 표기하여 알바를 하고 표지기 놓치는 부주의도 있었지만 산골마을 농사 표지기가 잘되어 있고 이번만은 길을 놓치지 않으려 했는데 또 놓치고 가까스로 제 길을 찾아 간다.
산골마을 고물상 앞으로 놓아기른 닭과 염소들 자유롭게 뛰놀고 비포장 흙길 고개 넘어 내리고 다시 시멘트 길 고개를 넘으니 바로 옆 경부선 철도 만나고 같이 가고 이어 공사가 한창인 현장을 지나가고 천안 배와 성환 배가 유명하다더니 배나무 밭이 많다.
삼거리 철길 옆길로 지하도로 위로 우측 돌아 산 옆 임도 가는 길 조그만 개울 옆으로 현대주유소 뒷길 ㈜ 인준 앞길 항아리 짬뽕 집 앞으로 우측 삼거리 교차로 지하통로 지나 우로 통과 좌측 다리 건너 우측 좌측 조그만 개울 수양버들 늘어지고 뱅뱅 돌리는 길 삼거리 우왕좌왕 아파트 보이는 논길로 들어 좌측 벽산브루빙 아파트 보이고 알곡교회 보이고 알곡교회 앞으로 알곡교회 간판 우측
13:20:벽산아파트 남문 지나 직진 지나 우회전 예수소망교회 옆길 뒤로 연등이 줄을 잇고 한 고개 넘어 태고종 도광사 지나 좌측 길 산길 따른다.
지겹도록 오르고 내리는 길이 너무 힘들어 짜증나고 생활체육공원 올림 길 발자국 세며 오르고 공원 안 숲으로 가려진 하늘은 햇빛이 차단 더위를 식히고 고요한 길 한 마리 노루가 도망가고 내려오니 아차- 선문 대학교 까지 와버렸다.
다시 뒤로 후진 그러나 길은 어찌되었는지 찾을 길 없고 1번 도로 만나 한참을 와서야
14:03: 천안여고 4거리를 만날 수 있고 천안 실내 배드민턴장을 우측에 두고 횡단보도 건너 마을 속으로 들어 도로를 통과하여 천안 삼거리 공원 후문으로 들어 다리 지나 하얀 철골 동굴 지나 흥타령 주차장 앞으로 나온다.
14:21:천안 삼거리 공원 앞으로 도착
광정 삼거리-김옥균 생가 입구-정안ic-인풍리 마을-차령고개-금북정맥길-인제원고개-태화사-쌍령고개-쌍령리 버스종점-풍세교차로-가송1리 버스정류장-가송 3리 마을회관-곡교천-두남리-경부선 철길 같이-알곡교회-생활체육공원-천안여고 1번로 4거리-천안삼거리 공원 후문-천안삼거리 공원 정문 34.7k(6k 알바) 46000보 8시간20분
삼남길 17차(천안 삼거리 공원-대동법 시행비)(31,32,34일부)
2018년 5월13일 일요일
어제부터 내린 비는 오늘까지 내리고 그러다가 갠다고 하는 예보를 100%로 믿으면서 비는 오고 있으나 04:08:비 오는 집에서 출발 거리는 점점 멀어져 213k를 가르친다.
장성쯤에서 비는 개이더니 김제쯤에서 이슬비가 내리고 천안 삼거리 공원에 도착하니 06:10분이다.
천안은 이제 비는 그쳤지만 주변은 온통 안개가 가득하고 공원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지난번 출구를 찾지 못해서 고생하다 지금 보니 이런 눈앞에 보이는데 보지 못했다.
06:15:길을 건너 공원 슈퍼 옆 우측 길 음식점 골목 1차로 길을 타고 청룡 23통 안내판을 보고 마을 산 쪽으로 가다가 아차 다시 돌아 안내판에서 바로 좌측 천샛골 낚시터 간판 따라 좌측 삼거리 슈퍼 쪽 마을 관통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 통과 안개 가득한 산동네로 붙고 비 그치고 새들 요란하고 삼거리 천샛골 낚시터는 우측 나는 좌측 돌아
06:37:천안 삼거리 휴게소 뒷길 후문으로 들어 휴게소 갈 수도 있겠다.
우측에 웨딩 벨리가 있고 좌측으로 아카시아 나무가 많이 서 있다.
안개가 자욱하여 표지기 눈에 띠지 않고 경부고속도로 따라 1차로 길 구성5교 지나가고 다리 건너 좌측 고속도로 굴다리 지나지 말고 굴다리 전 우측 길 가다 산길로, 흐릿한 날씨 표지기 없고 능선 길 따라 오른다.
06:59:안부 조도 약 70m를 올리고 내리는 길 안내판 유랑리교 2.3k 사거리 밑으로 좌측 마을 뒤로 내려 와 수목원 지나서 덕흥사를 지나고 충남 자동차 매매단지를 우측으로 두고 지나 뒷 샛길 경부고속도로 옆으로 가까이 붙고 다시 산길로 관상용 소나무 많이 있고 산길 벗어나 밑으로 고속도로 차들 많이 가고 간신히 만들어 가는 길 전나무 식재 삼거리 우왕좌왕 고속도로 밑으로 수로와 함께 고속도로 바짝 붙어 동말 슈퍼 앞으로 동말교 넘어 우로 돌아 원성천 우로 두고 2차선 도로 따라가니
07:43:천안향교 표지 석
음식집들 많고 빌라들을 지나서(스위트포레) 비포장도로 길을 잘못 들어 다시 삼거리로 나와서 좌측 길 원성1동 마을회관 지나 향교 앞 비석“大小人員계하마”이곳에서는 모두가 말에서 내려야한다.
향교 지나 삼거리 우측 지장암 쪽 가지 말고 직진 우측 유림문화원 공사 중 분규가 일어난 듯 공사가 중단되고 민들레 음식점 우측 작은 길 우측에 유림문화원 상부가 보이고 안부 넘어 천안 향교 가는 길 설명 안내판 넘어 직진, 물먹은 산길 왕자산 산책길 한사람 만나고 아카시아 향기 삼거리 좌측 좁은 길 고속도로 앞으로 굴다리 지난다.
고속도로 지나 밭길 비포장도로 축구장 옆 태조사 돌탑을 지나고 청신당 호두과자 전문점으로 나온다.
08:21: 천안로 4거리
도솔광장을 우측에 두고 멋진 육교를 넘어서 대림한솔 아파트 앞으로 공원 같은 일방로 길 방죽다리 밑으로 천 길 내려 큰 길 좌측 공원로 길 도로로 나와서 도로 따라
08:50:동서고가교 역말오거리
고가도로 좌측 인도로 해서 천안축구센터 지나 이슬비는 날리고 가다가 알바를 하고 다시 고가 인도(동서대로 육교)로 돌아와 인도 옆 고가 옛길 들어 아이원 빌라 우측 고가도로 밑으로 통과 경부선 철길 옆 우측 길 코아루 아파트 옆길 아직도 하늘은 구름으로 가득하고 찬 이슬비가 흩날린다.
걷기에는 좋은 날씨다.
09:27:두정역
역사가 보인다.
철길에 붙고 우측 푸르지오 아파트와 두정역 지나고 임마누엘 교회를 지나 좌측 철길 위로 통과 우측으로 단풍나무 가로수 길 우측 철길 가로막에 동네이름 소개가 되어있다.
고가도로 밑으로 통과 좌측 고가도로 옆길로 고가 길이 내려 와 삼성로 길 대로 옆에 2차로 길로 옆 인도로 성일택시 앞 우회전 2차로 길
09:45: 한국기술 교육대학 제2캠퍼스 좌측은 천안 오성고등학교 시끄러운 도심지를 벗어나 한가한 길 좌측 배나무 밭, 시내를 벗어나니 능수버들 우거지고 곳곳에 배나무가 많고 과수원길 어디선가 음악소리 들리고 배나무는 손톱만한 배가 열려 습기를 머금고 노래 소리는 과수원 곳곳에 설치한 마이크에서 흘러나온 소리다.
새들을 쫓으려고 설치한 듯 하는데 그 아래 까치는 노닐고 레이크 골프 클럽(우진농원) 우측으로 비포장 길 배 밭 위로 배 밭 사이 길이 질퍽거리고 군데군데 물이 고이고 왠 닭 우는 소리 크게 들리고 논에는 물이 넘실거린다.
10:03: 업정 저수지
저수지 좌측으로 둑이 보이고 우로 돌아 시멘트 길 제방 아랫길 타고 우측 동네로 들어 와 업성 고가 밑으로 통과 고가 밑 테니스 치는 사람들 천 길 옆으로 경부선 철길 왼쪽에는 업성정미소가 있다.
업성리 마을 표지석이 보이고 나와서 철길 바로 옆으로 붙으니 기차가 지나가고 경부선 철길과 같이 가다 마을길로, 직산역이 가까이 보이고
10:36:모시 지하차도
옆길로 인도로 통과 좌측 돌아 경부선 철길에 다시 붙어서 철길 우측 길
10:43:직산역
우측 주차장 지나서 나가는 인도 길 직산역사 가기 전 우측으로 나가고 역에서 잠시 쉬어 가자.
의자는 물에 젖어있고 바람이 불어 추위를 느낀다.
다시 일어 서 가는 길 식용 개들 지져대고 내를 건너고 좌측 길 직산교 옆으로 성환 천길 따라 보도블럭이 깔려있는 천 길이다. 길 가는 길에 모 내는 트랙터 바쁘고 송가고가 교를 밑으로 통과 천을 정비하느라 철 빔을 박고 11:22:부송교를 지나면서 천 길을 매우 질퍽하고 천 길이 제법 넓어졌다.
신발에 흙이 묻어 2배로 무거워지고 천변 공사 중이라 천 길을 후벼 놓아서 질퍽거려 푹푹 빠지면서 간다.
신발을 씻어야 하는데 물 쪽으로 내려갈 길이 없다.
물이 넘실거리는 논 위로 제비들이 배를 깔고 나르고 경부선 철길은 철마가 쉴 새 없이 드나든다.
고가 도로는 경부선 철길을 넘고 나는 경부선 철길 밑으로 통과 그중에서도 아카시아는 향기를 뿜고 다리 공사를, 어수선한 곳에서 좌측 철길과 나란히 농노 길
11:57:아직도 하늘은 잿빛으로 흐려있고 수로에는 물이 콸콸 좌측 도로 우측 천 길 넘는 육교 밑으로 농노 길 이어지고 수로 옆으로 복숭아나무에 벌써 열매가 매달려 있고 비가 올 듯 말 듯 기차는 쉬임 없이 지나가고 물이 가득한 논에는 물이 넘실넘실 농사가 풍년이면 복순이 시집갔던 때 이미 그때는 잊혀져버린 과거 農者天下之大本은 옛말, 그로해서 한국의 정신은 기계 문명으로 흘러 금전천하지대본이 되어 그들만의 세상으로 질서가 변했다.
이렇게 세상은 변했지만 논에서는 여전히 일하는 농부들은 부지런하고, 노니는 두루미 한가로운 농촌 풍경이다.
논에 물들어가는 것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이 농부와 부모의 마음, 논마다 물이 가득하다.
길게 농노 길이 끝나고 삼거리 우측으로 고가도로 직전 좌측 1차로 길로 지장암 성환 분점지나고 철길 앞에서 좌측 경로당 뒷길 철길과 붙어서 지금은 비어있는 삼천리 기계 옆길 바로 우측
12:28:성환역
엘리베이터 좌측 길로 성환역으로 들어 철길 좌측 성환역 간판을 보고 ㈜선제: 즐겁고 건강한 먹거리를 좌로 하고 직진 선제에서 좌측 길로 선제를 좌로 두고 성환역을 벗어나서 다시 성환 천 길에 붙는다.
수양버들이 길게 늘어진 천 길 늘어진 버들이 물에 젖고 나그네 섬길 교회를 지나고 강물이 흘러 흙탕물 누렇게 흐른다.
12:49:장천교
자전거 전용도로 시멘트 천길 형제고물상을 지나고 밑으로 천길 산책길도 있다.
다모아 기계산업 공장을 지나 도로가 가까이 다가오고 이런 날 산에 가면 길 찾기가 여간 어렵지가 않지만 그래도 정취가 있다.
바로 앞으로 옆으로 구름이 떠가고 물 묻은 나무들 풀빛 파릇파릇 신록의 계절에 비 먹은 산에 혼자이면 더욱 좋다.
자연에 동화되면서 혼자임으로 많은 느낌들이 온 몸으로 온다.
철길 밑으로 통과 성환 천이 그렇게 철길 밑으로 통과하므로 따라가고 좁은 길 밑으로 들어 우측 파 심는 사람들 행복한 미소 제호 목장을 지나고 우사인 듯 한데 소가 없고 도로 밑으로 통과 다리 밑에 수 십 마리 개들 사납게 짖어대고 좁은 둑길 차들 지나가면 어렵게 피하고 쉼터 쉬어가자.
13:08:쉼터
마지막 떡을 털어 넣고 제링 우사기업 밑으로 낚시꾼 때갈 좋은 소들이 귀에 딱지를 붙이고 처다본다.
햇빛이 살짝 그림자를 만들다 말고
13:32:성환천 간판 어룡교
옛 강태공은 무왕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세월을 낚았으련만 지금 저 낚시꾼들은 무엇이 올라 오기는 하는가?
나는 지금 서울로 올라가는데 왜 물들은 서울로 내려갈까?
서울은 어디에서나 올라가는 것이고 우리는 남쪽에 사니 북향4배 했는데 북쪽에서는 남쪽 서울에 있는 임금에게도 북향4배였을까?
임금은 남쪽으로 향하고 신하는 북쪽으로 향하고 글쎄다 쓸데없는 일이다.
하천 수위 증가 시 통행금지 하천이 침수된다.
하얀 무더기는 보리를 추수하고 소 먹이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인가? 가을에만 보아 왔던 것이라서 뜬금없다.
삼거리 우측으로 내려 다시 좌측 돌아 논길로 질퍽한 길 하얀 무더기가 농업사료 공장에 쌓여있고 도로 만나기전 우측 냇가 길로 “안 쌀 특이 화 미곡 가공센터가 좌측으로 있고 강을 버리고 긴 내 길 타고
14:03:1번국도 사거리
안궁한식부페 안궁 미용실 직진 영풍 앞으로 2차선 도로 타고 좌측 농노 바로 좌측 길 가다가 다시 좌측으로 1번 도로 쪽으로 돌린다.
우측 수로 1번 도로 앞에서 우측으로 시멘트 농노 표지기 따라 ㄷ자로 돌아 사거리 좌회전 넓은 들 농토가 넓다.
1번 도로 가까이에서 우측으로 기다란 나무가 버팀목에 기대어 있고 아마도 특용작물인 듯 논노 지나 마을로 든다.
안군3리 충효교실 (경로당) 안궁교회 우측으로 돌아 마을에서 좌측 안성천으로 붙어 좌측 천길 막바지 안성천길 지루하게 느껴지고
14:40:안성천교 남단
옹색한 곳으로 기어올라 가리막을 넘어 안성천 다리를 넘어간다.
충청남도 천안에서 경기도 평택으로 넘어간다.
경기도로 들었다.
다음에 계속할 마땅한 주차장이 없다.
일단 가는데 까지 가보기로 하고 다리 건너 우측으로 천 길 따라 삼남길 이야기 안내판 길로 옆으로 좌측 물이 많은 수로 옆 시멘트 길 아—여기는 벌써 모내기를 하였구나.
소사벌에는 이제 모내기 끝나고 15:04 유천1동 마을회관, 3명에게 길을 묻다.
묻는 자는 몰라서 묻는데 아는 자는 쌩뚱막고 감자가 잘 자라고 있고 아로니아 재배지 경기도 쪽에는 삼남길이 잘 되어있다.
대동법 시행비 1k 여기서 소사뜰 쌀 우측으로 보이고 소사뜰 끝 다리에서 우측으로 소사1교 건너 1차로 마을 길
15:27:대동법 시행비
오늘은 여기서 마친다.
천안 삼거리 공원주차장-경부고속도로 굴다리-천안휴게소-산으로-충남 자동차 매매단지-동말슈퍼-천안향교-천안사거리-방죽다리-역말오거리-두정역-성일택시 한국기술대학-레이크 골프클럽-모시지하차도-직산역-성환천 길-경부선 철길-성환역-장천교-성환천 간판 어룡교-1번로 사거리 안궁미용실-안궁3리 경로당-안성천 남단-안성천 북단-유천1동 마을회관-대동법 시행비 37.8k 50300보 9시간 20분
학생들이 몰려 와 현장 학습을 하는 듯 여기에서 주차장을 확보해야 하는데 마을 속에다 주차를 하기로 하고 삼남길 따라 굿모닝 병원 앞에서 시내버스로 평택터미널로 천안터미널로 천안삼거공원주차장에서 차를 회수 집으로
삼남길 18차 (대동법 시행 기념비-맑음터 공원) 34 35차(소사원 길 14K 진위고을 길17.4K)
2018년 5월 18일 금요일
요즘 봄비라고 할 수 없는 비가 연일 폭우 되어 쏟아져서 경기지방에는 물 피해가 있어 한번을 연기되어 이제 오늘 5.18 기념일에 이슬비가 내리는 새벽 4시, 서울이 가까워지기에 거리가 240k가 넘어가고 내리는 비를 흘려보내며 어찌되더라도 출발한다.
두 시간 반을 달려서 평택에 도착하여 주차장을 찾는다.
남의 동네라 상황을 몰라 마을 속 하얀 선에 주차를 하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06:37: 출발한다.
왼손에는 지도와 필기도구를 들고 오른손에는 우산을 바쳐들고 굿모닝 병원이 뵈는 곳으로 이동한다.
나무에서 빗방울이 맺혀 떨어지고 sk view 아파트 정문 지나서 조금 쌀쌀한 날씨 사방으로 안개가 깔려있고 바람이 불고 그 바람타고 이슬비가 날린다.
굿모닝 주차장 횡단보도를 지나 사거리 직진 동부공원 0.73k 굿모닝 병원을 좌로 두고 비전 3차 푸르지오 아파트를 길 건너 우측에 두고 비전로 좌측 길 좌로 신명나리 아파트가 있다.
07:00 배다리 생태공원
우측으로 횡단보도 건너 직진해야하는 것을 생태공원 한 바퀴를 돌고 서야 길을 찾아 경기도 삼남길을 따라 삼남길 표지기와 헷갈리게 하고 알바를 메꾸기 위해 발길을 재촉한다.
용죽지구 6차로 길 좌측 길로 직진 금호 어울림 아파트 정류장을 지나고 우측에 어울림 아파트 있고 좌측으로 돌린다.
동명주방 앞으로 1차로 길 좌측에 배나무들이 많고 역시나 좁은 길에 차들이 성가시게 많이 다닌다.
마을 산으로 전원주택 촌을 관통하여 온통 배 밭인 곳 인삼 밭이 같이 있고 삼남길 표지기 옥관자 정 5.3k 비는 그친 듯, 하나 바람에 날리는 이슬들은 얼굴로 달려들고 저 들어가는 아카시아 언덕을 넘어 다시 마을 길 표지기 실종 민방위 급수 시설물을 지나 마을 속에도 배나무가 내촌 마을로 나온다.
표지석이 있고 사거리에서 아무리 길을 찾아도 도시 알 길이 없어 다시 빠꾸 오던 기로 다시 가서 언덕 넘기 전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보니 멀리 표지기 흩날린다.
평택 루터 교회 쪽으로 2k로 알바를 하고 미가 풍경 간판을 보고 직진 사거리 우측 이슬비가 조금씩 굵어지고 좌우로 앞으로 조그만 산에는 안개로 가득하다.
온통 배 밭인 곳을 통과하여 비껴가지도 못할 길에 차들은 많이도 다니고 사거리, 왔던 길만 표지기 있고 앞으로는 삼거리 어디에도 표지기가 안 보인다.
동네사람들에게 물어서 멀리 200m전방에서 겨우 표지기 발견하고 동아중기 앞으로 계속 가다보면 끝부분에 표지기가 있다.
삼거리 직진 또 에매한 길 표지기 없고 우측 길로 또 삼거리 좌측 길 충만교회 앞으로 삼거리 좌측 철 그물망 우측 두고 산 속에 뻐꾸기 울고 좌측에 아파트(u bora) 우측 삼겹살 서식당 U BORA 아파트 사거리 직진 좁은 길로 횡단보도 지나 또 길이 없어지고 길을 파 해쳐놓고 사거리에서 길 건너 좌측 길 용궁 손 짜장 앞 만세 해장국 앞에서 우측 좁은 길 이제 표지기가 보이고 지구 개발 공사를 하여 길 찾기가 여간 어렵지가 않고 아파트 단지에서 갑자기 논니 나오고 또 가다가 아파트 촌 ㅂ로 아파트 촌 앞 천변에서 천으로 내려가 징검다리 천을 넘어간다.
09:03:징검다리(통폭천)
건너면서 신발 넘어 물이 들어오고 개울을 건너기는 했으나 도대체 어디로 가야하는지 한참을 헤매다가 길로 올라 천변 좌측 길 타고 가다가 통폭천을 버리고 좌측으로 돌아 가끔씩 장미가 예쁘게 피어있다.
논과 논 가운데 시멘트 길로 마을에 들어 좌측 길로 수촌마을 이주 대책위원회 정자나무에서 좌측 길 아마도 이 동네도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쫓겨나게 되겠구나.
얼마나 더 들을 바꾸고 산을 깍아서 아파트를 지어 배부르면 그만 지으려나? 도대체 언제부터 누구 생각으로 이렇게 새장 같은 집을 지어 나라 전체가 온통 아파트 천국이 되었을까?
우리 어머니도 말년에는 아파트에 사시고 나도 내 딸도 내 아들도 모두 아파트에 살고 있다.
역사에 유래 없는 아파트 공화국, 이미 한세대 가구 수가 넘어 가고 있는데 아파트는 계속 지어지고 집 없는 사람은 아직도 많고 무슨 이런 나라가 다 있을까?
자본주의 자본주의 길길이 외치면서 천민들은 많이도 생기고 돈타령, 이래 무얼 하랴 만은 그래도 길은 가자.
완전히 논을 수레길 따라 한 바퀴 돌리고 천변 따르기 전에 100여M를 직진하면 바로 지금 이 길로 갈 수 있으련만 2K를 빙그르 돌리고 삼거리 좌측 아파트 돌 벽 우측 길로, 돌아서 길 따라 가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바로 앞에 길을 놓고 돌리는 것도 짜증 날 판이다.
좌측 아파트는 자이라고 쓰여 있고 굴다리를 넘는다.
넘어보니 앞이 막혀있고 다시 뒤로 앞으로 가라는데 표지기는 공사 중인 길을 따라 가본다.
공사 중인 길을 아파트 앞으로 나오고 길을 어떻게 찾나?
길이 없어지고 아파트 공사 경비원에 물으니 지금 내가 오는 길이 삼남길이 맞고 아마도 이 길은 없어 질것이라고 하는데, 누구 마음대로 이 길을 없앤다고..가르쳐준 데로 정문으로 나가서 대로 우측 타고 가면서 끊겨버린 삼남길 대충 짐작으로 칠현동 쪽으로 칠현 2동(새말) 표지 석에서 직진 끊겨버린 삼남길은 여기서 다시 만나고 비는 완전히 그치고 흐린 날씨는 구름으로 가득하고 우측 동광 아파트를 두고 간다.
아파트 정문지나 바로 우측 길
10:10:옥관자 정 200M
찾지 못하고 이미 지나버린 듯 찾아가려 했으나 찾을 수 없어 그냥 삼거리로 돌아 와 원균장군 묘 쪽으로 길을 따른다.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지나 시멘트 1차로 길 아파트 짖느라 엉망인 곳을 지나 정돈된 길로 우측 회차로 월동자제 보관창고 다시 굴다리 지나고 회차로 표지 따라 유성 산업 지나고 넓은 1차로 길 4차선 사거리 지나서 조경나무 판매(LG하우시스 창호 공장)을 자측에 두고 논길 넓은 수로가 우측으로 있고 산을 하나 넘어서 길을 가다 볼보 회사가 나오고 우측은 ㈜명성이 있고 조그만 삼성교를 지나서 사거리 삼남길, 소사원 길은 지나고 이제부터는 진위 고을 길이란다.
11:05:원균장군 묘 (평온 해오름 길) 역사가 어찌되었건 조상이라는 것은 엄혹한 것이고 후손들은 엄청난 힘이 있다.
친일을 해도 독립군으로 변신시키고 영웅으로 바꿔버리는 나라인데 아무려면 다른 것은 어떠했겠는가?
언덕을 오른다, 아스팔트 1차로 길 정상부 올라 우측으로 이제 장미의 계절 시골마을에 적막감만 고고하고 원균 길 돌아 나을 입구에서 좌측 산길 본격적인 축축한 산길 푹신푹신하고 산으로 드니 아득한 느낌 잘 정비된 묘1기를 지나고 뚝뚝 물소리 귓전에 울리고 앞으로 안개 가득한 길 지금 이 길은 나 혼자만의 길이다.
숨소리이 가파올 때 심장은 요동치고 내 마음은 희열로 즐거움을 찾고 가만히 들어보는 찌르레기 우는 소리 물먹은 잎사귀 사거리 안부 좌측으로 돌아 이렇게도 또 내리는 길 평안한 길 능선 길 좌우로 빗길 낭떠러지 길 마루금 타고 살짝 내렸다.
다시 올리는 길 몰아쉬고 천천히 급하지 않게 그렇게 오르면 숨소리 거칠다가 가라 안고 산뽕나무 많아 가을쯤에 먹을거리가 되겠다.
길은 한 길 길 잃을 염려는 없고 그대로 가려진 주변이 적막감으로 고요할 때 물방울 한두 개
뚝뚝 떨어지고 부락산 2.3k 안내판을 본다.
사거리 직진 덕음산 정상이 1.4k 삼거리 직진 돌탑 하나 만나고 또한 철탑을 만나고
12:15:생태도로를 건넌다.
똑 같은 산 길 돌아내리니
12:22: 삼남대로 흰치 고개
쉼터에서 우측으로 산을 돌아 1차로 길 차는 갈 수 없는 길 철 동굴 속으로 들어서 터골 휴게소 부락산 둘레길 내려오니 앞으로 역시 안개가 가득하고 모로 카페가 그럴 듯하고 밑으로 내려올수록 안개가 더욱 짙어진다.
진위향교 4.1k 부락산 입구로 나와서 우측 4차선도로 타고 가다 재건 건재 철조 간판에서 우측 길 산 밑자락 길 1차로 시멘트 길 시멘트 길로 신임이 안가는 표지기 따라 가니 웬걸 다시 철 동굴이 다시나오고 아차 이 길은 아까 그 길인데 다시 돌아보고 찾아보고 아- 가는 길이 두 갈레 길 나는 한길로 다른 길로 해서 한 바퀴를 돌고 다시 아까는 저쪽 길 지금은 이쪽 길 후진하여 내려 사거리에서 망설이다 북쪽으로 방향을 잡고 다리 쪽으로 가니 표지기 보인다.
위로 오르면서 생태이동로를 통과 밑으로 차들 쌩쌩 달리고 우측 산으로 올린다.
아마도 또 산으로 통과 할 모양인데 아마도 이 길이 소백치이고 부락산 둘레길이 대백치 인 듯 길이 있어서 갈 뿐이고 힘 떨어진 몸이 의미를 어디에서 찾을까?
풀무골 전설 안내판을 지나고 삼거리 우측 길 납골묘 위로 방향을 잡고 지그재그로 돌리고 여러 개의 묘를 지나고 좌측 길 신기하게 길은 이어지고 시멘트 도로와 만나
13:36:정자 지나서 사거리 부부화가 갤러리 간판을 보고 20여 m쯤에서 좌측 길 부부 화가네를 지나고 공사를 해서 길이 막히고 길을 찾아 이리 저리 두루 번 두루 번 헤매다가 공사현장에서 진위향교를 물어 길을 찾아
13:52:마산 4리 입구 버스정류장
보호수를 지나고 바로 옆 정자가 있고 현대정공 뒷길 여기서 바로 농로로 가야하는 것을 1k이상을 가다가 돌아 와서 아이 참 신호등에서 4차로를 건너 농노를 길게 지나 진위 천을 만난다.
상수원 보호구역은 흙탕물로 누렇게 변해있고 비 온 뒤라 그럴 것이다.
14:24:진위 향교
좌측 길 봉남1길 따라 베델빌라 앞으로 계속 직진
14:39:진위면사무소를 나와서 우로 돌아 버스정류장 지나 진위초등학교 지나고 초등학교에서 우측으로 돌아 초등학교 후문 지나 1차로 길 성우아파트 앞으로 전원주택 밑에서 우측으로 돌아 빗방울이 다시금 흩날리고 무거운 발걸음을 재촉하며 길을 헤매다 너무 늦어 버렸다.
보호수를 지나 마을 가운데 논 길 들어 산을 하나 넘길 모양이다.
삼거리 좌측 전원주택들을 많이 짓고 있고 가곡리 경주 이씨6 형제의 노블리스 오브리제의 모범 설명 판 뒤로 조그만 길 밭길 타고 올라 산뽕나무 뽕들이 손톱보다 적게 열려있고 좁은 길 산으로 오른다.
사거리 직진으로 넘어 오니 앞으로 다시 배 밭이 있고 이제는 나주가 배의 주산지가 아닌 듯 하다.
배 밭 옆으로 우사가 있고 왠 배 밭에서 기계음 소리가 크게 들리고 기계음은 비온 뒤 병충해 예방을 위해 약을 치는 모양 딱정벌레 같은 차가 귀엽다.
마을 가곡1 리로 들어 보호수를 지나고 앵두나무에 열매는 언제나 열리려나?
안개비가 제법 내려 글을 쓸 수가 없다.
가곡1 리 입구로 나오고 4차로 횡단보도 건너 좌측으로 가곡1 리 버스정류장 지나서 좌측 금호전기 평택물류센터 있고 파스칼 앞으로 천 길, 좁은 천 길 물기는 온 몸으로 달려들고 바람타고 날리는 안개비는 적당하게 모든 것을 물에 젖어 내린다.
트렉터가 헤집어 버린 길에는 지나 간 가운데 길로 풀 길을 따라 농사가 한창인 농노를 따라 하염없이 간다.
신발 사이로 물이 새어 들어온다.
드문드문 농군들의 모습이 보이고 우측으로 롯데 고깔 콘이 보이고 하복 4리 마을 회관
16:02:진위 역이 보인다.
어느 사나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로 한참을 보내고 그가 가르쳐준 데로 사리고가교를 지나 중간에서 내려오고 고가는 1번 국도와 철길을 위로 지나는 길이고 옆 만나 산업 지나 야막 사거리 이곳에서 1시간을 허비하고 길이 없어지고 옛길에 있던 표지기는 새 길이 생기면서 제거 된 모양 두 번 씩 이곳저곳 가보아도 길을 갈음 할 수가 없어 맑음터 공원 세 개 탑을 보고 그쪽으로 향해 갈 수 밖에 없다.
예견 훈련장에는 머뭇거린 내가 이상한지 자꾸 짖어대고 우측 새 길로 간다.
이제는 탑을 향해서만 무작정 가기로 하고 처음 생각대로 갔으면 이미 도착했을 길로 간다.
기차는 거침없이 잘도 가고 길을 포기한 길이라 표지기가 안 보이는 장님이 되어버린 길에 블루베리 농장도 지나고 천 변 표지기가 다리에 표시되었다.
창갈 4교에 표지기 있고 그 뿐 또 보이지 않고 포기 했으면서도 혹시나 하고 왔다 갔다 찾아봐도 없고 그냥 야막 고가교를 넘어 좌측 샛길로 들어 질척이며 가는 길에 언젠가는 철길을 넘어야 하는 것을 끝부분에서 물어 굴다리를 찾아 굴다리를 통과하니 표지기가 농노 한 폭판 길을 왔던 모양 나는 또 길게 돌아서 만나고 아마도 야막 들을 지나, 야막 고가교를 넘기 전에 마을 중간으로 농노 따라 와야 하는 것을 보지 못했던 모양, 어찌됐던 안내를 받으며 높은 길 도로 앞에서 우로 돌아 기차는 두 길을 가고 한길은 반대서 오고 갈곳 육교 밑으로
17:22:맑음터 공원 후문에 도착한다.
이리저리 주차할 때를 찾아보고 길게 공원을 직진 정문으로 나와 주차장이 무료라는 안내를 받고 안심을 하고 다음을 예약하고 택시도 버스도 안 보이는 곳에서 물어 오산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평택역으로 늦게 차를 회수하여 자정이 다 되어서 집에 도착했다.
대동법 시행 기념비-배다리 공원-용죽 지구 금호 어울림-루터교회표지-충만 교회-통복 천 징검다리-굴다리-공사중-칠원2 통( 새말)-옥관자 정 200m-LG하우시스 창호-볼보회사-원균 장군 묘-대백치 부락산 둘레길-흰치고개 쉼터-소백치-풀무 골 전설 안내판-부부화가 갤러리-공사중-진위향교-이시형 6형제 안내판-롯데제과-사리고가교-야막고가교(알바)-굴다리–갈곳육교 밑-맑음터 공원 후문 –맑음터 공원 정문 43K 58000보 알바 약 10K 알바 10시간 50분
삼남길 19차(오나리 길5.3K 독산성 길7.2K 화성효행 길6.8K 중복들 길7K)36.37.38.39차
2018년 5월22일 화요일 석가 탄신 일 새벽 02:10:집에서 오산 맑음터 공원 주차장 까지가258K 거리를 가는 길에 캄캄한 길 휴일이라 주차장이 분빌 것이라 생각으로 정안휴게소에서 한 시간정도 눈을 붙이고 06:10:맑음터 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06:20분 맑음터 공원 정문 쪽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하천으로 내린다.
삼남길 누구나 길이라고 명명한 자전거 도로 따라 하천 우측에 붙어 천변에는 장미가 피어있고 아침 천 길을 걷는 오산 시민들 많고 하늘은 맑고 미세먼지는 보통이며 바람은 간간히 약하게 분다.
공기는 서늘하고 자전거 길로 자전거 부대가 줄지어 반대편으로 간다.
좌측 다리 태크 다리 건너 물이 매우 맑다.
다리 건너 우측으로 돌아 궐리사1.76K 맑음터 공원 0.87K 다리 공사 중인 곳을 지나 굴다리 밑으로 통과 물 흐르는 소리가 바로 옆으로 들리고 천변 좌측 길 강변에 꽃이 길게 피어있다.
철교 직전에서 좌측으로 빠져나와 월스톤 오피스텔 쪽 바로 좌측 돌아 오산대학교가 좌측에 간판이 보이고 웅덩이들은 물이 많이 고여 있고 벚꽃나무 도랑길이다.
06:55:대호천을 나와 오산시 차량등록과를 뒤로 두고 우측 도로로 삼거리 횡단보도를 좌로 건너고 다시 횡단보도 건너 직진 20여M 가서 좌측 궐리사 버스 정류장 좌측 길 따라가니 1차로 조그만 길 건너 북부도보여행 코스 안내(여개산) 우측으로 산으로 올린다.
판보고 좌측으로 철망 있고 뻐꾸기 우는 산으로 올라 슬금슬금 올리고 안부에 오르니 정자와 운동기구, 간단하게 땀방울이 맺히고 조끼로 갈아입고 좌측으로 돌아내린다.
샛길이 좌로 내리고 있으나 그냥 넉넉한 길로 여전히 숲길 잘 정비된 묘역을 좌측에두고 삼거리 좌측으로 빙그르 돌아내리고 사거리에서 직진 산길 운동기구 지나 직진 수목원마을 아파트 106동이 좌측에 있고 제법 넓은 산책 길 수목원 약수터를 만나 한바가지 마시고 길 따라 가니
07:27:철다리 어떤 이가 여개산 가교라고 명명해 준다.
철다리 지나 약간 망설이다 아파트 보이는 쪽으로 나와 좌측 길 좌측에는 하얀 철판이 막아져 있고 여기가 경기도 오나리 길은 끝이고 이제부터는 독산성 길이다.
07:40:고인돌 공원이라는데 고인돌은 보이지 않고 우측으로 아파트촌이 있고 신도시 사거리를 건너 은빛개울공원이다.
개울에 여러 가지 꽃들과 풀과 물이 흐르는 곳이라 이름을 은빛개울이라고 하는 것 같다.
금암마을 표지석에서 횡단보도 건너 태크다리를 따라 은빛개울 길로 생태 길을 따른다.
좌측 농구장도 보이고 개울이 아름답게 잘 꾸며져 있다.
하늘은 어느새 구름으로 가득하고 공원 중아 정자를 좌로 지나 고인돌 광장을 지나고 서울 남쪽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고인돌 지역이라고 하는데 학술적인 가치로 옛 사람들의 장례문화를 탐구하는 것일지라도 내 생각에는 다소 과장된 것만 같다.
귀틀집 같은 곳이 있고 돌 하나 둘 저것 들이 고인돌인 모양 아마도 시신을 짐승들의 훼손으로부터 보호하고 부장품을 같이 묻어서 그 시절 생활상을 연구하는 근거가 되는 것일 거다.
07:56:고인돌 공원 광장을 지나서 산으로 오른다.
독산성 3.89K 올라오니 삼거리 좌측으로 가다가 우측 나무 목 타고 금암리 지석묘5호를 통과 산으로 오른다.
누워있는 돌만 보면 모두 고인돌처럼 보이고 고인돌공원 안부에서 정자를 만나고 내리는 길 우측에 학교(문시중학교) 좌측 데시앙 아파트 마치 우리 동네 재석산처럼 마을 좌우로 두고 산책 길 차 소리 들리고 새 소리 들리는 산책 길 동네 주민들 많이 보이고 제법 길게 끌어 올린다.
08:18:여개산 정상(158.6M)
높이도 우리 동네 재석산만하고 산불감시초소 밑에는 운동기구 쉼터 자나는 사람 많고 운동하는 사람도 많다.
땅콩샌드로 허기진 기력을 보충하고 산바람 타고 구름이 점점 밀려들고 바쁜 걸음은 오래 쉴 수가 없다.
내리는 길 햇빛이 새어들고 우측으로 돌아 애기봉 가는 길 급하게 내리고 전망대 오산시가지가 조망되고 신시가지 아파트가 많다.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 보낸다.
독산성 2.3K 고속도로로 붙이고 지하통로로 통과 우측으로 모내기를 끝마친 논에는 모와 물이 찰랑 거리고 마을로 들어 좌로 돌아 석죽을 쌓아놓은 높은 곳 동네분에 물어보니 공장이란다.
논에는 오리 두 마리가 사이좋게 노닐고 별사탕 카페가 있고 다이자 ENG 공장이 나오고 마을을 빠져나오니 4차로 길 횡단보도를 지나 건축물 앞 사람들 많고 이 부근에 어린이 천문대가 있다는데 찾을 길 없고 주차장 넘어 산길로 보적사 올라가는 길 석가탄신일 사람들 많고 시멘트 길 사람들 많이 오르고 자전거로 오르는 이도 있고 보적사 가기 전 좌측으로 산 기로 들어 독산성 길로 간다.
가는 길 여러 성의 비석들이 있고
09:11:독산성 입구에 왔다.
독산성은 삼국시대(백제)에 처음 쌓은 것으로 이후 조선시대 까지 이용했고 임진왜란 시 김천일 과 권율 장군이 활약했던 곳으로 남문으로 들어 우측으로 돌아 성위로 오르고 돌계단을 타고 오른다.
성위로 올라 새마대를 지나 보적사 뒷길 보적사 화장실에 삼남길 스템프 찍는 곳이고 석가모니불 석가모니 불 소리가 마이크로 나오고 9:30:에 예불이 시작 된다고 한다.
성위로 타고 가니 북쪽으로 새마교가 멀리 보인다.
북문으로 나와 주차장 쪽으로 내려 09:46 새마대 주차장에 내린다.
도로와 만나 우측으로 돌아 세마교 0.89K 길 따라 내리니 한신대학교 간판이 보이고 길을 건너 오산에서 화성으로 들어간다.
도로 지하 통로를 통과
10:06: 세마 교
앞으로 뱅뱅 아울렛을 바라보고 2차선 인도가 없는 세마 교를 어렵게 건너고 사거리 뱅뱅 아울렛건너지 말고 우측으로 천 길로 들어 황구지천 좌측 길 들어 천 길 자전거 길을 간다.
좌측 높이 일진전기가 높이 있고 세마요금소가 우측에 있고 용주사 2.6K 봉남로를 밑으로 작은 천 합수점에서 작은 천으로 작은다리 우측으로 건너서 천 우측 길 시멘트 길 조그만 천도 합수점이 있어 작은 천 만나고 바람불어 시원하다.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곳 우측 비닐하우스 도로 4차선 만나 좌측으로 우측에 신한 미지앤 아파트 앞으로 횡단보도 신호 받아 건너고 우측으로
10:35:신한미지앤 아파트
앞 정류장 지나서 타이어프로 안녕점 좌측 도랑길 우측 길 위에는 논이 있고 천변에 채소를 가꾸고 있는 사람 도랑을 버리고 이제는 농노길 앞을 막아버리고 화산저수지는 공사 중으로 그러나 그 길밖에 없으니 가야지 저수지 둑으로 올라붙어 화산저수지 공사가 진행 중 앞으로 횡단보도 사거리 홈타운에서좌로 돌아 욘주사 앞에는 엄청난 인파로 표지기 찾기가 힘들고 석가 탄신일 차들이 엄청나고 용주사 앞으로 관광객들 장사꾼 사람들 인산인해 북소리 음악소리 빨리 여기를 벗어나야 하는데 용주사 앞으로 해서 우측으로 돌아차를 피해 어렵게 가다보니 표지기가 보이고 앞으로 터널은 화산터널이고 옆으로 길을 따르고 밑으로 터널 앞에 까지 길게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도로에 바짝 붙어 터널 우측으로 현대포장이 있고 언덕위로 공장들이 많고 그리 높지 않지만 화산고개를 넘어 더운 날씨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11:28:에덴 수양관 수원성 감리교회 내리는 길에 좌측으로 동네는 저수지가 하나 우측으로 산에서 내리는 물소리 들리고 나무 우거진 그늘진 곳에 바람이 살짝 불어주니 사거리 우측 길로 돌아가니 나무 밑 평상이 있고 거기서 배낭을 내리고 점심을 먹고 가려는데 베트남 댁이 딸과 같이 그곳에서 쉬고 있고 여러 명의 삼남길 가는 사람들 반대로 가고 한참을 쉬어 가려고 하니 가기가 싫다.
그래도 어쩔 것인가?
길이 있는데 여기에 머물 수 없는 나그네 길 홀로 가는 길 멀고도 아득한 길 하늘을 바라 그저 한 웃음 보내고 이렇게 배부르면 또 걸어 가야하는 것을.....
아직 끝나지 않은 길에 무엇인가 그래도 있을 것만 같아 발을 옮겨 앞길을 간다.
11:57:출발
마을길을 내려와서 2차선 도로 만나 배양1통 버스정류장을 좌로 지나 2차선 도로 따라 남수원 이지더원 아파트 사업 예정부지 라인 아파트 현수막이 있고 우측으로 돌아 안녕들을 가로질러 가다 다리(배양교)를 넘어 좌로 가야하는 것을 건너지 않고 좌측 길을 가다 황구지천과 서호천을 만남을 보고 잘못됨을 알지만 돌아갈 수 없어 멀리에는 ㅇ측에 광교산이 보이고 옆으로 조그만 산은 고금 산이라고 오토바이 사나이가 가르쳐 준다.
그냥 기안교로 넘어 다시 서호천으로 붙어 천 우측 길에 표지기 보이고 길게 간다.
우측은 공군 예비군 훈련장 제27 예비사이고 천변 수양버들 늘어져 시원 바람이 잎을 흔들고 우측으로 평리교 다리 지나 바로 마을로 들어 사거리 길을 건너 공원 길 좌측 중보들 공원 가다 우측으로 도로 쪽으로 도로를 건너 서호천 만나 좌측으로 돌아 서호천 우측에 두고 서호천 따라 연등이 매달려 흔들거리고 고색요양원 지나
12:59: 옛 수인선 철교
안내 표지판에는 쓰레기만 쌓이고 중보교 다리를 밑으로 테크 타고 내리고 지하 통로 지나 다시 테크타고 올라 건너 우측 GS 칼텍스 좌측에 선생님 중고 자동차 주차장을 지나 천 길로 이 길은 서호천 안심 산책길이라는데 좁은 길에 차들이 다니고 평고교를 좌로 두고 건너 천길에는 아래도 산책길이 있고 그 길로 내려서 이 길은 모수 길이란다.
돌 밑으로 통과 다리 밑에는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고
13:14:SK그룹의 고향 수원이란다.
다시 둑으로 올라서 둑길 타고 좌측 자동차 매매 단지가 보이고 천 길로 내려 천 길 따라 발자국만 세면서 가는데 수양나무 두 그루가 엄청 크게 앞길을 막아 쉬어 간다.
향미정 1.4K 우측 서호초등학교에서 얘들 소리가 휴일인데도 크게 들리고 농대교 다리 밑을 지나간다.
아빠랑 얘들이 놀아주고 체육시설도 잘 되어있고 물소리 제법 크게 흐르는 좌측 서둔동 주민센터 지나고 앞에 다리 서호천 위로 공원길 좌측종합 분석 건강센터 우측천이 엄청 넙ㄹ어지고 물소리가 크게 들리고 좌측 향미정이다.
향미정을 음식점인줄 알았는데 수원시 향토 유적 제1호라고 하고 순조31년 당시 화성 유수 박기수가 건립한 것이라고 한다.
서호천 댐을 지나면서 농사철이라 댐에서 물을 방류하여 매우 큰 소리로 물보라를 이루고 축만제(정조 23년 수원의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인공으로 만든 저수지) 둑길을 통과 호수 가장자리에 마름이 떠다니고 호수에는 물새가 여유롭게 떠 있고 보트가 호수를 쏜살같이 가로지르고 앞으로 기차가 지나간다.
우측 논에는 모내기 시범을 하고 끝으로 나와 좌측 저수지 길 바로 옆으로 기차가 가고 저수지에 섬이 있는데 아마도 인공 섬인듯한데 숲이 많이 우거졌다.
어린애를 품은 엄마들 아빠는 손을 잡고 공원에 텐트치고 가족이 휴일을 보내고 엄청 많은 사람들 붐빈다.
14:10:서호공원 입구에 도착한다.
다음 출발점을 찾기 위해 이리 저리 헤매다가 서호천을 따라 가는 것을 발견하고 표지기는 잘못 되어있고 농민회관으로 들어가서 경기장을 지날 때쯤 빗방울이 떨어지고 화서역으로 들어 오산역으로 가서 차를 회수하여 돌아오는 길에는 엄청난 비가 쏟아지고 정안휴게소에서 잠을 청하고도 캄캄하기 전에 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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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길 20차 (서호천길 모락산길 인덕원길 한양관문 길) 39, 40, 41, 42차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거리가 멀어지므로 새벽에 출발하기로 하여 일찍 잠자리에 들어 02:36분에 집에서 출발한다.
거리가 288k로 05:57: 서호공원 농민회관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제법기온이 서늘하고 하늘은 맑고 파라지만 미세먼지가 좋지 않다고 나온다.
서둘러 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06:10:서호공원 입구를 지나 좌측 서호천 쪽으로 해서 새싹교 전에서 우측으로 돌아 서호천 우측으로 간다.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 많고 벌써 해는 많이 올라 와 이미 훤해지고 자전거 길 뛰고 타고 사람들, 표지기가 잘못되어 있고 좌측으로 수원성 감리교회가 있고 아침 교회에서 차를 한잔씩 대접하는데 외판원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
천변에 붙어 화산교 다리 밑을 통과 바로 좌측으로 코오롱 아파트 보고 좌로 징검다리 건너 물속에 팔뚝만한 고기가 유유히 헤엄치며 잉어인 듯 가까이서 보아도 달아나지 않는다.
징검다리 건너 우측으로 천 길, 꽃뫼양지교를 다시 밑으로 통과 오른쪽에서 해가 떠올라 눈부시다.
아침을 여는 까치들 소리 도시고 시골이고 자연은 한결같이 달라진 것이 없다.
천천교에서 길을 막고 우측으로 징검다리를 다시 건너 좌측으로 천천교를 밑으로 통과 좌측에 수원화서교회 철길 등 여러개의 다리를 밑으로 통과 기차소리 귀청을 울린다.
물들이 모두 서호천으로 몰려든다.
다시 징검다리 건너 좌측 천변 길로 한마루교 앞에는 다시 잉어들 노닐고 서호천 좌우로는 모두 아파트가 서있고 물이 맑아 고기가 많다.
이쪽과 저쪽을 건너는 징검다리가 종종있다.
해우재 2.7k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잉어들의 몸짓이 요란하기 까지 한다.]
멀뚱멀뚱 처다 보는 새들과 같이 친하게 살아가는 모양이다.
수원시에서 하천 정비를 아주 잘 해 놓았다.
천이 좁아졌다 넓어졌다 해서 선화교 아래로 지나면서 팔달구에서 장안구로 들어간다.
노루교를 지나고 계속 천길 우측 SK VIEW 아파트 50층이 넘은 듯 층수를 세다가 눈이 어지럽다.
사거리 율목교를 통과 도로로 올라 우측 도로 타고 1차로 큰길로
07:06: 천주교 수원교구
천변 좌측 도로 길 배다리에 표지기 붙어있고 25-2 버스 종점인 듯 사거리 건너 천 위쪽 자전거 길로 이제껏 천 길은 버리지 않고 천 따라 올라간다.
07:13:이목이교를 만난다.
건너지 않고 좌측으로 버스 정류장을 지나고(STX KAN 아파트) 이목지하보도 좌측 길로 나와서 지하보도 건너 직진 동원고등학교 동우여자고등학교 정문 지나 삼거리 직진 2차로 길 학생들 등교 시간이라 차와 학생들이 붐빈다.
삼거리 월 테크놀리지 쪽으로 우측 길(해우재 0.1K)경기도 개인택시 공제종합 지나 영동고속도로 굴다리 길게 통과 지지대비 1.52K 여기 까지 오면서 해우재는 보지 못하여 다시 뒤로 후진, 내가 눈길이 어두운지 안내가 부실한지 다시 2차로 로 나와서 우측에 보았더라면 보이는 것을 너무 길을 많이 잃어 버려서 표지기만 놓치지 않기 위해 애를 쓰느라 실수를 하였다.
07:45:해우재
온통 똥통들이고 너무 이른 시간이라 관란은 불가하고 밖으로만 둘러보고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 선생의 동상이 있다.
다시 영동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 삼거리 직진 산길로 든다.
아직은 바람은 없고 벌써부터 햇빛 강해지고 산으로 드니 벌통들이 많이 보이고 감자 꽃이 하얗게 피었고 물 흐르는 산길 오른다.
나무가 길게 쓰러져 있고 서늘한 공기 표지기 없어 큰길로만 오른다.
안부사거리 직진 지지대 1.1K
내리는 길 좌우로 나무들 길쭉길쭉 잘 자라고 밭길 좁은 길 빙 돌아 물이 고여 곤충들 서식지 할머니 돌미나리 캐고 있고 고구마와 감자 밭에는 줄기가 잘 자라고 있다.
도랑물이 조용히 소리 죽여 흐르고 좌측 송전탑 도로 만나기 직전 좌측 풀길 지지대 0.9K 서호천 길은 끝나고
08:11:지지대 쉼터
앞으로 도로에는 차들 엄청나게 지나가고 쉼터에도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고 구급차가 급하게 내달린다.
여기를 넘으면 의왕시로 든다.
산길 한남 정맥 표지기 많고 이렇게라도 가끔씩 정맥 길을 밟으니 이 또한 흐뭇하지 않은가?
아무도 없는 정맥 길에 내 발자국 소리 혼자서 듣고 행여 뺏길라 몰래 감추고 제법 올리는 길 옛 시절 그리워지고 지금도 가고픈 산길들 그만두고 도보 길을 가는 그 옛날의 산꾼들 아마 지금도 어딘가를 걷고 있겠지.
거기가 있어서 갈 뿐 모두 돌아오고 마는 것 안부에 올라 내린다.
한남정맥길 광교산 길은 이제 안녕을 하고 우측으로 내린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 길을 가고 왔을까?
산은 그대로 인데 어제의 나와 내일의 내가 다르고 송전철탑 앞으로 나오고 그늘 없는 길 약간 올리다 좋은 묘를 마주하고 길을 잘 살펴 정맥길 벗어 우측으로 내려야 한다.
정맥 표지기 반갑고 비실이 부부 한남정맥길 표지기가 색이 바래있다.
이들도 나이 들어서도 어딘가는 가고 있겠지, 백곰부부도 있었는데...호남정맥 길에서 만난부부였는데....
사거리 우측으로 골사그네(740M) 우측으로 내린다.
한남정맥 안녕 울창한 숲 사이 내리는 길 전형적 산길이고 푹신푹신 박정희 식목일 기념 조림지를 지나고 삼거리 좌측으로 가야하는 것을 우측으로 내렸더니 산으로 붙어서 쌩 길을 뚫고 좌측으로 붙어 이가농원 앞으로 우측 수목원 좌측 자비정사
08:58: 골사그네 버스정류장(“여보개 그대 참 행복을 찾고 있는가?” 글쎄 길을 못 찾아 괴롭네 아 건너편에 길을 찾아 반갑네)
길 건너지 않고 경수대로 좌측 길 타고 (두 갈래길 한길을 길 건너 통미 마을로 바로 가고 나는 사근행궁터를 찾아 간다.)영광교회 안내판 보고 교회 좌측 두고 지나 여러개의 도로가위로 교차 좌측 시멘트 1차로 위로 의왕과천 고속도로 밑으로 좌로 돌아 좌측 도로와 같이 가다 우로 들어 전원주택 윗길(고고리 길)로 돌아 언덕 넘어 산동네 길로 붙어 횡단보도로 도로 건너서 농노길로 직진 마을 들어 우측 길 우측으로만 붙어서 뜨거운 햇볕에서 일하는 사람들, 도로 만나기 전 좌측 길
09:53:의왕시청
의왕시청 길 건너 2차로 길 좌측 삼거리 사근행궁터 0.15K 고천제2교 농노 좌측 다리 하나 지나 육교를 건너고 올라 우로 건너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 좌측으로 돌아 좁다란 길 시청별관에서 좌측 10:09:사근행근터
사근행궁터는 지금 의왕시청 별관 자리로 의왕의 옛 중심지이자 현륭원에 능행을 가던 정조가 쉬어가던 곳이며 3.1운동의 중심지이다.
우측으로 골목길 찾아 붙고 어린이 보호구역 현충탑을 앞으로 지나고 시립왕곡 어린이 집을 좌로 두고 계요병원 후문 우로 돌아 왕곡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돌아 체육공원 사거리(옛 등기소 사거리) 여기를 찾느라고 무던히도 애를 쓰고 겨우 찾아서 과천 의왕고속도로를 밑으로 통과 직진 산언저리 미세먼지로 부였고 왕림마을로 들어간다.
1차로 길 좌측에 요금소 보이고 우정숯불갈비집 지나서 앞 백운산 사거리 좌측 길 왠 닭 우는 소리 농장에 태극기 2개 힘차게 휘날리고 늘어진 복숭아 나무에는 열매가 조그맣게 주렁주렁, 의왕 과천 고속도로를 보면서 산 밑으로 같이 가고 자전거 길로 그늘진 곳은 서늘하고 해 받은 곳은 덥고 과천의왕고속도로 지하 통로로 통과 좌로 도랑 두고 우측으로 비닐하우스 감자밭이 우측에 있고 물소리 시원하게 들린다.
비닐하우스 공사 중 눈이 많이 오면 저걸 어쩔까?
상록수 농원을 지나고 2차선 도로 왼쪽에 GS 칼텍스 길 건너 우측 길 좌측으로 물이 흐르고 다리 건너 바로 좌측 다리를 건넌다.
10:50:오매기 마을 초입
흑염소 칼국수 복집등 음식점만 있는데 오매기 마을이란 이유를 알 수 없다.
마을 올라 사나골 밥상 앞에서 우측으로 집 뒤로 뒷골목으로 시멘트 길 마을 속으로 들어간다.
마을을 통과 길 옆 붙은 사거리 좌측으로 돌고 (모락산 둘레길 안내가 있고 )오매기 마을은 용머리, 목매미, 사나골,가운데골,뒷골,백운동 등의 작은 마을로 구성되고 마을 산세가 5마리의 말이 각기 기수를 태우고 달리는 형상이라고도 한단다.
모락산과 어우러진 아늑한 마을에 숲이 우거진 동굴 같은 길로 가다 물소리 그늘 바람 시원하다.
개울따라 멋들어진 집들이 모여 있는 곳 삼남길은 모락산길과 같이 간다.
오매기 응선길 별장 같은 곳에는 기척이 없고 다시 산길로 든다.
임도 오르며 산속에는 과수를 하고 안내가 참 잘되어있어 길 잃을 염려가 없다.
11:14:쉬어가기 좋은 산속 먹고 가자.
네 박자에 맞추어 홀딱 벗고 새가 열심히 울어댄다.
11:30:출발 5분 정도 오르니 삼거리 안부에 올라 좌측 내림 길로 내려 보내고 홀딱 벗고는 계속 따라 오며 울어 짖는다.
등산객 두 명을 만나고 청목조경 입간판 보고 우로 돌아 산속에 공사가 한창이고 큰 건물들이 여기저기 보이고 도로 만나 우로 돌아 더 힐스 빌라들이 위로 크고 밑으로도 아파트를 짓고 있는데 규모는 적다.
산기슭에 새로운 식당들이 많다.
이제 머리 관악산이 보이는 구나.
11:58:임영대군 묘를 어렵게 계단타고 오르고 오르는 다리는 오르는 대로 힘들고 내리는 길도 또한 내리는 것처럼 힘들구나.
돌아오는 길은 발길이 무겁다.
옆으로 임영대군 사당을 지나고 좌측 길 산 길 올라 여러 갈래 우측 길로 넘어 다시 우측 길 조가네 갑오징어를 좌로 두고 산 길 내려 도로 길 건너 좌측 의왕과천 고속도로 밑 지하통로 로 들어 공사 중 길이 어지럽고
12:16:백운 호수 삼거리
공사를 하느라 길이 엉망이고 백운호수 물색갈이 누렇게 황토색이다.
저수지 둘레를 테크로 물위를 산책할 수 있게 만들었고 카페 여기저기 샹송이 들리고 우측 백운호수로 둑으로 보내 둑에 오르자마자 바로 밑으로 내려 보내고 인덕원3.6K, 이제부터는 인덕원 길이다.
돌계단으로 내리고 좌측으로 저수지 흐르지만 색은 누렇고 빠른 속도로 흐른다.
내려오니 주차장 대형버스가 많이 정차되어 있고 좌측으로 고가도로 밑 건너 직진으로 학의천 우측 길 여러 개의 도로 밑으로 학의천 따라 도로 만나 좌측으로 돌아 학의 사거리는 도로 공사 중 사람이 걷기는 매우 위험하게 신호를 따를 수가 없어 위반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어렵게 도로 통과하여 좌측 화해단지가 줄줄이 있고 건너가는 곳이 공사 중 다리를 새로 만들어서 한 부록 가서 건너편 학의천에 좌측에 붙고 매우 높은 고가도로 다리 밑으로 철탑 밑으로 지나 학의천 우측 길 블루베리 농장 지나 관악산이 점점 앞으로 다가온다.
교량구간 지나 좌측 테마 식물원 표지 석을 지나고 우측에는 백운중학교 보이고 학의천 우측 길 학의천 물 역시 황토색 천변으로 붙는다.
체육시설에서 징검다리 천을 넘어 학의천 좌측 길 천변에 노란 꽃 많이 피었고 도로(포일교) 밑으로 통과 좌측 동아에코빌 아파트 도로 밑으로 그늘진 곳 아파트들은 계속 짓고 있고 20여 년 전부터 그렇게도 아파트는 지었건만 지금도 계속 짓고 있건만 값은 오르고 남아도는 아파트 집 없는 사람은 많고 우리는 왜 이런 나라에서 사는지 모르겠다 .교육과 주택 문제는 기득권자들 정치인들이 자기 감수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
우측 서울 중앙교회지나 다리를 건너고 천변 좌측 길 좌로 높이 태능에크노 15 건물이 높게 있고 천 길 우측으로 돌린다.
징검다리 건너 계단타고 올라 좁은1차로 들어 시내 좁은 길 계속 직진 먹자골목 노래방 골목지나 앞으로 아파트가 보이고
13:19:옛 인덕원 터
달랑 비석하나 있고 뒤로는 아파트가 서 있다.
조선시대 환관들이 한양에서 내려와 모여 살면서 주민들에게 덕을 베풀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직진 도로(관악대로)만나 좌측 횡단보도 건너 그대로 골목으로 직진 해야 하는데 우로 돌아 왔다 갔가 하다가 길 찾아 동산 꽃 농원 사이 길로 관악산 둘레 길로 가다가 관상동 청동기 유적지가 70M라 하여 가보았는데 전주이씨 익양공파 어쩌구 저쩌구 안으로 들어가니 돌단으로 쌓인 곳이 유적지인 모양인데 유적보다는 철없이 가문 자랑이 먼저인 모양이다.
다시 나와서 수레길 우측에 과천대로 관악산이 앞으로 다가 왔다.
쓰레기 매립지를 지나는 듯 더럽고 화원 뒷길을 지날 때는 집집마다 개들이 나와 짖어대고 조그만 도랑따라 앞으로 높게 철길 앞으로 우측으로 철길을 통과 갈현 2동 마을 회관 정류장에서 좌로 돌아 직진 표지기 실종 여러 개의 마을 길 또는 산으로 다시 마을 돌고 다시 반대편으로 가서 신문 보급소장에게 물으니 잘 알고 있다.
더구나 조금 멀다고 오토바이로 태워다 준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그런데 이곳은 내가 헤매던 길의 밑 도로 가까이에 있어 설마 이렇게 도로 가까이로 붙어 있을 줄은 몰랐다.
14:41:가자 우물(찬 우물)
물 한 병을 받아서 마시니 물맛이 그렇게는 좋지는 않으나 그런대로 마실 만하다.
저조가 사도세자의 능을 가는 길에 마신 물로 유명한 곳이어서 나를 무척이나 힘들게 했다.
바로 과천대로와 만나 갈현삼거리 좌측 길 과천주공 2,3단지 정류장 지나 모두 좌우로 공사 중이고 좌측에 수자원 공사 관악산 안테나가 곳곳에 세워진 곳이 뚜렷하고 삼거리 좌로 수자원공사 좌로 두고 과천 중앙고등학교 지나 우측 멀리 정부종합청사가 보이고 삼거리 우측 횡단보도 우로 돌아 119구급 연습 훈련을 하고 정부 종합청사 우측으로 청사 앞으로 중앙1문 통과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으로 통과
15:11: 과천시청을 만난다.
과청시청 지나고 앞으로 과천 경찰서 나오고 좌측 횡단보도 건너 좌측으로 시청을 좌로 두고 시청 후문에서 우측으로 구세군 과천교회가 좌로 있고 직진 보호수 왼쪽은 모두 구세군이 자리하고 있다.
과천향교 앞에는 시원한 개울물이 흐르고 과천중학교 후문으로 내리는 길 관악교를 지나 과천교회가 엄청 크고 2014년에 세워졌다고 하고
15:20: 온온사를 지난다.
꼬마들이 하교 길인 모양 엄마들이 얘들을 데리고 귀가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삼거리 큰 길과 붙고 6차로 신호 없는 남태령2.49k 횡단보도를 넘어 6차로 좌측 길 천주교 과천 성당 길 좌측 길 타고 길 건너 관문체육공원과 옆에는 나의 마음 나의도시라는 돌망이 서 있다.
좌측으로 산으로 올린다.
100여m 쯤 더 가서 산으로 들어가니 외길로 첩첩산중 나무가 가득하다.
날벌레들 얼굴로 달려들고 숨 넘어 가게 이 악물고 발을 끌고 심장을 달래며 숨소리 천천히 안부에 오르니 물이 시원하게 내리고 개울에 붙자 머리 감고 세수하고 다시 물길 건너 물과 같이 아마도 이곳이 비온 뒤에는 매우 위험할 것 같고 다시 물길 건너 물과 같이 물길 타고 가다 좌로 건너 계곡물 좌측 길로 간다.
빌라촌 우측 길 6차로 다시 붙어 제1방공여단 앞으로 횡단보도로 건너 좌측 길 큰 길 따르지 않고 2차 도로 남태령 옛길 안내도를 보고 남태령 1공영 주차장 남태령 옛길 오름길로 매우 힘들다.2차선 길에서 둘레 길로 보내고 다시 올린다.
16:18:남태령 망루 도착
남태령 넘어 서울로 들어가는 차들의 소리 굉장하고 느긋하게 과일 먹는 마음은 어디에서 찾겠는가? 기분 좋다.언제 여기까지 왔을까? 시작이 반이라고 2018년 3월 22일 시작 벌써 끝자락 남태령에 도착하다니 실감이 가지 않지만 끝나면 다시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고 서울 도보 길을 위해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밑으로 남태령 역으로 내리니 중간에 남태령 쉼터와 같이 정각사가 있어 그 앞에 5-6대 주차공간이 있다.도로에 붙어 남태령역 까지는 0.97k 수도방위사령부를 지나고 군부대에서 무슨 경찰차가 누군가를 태우고 오픈카에 둘이서 타고 경찰차와 사이카가 경호를 하고 간다.
16:39:남태령역 지하 출구 앞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친다.
서호공원-서호 천길-이목2교-동원고등학교-해우재-지지대 쉼터-한남정맥길-골사그네-의왕 중앙도서관-의왕시청-사근행궁터-체육공원 사거리-오매기 마을-산길-임영대군 묘-백운호수 삼거리 –백운호수-학의천-서울중앙교회-옛 인덕원 터-갈현2동 마을회관 정류장-가자 우물-(찬 우물)-과천 정부종합청사-과천시청-과천향교-온온사-과천성당-산길-남태령 옛길-남태령 망루-남태령 역 40.6k 10시간 30분 54000보
일찍부터 잠을 청하기로 하여 북미회담이 취소되었다는 소식도 알지 못하고, 이렇게 이 지구상에 한나라 밖에 없는 분단국이 외부의 이해로 이렇게 좋은 기회에 또 평화가 깨지는 것은 아무리 외부에서 찬성하지 않더라도 우리라도 하나가 되어야 할진데 우리내부에서 일본에 아부하고 미국의 전쟁 놀음에 엉겨 붙고 지네들이 태극기를 사랑하는 양 태극기 들고 설치고 남북이 하나 되니 미국으로 일본으로 쫓아가서 훼방 놓은 우리를 40여 년 간이나 지배했던 정치인들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노예들 아-참으로 불쌍한 나라다.
더 이상 그만 나의 길이나 가야겠다.
삼남길 21차 마지막 서울 길
2018년 5월 28일 월요일 이제 마지막 숭례문을 향하여 서울의 구간을 지나면 대망의 삼남길 종주를 하게 된다.
오늘은 아내와 같이 서울구간을 가기로 하고 일찍 서두르는데 준비하느라고 재촉하지 마라한다.
준비하느라고 시간을 낭비하여 막힌 길을 억지로 뚫고 남태령 쉼터 정각사 앞으로 도착 경찰특공대 입구에 주차를 하고
08:26: 정각사 앞에서 출발 마지막 서울 길을 시작한다. 남태령역으로 내리는 길은 차들 엄청 밀리고 남태령역 3번 출구 앞에서 우로 돌아 1차로 길 전원마을로 들어 남태령역 1번 출구 앞으로 지나 좌측 길 전원주택 공원사거리 방배 2동 반딧불 센터 앞으로 마를 길 가운데로 전원주택들이 줄 서 있고 우면산으로 오르는 길 삼거리 우측으로 사거리 안부에서 우측으로 돌아 산책하는 사람들 한둘 보이고 햇살은 이미 숲 사이로 새어든다.
쉼터 정자를 우측에 두고 사거리 성산약수터로 직진 내리는 길 말라버린 개울을 지나 산 길 편한 길 까마귀는 악쓰듯이 울고 물길을 자주 만나는데 물은 없고 이 길은 서울 둘레 길이다.
삼남길 따라 같이 가고 가끔은 물줄기 밖으로 나와 신발을 적신다.
제법 끌어 올리고 사거리 사당(3.6k) 쪽으로
08:59:성산 약수터
음용 불가라는 약수터 좌로 돌아 좌측으로만 돌아서 아무리 도시라도 산은 있고 그 산길은 예부터 오갔던 사람들은 지금 까지도 이어지고 안부에서 돌탑 09:07 내리는 길이다.
하늘은 매우 맑고 산 속에 바람은 없다.
급하게 내리는 길 우측 정자를 지나서 더러는 다리도 건너고 내리는 길에 사람들 가끔씩 만나고 어디서나 새들은 재잘거리고 “주민과 한께 우면산 살리기“에서 앞만 보고 가다 길을 잘못듬을 확인하고 다시 돌아와서 좌측에 돌탑들 좌측에 두고
09:33:남부 순환도로를 만나고 방배동 경남아파트 정류장에서 신호등으로 횡단보도 건너 좌측 길 서초 어린이 집 지나 남부순환도로 우측 길로 불교방송 지나 바로 우측으로 산길로 들어간다.
금연 금주 공원 비닐로 나무들 칭칭 감고 재선충을 방지함인가?
오르니 정상 작은 공터 통과 내리는 길은 나무 목 내림 길 체육시설 서리풀 공원이라고 하고 사거리 직진 이제 바람이 살랑 불고 나뭇잎 흔들리는 것이 쉬어 가기 좋은 곳 물 한 모금 마시고 삼거리 우측 길 배드민턴 장 쪽으로 내림 길 쉼터에 태극기 휘날리고 돌바닥 길 따라 운동기구 좌측 식수대가 있다.
방배 역 쪽으로 황사 가득한 멀리 남산이 살짝 보이다 감춘다.
방배근린공원을 나와서 브라운 스톤 효경 아파트 앞으로 GTN 불국토 앞에서 우측으로 돌아 백석 예술대학교 사랑동 앞으로 백석대학교를 지나고 방배사거리 대각선 쪽으로 넘어가서
10:13: 淸權柌:효령대군 묘소와 사당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세종의 형인 효령대군 보補의 사당과 묘소로 정식 명칭은 淸權柌 부묘소이다.
청권사를 우측에 두고 좌측 길로 청권사 후문 지나 삼거리 우측 1차로 길로 공원으로 오르는 길 청권사 뒤쪽으로 나무 계단타고 올라 효령대군 묘역 뒤 담과 마주치고 좌로 돌아 담위로 철조망이 흉물스럽게 걸쳐있고 어슷한 오름 길 뻐꾸기 울고 산뽕나무 체육시설 정자
10:28:서리풀 공원 산책로
청권사 쉼터에서 참외 한쪽 먹고 누에다리 쪽으로 아파트와 막 붙어서 나무계단 좌측으로 우측 길로 골목길이 조용하고 한가하다.
좌측으로 공사하느라 철목을 박는 소리가 요란하다.
이제 숲길도 온도가 올라 도시 시원한 느낌은 없고 산속에는 까치들이 살금살금 숲을 헤집고 바스락 거리는 소리는 발걸음을 잡고 쉼터 정자는 지나 10:56:할아버지 쉼터 이제 내리막이고 산책하는 사람 많고 길가에 토끼 한 마리 우리를 시늉으로 알고 가든 말든 서리풀 다리를 지나 밑으로는 2차로 길 서리풀 다리는 이쪽 공원과 저쪽 공원을 연결하고 서초구 상징 기준점 지나니 11:12:누에다리 좌측 성모병원 누에다리 건너 우측으로 돌아 사람들 많고 좌측 길 고속 버스터미널 쪽으로 지다 만 철쭉이 마지막 붙어서 안간 힘을 쓰고 있다.
사거리 지나서 체육공원 고속버스터미널 쪽으로 직진 앞으로 내리니 JW.MARRIOTT 호텔 건물이 앞으로 보이고 서리풀 공원 입구로 나온다.
고속버스 터미널 앞으로 보이고 고가도로를 건너 좌측 밑으로 서울 성모병원을 길 건너 좌측에 있고 서울로 들어와 줄 곳 산길만 타고 왔던 것을 이제 시내 길을 걸어간다.
고속터미널을 한바퀴 돌아 고가도로 우측 길 지하도로를 우측으로 통과 반포대교 쪽으로 나오고 경남아파트를 길 건너 좌측에 두고 오피스텔 시티지를 지나면서 잠수교, 반포대교 앞 잠수통행로 지하도로로 지하도로 통과 시 매우 시원하고 바람도 불고 위로 올림픽 도로가 지나가고 그 밑으로 나와 잠수교를 지난다.
남산타워가 강 건너로 보내고 품어나는 물줄기가 시원하게 날린다.
잠수교로 한강을 건너고 물빛은 누런 황토색이고 강바람만 시원하게 삼남길 마지막을 축하하듯 하얀 물줄기가 춤을 춘다.
좌측으로 63빌딩이 멀리 보이고 하늘은 부였게 먼지가 가득하다.
다리 중간에 주차공간에 주차하고 밥 먹는 사람 자전거 쌩쌩 달리고 뒤쪽 멀리 롯데빌딩, 물줄기가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반짝 하고 강이 끝나고 우측으로 돌아 한남대교 쪽으로 강 따라 가고 고가도로 위로 차들의 굉음은 귀청을 흔들고 한강 좌측 길 가는 길은 힘을 내자 이렇게 여기까지 오느라고 무던히도 애를 쓰고 견디며 묻고 깨닫고 잃어버리고 참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길 가는 길이 어디가 끝이고 시작 이겠는가마는 힘이 있어 걸을 수 있는 때 까지 가야하는 머나먼 길 즐거움으로 받아들이고 행복함으로 만족하자.
물과 더불어 물속에 뿌리내리고 있는 수양버들 길게 늘어진 길, 다리 밑에는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많고 체육시설 지나 표지기를 찾지 못해 걱정을 하면서 직진하다 보니 표지기 보이고 걷는 이들 뛰는 이들 자전거로 달리는 이들 많다.
12:43:한남대교 직전 한남 나들목 으로 좌측으로 들어 우측으로 등어 나와서 1차로 건너 좌측 길 한남 유수리 공원 주차장(용산구) 한남역 노인 종합 복지관 버스 정류장 지나서 독서당 길 서울 둘레길과같이 가고 순천향 병원 입구 현대리버티 하우스 방향 횡단보도 지나 도로 밑으로 다시 좌측 횡단보도 건너 앞으로 남산타워가 우뚝하다.
IBK 기업은행에서 길 건너 우측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을 직진 한참을 올라가다 좌로 가는 줄 알았는데 잘못 가는 줄 늦게야 알고 다시 돌아 와서 IBK 기업은행에서 우로 돌아 좌측 매봉산 산책도로를 오른다.
응봉공원이라고 한다.
입구 그늘진 곳에서 자리를 찾아 음식을 먹는다.
13:31:출발
다시 산길로 오른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고 바람 없고 온도는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그늘 없는 길 빙빙 돌아 오른다.
체육시설이 곳곳에 있고 높은 담타고 길게 올라와서 그늘로 들어간다.
이곳의 산은 그늘이 별로 없이 햇빛만 쨍하고 안부 정자에 오르니 족구장이 있고 체육시설 넘어간다.
넘어 내리는 것에는 바람도 제법불고 다시 올리더니 좌측으로 매봉산 팔각정 쪽으로 보낸다.
그늘진 산길이다.
이제 그늘진 산책로 그 많고 많은 건물과 아파트가 많은데 삼남길은 산으로 만 산으로 만 돌리고 이제 삼남길은 남산권역으로 들어왔다.
철조망이 길게 처진 우측으로 산책로 따라 나무계단 타고 내려서 삼거리 직진 남산터널 위로 통과하고 다시 내린 만큼 올리고 바람이라도 불어주니 천만다행 삼거리 좌측 매봉산 정상 쪽으로 삼거리 우측 길 생태 연못에는 금붕어가 노닐고 바위를 빙그르 돌아 앞으로 남산타워는 가까이 보이고 밑으로 내려 쉼터와 체육공원 이 길은 다시 서울 숲 남산 길은 인적도 없고 차 소리만 들리고 계단 삼거리 좌측으로 돌리고 베티고개 생태통로를 따라 나무 테크 따라 가고 서울 숲 남산 길은 버리고 직진 성곽 길 따라 그냥 팔각정 우측에 공사하고 있어서 좌측으로 체육시설 가운데로 테니스장 우측에 두구 지나니 골프연습장 잘 다듬어진 테크 길, 나오니 호텔(반얀 트리얀 호텔)우측 인공폭포 쏟아지고,
14:32:국립극장 앞 횡단보도 길 건너 좌측으로 돌아 국립극장 앞으로 다시 서울 숲 남산 길 따라서 한국 거북이 마라톤 대회 돌망을 보고 보도를 타고 슬금슬금 올라보자 하나 둘 발자국 세면서 남산 둘레길 따라 장춘체육회를 지나 군대군데 팔각정에는 물이 따라 흐르고 개구리 놀라 물로 뛰어들고 둘레 길 도로는 공사 중으로 가로 막이를 처 놓고 이제 조금 바람불어 물은 우측으로 내리고
15:17:와룡 묘
바로 내려 조지훈 시비를 지나 목면산방 음식과 차를 파는데 소주가 없다고 패스 남산교육정보원 앞에서 횡단보도 길을 건너 좌회전 도로 내리는 길에 관광버스 줄지어 서 있고, 도동 삼거리 길 건너서 우측으로 숭례문 쪽으로 남산 육교를 건넌다.
우측 용궁사는 이상하게 보이고 앞으로 숭례문이 보인다.
남산육교를 내려와 숭례문에 도착한다.
15:43:주변이 공사가 한창이고 한 바퀴 돌고 다시 정문에 다다른다.
이렇게 삼남 길은 끝나고 그러나 길은 계속되고 여기서 삼남 길은 끝나고 의주로는 임진각 까지는 이어지지만 의주 까지 이어지겠고 나의 삼남 길은 여기까지 길을 마친다.
남태령 정각사- 남태령역 1번 출구-전원마을-우면산 산책길-성산약수터-돌탑-남부순환도로-불교방송-방배동근린공원-식수대-백석대학교-정권사(효령대군 묘) -서리풀공원-할아버지 쉼터-누에다리-고속터미널-잠수교-한남 나들목-IBK 기업은행-응봉공원-반얀 트리얀 호텔-국립극장-남산 둘레길-와룡묘-조지훈 시비-남산육교-숭례문 27.5K 36600보 7시간 18분
총 643.19K 876600보 170시간 01분
*지난 주말에는 북미 회담을 위해서 남북 정상이 만나 남북화해와 북미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북측 통일각에서 열리고 엇나가던 북미 관계가 급속히 진전되는 극도로 불안하게 남북이 화해해서는 안 된다는 세력들 특히 조선일보와 일본 그리고 미국의 강경파들 한국의 늙은 수골들이 절대로 통일은 안되고 우리끼리 일본하고 친하게 미국에게 군대를 맡기고 살자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통일을 막고 친일의 행적을 지우려는 족속과 그들의 추종자들 한심하고 이들로 인해 불안한 날들이 지나가고 천재일우의 기회를 망치려는 매국노들이 날뛰는 이즈음에 불안 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시간들이 잘 되기만을 바라며 봄부터 이어지는 해빙무드를 땅 끝에서 부터 숭례문을 오면서 지금도 가슴을 졸이며 다음은 어디로 발길은 돌릴까? 고민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