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엊그제 임관식을 하고 군에 입대를 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가다니 꿈만 같습니다.
정작 군에서 지내는 아들이 느끼는
시간의 흐름이 느리게만 여겨는지 모르겠지만
아들을 바라보는 어미의 마음은 한결같을 뿐이랍니다.
어색하지만 자랑스럽게 여겼던 아들의 소위 계급장!!!
오늘부터는 중위계급으로 진급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동계야전훈련중이라
계급장 수여식을 부대밖에서 중위계급장을 달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아무사고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1년을 보내고 중위로 계급장을 달게 된 아들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그리고 기도로 응원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들 요한아,
중위로 진급을 축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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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한아 축하해. 물론 권리에 따른 책임도 크겠지만 잘할거라 믿어.^&^ 언제 볼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