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2TV '부자의 탄생' 캡쳐
지현우, 남궁민 두 남자의 긴장감 넘치는 피아노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 12회 분에서 석봉(지현우)과 운석(남궁민)이 악기숍에서 피아노 연주 대결을 펼치며 이들의 파트너 신미(이보영)과 태희(이시영)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게 만들었다.
이와 같은 4각 러브라인의 변화는 운석이 ‘봉미커플’ 석봉과 신미의 풋풋한 애정행각을 목격하면서 태희에게 돌아선 것. 운석은 부귀호(김응수) 회장을 찾아가 “여자는 포기해도 야망은 포기할 수 없다. 나의 야망까지 사랑해주는 태희를 책임지고 불행하지 않게 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운석은 태희에게 옷, 구두, 목걸이까지 사주며 그녀에게 행복한 한 때를 선사한다.
신이 난 태희는 이를 자랑하기 위해 봉미커플이 데이트를 즐기던 악기숍에 들어가 운석에게 “나도 석봉처럼 피아노 연주해달라”고 조르면서 두 남자의 불꽃 튀는 피아노 연주 대결이 시작되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운석이 태희에게 돌아섰다. 운석의 태도 변화에 봉미 커플이 어떤 위기를 맞게 될까”라며 앞으로의 네 사람 사이에 일어날 변화의 추이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제작사는 ““그동안 티격태격하던 석봉과 신미 커플의 풋풋한 사랑을 이어가고, 운석이 태희에게 맘을 돌리면서 석봉-신미-운석-태희로 이어지는 4각 관계에 더욱 긴장감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이들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매회 흥미를 더해가는 탄탄한 반전 스토리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부자의 탄생’ 12회분은 전일보다 시청률 1.5% 상승한 17.7%(TNmS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20% 고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첫댓글 시청률1위 ㅋㅋ 마지막회까지 쭈~~욱 이어지시길~~
사실 11회 덕을 좀 본듯,,내용상으론 좀 더 알찬,,,,12회 사실 커다란 스토리는 많지 않았으나 갠적으론 가장 조았던,,이유는 뻔하쥐~~물세례까지 받으며 울 추이사 활약이 컸으니까,,갑자기 어멋서 성유리한테도 물벼락 맞았던게 생각나건,,??ㅋㅋ
시청률도 잘나오고...ㅋㅋ...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