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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아파트 뒤편 광교산 올라가는 등산로)
년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일수 162 236 192 135 140 154 99 127 166 135 109
km 2245 3219.5 3232 2015 2020 2253 1242 1984 2580 2281 1848
***************************************************************************************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일수 12 10
거리 155 148
대회수 2 2 (2) (3)
****************************************************************************************
(2019.2.4.한라산 천지,박x무님 寫)
2019.2.28.목.맑음.2/12도
d=0
(아침)
헬스 봉체조 & 간략 스트레칭/1:20
*매킨지 100x2,스탠드 허리제끼기 100x3
*옆구리 팔치기 60
봄의 실종을 예감.
2/24 동학마라톤에서 오버 페이스를 하고 연이은 골프와 음주로
다시 몸의 리듬이 난조에 빠졌다.
비염도 있고 두통도 있다.
이틀간 완전휴식 모드로 들어간다.
연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뒤덮힌 한반도도 트럼프와 김정은 사이의
조미회담 만큼이나 답답하고 안개 속이다.
(2/24 정읍동학마라톤 연대별 우승)
2019.2.26.화.맑음.-4/9도
d=0
(오후)
골프 라운딩,이천 실크벨리/4시간30분
시즌 오픈.
올해 첫 라운딩을 가졌다.
자연으로 나가니 뺨을 스치는 공기가 약간 차지만 훨~부드러워 졌다.
땅은 얼지 않아서 딱딱하지 않지만 아직 잔디가 나오지 않아서 그린에서의
퍼팅에 애를 많이 먹었고 방향감각이 둔했다.
스크린 골프와의 실전격차가 너무 커서 공도 많이 잃어 버렸다.
항상 겸허하게 기본에 충실라는 교훈을 다시 가슴에 새기고 돌아 왔다.
(아침)
헬스 봉체조,폼 롤링& 간략 스트레칭/1:30
*매킨지,스탠드 허리제끼기 &옆구리 팔치기 각 100
*푸시업.스쿼트,프랭크 조금씩
2019.2.25.월.맑음.0/9도
d=0
(저녁)
헬스 전신 풀 스트레칭(경추,요추)/1:40
*매킨지 100x3,스탠드 허리제끼기 100x4
*옆구리 팔치기 100
2019.2.24.일.맑음.0/10도
d=42k, m=148k, y=254k
정읍동학마라톤 참가.
4:17:49/풀 (7927) 풀 231회,434/601위
(복장)1/13도,0~2ms,미세먼지 보통.
상의:스켈리도 긴팔쫄티+수마클 민소매티,바다마라톤 모자+머리밴드
버프,면장갑,썬그래스,NB벨트색(파워젤,양갱,벌꿀2,죽염2)
하의:아식스7부 타이즈+속팬티,컴푸서포트,모양말,아식스젤카야노 운동화
엄지발가락 테이핑,무지외반 키네시오 테이핑.
기타:위생구,바세린,썬크림,타월
운행복:아식스 윈드스토퍼바지,버프,김대중긴팔티,마무트기모상의,패딩코트,
(바람막이)
(구간기록)
05k 30:07/0:30:07 (6:01)
10k 29:06/0;59:13 (5:49)
15k 29:29/1:28:42 (5:54)
20k 28:42/1:57:24 (5:44)
25k 30:12/2:27:36 (6:02)
30k 30:51/2:58:28 (6:10)
35k 32:27/3:30:55 (6:29)
40k 33:30/4:04:25 (6:42)
F 13:23/4:17:49 (6:06)
*4시간20분 기록을 목표로 손문희가 개인 페메를 함.
*피니시 구간의 거리가 40~500m 짧았다고 한다.
실제기록은 3분 정도 추가해야 할듯~
(코스도)
작년보다 코스가 더 어려워 졌다.
풍광이 좋은 내장산 인근코스가 줄어들고 정읍시 주변 구간이 늘어났다,
(동학혁명 125주년 마라톤대회)
(최연소 마라토너,김성군)
만4세 부터 달리기 시작하여 지금 만5년8개월이라는데 작년 창원통일마라톤에서 첫23km를
완주한데 이어 이번에 또 같은 23km에 도전하였다.작년에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도
출현하였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어린 나이에 이런 운동을 시키면 성장판도 닫히고 관절에도
안 좋다는 것이 정설이다.
2019.2.23.토.맑음.0/12도
d=0
(저녁)
간략스트레칭(경추중심)& 옆구리 팔치기/0:40
*팔치기 100
(아침)
헬스 봉체조&간략 스트레칭(요추중심)/1:40
*매킨지 셋트,스탠드 허리제끼기 100x3
*옆구리 팔치기 60
봄 실종.
남녁에서 황매화가 피었다는 소식과 함께 낮에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그러나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꽃소식과 설레임으로
맞이 해야 할 봄맞이가 반감된다.
특히 주로 오프로드에서 달려야 하는 달림이들에게는 미세먼지가 공공의
적이다.언제즘 이런 공포에서 벗날 수 있는지,과연 벗어나기는 힐 수 있는지
답답한 노릇이다.
그런 가운데 이번주에 월요일부터 오늘 토요일까지 6일간 연속으로
스트레칭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이어간 것은 뿌듯한 일이다.
2019.2.22.금.맑음.-1/8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제이드레이크cc,103타/5시간
오늘은 또 냉탕이다.에효~!
그래도 스크린에 맛 들이니까 좋다.
그런대로 게임도 되고 운동도 되니까 재미있다.
(아침)
헬스 봉체조&풀 스트레칭(경추요추중심)/2시간
*매킨지,스탠드허리 제끼기 100x3
*옆구리 팔치기 60
2019.2.21.목.맑음.-4/5도
d=10k, m=106k, y=212k
(오후)
스크린골프,노벨CC,85타/5시간
2/18 레이크 피닉스CC에서 101타를 기록 후 오늘은 역대 두번째 최저타인
85타를 기록했다.말하자면 냉탕온탕이다.
그래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희망적인 청신호로 받아 들이고 싶다.
(아침)
헬스 달리기,10k/1;05 (5k/34+5k/31)
전후 헬스걷기/0:20
후 봉체조 & 간략 스트레칭/1:30
*매킨지 셋트,스탠드 허리 젞기 각 100x3
*프랜크,푸시업,옆구리 팔치기,스쿼트 약간씩
스피드 감각 실종.
어제보다 오늘은 2분을 단축하여 10k를 1시간5분에 마무리 하였다.
1시간 이내의 6분 페이스가 요원하다.
일지를 들여다 보니까 작년 중마이후 부터 스피드가 살아나지 못하고
오히려 뒤쳐지고 있다.
좀 늦더라도 기초 웨이트로 몸을 살려야 하는데 임시 땜방으로 그때그때
달리니까 결국은 몸이 망가지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알아도 뛰기에 급급하고 있다.
날싸가 풀리면서 다시 초미세와 미세먼지가 먼지가 밀려온다.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할 정도로 먼지가 밀려오면 이제부터는 대회참가도
재검토해야 될 입장이다.
2019.2.20.수.맑음.-2/5도
d=10k, m=96k, y=202k
(저녁)
골프방 숏트어프러치연습/1시간
후 헬스 달리기,10k/1:07(5k/0:37+5k/0:32)
전후 헬스걷기/0:25
(아침)
헬스 간략 스트레칭/1시간
*스탠드 허리제끼기 100x3,경추중심 1셋트.
어제 동네 광교산산행은 날씨가 따뜻한 가운데 눈이 내려서
눈이 내리지 마자 떡눈으로 쌓이면서 등산화에 엄청 달라 붙는
바람에 착지가 불안하여 산행시간은 짧았어도 피곤했었나 보다.
아침에 억지로 늦게 일어나서 헬스장 스트레칭을 하는둥 마는둥
간단히 끝내고 돌아왔다.
그래도 시즌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눈을 맞으며 잠시 동네에서라도
산행을 즐기고 와서 기분은 흐뭇하다.
산행후 솥뚜껑 삼겹살에 쏘맥도 즐기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
2019.2.19.화.눈.0/3도
d=0
(오후)
광교산 설상산행/3시간
(아침)
헬스 세라밴드,봉체조 & 간략스트레칭(경추,요추)/2시간
*매킨지 셋트,스탠드 허리제끼기 100x3
*옆구리 팔치기 60
눈이다.
눈다운 눈을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볼 것 같다.
10cm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 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다.
이번주 1박2일간 계방산이나 함백산으로 설산산행을 떠날 예정이었는데
그마저 여의치 않은 당일 광교산이나 다녀와야 하나보다.
2019.2.18.월.맑음.-5/5도
d=0
(저녁)
간략 스트레칭(경추중심)/0:40
*매킨지 100x3
(오후)
스크린골프,레이크피닉스CC,101타/2시간30분
2019.2.17.일.맑음.-7/5도
d=42k, m=86k, y=192k
전마협천호엔케이마라톤대회 참가.
기록 4:58:42 (4010) 83/86위. 풀 230회
(코스도)
(기온)
-4/5도, 2~4ms.
강바람이 맞바람으로 불때는 체감온도가 훨씬 떨어지지만 입춘을 지난 바람이라
살을 에이는 바람은 아니다.
(복장)
상의:화천민소매+NB기모동계 긴팔티+칠마 민소매+아크 바람막이,칠마모자,
기모 벙어리장갑,모직버프,썬그라스,호미곶벨트색(파워젤,스포츠 양갱,
죽염,일회용 벌꿀->주로 급수대의 꿀물과 쵸코파이로 대체)
하의:속팬티+CWX기모롱타이즈+아식 숏팬츠+NB 서포터,등산모양말,
아식스젤카야노 25 운동화
~~~~~~>강바람이 많이 불었으나 복장 굿!
기타 여분:유니클로 베스트,버프,타월1,썬크림,바세린,로션.
운행복:몽벨 긴팔티,마무트 기모 긴팔 상의,아식스 기모 윈드스토퍼바지,
패딩롱코트,모직장갑
(구간기록)
05.00k/05.00k 36:56/0:36:56 (7:23)
05.55k/10.55k 38:26/1:15:22 (6:56)
05.55k/16.10k 40:40/1:55:10 (7:20)
05.00k/21.10k 32:15/2:27:26 (6:27)
05.00k/26.10k 33:35/3:01:01 (6:43)
05.55k/36.65k 33:25/3:34:26 (6:01)
05.55k/36.65k 44:23/4:18:49 (8:00)
05.00k/42.20k 39:53/4:58:42 (7:59)
00~05k.
출발시의 기온은 영하5도지만 강변바람이 3~4ms로 불어서 체감온도는 거의
영하8~-10도 수준이다.
보통 일회용 비닐바람막이를 거치고 뛰다가 3~4km 지점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면
벗어 던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오늘은 강변바람이 심상치 않게 차서 아크바람막이를
입고 뛰다가 더우면 벗어서 허리에 걸치거나 급수대로 맡기기로 한다.
오늘은 칠마회에서 6명이 참가하고 이중 나를 포함해서 4명은 공짜로 뛰는 분이다.
작년 12/9일에 마스터스 최강전에 참가신청 했다가 사정상 뒤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대회 주최측의 배려차원으로 이대회를 무료로 뛰게 해준 것이다.
오늘의 대회목표는 4시간30분에서 40분 정도로 잡는다.
출발 첫구간은 몸의 상태도 점검하면서 천천히 뛰다가 몸이 올라오면 적당한 싯점부터
서서히 페이스를 올리기로 한다.
05~10.55k 구간.
소변을 두번이나 보고 컨디션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안정적인 페이스관리로 피니시를 기분좋게 통과하는 것을 우선으로 뛴다.
그렇지만 속도를 좀더 올려보고 싶은 유혹이 계속 꿈틀거린다.
이런면에서 마라톤은 스포츠이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나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수련이기도 하다.
10.55~16.1k 구간.
몸이 무거웠다가도 이정도 거리를 뛰고나면 땀도 나면서 몸이 풀리고 속도를
올리고픈 욕구가 생겨야 하는데 오히려 더 몸도 무겁고 뛰기 싫다.
금산에서 올라오신 80세 마라토너 김진환선배와 합류하면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면서 지루함이 조금 덜어진다.
칠마회에서는 요즘 뜨는 별이 같은 80세의 장재연선배가 김진한선배다.
장재연님은 한국체육대학에서 체력측정 하는 것을 내가 직접 목격했지만 왠만한
근력 측정기에서 수치거 100%를 넘기고 서울시 실버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한
분이라서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프로나 시사기획 창 같은데서 단골 출연자이다.
김진한님도 장선배보다는 덜하지만 지역프로에 많이 나오는 건각인데 오늘 건강
비결을 물어보니 지금 생업으로하는 인삼은 물론이고 일주일에 4일간은 소고기
250g을 매일 섭취하고 나머지 3일은 장어와 보신탕을 즐겨 드신다고 한다.
16.1k~21.1k 구간.
후반 가속형이라는 장선배와 동반주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피드가 붙는다.
오늘은 6분30초/k 페이스도 부담스럽지만 80세 마라토너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면서 달리는 페이스를 내가 못 쫒아간다는 것도 어쩐지 쪽
팔리는 기분을 감출수 없어서 한번 가는데 까지 따라 가본다는 마음도 있고
또 한편 설마 이페이스에 무너져서 걷기야 하겠느냐는 오기도 발동한다.
21.1k~26.1k 구간.
김선배가 쉼없이 뭐라고 이야기하면서 달리는데 호흡이 흐트러짐이 없고
페이스도 일정하다.
나도 아직은 호흡에 문제가 없고 대화도 물 흐르듯이 흘러간다.
16.1k 구간에서 부터 6분30초대로 달려 왔는데 별 무리가 없는 곳으로 봐서
이렇게만 달리면 초반 10k구간가지 스로우 페이스로 까먹은 시간을 감안하더라도
오늘의 목표기록인 4시간30~40분의 기록은 달성할 것 같다.
26.1k구간을 3시간1분에 통과한다.
26.1k~31.65k 구간.
대화가 점점 귀찮아지면서 말수가 줄어들고 자주 끊긴다.
숨이 차다는 말이 맞는다.
급기야 마지막 2차 반환점인 31.65k 지점에서 김선배를 떠나 보낸다.
31.65k~36.65k 구간.
나는 오버페이스의 깊은 수렁에 빠져버린 나는 이제서야 깨닫고 허우적 거린다.
내가 이것 밖에 안되느냐는 자괴감에 오버 페이스의 피로감이 가속화되어
몸은 깊은 나락에 빠져든다.
k당 8분 페이스니까 7.5kh 밖에 안되는 스피드다.
헬스에서 뛰기 시작하는 초기단계의 페이스니까 누가 보면 걷는지 뛰는지 구분이
안되는 모양세라고 밖에 할 수 없다.5.55k를 44분23초에 통과한다.
36.65k~피니시 구간.
마지막 남은 이구간에서 이제는 서브5를 하느냐 못 하는냐로 자존심 상하는
레이스를 하고있다.
페이스를 당기려고 해도 의욕뿐이고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5시간 주를 겨우 해냈다.어처구니가 없다.
*최근의 몸살감기와 햄 스트링 부상으로 체력이 평소의 70% 정도 회복되고
그에 따른 훈련부족으로 대회준비가 안되어 체력의 한계를 절감한 대회였다.
*앞으로 2주간 연속으로 참가하는 정읍동학마라톤과 전마협 3.1운동 마라톤
까지 얼마나 회복이 될지가 미지수이고 불안하다.
준비안된 대회참가는 개고생이다.
*전마협 장영기회장은 칠마회에 한해서 대회참가비 3만원을 1만원으로 할인해
주고 출발도 1시간 조기에 뛸 수 이있게 해주는 배려가 깊어서 참으로 고맙다.
작은 배려지만 어제도 출발전에 각종 시음음료와 따듯한 차를 마실 수 있게
해주고 항상 인사가 깍듯하다.
주로 임대료를 서울시에 500만원을 지불한다는데 별로 남는게 없을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
*공원사라마라톤은 이규은사장은 3만원을 2만5천에 할인해 주는데 구청에
도로사용료도 별로 안내면서 너무 장사속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봉이 김선달"
같은 사람이다.
그래도 주로의 1/2 정도가 고가 밑이어서 사계절 전천후로 뛰기가 좋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참가할 수 밖에 없다.
2019.2.16.토.맑음.-5/3도
d=4k, m=44k, y=150k
(아침)
세라밴드,봉체조 & 간략 스트레칭/1:40
*메킨지 100x3,스탠드허리제끼기 100x3
헬스달리기 4k/0:27
후 헬스걷기/0:20
2019.2.15.금.눈 오락가락후 흐림.-3/2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양평TPC,89타/5시간
후 경추스트레칭+옆구리 팔치기 100/0:30
골프.
아침에 골프근육을 중심으로 신경써서 스트레칭을 한 덕으로
생각보다 스읭스팟과 임팩트가 좋게 맞았다.
89타중 1,2번홀에서 +5타를 치고 마지막 18번홀에서 더블파로 +5타를
침으로서 나머지 13홀에서 +7타를 오바했으니까 나름 잘 쳤다고 할 수있다.
골프도 역시 리듬감각이 제일 중요한데 앞으로 감각을 잘 살려서 어이없는
실수를 줄이면 80대 초반이 가능할 것 같다.
처제네 부부와 실력도 엇 비슷하여 게임과 스포츠로서의 골프가 점점 재미있어지고
묘미에 몰입해 간다.
(오전)
헬스 골프중심 스트레칭/1시간
*메킨지셋트,스탠드 허리제끼기,옆구리 팔치기,100x3
눈.
올해는 눈다운 눈도 없이 봄을 맞이 할 것 같다.
거기에 이상난동과 건저주의보까지 겹쳐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바다에서는 한류어종의 고기가 잡히지 않아서 어민들이 울상이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얼어 붙은 가운데 날씨마져 도와주지 않아서 걱정이다.
12일날 스크리골프 칠때 자세가 헝크러 졌는데 이것이 원인이었는지
옆구리가 결려서 옆구리도 풀어주고 여러가지 골프동작 관련한 스트레칭을
중점적으로 했더니 결림증세가 많이 좋아졌다.
좋아 졌으니 오후에는 어제저녁의 주독도 풀겸해서 다시 마눌과 처제네랑
스크린에서 한판 맞짱을 떠야 겠다.
d=10k, m=40k, y=146k
(오후)
헬스달리기,10k/1:02.5
전후 헬스걷기/0:20
고딩.
저녁에 주당들인 고딩과의 만남을 위해 숙제하듯이 10k를 달린다.
시작할 때는 몸도 무겁고 힘들어서 샤킹주로 키로수만 채울려고 했으나
4k를 넘어 가니까 근육에 활기가 차 오르고 스텝이 가벼워 진다.
6분 언더 페이스만 되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이다.
(아침)
헬스 세라밴드,봉체조 & 기구스트레칭/2시간
*스탠드 뒤로제끼기 100x3
2019.2.13.수.맑음.-7/3도
d=6k, m=30k, y=136k
(저녁)
골프스윙연습(어프러치,퍼팅)/0:40,아파트골프방
문전처리 미숙.
골프 애버리지 90타 근처에서 들락날락 하는 것은 아무래도 그린공략이
정교하지 못한데에 주원인이 있다.
쇼츠 어프러치로 홀컵 4m이내에 떨어드린 다음에 정교한 퍼팅으로 2 터치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두가지가 가장 취약하여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돈이 들지않는 아파트 골프연습장에서 어프러치와 퍼딩의 리듬감을 찾는데
주력해야겠다.
후 헬스 달리기,6k/0:40.5
헬스 걷기/0:25
햄 스트링.
5일전 부터 괴롭히던 햄스트링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 난 것 같다.
아직 안심하고 속도를 낼 수는 없지만 10kh까지는 무난하게 올릴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제부터는 고강도 훈련만 아니라면 정상적인 훈련에는 지장이 없을듯~
그러나 지금 당장 풀코스를 뛰어도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이 되었는지는 미지수다.
이번 일요일 전마협 천호엔케이마라톤이 분수령이 될듯
싶다.
(아침)
봉체조&스트레칭(요추,경추중심)/2시간
*매킨지,스탠드허리제끼기 100x3
2019.2.12.화.맑음.-5/3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아크로CC,92타/5시간
스크린골프.
80타권을 안정적으로 진입했는가 했더니 다시 90대로 후퇴했다.
무슨 운동이든지 쉬운 것은 하나도 없다.
(아침)
세라밴드 ,봉체조& 간략스트레칭(경추중심)/2:10
*매킨지,스탠드 허리제끼기 100x3
2019.2.11.월.맑음.-8/2도
d=16k, m=24k, y=180k
(저녁)
탄천달리기,16k/1:46(8k/0:52+8k/0:54)
(복장)-1~-2도,1~2ms
상의:몽벨긴찰티,춘마죠끼,아크바람막이,비니모자,모직버프,기모벙어리장갑
하의:WX기모롱쫄바지,스포츠팬티,양모양말,아식스쿠션화
컨디션 점검주.
오후들어서 몸상태가 좋아지고 햄스트링도 통증이 별로 없어서 점검차 탄천으로
나가서 달렸다.아직 제 컨디션을 찾지는 못 했지만 오랜만에 달리는 것 치고는
천천히라도 중거리를 소화해서 기분이 좋다. 추위에 대한 적응훈련도 겸했다.
(오후)
스크린골프,피닉스CC,88타/2시간
(아침)
봉체조 & 스트레칭(요추)/2시간
*매킨지,스탠드허리제끼기 각100x3
*프랭크 30x3
2019.2.10.일.맑음.-8/1도
d=0
(야간)
탄천걷기(아파트-미금교)/1:45
햄스트링.
걷거나 달리면 통증이 재발하는 우측 햄스트링이 아직 통증은 잔류하고
있지만 걸을때 힘이 들어가면서 경쾌하다.
왕복시간도 거의 20분을 단축시켰다.좋은 현상이고 희망이 보인다.
2019.2.9.토.맑음.-7/2도
d=0
(야간)
탄천걷기(아파트-미금교)/2시간
2019.2.8.금.맑음.-11/0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제주라온CC,92타/5시간
스크린 골프.
우리 동네 스크린 골프요금은 다른 곳 보다 저렴하여 오후 2시 까지는
12000원이고 오후2시 이후는 17000원이다.
2인이 들어가면 2시간 걸리지만 4인이 들어가면 5시간을 놀수 있으니까
당구 요금보다 싸서 어느 놀이보다 스크린 골프 요금이 더 싸다.
원두커피도 일인당 두잔까지 마실 수있고 찐계란도 주니까 가성비 면에서도
이만한 게임비가 없다.
요즘 우리세대에서는 당구붐이 일어 날 정도로 모이면 당구를 치지만 내게는
당구보다는 여러면애서 스크린 골프가 더 좋다.
(오전)
헬스 봉체조 &스트레칭(경추,요추중심)/2시간
*매킨지,스탠드 허리제끼기,옆구리 팔치기 각 100x3
다시 한파주의보.
입춘이 지났어도 와야할 한파는 와야한다.
그래야 겨울다운 계절을 느끼고 사계절의 순환이 원활하기 때문이다.
영하 10도 이하로 3일이 지나야 한강물이 어는데 지금까지 한번 얼었다.
한편 경남 양산의 통도사에는 난동현상으로 홍매화가 피었다고 한다.
2019.2.7.목.새벽비조금후 맑음.-1/1도
d=5k, m=8k, y=164k
(저녁)
헬스달리기 샤킹주,5K/0:36
전 헬스걷기/0:16
또다시~
2/3일 헬스에서 이상이 있었던 우측 햄스트링이 아직도 말썽이다.
걷는데는 전혀 이상이 없다가 뛰기만 하면 이상이 생긴다.
훈련을 안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밖에 없다.
(오후)
스크린골프,아크로CC,91타/2시간
(아침)
세라밴드,봉체조&긴략스트레칭/1:40
*스탠드허리제끼기 100x3
초미세먼지.
오늘은 미세먼지 나쁨이고 초미세먼지는 아주 나쁨 수준이다.
같은 양이라도 WHO 기준으로는 최악이라고 한다.
중국같은 외부요인이 80% 이상이라니 더욱 기가 막히고 속수무책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아주 좋은데 초미세먼지는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으니까 외출을 하지않고 집안에서 가습기 틀어놓고
지내야 한다.그러나 막상 하루종일 집안에서 빈둥거린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일상생활에는 지장없지만 운동에는 제약이 따르는 애매모호한
감기도 6일째 몸안에 머물러 있어 은근히 괴롭힌다.
2019.2.6.수.맑음.-2/9도
d=0
(아침)
헬스 봉체조 & 풀 스트레칭(경추,요추)/2시간
*매킨지,스탠드 허리제끼기 각 100x3
겨울추위
겨울이 지나 가려면 평균적으로 한강물이 세번을 얼었다 녹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영하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삼일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금년 겨울은 한강물이 지금까지 한번 밖에 안 얼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두번을 더 얼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강추위 소식은 없고 바닷물도 한류의 유입이 없어
대회적인 한류어종인 대구 어황도 예년의 1/3 수준이라고 한다.
며칠전 지인이 올린 한라산 정상도 눈이 별로 보이지 않고 적설량이 많은
덕유산 조차 눈이 없다.
겨울은 겨울 다워야 하는데 걱정이다.경기도 어려운데 겨울 옷 장사도
어려울 것 같다.
2019.2.5.화.맑음.-4/8도
d=0
(야간)
탄천걷기(아파트-미금교)/2시간
적막강산.
1박2일 간 아이들이 머믈다 간 자리가 허전하다.
와서 놀때는 커가는 손자들과 사회생활을 똑똑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떨과 사의들이 대견하고 뿌듯했는데 잠시동안 머물다간 공백이 올해는
더 크게 느껴진다.내가 많이 늙었다는 것에 방점을 짝을 수 밖에 없다.
아이들과 좀 먹어댔더니 체중이 하룻밤 사이에 2kg이 늘어났다.
몸을 가볍게 하려고 몇달만에 탄천에 나갔더니 아직 귀성중이거나
귀향중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산책로가 텅 비어있다.
2019.2.4.월.맑음.-4/2도
d=0
(아침)
헬스 봉체조& 풀 스트레칭(경추,요추)/2시간
*프랭크,스탠드 허리제끼기 각 100x3
입춘과 설연휴.
일년에 추석과 설 두번 오는 큰손님, 딸둘 가족이 오늘내일 1박2일간 우리집에 온다.
큰 손님을 맞이 하느라고 나는 화장실과 욕실을 비롯해서 집안 대청소를 했고
마눌은 시장 봐다가 음식준비를 하느라고 바빴다.
어제 헬스장에서 뛰다가 왼쪽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겨 달리기를 중단했다.
오늘은 내일 운동이 아이들 때문에 불투명하여 아침 일찍 헬스장에서 꼼꼼하게
스트레칭 위주로 실시했다.
설과 동시에 오늘은 입춘이라고 카렌다에 표시되어 있다.
아직 입춘이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지만 이달말이면 남도지방에 동백꽃 소식이 오고
바로 제주도에 수선화가 피면서 유채꽃 소식이 전해질 것을 생각하니 실감이 난다.
이번달에는 덕유산이나 적설이 풍부한 산으로 눈꽃산행이라도 다녀와야 하는데
마눌의 발바닥 상태가 변수다.
작년 1월에는 덕유산을 다녀왔고 이달에는 연휴가 끝나고 10일에 수마클에서 당일로
덕유산에 다시 간다는데 이제는 마눌과 내게 7시간 정도의 설산산행은 버겁다.
2019.2.3.일.비.2/7도
d=3k, m=3k, y=159k
(저녁)
헬스달리기,3k/0:30
전 헬스걷기/0:20
대회주 회복기간.
월드런마라톤 참가 1주일만에 달려본다.
대회 참가후의 회복기간이 재작년까지는 3일 이던 것이 작년에는
4~5일로,최근에는 1주일로 늘어났다.
체력저하의 속도가 너무 가파르다.
오늘은 비가 와서 수원 팔달산 모임에 안가고 헬스에서 가볍게 뛰는데
3k지점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근육경련이 일나서 즉시 중단했다.
이렇게 빨리 체력이 저하되면 풀코스 300회도 못 채우고 마라톤을 접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은 이렇게 진행되다가 어느 날엔가는 걷는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겠지!
2019.2.1.금.맑음.-10/3도
d=0
(오후,저녁)
1차 스크린골프,제주라온CC,86타/3시간30분
2차 스크린골프,제주라온 CC,84타/3시간30분
스크린골프 유감.
1월이 호치민마라톤 다녀 온 것만 빼면 정신없이 눈 깜작할 사이에 지나갔다.
1월에는 달리기를 대회참가 포함하여 12회를 달렸고 스크린골프를 7회를 쳤다.
작년말에 계획했던 대로 운동을 다변화하는데에 골프가 기여를 했다.
작년 10월초에 88타로 정점을 찍었던 골프가 이후로 딜레마에 빠져 헤메다가
어제 마눌의 원포인트 레슨이 먹혀서 최저타를 기록했다.
더구나 20여년전에 경주 보문CC 에서 하루에 36홀을 돌아 본 후에 이번에
처음으로 2회전을 돌고 1회전 보다 타수 2개를 추가로 줄여서 기쁨이 배가된다.
반면에 큰처제는 기본자세를 무시하고 감각에 의존하면서 치다가 요즘에 많이
무너지고 큰동서는 기초를 튼튼히 하면서 내공을 쌓더니 요즘에 천하무적으로
뒷힘을 발휘한다.마눌은 꾸준히 70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금년 겨울에는 주로 스크린에서 기본자세에 충실하면서 내공을 쌓다가 필드에
나가서 멋있게 쳐볼 작정이다. 봄이 벌써 기다려 진다.
반면에 마라톤은 너무 치우치지 않고 기록도 생각하지 않으면서 건강으로 달리고
골프와 어느정도 균형을 맞출 생각이다.
(아침)
봉체조&풀 스트레칭(경추,요추 중심)/1:40
*매킨지,스탠드 허리제끼기 각100x3
첫댓글 마라톤 완주 축하합니다.때로는 힘든 마라톤,그래서 또 도전하게 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노선배님처럼 무리하지 말고 과학적이고 다양하고 여유롭게 운동해야 하는데
아직 그렇게 안되네요.
정읍동학마라톤,코스가 만만치 않군요.좋은 기록으로 완주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손문희가 페이스 리드를 잘 해주어서 좋은 기록으로 완주햇습니다.
@정진우 빛나는 1등,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