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불소식당은 분당에 있습니다.
당연히.
그리고 정자동과 수내동 사이에 있으며
지하철역과는 거리가 좀 있는데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수내역이 좀 더 가까우실 겁니다.
그리고 주차공간은 협소했습니다.
분당에 불소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불소식당은 그램그램의 라이벌 정도
될려나요?
4인분 시키면 4인분 더 주는 그런 종류의
고깃집입니다.
그램그램 갔을 때 생각보다 고기가 맛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친구들과 4명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단품으로도 고기를 팔지만 역시
이런 집의 묘미는 양입니다.
600g을 주문하면 600g을 더
준답니다.
최소 사회적 기업인듯?
우리는 갈비살 4인분과 부채살 4인분을
시켰습니다. 왼쪽이 갈비살, 오른쪽이 부채살.
가격은 45,000원입니다.
갈빗살이 좀 허전하죠? 이미 불판에 올리고
찍었습니다.
부채살이 겹겹히 예쁘게 쌓여있네요.
역시 4인분 + 4인분 입니다.
양이 정말 많았어요.
상차림은 일반 고깃집과 비슷합니다.
갈비살이 예쁘게 구어집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드시면 되요, 소고기이기
때문이죠.
적당히 양념되어 있어 맛있습니다,.
이것은 부채살인데 저는 갈비살이 더
맛있었어요.
좀 퍽퍽한거 같았어요, 그런데 정말 많이
먹는 남자 4명이서 배불리 먹었습니다.
공기밥 4개와 된장찌개 2개도
먹었지만...
그리고 우리는 냉면을 시켰습니다.
근데 냉면은 드시지 마세요.
냉면 팔 자세가 안되있습니다.
고기는 맛있었는데요, 냉면은
최악입니다.
둥지냉면만도 못한 듯.
불소식당, 소고기 배 터지게 먹기 좋은
집이었습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