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학식하고 학교전체교사 연수 댕겨오고..(앗!!이때의 연수는 뭐 거창한 학습의 의미가 아니라 단체여행..^^*)
그리고 토일 열심히 자고 그리고 오늘까정 학교근무조에다 여름 과학동산에다..바빴당께..그리고 지금 교감몰래 오늘 방학후 처음으로 내자리로 올라와서 노트북 꺼내들고 꽂고..여러가지 잡다한 과정을 거치고 이까정 온기라..헤헤
아 그래서 오늘을 경계로 8월 23일까지 길지않은 방학에 들어가게 되었슴..
방학..이게 바로 마약인기라..
애들 앞에서 핏대세우고 협박까정 동원해서 가르칠때 요까정하고 내가 그만 팍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내일모레 방학한다 싶으면 좀 참아보지 뭐...
물론 맨날 이런생각만 해서는 교사로서의 자격이 없지..한번씩 그럴때도 있는게 요즘 현실..그래도 힘들때보다는 보람있고 즐거울때가 더 많다고 나름해본다...
아마도 아마게돈은 승엽??
며칠전 회원정보에서 승엽이 였는데 기억이 나는데..
유독 7기중에서 심각함이 돋보였던..ㅋㅋ
잘 지내지??
무슨 일에든 열심힐 거란 생각을한다.
대명동 개나리맨션인지..어쨌던 그근처에 살았잖니??
그래서 한번씩 같은 101번 버스 타고 다닌 기억이 있다..윤혜랑도..
또 윤혜어머니하고도 너희네랑 무슨 인연이 있었던것도 같고..맞지??
10년넘은 세월이지만 그동안 녹슬지 않을려고 무진 애썼다..^^
이쪽으로 올라오면 한번씩 연락하고 이동네사람들과 함 만나자.
10년 넘게 살다보니 이제 우리동네가 된듯도 하지만 길만 쪼메 안다..
자주 들러서 소식 전하자..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