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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이스밸리 전경올린다
그동안 디카가 뭔 잘안나오더라
그래서 안올렷는데
창포꽃 내 혼자 보기가 너무 아까워서 .........
희미하지만 올린다
지금 아이스밸리는 노오란 창포꽃과
찔레꽃 향기 계곡가득이다~~~

이번에 새로 넓힌 데크다. (허연부분) ~된장독이 동향에서 서향까지 몽땅 해가 들수 있도록 위치 변경했다 지금도 된장 익는냄새가 새록새록 나고 있다

작년가을에 심은 잔디가 제법 뿌리를 내린듯 하네 하루속히 양탄자같이 싹 깔렸으면 좋겠다

멀~리 마차 보이제 ? 우리 후배녀석이 지네집 시골집에 마차를 만들었다고 사진에 올렸더라 그래서 나도 고거 칸닝구 해서 하나 맹글어 보았다 ~~꽃밭을 동산같이 만들어서 한그루 두그룻 꽃들을 심는데 장난이 아니다 ~~

상추밭인데 디카상태가 영나빠서 맛나게 안보이네~~그래도 너무 보들보들한 상추~~ 오직 퇴비만 넣고 길렀다 화학비료는 안넣었다 . 이케 상추가 많은데 옥경이도 순주도 안오네

감자밭이다~~이건 우리 외삼촌거고 ~~내가 심은건 다 죽었다(좀 일찍심엇더니 한파가 와서리)

머구(머위)밭이다 ~~옥경아 니가 순 뜯어가고 수차례 뜯어먹고도 지금도 많다 ..이건 다 거제도에서 옮겨온거다

한련화로 집 입구를 장식했는데 ~~이것도 영 사진이 억망이네 실제로 보면 너무 이뿌다


연못가에 창포꽃과 찔레꽃이 만발했다 ~~~가시나들아 너거들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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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고 이제 댓글이 달리네 .....구경 잘하고 가라
봉순이 손이 많이 간 아이스밸리 멋지게 구경하고 간다
내내 미안하네 결혼식도 못가고 ~~~깜박하는새에 축의금도 못보내고 ...우짜지 또 기회가 있겠지
캬~~~~~~멋지다 땀 많이 흘렸겠다이 봉순아
된장익는 냄새도 나고, 찔레꽃 향기도 나고, 너거들이 그립다는 봉순이 목소리도 들리고~~~9월은 너무 먼가??
봉순이 사는 모습 참 부럽다,,,딸 아들 보내 놓고 섭섭할 시간이 없겠다... 니손을 기다리는 꽃과 채소 글구 강아지들~~~니는 손이 참 걸진갑다 무엇이든 손만 가면 풍성해지니...
나는 너거집이 그립다...연못가 노란창포 더 많이 퍼졌구나...보는 우리는 좋지만 얼만큼 애썼는지 알겠다...꽃이며 채소.마당도 새파란 잔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