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가는 농장? (손바닥 밭)에 민생고 해결을 위해 지남 봄 야외화장실을 만들었습니다.
주말마다 가는지라 몇주는 걸렸습니다. 지저분하게 생각되지만 배설은 꼭 필요하기에 이왕이면 편안히 해보려고 만들어 봤네요. 혹시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스케치~
인터넷으로 검색한 변기통~~
따로 재단한 조각들을 조립
골조: 38*89 및 38*38각재 사용 / 바닥: 들어낼수 있도록제작/지붕 : 틀로 제작후 피스로 고정/출입문 : 38*38각재사용
이동시 다른곳에 구덩이파고 바닥을 들어내고 골조들어 옮긴후 바닥깔면 됨(무거워 혼자는 힘들 듯)
철판으로 지붕과 옆면을 피스로 고정한다.
장석을 달아둔다, 문이 닫히면 당길 수 있도록 장농에 쓰이는 자석도 단다.
변기통도 고정한다.
휴지/EM발효액/톱밥을 준비하면 완성!
6개월 사용시 아무문제점이 없어 10년은 옮기지 않아도 될 듯..
첫댓글 훌륭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만드신다고 고생하셨어요 주말농장 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좋네요,,저희 농장에 이동식 화장실이 있는데 저런 좌변기 놓으면 더 좋겠네요,, 가격은 어느정도 하던가요?
이만인가삼만인가 기억이..
생각보단 싸다는 생각이..
평소에는 뚜껑전체를 들어올리고 합판으로 뚜껑을 덥습니다.
농막 지으면서 야외용 화장실 문의하니 30만원 달라네여.
캐서 ....
호박 구덩이 거름용으로 재래 이동식 화장실 검토중입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 ^
죄송하지만 돈 좀 들더라도 저건 좀 아닌 듯 한데요. 지하수도 오염되고 좀 더 사용하다보면 쥐들이 화장실 근처 구멍많이 팔겁니다. 겨울철 먹을 것이 없으면 화장실에서 떵도 먹거든요....ㅎ
저도 그게 염려되어 플라스틱통을 묻었고,양이차면 들어낸수 있도록 하였네요
한여름엔 그 속에 들어가면 땀으로 목욕하겠는데요..
암튼 고생하셨네요.
좀 그렇습니다. 스케치 처럼 환기구 설치 하였더니 훨 나은데요
겨울에는 황소바람이 들어오네요
@사직황새 양쪽 옆을 들창문 내면 어떤가요?
갈바판 옆을 네모로 잘라낸 뒤 장석을 달아 여름엔 들어 올리고 겨울엔 내리고..
@FallinginLove 획기적인 이이디어네요
햐가할때 해봐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름에는 쪄서 죽겠네요. 만들기는 잘했는데 효용적인 면에서 조금은 미흡합니다. 돈이 많이 들었지요?
굿 아이다어네요
우짯든 쌀건 싸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