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위의 글이 처음 게시되었을때 양사모운영진들의 판단(선거관련의 글 및 실명제의 글에 신뢰를 둔다는 기본 사항)으로 삭제를 하였던것 같습니다. 이후 최동수님이랑 저녁에 이야기를 다시 하였으며 카페지기권한으로 실명으로 가입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후 위의 글이 기록된것으로 판단하겠습니다. ------------------------------------------------------- 우선 위의 글에 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답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 승마장반대사항에 대한 일련의 진행과정에 대하여-
최초 주민들의 승마장 반대 단체모임이 결성되기전 부터 경실련관계자분들과 삼구 주민들과의 승마장 건립반대에 관련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정율이 빠르게 진행되자 주민들은 당시 경실련관련 시스템으로는 승마장을 막지 못한다는 판단에 의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승마장건립반대 비대위가 결성되었습니다.
이후 저를 포함한 3명이 중심으로 주민들이 일사 분란하게 움직였으며 이에 대한 기록은 "양사모카페"에 기록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시청 집회 , 양덕동 걷기대회 집회, 수 차례 주간 및 야간춧불집회, 시내중앙통집회, 서울 이병석국회의원사무실앞 집회, 서울뚝섬승마장 견학, mbc포항방송국 토론회, 등교거부운동 등등) - 일련의 글에 대한 경비처리는 주민들의 모금비용으로 진행하였으며 각종 기록물은 양사모 카페에 기록되어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함께한 일련의 활동 중에 최동수 님께서 주관하신 것이 있다면 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기록하여두겠습니다.
2) - 7월2일 시장실 방문에 대하여-
위 글에 관하여 당시 현장에 주민 4명이외에 저도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현장의 상황을 제가 잘알고 있습니다. 당시 하루전 시장실 방문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승마장반대위윈회를통해서는 정리할 맘이 없다는것을 알려왔기 때문에 주민 몇 분과 저랑 당일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장에서 시장실에서 나와야만 했습니다. (승마장백지화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저는 그자리에 없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당시 상황을 게시글에는 저렇게 포장해 버린다면 함께한 양덕동 주민들의 눈물어린 노력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봅니다.
위 두글을 모두 종합해보면
최동수님이 실제 행동하여 만들어낸 기록들은 게시글에 있는것이 전부라고 판단하겠습니다. 혹시 추가적으로 노력하신 내용이 있다면 기록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최동수님이 직접 노력하신 내용들을 남기시더라도 그 어떤 이익단체나 정치적인 부분을 배제한 "양덕동 승마장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행동으로 보여준 주민들의 노력 앞에서는 깃털 만큼도 무겁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거듭말씀드리지만 승마장 백지화의 주인공은 "함께 참여한 양덕 주민들"입니다. 개인의 노력이 아닙니다.
원본글은 아래에 기록하여 두겠습니다. 나머지는 주민들이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누군가가 양덕주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습니다. “양덕을사랑하는사람들모임” 카페에 아래의 글을 올렸는데, 누군가 이글을 삭제하고 카페에서 저를 강제탈퇴 시켰습니다. 이렇게 비열한 방법으로 주민의 알 권리를 막아서는 안 됩니다.
-아 래- 최동수와 양덕승마장 반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지난해 5월에 포항경실련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을 때 양덕승마장 건립에 문제가 있다고 익명의 제보를 받고 자체적으로 조사 자료를 수집하고 삼구트리니엔 대표성을 가진 분들과 접촉해서 실태파악을 하려고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통화를 시도했으나 어떤 이유인지 모르게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와중 김성조시의원과 북부 발리레스토랑에서 만나서 양덕승마장이 절차상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재고를 해봐야겠다고 했으나 대답이 없었고, 최상원시의원과도 만나려고 전화를 해서 포항경실련입니다. 라고 하니까 무작정 “당신 나 인테 시비 걸라고 전화해서“ 하면서 ”승마장 문제라면 앞으로 전화 하지마라“ 하면서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6월5일경으로 기억됩니다. 양덕동 주민께서 장문의 문자가 저에게 들어 왔습니다. 삼구트리니엔 관리소장이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어서 문자를 넣었답니다. 지금 양덕에 승마장이 몰래 건설되고 있으니 승마장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이어서 자세한건 만나서 의논을 하자고 전화를 하니 주민 9명이 저에게 찾아 왔습니다.
그 자리에서 논의 한 결과 승마장 결사반대위원회를 결성해서 포항경실련과 함께 전단지를 만들고 박승호시장에게 항의방문을 결정하였고 3일 후인가 전단지 작성된 찾아서 4~50명 정도의 주민과 아침8시경에 시청 주 출입구에서 전단지 배포를 하고 시장실로 항의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포항경실련에서 박승호 시장 주민감사청구, 승마장공사중지 가처분신청을 알아보고, 양덕주민은 승마장건립 결사반대운동 서명을 받는 걸로 정리했습니다. 승마장건립반대운동은 주민은 다각도 진행하였고, 저는 포항시장, 시청과 접촉해서 승마장건립 반대를 운동을 진행 했습니다.
6월말까지 승마장건립백지화를 하지 않으면 박승호시장은 시장직을 그만두어야 됩니다. 7월 5일이 넘어가면 학교안간 초등학생들이 유급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태가 벌어지면 승마장반대운동에서 시장퇴진운동으로 전개될 것이므로 시장님이 조속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 하였습니다.
6월29일 박승호시장님 으로부터 승마장건립을 백지화 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시장님 결정 잘하셨습니다. 그리고 출구 전략을 준비 했습니다.”
이날 바로 처음 경실련에 저을 찾아오신 분들에게 전화를 해서 시장님이 “승마장 백지화를 결정했다.” 라고 전하고 이튼 날 삼구 트리니엔정문앞 2층 커피숖에서 만기로 하였습니다.
커피숖에서 10여명정도의 주민과 만나서 7월2일 10시에 박승호시장, 주민 4명 그리고 경실련집위원장 최동수 이렇게 6명이만나서 주민의 여론을 수렴해서 승마장 건립을 백지화를 단판 짖기로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7월2일 시장실에서 주민 4명, 박승호시장, 최동수 경실련집행위원장 6명이 현실에 대해서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10시40분경에 박승호시장이 양덕승마장은 백지화 하겠습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양덕 주민4명은 재확인하고 그럼 지금 애들을 등교 시키겠습니다. 물었고 시장님은 “등교 시킵시오. 그동안 맘고생 많았습니다.”:
시장실에서 바로 카톡으로 양덕승마장은 백지화 됐으니 애들을 등교 하라고 메시지를 양덕주민들에게 보냈습니다. 승마장 백지화는 이렇게 끝이 났고 다음날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고, 7월3일 승마장건립 철회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한 것입니다.
기자회견 당시 뒤에 선 4명의 여자 분들이 처음승마장 문제로 저에게 문자를 보냈고, 만나서 전단지 만들고, 마지막 저와 함께 단판까지 이끌어낸 주역들입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저는 분명히 말했습니다.
승마장백지화는 주민의 승리라고.
처음 양덕주민과 만남, "승마장결사반대위원회" 란 이름으로 전단지 문구작업 , 전단지들고 시장항의방문, 여기까지가 저와 양덕주민과 동행입니다.
경실련에서 도와드릴 수있는것은 박승호시장 주민소환제 승마장공사중지 가처분신청입나다. 라고했습니다.
박승호시장 주민소환제는 도청쪽과 진행하는과정에서 단체장은 1년이상의 임기가 남아있어야 된다고해서,
이건은 현재로써는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승마장공사 중지가처분 신청은 5억정도으 공탁금이 필요하니 이자금을 준비할 방벙이 없어서 포기 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넵 그정도는 인정합니다
저는 포항경실련 집행위원장으로써 법적 제재 방법은 현실적으로 불가해서 시관계자와 시장과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 다시 검토를 하고 주민들과 대화로 해결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승마장문제는 양덕주민들문제이기도 하지만 포항시의 불통행정의 산물이기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것입니다.
승마장시위와 관련해서는 처음 저를 찾아오신분들 외는
그 누구(비대위원장, 입주자대표등) 연락하지도 만나지도 않았습니다.
저와 대화상대는 시청관계자와 박승호시장이지 양덕주민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넵
기록으로남겨두겠습니다.
대부분 시만단체, 관변단체 포항시 보조금을 받고있습니다.
유일하게 포항경실련은 10원도 보조금없이 회원의 회비로 전부 자기직업을 가지고 사회의약자, 부당한대우, 불합리한행정. 부도덕한기업등 이사회의 어두운부분을 밝히려는 활동합니다.
좌파도 종북도 아니고 전교조나 민노총처럼 강성도 절대아니기에 시위에는 전혀 관계하지 않습니다.
승마장관련 시위와는 저와 경실련은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밝혀 둡니다.
최동수와 승마장이 무슨관계가있나고 묻길래 사실만 적은 것 뿐입니다.
기자회견시 4분이승마장백지화의 주역이아니라 주역중에 4분이라고 이해를 해주십요.
넵
주민이 움직이는 최악의사태가 일어나지않도록하기위해
시의원이 시민단체나 관련단체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각단체별로 단체 취지에 맞게
다시는 이런 주민이 움직이는일이없도록 노력 부탁드립니다
카페지기님
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지역에 좋은일만 생기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