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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전주가정교회(교회장 이명체교구장)는 8월25일 오전 덕진구 진북동 통일회관 1층 소강당에서 평화대사 및 각계지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가정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성황리에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지도자는 지난 3년여동안 진행해온 평화원리아카데미와 교구 원리수련회 등에 참여, 대부분 2회 이상 수료한데다 90% 이상이 평화대사들로서 구성되어 전북교구내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서 향후 이들 자문위원 활동에 대한 통일가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위촉식은 정병수 UPF 전북지부장의 사회로 10시30분쯤 개회, 권자하 자문위원의 기도, 참아버님 성화 2주기기념 비디오영상물등 시청, 경과보고, 위촉식, 이명체 교구장의 인사말씀, 김혁권 자문위원회 회장(평화대사도협의회 자문위원)의 인사, 신명순 부회장(전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의 인사, 이흥주고문(전 남원부시장)의 인사, 유학희 감사(국민연합 전북회장)의 인사, 회칙통과 및 기타사항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명체 교구장은 “일생을 하나님해방과 인류구원을 통한 평화이상세계 구현을 위해 전력투구하신 문선명 천지인 참부모님의 그 뜻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전주가정연합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향후 같은 뜻을 가진 형제로서 어느 환경에서든지 참부모, 참스승, 참주인의 역할을 다하고 전주가정교회 발전의 대외적 자문역할을 잘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국가원로회의(회장 이수성 전국무총리) 위원으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추천 위촉된 김혁권 회장(전라북도공무원연급수급자봉사회 회장, 전 기전여대 초빙교수)은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준 데 대해 감사드리고, 미력하나마 문선명총재님이 지향하는 참가정이상을 기본으로 한 통일운동과 평화운동이 지역에서 다소나마 활성화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주가정교회 자문위원으로 수락한 지도자는 모두 65명에 이르며, 평화대사가 40명, 가정교회 중심식구가 15명, 기타 지도자(원리아카데미수료자)가 10명 등이고, 조직구성은 상임고문으로 조금숙 평화대사전북회장과 이명체교구장, 고문으로 이흥주 유영춘 유흥규 고재영, 김명관, 유창원 나중식, 정병수 등 8명을 위촉하고, 부회장에 유현상(행정). 김중만(학-교육계), 곽창선(문화예술), 박종철(NGO), 신명순(여성) 등 5명을 직능별로 위촉하고, 감사에는 유학희 김금남(여성포럼전북회장), 사무국장 김길환 총무 박재식, 기타 자문위원들은 직능별로 배정해(각 10명 안팎) 활동하도록 했다.
한편 평화원리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당시 이판기 목사(현 익산교회장)와 김명관 장로, 정병수지부장, 식구들이 뜻을 모아 훈독원리아카데미로 시작해 올초 제6기에는 전주가정교회와 전주평화대사협의회, 전주UPF가 공동으로 주최,평화원리아카데미로 변경 진행해 각급 평화대사들이 상당수 참여함으로써 원리와 참부모님에 대한 이해가 점점 깊어지게 되었으며(특히 이 아카데미 추진에는 김명관 장로의 적극적인 인원동원과 재정지원이 큰 몫을 차지했다), 최근 이명체 교구장 등이 이들에 대한 효율적 관리방안등을 고심하던중 이같은 자문위원회 결성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전주가정교회는 이들 자문위원을 1차 금년말까지 1백명까지 목표로 해 교회와 인연된 평화대사등 각급지도자를 원리수련회등을 이수하고 축복행사에 참여토록 해 자문위원으로 위촉, 활동에 참여시킬 계획이다.(글 정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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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