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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파나마 의료 전시회에서 본 유망 품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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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10-19 | 국가 | 파나마 | 작성자 | 박진경(파나마무역관) | |
파나마 의료 전시회에서 본 유망 품목 - 유방초음파 시장 및 에스테틱 시장 -
□ 파나마 Expo Medica 2015 의료전시회 개최
○ 파나마는 지난 2015년 9월 24일에서 26일까지 3일간 Atlapa 전시장에서 제1회 전시회를 개최함. - 파나마 상공회의소 CCIAP에서 주최, 50여 개사, 10개국에서 행사에 참여함. - 3일 동안 5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파나마 경제 성장과 의료산업 발달에 따라 향후 개최 규모를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함.
○ 전시회 특징 - 본 전시회는 파나마 정부가 중남미 진출 및 신제품 발굴에 유리한 지리점 이점을 활용한 의료, 건강 및 운동분야의 대표 전시회로 성장시킬 계획이 있음. - 한국 업체는 파나마 현지 딜러 Biomedical support와 Hospitalar 업체가 각각 Vatech와 Samsung 제품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여함.
□ 파나마 유망 품목
○ 메조테라피(Mesotherapty) - 메조테라피는 클리닉에서 제공되는 시술 중 하나로 피부에 약물을 주입해 셀룰라이트와 특정 부위 축적 지방을 분해하는 시술로 부위의 조직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방법인데 의료뿐만 아니라 미용 목적의 체중 감량 희망자도 시술을 하고 있음. - 파나마는 비만 인구가 최근 몇 년 사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에스테틱 제품 및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파나마 건강부 Minsa에 따르면 비만인구 비율이 5세 이하는 15% 증가했고 성인 중에는 60%가 과체중 및 비만인 것으로 나타남. BMI 수치 30이 넘는 인구도 82년 남성 중 3.6%, 여성 중 7.6%에서 2009년 남성 16.9%, 여성 23.8%로 꾸준히 상승세에 있음
○ 디지털 유방 단층촬영술(Digital Breast Tomosynthesis) - 현재 파나마에 유방촬영술(Mammography) 병원 납품가는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약 26만8000~35만 달러가 평균가, 입찰 결정가격은 25만 달러 선 - 디지털 유방 단층촬영술은 유방촬영술보다 고가제품으로 35만~40만 달러 사이로 가격이 형성돼 있으나 현재까지 공공의료기관에서 입찰을 진행한 바는 없음. - 현지 바이어에 따르면 이르면 2016년 공공 의료기관에서 DBT 입찰 진행할 계획이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임.
□ 시사점
○ 파나마는 비록 300만 명의 인구로 작은 시장이나 최근 평균 6% 높은 경제성장률을 중남미 진출 교두보로서 전략적 위치를 이용하기 좋음. - 특히 고가 의료장비는 소량 수입을 희망하는 바이어가 많은 바, 파나마 콜론자유무역지대 물류창고를 이용하며 중남미 인근 국가에 적시에 납품하며 물류비용을 줄이고 고객에게 빠르게 대응하는 방법도 효과적임.
자료원: TVN기사, 파나마 건강부 Minsa, 중미파나마영양협회 INCAP 및 KOTRA 파나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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