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일의 투자자는 사실 '성질 급한' 투자자였다?! / 10/18(수) J-CAST회사워치
「세계 제일의 투자가」라고 불리는 워런·버핏씨. 장기투자가 정책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과연 그게 사실인가.
이 책 버핏 해부(타카라지마샤 신서)의 부제는 '세계 제일의 투자자는 장기 투자가 아니었다'는 놀라운 것. 정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버핏 투자를 해부하고 있다.
「버핏 해부」(마에다 마사타카 지음) 타카라지마샤 신서
저자 마에다 마사타카 씨는 증권 저널리스트. 1979년 니혼게이자이신문사에 입사. 증권부 편집위원, 닛케이베리타스 편집부 편집위원, 니혼게이자이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니혼게이자이신문사 편집위원 등을 거쳐 2022년 독립.주간 미디어 「마켓 에센셜」을 창간해 주필을 맡는다. 저서로 '주식시장의 진짜 이야기' '주식투자 2023' 등이 있다.
◎ 버크셔 보유 종목 많은 순서대로...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아멕스
버핏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1년에 한 번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를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다. 1996년판에 다음과 같은 표현이 있었다고 한다.
"투자자로서의 목적은, 이해하기 쉬운 사업을 하고 있고 5년, 10년, 20년 후에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얻었을 것으로 보이는 기업의 주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는 것이다."
당시 65세에 투자자로서는 대노장이었던 그가 굳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을 쓴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몸소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다.
버크셔는 2023년 6월 말 현재 46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12월 이후 보유를 확인할 수 있는 종목은 199개이므로 153개를 이미 판 셈이다.
이 153개 종목에 대해 사고 팔기까지의 기간 주가상승률이 S&P500 등 시장평균지수(벤치마크)를 앞섰는지를 조사해보니 과반은 패했다는 것이다.
마에다 씨는 「신이라고 해도 이 정도의 전적에 그칠 정도로, 주식시장에서 가격이 오르는 종목을 찾아내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기보다는 산 종목이 벤치마크 이상으로 오를지 여부는 확률의 문제이지 투자자의 능력과는 무관합니다」라고 적었다.
버크셔가 보유한 종목은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보고한 폼13F에 공개돼 있다. 2023년 6월 말 현재 46개 종목의 내역에서 금액과 전체상을 살피고 있다.
보유금액은 총 3481억 9405만 달러, 보유주식수는 39억 810만주다. 보유금액이 많은 순서대로 일람표를 게재하고 있다. 1위는 애플(1775억달러), 2위는 뱅크오브아메리카(296억달러), 3위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264억달러), 4위는 코카콜라(240억달러)다.
46개 보유 종목 중 버크셔가 20년 이상 갖고 있는 것은 코카콜라 외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무디스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최근 몇 년간 투자수익은 완전히 애플 의존이기 때문에 더 이상 장기투자자라고 부르지 않는 것이 실태를 나타낸다고 보고 있다.
일본 상사주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람표에 이름은 없다. 미국 기관투자가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하는 보유 종목 보고서에 기재하는 것은 미국 시장 상장 종목 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는 미쓰비시상사 등 대형상사의 주식 보유 비율은 모두 8%대라고 한다.
◎ 주식의 평균 보유기간은 3.8년
버크셔가 주식을 보유하는 평균 기간은 3.8년으로 알고 보면 성질 급한 투자자라는 지적이다. 3분의 1은 1년 안에 포기하기도 하고.
버핏 씨라고 하면, 애플에의 투자로 알려져 있다. 획득한 이익은 1276억 9000만 달러로 원금에 대한 투자수익률은 3.39배가 된다고 한다(배당 제외).
베스트의 투자는 중국 전기차 업체 BYD에 대한 것이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투자수익률은 한때 33.16배나 됐다고 한다.
마에다 씨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버크셔사의 자금 유출입을 조사해, 평균 매매 회전율은 5%미만으로, 평소에는 별로 매매하지 않는다고 추측. 일본 주식투신 해지액을 순자산액으로 나눈 매매회전율은 20~30%라고 하니 상당히 낮은 부류라고 한다.
그 투자 동향을 봐도, 「왜 이런 판단을 하는지」모르는 것이 많다고 한다. 의약품 대기업 화이자는 3개월밖에 보유하지 않아 앞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세계적으로 본격화되자마자 손을 놓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이런 흐름으로 볼 때 일본의 대형 상사주도 언제까지 보유할지는 뭐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시대를 미리 읽다가 어렵다고 느끼면 전광석화처럼 매각하지 않겠느냐고 보고 있다.
버핏은 일반인들에게 개별 주식 투자를 권하지 않는다. 일반인에게는 종목 선택이 어렵다는 점과 통계적으로 액티브 운용이 인덱스 운용을 이길 수 없는 것이 이유다.
운용 전문가가 유망하다고 생각되는 종목을 골라 운용하는 액티브 운용 투신의 과반이 리턴 측면에서 인덱스를 이길 수 없다는 통계적 사실은 '인간과 원숭이가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적고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2024년부터 시작되는 「신NISA」에서는 개별주 투자로 돌리는 것도 하나의 수법이라고도. 또, 1개의 투자신탁에 적립 투자를 계속하는 「달러 코스트 평균법」의 리스크도 언급하고 있다.
이제 투자를 시작하려는 초보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입문서가 될 것이다. '투자의 신'의 진상을 알아야 투자의 세계 속 깊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와타나베 준에츠)
https://article.yahoo.co.jp/detail/0c7851211f71b975f2bb7f3fd027ad26794a51e6
世界一の投資家は、実は「短気」な投資家だった?!
10/18(水) 8:20配信
J-CAST会社ウォッチ
「世界一の投資家」といわれるウォーレン・バフェット氏。長期投資がポリシーというイメージがあるが、果たしてそれは本当なのか。
本書「バフェット解剖」(宝島社新書)のサブタイトルは、「世界一の投資家は長期投資ではなかった」という驚くべきもの。精緻なデータをもとにバフェット投資を丸裸にしている。
「バフェット解剖」(前田昌孝著)宝島社新書
著者の前田昌孝さんは、証券ジャーナリスト。1979年、日本経済新聞社に入社。証券部編集委員、日経ヴェリタス編集部編集委員、日本経済研究センター主任研究員、日本経済新聞社編集委員などを経て、2022年に独立。週刊メディアの「マーケットエッセンシャル」を創刊して主筆を務める。著書に「株式市場の本当の話」「株式投資2023」などがある。
バークシャー社の保有銘柄、多い順に...アップル、バンク・オブ・アメリカ、アメックス
バフェット氏は会長兼最高経営責任者(CEO)として、バークシャー・ハザウェイという投資会社を経営している。年に1回、「株主への手紙」をホームページで公開している。1996年版に次のような表現があったという。
「投資家としての目的は、わかりやすい事業をしていて、5年、10年、20年後に今よりもかなり多くの利益を稼いでいるだろうと思われる企業の株式を、合理的な価格で買うことに尽きる」
当時65歳で投資家としては大ベテランだった同氏が、わざわざ当たり前のように思われることを書いたのは、いかに難しいかを身をもって知っていたからではないか、と推測している。
バークシャー社は2023年6月末現在、46銘柄を保有しているという。1998年12月以降に保有を確認できる銘柄は199あるから、153銘柄をすでに手放したことになる。
その153銘柄について、買ってから手放すまでの期間の株価上昇率がS&P500などの市場平均を示す指数(ベンチマーク)に勝っていたかどうかを調べてみると、過半は負けていたというのだ。
前田さんは「神様といえどもこの程度の戦績にとどまるほど、株式市場で値上がり銘柄を探り当てるのは至難の業なのです。というよりも、買った銘柄がベンチマーク以上に値上がりするかどうかは確率の問題であって、投資家の能力とは無関係です」と書いている。
バークシャー社が保有している銘柄は、米証券取引委員会に報告した「フォーム13F」で開示されている。2023年6月末現在の、46銘柄の内訳から、金額と全体像を探っている。
保有金額は総額で3481億9405万ドル、保有株数は39億810万株だ。保有金額の多い順に一覧表を掲載している。1位はアップル(1775億ドル)、2位はバンク・オブ・アメリカ(296億ドル)、3位はアメリカン・エキスプレス(264億ドル)、4位はコカ・コーラ(240億ドル)となっている。
46の保有銘柄のうち、バークシャー社が20年以上持っているのは、コカ・コーラのほか、アメリカン・エキスプレスとムーディーズだけだという。しかも、ここ数年の投資収益は完全にアップル依存だから、もう長期投資家と呼ばないほうが実態を表していると見ている。
日本の商社株を大量に保有していることで知られるが、一覧表に名前はない。米国の機関投資家が米証券取引委員会に提出する保有銘柄報告書に記載するのは、米国市場上場銘柄だけだからだ、と説明している。実際には三菱商事など大手商社の株の保有比率は軒並み8%台だと、している。
株の平均保有期間は3.8年
バークシャー社が株を保有する平均期間は3.8年で、実は「短気」投資家だと、指摘している。3分の1は1年以内で手放すとも。
バフェット氏といえば、アップルへの投資で知られる。獲得した利益は1276億9000万ドルで、元本に対する投資収益率は3.39倍になるという(配当を除く)。
ベストの投資は中国の電気自動車メーカーBYDに対するものだった、と推測している。投資収益率は一時、33.16倍にもなったという。
前田さんは過去にさかのぼってバークシャー社の資金流出入を調べ、平均売買回転率は5%弱で、普段はあまり売買しないと推測。日本の株式投信の解約額を純資産額で割った売買回転率は20~30%だそうだから、相当、低い部類だそうだ。
その投資動向を見ても、「なぜこうした判断をするのか」わからないことが多いという。医薬品大手のファイザーは3カ月しか保有せず、これからコロナのワクチン接種が世界的に本格化する矢先に手放した印象を受けたそうだ。
この流れからすると、日本の大手商社株もいつまで保有するかは何ともいえないという。「時代の先読みに務め、難しいと感じたら、電光石火のごとく売却するのではないか」と見ている。
バフェット氏は、一般の人には個別株投資を勧めていない。一般の人には銘柄選択が難しいことと、統計的にアクティブ運用がインデックス運用に勝てないのが理由だ。
運用のプロが有望だと思われる銘柄を選んで運用しているアクティブ運用投信の過半が、リターンの点でインデックスに勝てないという統計的な事実は、「人間とサルに何ら差がないと言っていることと同じ」と書いている。
とはいえ、2024年から始まる「新NISA」では個別株投資に振り向けるのも1つの手法だとも。また、1つの投資信託に積立投資を続ける「ドルコスト平均法」のリスクにも触れている。
これから投資を始めようとする初心者には格好の入門書になるだろう。「投資の神様」の真相を知ることにより、投資の世界の奥深さに触れ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渡辺淳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