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8월 24일(토). 음력 7월 21일.
“매 순간 있는 그대로의 지금을 받아들이고 지금에 존재할 수만 있 다면 변화와 치유는 저절로 찾아와 삶과 마음을 어느 새 감사와 평화로 가득 채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마음에서 비롯되는 모든 심리적인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 김기태, “지금 이 순간이 기회입니다”
1618 (조선 광해군 10년) '허균' 세상 떠남
- '허균'의 사망일자는 음력 8월 24일(양력 10월 12일)
- 신분제도와 서얼 차별에 항거하려고 서자와 불만하는 계층을 규합하여 혁명을 계획하다 발각되어 이를 비판하던 '기자헌'을 제거하려다 반역을 도모했다는 '기준격'의 밀고로 능지처참됨
- 시류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멸될 뻔한 그의 작품들은 '허균'이 죽음을 예상하고 당시 소년이던 외손자 '이필진'에게 전해줘서 후대에 전래됨
1919 유학자 '면우 곽종석' 옥중에서 세상 떠남
1920 '조만식' 등 조선물산장려회 결성
1945 소련군 평양 진주, 사령부 설치
1945 강제징용자 귀국선 '우끼시마'호 교토의 한 항구에서 폭파
- 한국인 524명, 일본 해군 25명 등 사망 549명, 수천명 실종
- 2014년 폭로된 일본 외무성 기록에 의하면 탑승자가 8천명이 넘었다고 함
- 부산행 배가 왜 교토로 돌아가 폭파되었는지 밝혀지지 않음
- 강제징용자들에 대한 속죄의 뜻으로 교토 시민들 후원 영화 "에이시안 블루" 제작
- 같은 소재의 북한영화는 "살아있는 영혼들"
1950 가수 '심수봉' 태어남
1951 대한신문협회 결성
1968 중앙정보부, 통일혁명당 지하 간첩단사건 발표
- 158명 검거, 50명 구속, 60년대 최대 공안사건
- 중정은 주모 '김종태'가 '김일성'과 4번 만났고, 북한의 '허봉학' 대남사업총국장으로부터 미화 7만$, 우리 돈 2,350만원, 일본돈 50만엔을 받아 혁신정당으로 위장한 조직을 만들어 대정부 공격과 반정부소요 일으키려 했다고 발표
- '조동일', '임중빈', '박성준'('한명숙' 전 총리 남편) 등 민주화와 통일 논하던 4.19세대와 진보인사들 연루
1985 중국기 ,전북 이리 불시착. 기체 3동강, 주민 1명과 조종사 사망
1987 '김대중' 민주당 상임고문, 공화국 연방제 통일방안 제시
1990 국무회의, '국군의 날'과 '한글날' 공휴일 제외, 공휴일 다음날 휴무제 폐지
1991 북한 도쿄 무역사무소 개설
1992 한-중 중국 베이징에서 수교의정서 교환. 한국-대만 단교
1997 한국 제39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사상처음 모든 종목 우승
2007 부총리 지낸 소설가 '김준성' 세상 떠남
2007 농림부 미 쇠고기 검역중단 해제 수입재개
2011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 투표율 25.7%로 33.3%에 미치지 못해 개표 안함
- 당시 '오세훈' 시장은 투표 3일전 실패할 경우 사퇴하겠다고 발표하여, 8월 26일 사퇴함
- 보궐선거로 '박원순' 시장 당선
2012 삼성전자 애플과의 소송에서 짐
- 미국 새너제이 북부지법 배심원단이 삼성전자가 애플 디자인과 상용특허 침해했다며 10억5천만$(약 1조2000억원) 지급 평결
2016 북한 신포 앞바다 잠수함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쏘아올림
- 500km 비행
2018 서울고법, '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 25년(1심 24년), 벌금 200억원(1심 180억원) 선고
2018 방탄소년단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 발표
- 8월 31일까지 8일 동안 CD 193만 3,450장 팔렸고 2주만인 9월 6일 빌보드200 차트 1위 오름
2018 가수 '최희준' 세상 떠남
- 본명은 최성준,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냈음
- 1936년 태어나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 서울대 법대 3학년이던 1957년 서울대학교 축제에서 샹송 "고엽"을 불러 입상
- 1959년 졸업과 함께 미8군 무대에서 가수 생활 시작
- 1960년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 발표
- 1964년 "맨발의 청춘", "하숙생" 등 발표
- 1996년 총선에서 안양시 동안구 갑 선거구 출마 15대 국회의원 지냄
2021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첫 방송
2021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조민’(조국 교수 딸) 입학 취소
2022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피해자를 국가폭력 피해자로 인정
79 폼페이 최후의 날
- 베수비오 화산폭발로 도시 전체 매몰되고 수천 명 죽음
- 18세기 초 이탈리아 농민이 베수비오 화산 서남쪽 8km에서 로마유물 발견
- 1748년 ‘폼페이’라 새겨진 돌 발견 뒤 본격발굴
- 그 뒤 200여 년간 많은 유물 찾아내 나폴리박물관 보관
- 옛 시가지의 절반 정도 발굴 지금도 계속 발굴 중
1101 중국 북송의 시인 '소동파' 세상 떠남
- 아버지 '소순'과 그의 아우 '소철'과 함께 "삼소"라 불리었으며, 세 사람 모두 '당송팔대가'로 손꼽힘
- 소동파가 저장성 항저우에서 벼슬을 할 때 개발된 돼지고기 요리가 '동파육'
1572 위그노전쟁(프랑스 종교전쟁) 중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대학살' 발발
- 구교파가 신교파(위그노)신도 습격, 10월까지 최대 7만 명 학살
- 1572년 5월 12일 즉위한 교황 '그레고리오 13세'는 위그노파에 대한 승리만 보고받고 "하느님께 찬양"이란 뜻의 '떼 데움'(Te Deum)이라는 성가를 부르도록 했고, 특별 감사의 미사를 집전하였으며, 로마에서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3일간 불을 끄지 않았다고 함
- 로마 가톨릭 교회는 이 학살 사건에 가톨릭 교회가 개입되었음을 부인하다가 1997년 8월 23일 교황 '바오로 2세'가 가톨릭 청소년 축제 강론에서 처음으로 가톨리 교회의 개입을 인정. "오직 용서만이 결실있는 대화에 이르게 할 수 있다."며 관용을 촉구
1591 영국 시인 '헤릭' 태어남
- 아름다운 수선화여 너를 보고 우나니
너는 그렇게도 빨리 시드는가
아침 일찍 뜬 태양이
아직 한낮이 되지도 않았는데
1821 스페인을 상대로 한 멕시코 독립전쟁 끝남
1888 독일의 물리학자 ‘루돌프 클라우지우스’ 세상 떠남(1822년 1월 2일 ~ )
- 열역학 제1법칙(에너지 보존 법칙)과 제2법칙(엔트로피 비가역성 법칙)을 발견
1954 미국, 공산당규제법 성립
1968 프랑스, 수소폭탄 실험 성공
1976 제1회 안락사국제회의 도쿄에서 열림
1991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사임
2006 국제천문연맹(IAU), 명왕성을 태양계 행성에서 제외 결정
- 태양주위 공전 중력 둥근 형태 지름 800km이상 질량 지구의 12,000분의 1 이상이라는 조건에 맞지 않기 때문
- 이름도 ‘난쟁이 행성(Dwarf planet) 134340’으로 바뀜
2011 프랑스 기업인 16명 주간지 "누벨 옵세르바튀르"에 세금을 더 내게 해달라는 ‘Taxez-nous(우리에게 세금을 징수하세요)’ 탄원서 게재
2015 독일, 시리아 난민 수용 발표
2015 페이스북 하루 이용자 10억 명 넘어섬
2015 중국 증시 검은 월요일
- 8년 만에 최대인 8.49% 떨어짐
- 미국 다우지수 사상처음 장중 1000 포인트 이상 폭락
2016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 ‘프록시마 센타우리’에서 지구를 닮은 행성 '프록시마b'(4.2광년 거리) 발견 발표
2016 이탈리아 소도시 '아마트리체'와 '아쿠몰리'에 진도 6.2 지진
- 마을 사라짐, 사망 250여 명 이상
2021 ‘2020 도쿄 패럴림픽’ 열림
- 주제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
- 161개 국과 난민팀 4,403명이 22개 종목 겨룸
- 아프가니스탄 선수단은 개막식 참석 못해 자원봉사자가 국기 들고 행진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