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광주지역연합회 외국인특별위원협의회(위원장 김명군)는 지난 2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천송한정식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외국인특별위원회는 광주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난민, 고려인동포 등 이주민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법무부 산하 봉사단체이다.
지난해
김명군 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관내 거주 외국인들의 조기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각계인사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재
결성했다.
이후 금년 새해를 맞아 신임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들과 이날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를 가진 후 김명군 위원장은 법무부장관을
대신해 김병용 위원과 류우현 위원에게 운영처장과 운영차장 임명장을 각각 전달하고 정기모임 일정을 조율했다.
이날 외국인특별위원회는
분기별로 정기모임을 가질 것을 결의한 후 위원들과 함께 광주거주 외국인주민들의 안정된 정착과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명군 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들 드린다"
고 말한 후 "광주거주 외국인들이 어려움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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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믿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