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책에서 나온 이론을 다시 간략하게 정리하면
탄질률이 낮은 경우는 질소함량이 많아 미생물의 빠른 증식이 이루어지므로 유기물의 빠른 분해가 이루어지며,
탄질률이 높은 경우는 질소 함량이 적어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하지 못하므로 유기물의 분해가 느리게 진행된다.
그리고 나서 부식에 영향을 주는 인자 중 그 밖의 요인에 기후, 지형, 토양모재의 성질 등등이 있고
그 중 유기물의 분해는 미생물에 의해 이루어 지므로 토양 환경이 생물의 환경에 유리한 경우에 유기물의 분해는 빠르게 진행되며, 유기물의 분해가 빠르면 토양 중에 집적되는 부식의 양은 적어지며
토양반응이 산성인 환경에서는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여 유기물의 분해가 느리게 진행되며, 유기물의 분해가 느리면 토양 중에 부식의 집적량이 많아진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아주 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부하다가 토양유기물의 유지와 시용시의 고려사항 중 유기물의 탄질률에서
입단화가 목적일때는 탄질률이 높거나 신선한 유기물을 시용하며,
부식의 증가가 목적일 때에는 탄질률이 낮거나 완숙한 퇴비를 시용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위의 이론에 따라서 정리하면 탄질률이 낮을때는 미생물의 빠른 증식이 이루어지므로 유기물의 빠른 분해가 이루어 지어, 결국은 토양 중에 집적되는 부식의 양이 적어진다 라는 결론을 이끌어 낼수 있는데 위의 이론에 맞추어 볼려고 해도 도저히 안되고 이해가 안되네여..
결국 탄질률이 낮을때는 부식의 집적량이 적어질텐데 부식의 증가가 목적일때 탄질률이 낮거나 완숙한 퇴비를 시용하라고 하는지..물론 입단화가 목적일때에도 위의 이론으로 정리하면 탄질률이 높아서 결국 토양중에 집적되는 부식의 집적양이 늘어날텐데 그럼 이것은 결국 부식의 증가가 목적이 아닌가요?
거 참 헷갈립니다...
제가 어디서 이해가 잘못 되었는지 아시는 님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위의 C/N률은 똑같은량의 유기물의 탄질률이 다른경우 생기는 부식량을 설명하는거지만.. 밑에 있는것은 토양계량에 있어 입단을 목적으로 하는것은 유기물(특히 식물들의 섬유질)이 입단구조에 영향을 주므로 유기체가 서서히 없어지는게 좋기때문에 탄질률이 높거나 신선한 유기체를 시용하고..
부식증가 목적은 토양에 부식증가 목적이므로 빠른시일에 부식증가에는 탄질률이 낮거나.. 완숙한퇴비(거의 부식에 가까운거죠..)를 시용하여 부식을 증가 시키는거죠...
위에분 잘 아시고나 대답하시는건지...ㅜㅜ..부식의 개념을 확실히 모르신듯..부식이란 미생물의 분해하고 남은 암갈색의 물질을 말하는거죠~~~탄질률이 낮으면 미생물의 분해 활성이 증가하고 부식의 양은 많아지겟죠...^^
또한 입단화가 목적일때는 유기물이 많이 필요한게당연하죠..부식물질이 필요한게 아닙니다.토양교질입자에 부착된 유기물의 작용기가 전기적인력,유기물의 물리적 점성으로 입단화를 만드는거죠..그래서 당연히 탄질률이 높으면 미생물분해활성저하->유기물집적,부식은저하->입단촉진..... ㅋㅋㅋ ㅇㅋ?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인쇄해서 다시 잘 읽어 보겠습니다..사실 아직도 이해가 잘 안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