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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3일 부전동 및 장전동에서 "킹크랩대게할인마트"를 운영하시는 [달고기]님과 우연히 "무주 고랭지 배추"건으로 대화를 나누다가 공동구매도 추진하고 "초원의 집"에 배추를 기증하시겠다는 제안이 있어서 고맙게 수락한 후 추진하게 된 후 22일 김장저리기를 총 21명이 참여하여 마치고 일요일 이날 담그기를 계속하였습니다.
참고로 우리 카페 봉사활동의 시작은 특별회원이신 [아령]님의 주창으로 시작되었고, 여기에 [서 유 덕] [버끄버끄] [baltong] 등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였고, 여기에 화산이 폭발하듯이 기름을 부은 분이 운영위원인 [근아]님이랍니다. 그때부터 카페에 애정을 갖고 있지만 [팝콘]님을 비롯한 사정상 자주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의 성금, 물품 등 각종 지원이 따르기 시작했고, 대개의 카페 활동이란 나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던 분들이 우리 카페만은 그렇지 않다는 소문을 듣고 첫 모임 참석을 봉사활동을 통해서 입문하게 되면서 새로운 신입회원의 등용문이 되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요식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적극 참여를 통해서 양로원, 보육원의 여러분들에게 평소에 맛을 보기 어려웠던 대게, 제주산 돼지 생갈비를 비롯한 각종 음식들이 제공되기 시작하였고 경북 후포의 [김길도]님, 중국에 머물고 있는 [파숑숑]님 등 여러분들이 해산물들을 보내 주기 시작하면서 최근엔 컴퓨터 100대와 보일러 몇 십대를 기증할 의사를 비추신 분까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셔서 아직도 이세상은 살 만한 곳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제 22일 하루 종일 서서 텃밭이랑 주방, 마당 그리고 여성회원들이 청소하고 있는 2층까지 왔다라갔다리 하다 보니 저녁에 매우 피곤하였는데다가 "제20차 스테이크" 번개까지 마치고 집에 가니 완전히 녹초가 되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신적으로도 매우 피곤하였길래 일요일 하루는 방콕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고생하는 [근아]님이랑 교대도 해야 할 것 같았고, 그보다도 카페에 애정을 갖고 묵묵히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우리 회원들이 고생하는데 심부름이라도 하면서 지원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달려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천사같은 분들이 모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 활동에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에 피로도 눈녹듯이 사라지고 나도 모르게 쫓아 다니게 되더군요. 이날 하루 부산시내의 모든 천사들을 한꺼번에 만나 보는 것 같았습니다. 안락성당의 [도미니카]님과 그일행들은 21일 [달고기]님이 배추/무를 하차할 때부터 그날 밤 12시 30분까지 고생하고도 3일 연달아 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카페 최초 "배추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해운대 "윤가네신토불이"의 [black]님은 고생하는 회원들의 영양보충을 위하여 보쌈 20인분을 보내 주셨고, 민락동의 "창녕상회"의 [김민규]님은 이번에도 특유의 오징어 물회를 준비하여 참여하신 분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4회 가을 운동회"에서 회원들에게 환호를 불러 일으켰던 [완당걸스] 다 섯명은 자원봉사들을 위하여 "Nobody" 음악에 맞춰 멋진 춤을 선사하여 타단체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우리 카페의 위상을 돋보이게 해주었습니다.
참석자 명단 : 근아, 꿀병, 김민규, 해도수, 에어까러, 하늘엄마, 뎅이, 여늬, 호호야, 초아까꿍, 백서리, 터프가위, 세란, 몽블랑, 애저, 일각수, 월운, 창룡, 사자왕 (총 19명) 굵은 땅색깔의 닉네임은 이틀 연달아 참여하신 분들입니다.
단체사진 ~ 22일 참여하신 분들의 사진은 없어어 미안합니다.
수녀님들 [요셉], [클라라] [요한네스]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daum)
첫댓글 둘째날도 수고가 많으셨네요.....사실 봉사활동을 하고파도 정보도 없고 어찌해야하는지 몰라서 못하는경우도 많더라구요...그런데 이렇게 쉽게 접할수 있으니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혼자서 찾아 가기도 어렵고, 어느정도 해야 하는지 난감하지만 카페에서 같이 움직이면 백짓장드는 것처럼 가볍게 느껴진답니다.
'새로운 신입회원의 등용문'이라는 말씀에 백배 공감하며,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함니다. 사자왕님, 또 수고하신 회원님들 모두
복받으세요
그동안 바지지 않고 참여하셨는데 일정이 안맞았던 것 같군요. 내년을 기약하지요,.
11월에는 봉사활동을 못해서 많이 아쉽고, 참석하신 분들의 열심히 하는 모습들을 이렇게 보니 함께 하지 못해 참 죄송합니다~
계속 봉사 활동은 이어지니까 기회가 많답니다. 걱정하지 말아요.
수고많으셨어여... 어제부터 몸살났어여..ㅎㅎ 힘들었지만 보람찬 이틀이었습니다..ㅎ
드디어 몸살났구먼...땅파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지요. 날씨가 더 차지기 전에 빨리 나아야 할텐데..
다른 분들은 모두 열심히 땀을 흘리신 데 비해 저희는 이번에는 한 일이라곤 달랑 블랙님이 준비해주신 돼지고기 배달밖에 없이 맛있는 점심만 축내고 왔습니다만 집에 오는 길 내내 마음이 따듯했던 하루였습니다. 모든 분들 내달에 또 뵈요!!!
항상 그 자리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둘째날두 넘넘 수고많으셨네요^^ 저두 담 기회를 ....^^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두 담엔 꼭 참석을..... ^^
사자왕님을 비롯 근아님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초원의 집 양로원이 생긴이래 많은 봉사자분들이 함께 한 몇칠이었지요... 노인들만 사는데 젊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하니 얼마나 밝아졌는지 모릅니다... 힘이 솟는 하루였답니다... 수육 보쌈까지....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 한치 물회 등등... 푸짐한 나눔의 시간 이었습니다... 행복합니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