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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우연히 들른 영창대군묘
들꽃마루 추천 2 조회 199 23.01.23 22:1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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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23 23:29

    첫댓글 너무 가엷은 영창대군,
    그 어미인 인목대비의 심정은 어떠하겠어요
    6살의 어린 소년이었는데,
    생각하지말아야지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1.23 23:28

  • 작성자 23.01.25 01:21

    죽임을당한 영창대군보다
    살아있는 인목대비의 고통이 더 컸으리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 23.01.24 07:09

    어린 영창대군의 아픔을 아시는 분들이 약식으로 그 넋을 위로하셨나 봅니다.
    들꽃마루님과 이심전심이었던가 봅니다.

  • 작성자 23.01.25 01:27

    준비해온 음식은 아니지만 차마 그냥 돌아설수 없었던 정많은 분들이 다녀간게 아닐까 싶더군요

  • 23.01.24 08:57


    어린 목숨이
    왕의 적자로 태어난 것이 죄였지요.
    인목대비, 그 엄마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귀여운 미니 하트,
    영혼없는 화환보다 아름답다는 말씀에 압권 !

    들꽃마루님~
    아름다운 글에 취했습니다.
    자주 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1.25 02:03

    왕비가 왕자를 낳은것이 고통의 서막이 되리라 짐작이나 했을까요?
    미니♡를 보며
    아마도 어른들과함께 호국원을 찾은 가족중 어린 학생의 작품이 아닐까
    제 맘대로 추측을 해보았네요

  • 23.01.24 10:48

    묘소의 형식적인 참배에 그치지 않고
    묻힌 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듯
    글이 아름답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시고 종종 수필방에서 뵙게 되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1.25 01:47

    빈손으로 찾은 저희가 잠시 부끄러워지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한스님의 글 애독자이면서도
    댓글은 소홀했음을 고백합니다

  • 23.01.24 11:22

    권력과 재물에 대한 인간의 탐욕. 참으로 끈질깁니다.

  • 작성자 23.01.25 02:01

    대군으로 태어난 것이
    죄가 되어버린 영창이나
    왕좌를 지키려다 폭군이 되어버린 광해
    둘다
    왕가에 태어난것이 결코 행운이 되지못한 셈이라고나 할까요

  • 23.01.24 11:38

    묘지 제단에 놓인 제수품이
    글처럼 단촐하고 좋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1.25 02:08

    맨 오른쪽 빈접시에 담긴건 떡이었는데
    새가 물고갔나봐 등등
    이런저런 추측도해보고..하다보니
    글이 쓰고싶어져서요

  • 23.01.24 12:30

    덕분에 영창대군의 묘를 봅니다.
    생각보다 초라하지는 않네요.
    돌보는 이도 있어 다행입니다.

  • 작성자 23.01.25 02:14

    훼손된곳 하나없이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저도 초라할줄 알았거든요

  • 23.01.25 04:48

    울들꽃마루님
    영창대군 묘를 찿았었군요.
    울들꽃마루님 글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듭니다.
    영창대군의 가엾은 영혼에 대한 울들꽃마루님 소회는 어미로서 느껴지는 애틋함 이었으리라 여겨지므로 추천하고 갑니다. ^^~

  • 작성자 23.01.25 13:25

    궁금하지도
    알려고 한적도 없었는데
    설날,어린 영혼이 너무 외롭게 느껴져 찾아보고 싶었어요

  • 23.01.31 05:32

    영창대군의 어머니 인목대비의 절절한 통한의 심경이 <계축일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슬프고 아름다운 사연을 접하니 계축일기의 내용이 다시금 생생히 살아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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