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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준 축구전용구장으로 변신 | |||||||||||||||||||||
스포츠조선 | 기사입력 2008-01-09 10:27 | 최종수정 2008-01-09 10:30 | |||||||||||||||||||||
프로축구 부산이 홈 경기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준 축구전용구장으로 개조하기로 했다.
9일 부산 구단에 따르면 예산 8억원을 투입, 아시아드주경기장 본부석 맞은 편과 왼쪽 서포터스석 앞 육상 트랙에 조립식 스탠드형 관중석(5000석)을 설치해 2008년 시즌을 맞는다.
지상 4층, 5만3000석 규모의 아시아드주경기장은 관중석이 너무 높고, 그라운드와 관중석 사이에 깔린 육상 트랙 때문에 거리가 너무 멀어 축구를 관전하는데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에 부산은 지역 마케팅 강화 방안으로 전용구장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변좌석을 고안했다. 가변좌석이 설치되면 관중은 그라운드와 3~5m의 가까운 거리에서 생생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다.
부산의 이정석 사무국장은 "부산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전용구장이 마련될 때까지 가변좌석을 운용할 계획"이라면서 "직접 경기장으로 오셔서 부산 아이파크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scblog.chosun.com/cms690> |
부산 왠일이냐 이거 굿인데~ㅋㅋ
첫댓글 해봤자 위로올라가면 그게그거 아닐까요;
위로 올라갈만큼 많은 관중이 안올듯..
쌍안경에서 피식 ㅋㅋ
올시즌 부터 시행하는건가요?
하긴 경지강이 어지간히 넓어야지 ㅋㅋㅋ 근데 그렇게 하면 관중이 더 많이 찾아올까?
아무래도 그러겠죠. 멀리서 보면 진짜 잠와버림. 저 멀리서 육상트랙있는 경기장에서 보고 놀랐음. 집중안되서 잠이와요. 역시 전용구장이 짱~
3~5m정도면 스틸야드 정도되나?
수원보다 더가깝겠네 진작에 했어야돼는건데...
좋아좋아. ㅋㅋㅋㅋ
4면다하면 괜찮을텐데 4면다하면 전용구장분위기도나고 카메라위쪽안잡으면 많아보일텐데 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