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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과 농심에 관한 라면이야기가 최근까지도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개인의 입장에서 특정라면의 선호는 자유입니다. 허나 삼양라면을 먹어야 착한사람이고 농심라면을 먹으면
나쁜사람 되는 것같은 분위기가 계속 되고 있는것 같아 개인적으로 좀 안타깝기도 합니다.
지난 촛불집회 이후 조중동에 대한 반감이 최고조로 달해 있는 시점에 조선일보가 삼양라면에 너트가 나왔다고 보도하였고
농심라면에 대해서 침묵했던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농심소비자센터였던가요.. 조선일보에 광고내지 말라고 했던 소비자에게
조중동은 망하지 않는다 라는 식의 부적절한 대응을 했던 것 또한 사실이구요..
그런데 이것이 그렇게 농심이 미움을 받는 기업이 되어야 하고, 욕을 먹고(사실 어느정도 욕은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할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낭심이라는 이름으로, 새우깡에 쥐머리가 나왔다고 하여, 안그래도 욕먹는 대통령의 이미지와 맞물려 네티즌들의 집중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착한 삼양과 나쁜농심, 이상한 정의감?에 삼양을 먹어야 옳은 일을 하는것 처럼
생각하는것은 지나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는 조선일보를 욕하면 모르겠으나, 이것이 조선일보와 농심이 같은편인 것처럼 분류해서 또,
현정권과 함께 맞물려 매도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필 이정권에서 새우깡에 누굴닮은 쥐머리가 나오고, 하필 조선은 농심한데 조용하고 삼양만 까고, 하필 농심회장의 형은
롯데회장이고, 하필 라면시장의 대부분을(약70%) 농심이 잡고있고....... 머 이러저러한 이유들이 농심을 미워해야 하는
이유일까요.. 사실 제가봐도 너무 타이밍이 절묘해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도 보입니다만..;;;
라면은 그냥 자신의 기호에 맞게 먹는겁니다. 물론 그 선호가 기업과 연관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삼양과 농심에 대한 지나친
정치적 안경을 끼고 보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현재의 라면시장만 놓고 본다면 농심이 거의 독점이다시피 하는 건 사실입니다. 이번을 기회를 삼아 삼양이나 여타 팔도 오뚜기
등의 회사도 잘됬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농심이 좀 긴장하는 새로운 구도가 다시 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그래야 좋은
경쟁관계에서 더 좋은 먹거리가 나오겠고 소비자들에게도 좋겠죠. 삼양이 잘되고 농심이 망해야 라면시장이 사는게 아닙니다
삼양도 잘되고 농심도 잘되야 라면시장이 더 커지고 수출도 하고 같이 잘되는 윈윈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라면이든 머든 모든 가공식품이 불량이 제로가 나오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너트 쥐머리 커터칼 등 이런 건데기가 큰것이
나오면 신문등에 보도가 되는 것이지 솔직히 말씀드려서 나오는거 다 보도가 된다면 1년내내 신문에 내도 모자랄 겁니다.
그리고 우지파동에 대하서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정확히 말씀드리면, 삼양이 우지파동때문에 압도적으로 1등을 달리다가
농심한데 밀렸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지파동이 있기 전에 이미 상당한 차이로 농심라면 점유율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농심이 삼양을 이기기 위한 음모?로 우지파동을 정치권과 짜고 했다라는 식의 이야기도 잘못된것입니다.
농심이 팜유로 바꾼것은 꽤 일찍 시행했던 것입니다. 우지파동이 있기 훨씬 전에 말이죠.
따라서 넘사벽삼양이 나쁜농심?때문에 밀렸다는건 잘못된 것입니다. 물론 그것땜에 타격을 받은건 기정사실이지만요..
옛날 삼양이 라면의 원조인건 맞습니다. 그때는 삼양이 독보적이었지요, 지금의 농심처럼요.. 이제는 농심이
라면시장을 잡고 있구요,, 삼양이 독보적일때 자만해서 농심한데 밀렸습니다. 지금 농심이 자만한다면 삼양에게 밀리겠죠..
네, 삼양라면 드실분은 삼양라면 드시구요, 농심라면 드실분은 농심라면 드세요, 전 팔도팬이라서 옛날 맵시면과 도시락부터
애용했구요, 여름엔 팔도비빔면을 꼭먹죠. 소비자의 권리를 누리시되, 잘못된 얘기들과 정보들로부터, 지나친 정치적 시각으로
부터 자유하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 추가내용 <<
여러 비스게 님들에 대한 답글과 반응들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폭발적이네요.
1년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 쓴 글이었는데 나름 이정도면 신고식은 제대로 했다고 보입니다.^^
제가 이러한 글을 쓴 이유가 농심편을 들어서 옹호하자는 소리가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구요,
일일이 답글을 달고 대화하려고 했던것은 제가 처음 비스게에 쓴글이고 제법 논란거리이기도 하기에
제 나름대로 제가 쓴 글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생각으로 여러 님들에게 답글과 대화를 했던것입니다.
일일이 답글다는 것보다 제가 보기에도 좀 부족한 근거와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내용을 추가합니다.
행여 댓글을 다는 과정에서 기분나쁘신 것이 있으셨다면, 1년동안 눈팅하다가 처음 쓴글이 여러분의 관심을
받는것에 대한 작은 기쁨의 표현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우선 답글에도 달았던 것이 사실이냐? 멀믿고? 이런 반응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 http://blog.naver.com/hyuncine?Redirect=Log&logNo=52221127 <<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code=&id=19941103008004&keyword=삼양%20우지 <<
그냥 네이버에 우지파동이라고 치니깐 금방 나오네요. <주부생활 85년 8월호>를 그냥 아에 스캔한 자료입니다.
그 아래는 서울신문기사구요(1994년 11월 3일 기사) 공교롭게도 5년전 우지파동이 시작된 날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답글로 제가 말씀드린 수치도 거의 다 정확한 것들입니다. 물론 소수점까지 따지시지 않는다면요^^
한가기 조금 놀라운 것은 농심에 관해 얘기만 하면, 그것이 어떤것이든 구체적으로 따지지도 않은채 반사적으로
반감을 표시하고 드러내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답글에서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식품의 성분관련 등의 내용은 민감한 것이고 누구를 죽이고 살릴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허나 언론에서는 이런 꼬투리가 있으면, 건수하나 잡은양 제대로 된 검증과 확인절차가 없는 상태에서
기사를 써버리고 나중에야 아님말고.. 의 식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저에게 공격적으로 나오셨던 분들에게 제가 잘못되었다, 그게 아니다 라고 말하기 보다, 물론 그러한 측면이 나쁜농심으로
오해를 살 부분도 있으나, 근래에까지 들어나는 농심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감이 과연 어디에 기인했는가에 대해 좀더 구체적
으로 살펴보았으면 한다고 생각하였고, 그러한 필요성 또한 느꼈기에 대부분이 다른 의견을 갖고 계심을 알고 있지만,
저의 의견을 말씀드린것입니다. 컴퓨터를 꺼야하네요.. 일단 급한불부터 끄는 심정으로 썼구요,
다시 비유를 들어 설득력있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댓글이 100개가 넘네요 ^^
물론 제 나름대로 열심히 댓글달며 대화한 것도 있지만요 ㅋ
대부분 말씀해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동감합니다. 소비자를 무시했던 당시의 농심의 태도도 그렇구요..
그에 따른 분노 또한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이유가 농심에 대한 미움과 불매운동의 전개로 까지 나아간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이유가 농심을 못된놈이라고 보는 시선의 다가 아닌것 같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한 잘못의 농심의 얼굴이 보입니다. 위어서 언급한 추측성 얘기들이 덧붙여집니다. 기정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 입니다. 쥐머리 가 나오다니 정말 환장할 노릇입니다. 가뜩이나 미운 조선일보가 감싸주기까지 하네요. 알고보니 매를
버는 롯데형의 동생이군요. 이렇게 다시 보아하니 이것들 다 기득권이고 미운놈들입니다.(사실이고, 저도 밉게 보입니다.)
이렇게 벌지도 않은 매까지 벌어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다굴?(표현이 좀 그렇지만 죄송)을 당하다 보니,
나쁜농심(불매운동으로 거만함을 꺽어줄정도의)에서 점점 죽일놈의 농심으로, 망해야 하고 없애야할 농심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또 생각하니 조중동의 언론권력이 생각납니다. 이중적인 모습에 치가 떨립니다. 그런데 농심이 망하고
뿌리가 뽑혀야 기득권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 저들에게 한방먹이는 것입니까? "농심아 그런 행동은 못써 난 소비자야~"
하는 태도의 견지 중요합니다. 꼭 필요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냥 넘어가긴엔 기득권에 대항하는 우리의 힘이 약해지는 것같아서 농심을 죽여야만 하는 겁니까? 그것이
저 기득권에 잘 대항하는 것이고 계속적으로 농심이 소비자를 폄하하고, 비웃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친일과 해방 그리고 기득권에 대한 반감까지 더해지고 있는 것같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굉장히 과격한 적대감을
심어주고 있으며, 이렇게 해야 우리가 싸움에서 지지않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 지나치다는 것입니다.
농심이 잘했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태도의 문제를 견지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제가 볼땐 농심이 5대정도 맞고(몸짱이고
(선두업체)이미 많이 맞고 있으니 머 어쩌겠습니까 시대잘못탄거라 생각하지요모.) 삼양이 1대 맞으면 될 문제가
현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농심은 죽여 없앨놈이 되어버렸고, 분명 한대 맞아야 할 삼양이 한대는 커녕 찬양받고
있다는 현실이 저에게는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입니다.
그래서 제가 볼땐, 한대맞아야 하지만 안맞고 찬양받는 삼양보다, 몸짱이지만 몰매를 맞고 있는 농심이 더 불쌍하고 불공평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뒤에서 제가 답글로 썼던 부분을 넣어봤습니다. 내용이 좀 쎈건 답글로 제가 반론한 것이다 보니 어조가 좀 쎄다는 것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어느정도 다 한거 같습니다. 이것으로 내용추가도 모두 마칩니다.
22222222222222222222 공감 그래서 저두 저 논쟁에 참여하게 되었죠~
글쓴님은 줄기차게 단편적인 농심 쥐머리, 삼양 너트가 농심불매와 삼양찬양의 이유의 전부인양 줄기차게 예를 드시는데, 어느 기업이나 먹는거 만들때 이물질 들어갈수있다고 어느정도 이해는 다 해요... 물론 쥐머리는 이해할려해도 잘 이해가 안가는 이물질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물질이 실수로 들어갈수있는건 이해는 하는데 그것에 대한 기업의 사후 대처방식, 태도가 문제죠... 소비자를 생각하고 진실로 사과하느냐, 그렇지못하냐의 문제죠...
삼양에 대한 지지의 이유는 농심보다 덜 괘씸해서 반사적인 지지가 아니라 소비자에 대한 태도, 기업정신, 상도덕에 있어 농심관 극렬하게 대조를 보이기 때문이죠...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많은 사례들이 인터넷에 올라오니 사람들이 삼양을 지지하게 되는거죠.. //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글쓴님은 아무래도 농심과 어떤식으로든 관계가 있는 분 같군요... 한마디 한마디 농심에 대한 어투 표현을 보면... 관계자 아니면서 그렇게까지 변호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그럴것이다 라는 전제를 깔고 물어보시면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농심을 변호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제시했고 드린 글에 대한 답변을 충분히 하고싶었을 따름입니다.
소비자에 대한 첫태도부분에서는 저도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허나 기업정신에 대해선 수긍할 수 없습니다. 삼양농심 둘다 이윤을 추구하는 식품회사입니다. 두기업의 기업정신은 각각의 나름의 것이니 인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상도덕이 농심과는 극렬?하게 대조된다 라고 하시는 것역시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에 무엇이 올라왔고 그출처가 어디인지 밝히신다면, 저도 그부분에 대해서 답글 드리겠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들이, 혹 대중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하는 글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모두다 진실은 아닐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실과 동떨어진 그러한 네티즌들의 여론(이거외에다른분야도)이 저는 가끔 오히려 무서운 권력처럼 느낄때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현실적인 부분이기도 하구요.. 님이 휘드르고 있는 여론의 매를 검찰의 수사라고 표현해보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수사(여론)가 때론 공정한 잣대와 기준을 갖고 수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어떤 의도를 이미 갖고 수사를 하는 "표적수사"가 되어버린 다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실제 검찰이 언론인들을 수사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수사입니까 표적수사입니까.. 표적수사라고 보시지 않습니까? 국가 위신을 떨어뜨리고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정권을 향햔 도전?)보고 수사합니다.
농림식품부 장관의 명예과 그기관의 명예도 실추시켰다고 합니다. 표적수사라고 보여집니다. 그럼 다시 돌아와서 검찰수사(인터넷여론의매)에서 기득권에 대한 대한 수사일수 있고 농심의 그러한 소비자에 대한 태로의 잘못을 수사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너(농심)네 형이 롯데네? 너무슨짓 같이하지? 너 조중동과 친하고 한나라당과 기득권에 관련(친인척)이 있긴있네? 라는 의도를 갖고 농심을 수사하고 때립니다. 빨리불어라~ 너도 했지? 그치? 니가 털어서 먼지 안나오고 배기냐.. 하는 생각으로요.. 그럼 여기에서 농심을 향한 검찰수사가(네티즌의매) 과연 수사입니까? 아니면.. 표적수사입니까
왜이렇게 농심수사는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며, 삼양라면 너트사건은 수사할 생각도 하지 않는 것입니까.. 할 의도도 없어보이고 우리편이니 속으론 대충넘어가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런 표적수사로 먼가가 나올수도 있겠지요;; 안나올수도 있구요.. 공식입장이 아직 없으니 넘어갑니다. 한편 조중동은(일부여론) 계속해서 계속되는어떤의혹... 누구는 친인척(롯데.조선등)으로 밝혀져... 하고 기사때려버립니다. 또 그기사를 본 어떤 사람들은 "이거 문제 있구만..수사해야지 암~" 하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 보는 검찰의 표적수사와 제가 가정으로 보는 네티즌들의 표적수가가 어떤차이가 있습니까?
현실의 검찰수사가 표적수사라고 보고, 많은 언론인과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합니다. 무슨잣대로 그렇게 권력을 마구 휘두르냐 여기가 대한민국이냐? 민주공화국이냐? 이거완전 독재구만 자기편 아니면 다 빨갱이로 보고 있구만...ㅉㅉ.. 라고 하며, 검찰의 중립을 요청합니다. 그럼 농심수사(인터넷여론)는 어떻습니까..여러 다양한 의견들이 근거와 균형을 갖고 중립적으로 나오는 것 같지 않습니다. 삼양수사에 대한 언급은 없고 삼양은 착할거라고만 합니다. 이것이 농심수사의 중립적이고 공정한 태도로 라고 보이시는지요.. 저는 이것이 인터넷에서 행해지고 있는 또다른 표적수사로 보입니다.
윗글에 대한 저의 모든 비유와 표현들은 저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사용한 것이며, 거북스러운 표현이나 비유에 대해서는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니까 농심에 대한 중립적이고 다양한 근거를 좀 보여주세요? 님이 보여준것은 우지파동 하나고, 그것도 고작 블러그 하나 링크 한것 뿐입니다.
삼양너트사건은 농심쥐머리와 함께 위에 댓글에서 분명 언급했습니다. 거대한 식품공장에서 엄청나게 대량으로 만드는 제품에서 한두개의 이물질이 들어가는것은 인간이기에 충분히 있을수있는 "실수"라고 말씀드렸고.. 그 실수에 대해 후속 대처, 태도가 발빠르고, 진실된 사과를 하고, 소비자를 우선시하는 태도였다면 너트가 아니라 쥐머리였어도 그렇게 소비자들이 농심에 분노하진 않았을 겁니다. 삼양은 농심관 반대로 앞에 열거한 자세, 대처를 했었구요.. 그렇기에 님이 말한 1대조차 때릴 필요도 없게 된거죠..
삼양의 찬양들이 왜이리 지나칠까 하는 생각에서(팔도와 오뚜기도 있구요), 또한 좀더 공정하게 볼필요가 있다고 보기때문에 그 한대를 업급했던 것입니다. 네 안맞아도 되구요, 농심 처다도보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님께서 말씀하신 그 이유외에 다른것들이 농심을 더 놈심 만드는거 같아 쓴 글이기도 하구요.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