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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잔잔한 슬픈미디))
"많이 아퍼..?" - 정윤
".........상관마-연별이 지금 집에 없는데......?" - 윤별
"너보러 온거야.......아프다고해서........이 귀하신 몸이
특별이 오셨지.......고맙냐...?" - 정윤
"꺼져-0-..왕자병...." - 윤별
"-0-.........누가 왕자병이야!!!!........." - 정윤
"너" - 윤별
"-0-...............너......말 다했지..?" - 정윤
"어-" - 윤별
"-0-...어떻게 여자가 한마디도 안지냐..?.." - 정윤
"타고난 성격이다...어쩔래..?" - 윤별
"=0=^............." - 정윤
그놈은 천천히 내게 다가왔다.............
..................나는 그놈에게........
인형이며, 배게며...이것저것 집어던졌다...........-0-.........
"야야...아퍼아퍼....그만좀해........." - 정윤
"아프라고 던진거야.!-0-ㅗ" - 윤별
"....야야!!...내게 그 손가락 올리지 말랬지..?" - 정윤
"아아....히히...까먹었다...^ㅇ^;" - 윤별
"멍청이-" - 정윤
나는 다시 배게, 인형, 장식품등등...다시 집어던졌다..-0-;;
아프다는애가 이런 괴력을 발휘할수 있다니..
내가 봐도 놀라운 일이다...=0=!!......
"헉...헉...힘들다...-0-...안아퍼..?" - 윤별
"안아퍼-" - 정윤
"짜증나-0-.." - 윤별
"왜 안아픈지 그 이유를 알려줘...?" - 정윤
"왜...?.." - 윤별
"............니가 아픈거에 비하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니깐...................^ ^.........." - 정윤
웃지마........
웃으면........
내가 더 슬퍼져..-0-^
"나가자!!...언제까지 꾀병부릴거야!!...=0=^.." - 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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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고전설, 내 정혼자(定婚子)는 이름난 싸.가.지-♬)) By . Diamond♫
출처 : http://cafe.daum.net/Diamond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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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나가..나 진짜 아프다니까..?...-0-..." -윤별
"꾀병=_=^" - 정윤
"진짜라니까!!!!!!!..........." - 윤별
"그러니까 나가자!!!!!!!............
땀빼면 조금이나마 나이지겠지...^ㅇ^..........." - 정윤
〃상고, 운동장〃((왜 하필 상고야?-0-))
"여긴 왜 왔어..안그래도 지겨운 학교..
오늘이나마 쉬고 싶었는데...-0-^..." - 윤별
"너의 추억이 있는 곳 이니까........." - 정윤
.........내 추억.........?
그래...서울어디에서도..
상고만큼 내 추억이 많이 쌓인곳은 없지......
중학교2학년때 전학왔으니까.........
따지면 고등학교가 제일 추억이 많구나...^ㅇ^...
-0-...그런데..민정윤...그걸 니가 어떻게 아니..-0-..
"...............뛰자!!......." - 정윤
".........엥..?...뛰다니..?" - 윤별
"너..아까 내가 말할때 어디갔다왔어..
내가 땀빼자고 했잖아!!!!!!!!............." - 정윤
땀을빼..?
달리기로.....?
안돼!!..
난 운동신경이 둔하다고!!!!!!!!..............
신기해.........
어떻게 이렇게 하루만에 친해질수 있는지.........
이것도 내 타고난 성격이겠지..?
"하나, 둘!!..하나, 둘!!...빨랑 안오고 뭐해!!.." - 정윤
"나 달리기 못한 다니까!!!" - 윤별
"그러고도 상고 일짱이야?!...........진짜...
내가 체력을 길러주겠어!!!!!!!!...........빨랑와!!!!!!!!!.." -정윤
그렇게 정윤이와 나는..
서로 끌어주고, 밀면서
운동장 8바퀴라는 엄청난 운동량을 완수해냈다..
-0-!!...놀라워!!..
평소에 나라면 운동장 2바퀴에서 꽥...인데...-0-;;
오늘은 꽤 힘들지 않았어...........
어쩜...그놈때문인지도 몰라...........^ ^
"윤별아.........나 할말이 있어서 온거야............" - 정윤
"뭔데..?오늘은 내가 기분이 좋으니까..
다 들어줄게!!...말만 해봐!!!!^ ^......." - 윤별
"나...연별이.......그냥 보낼수가 없어.............
좋아하는건 넌데........
연별이는......
상처줄수가 없어..............." - 정윤
"그래서............?......." - 윤별
............................그래서
무슨말이 하고싶은 건데?!.........
"우리...친구로만 지내자..........아주..친한 친구............
그래도 되지...?........." - 정윤
..................
...............................
..............
....................................
.............................................
..
((짧은 일곱번째)) - End
첫댓글 아훙>0< 잼잇넹 다음은 어케될까..ㅋ
그래도..연별이를버리고 윤별이를....택하면..좋을탠데..
아훙~ 나는 빨리 가상캐스팅처럼 막 새로운 사람 만나고 엇갈리고 그러고싶어요..ㅎ 그게 더 흥미진진.. 근데. 윤별이네 부자 아니예요..? 아 .. 글이고.. 정윤이 동생있지 않나요..?
흐흐..흥미진진해 지네용~ㅋ잼쓰니 빨리 써주시면 감솨 하것씁니댱~^-^ㅋ
윤별이 불썅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