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조수홍] 전일 현대, 기아차 조합원 총회에서 찬반투표안이 가결되었음. 따라서 내일 예고된 부분파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음. 올해 노사이슈관련 파업강도에 대한 예측은 어렵지만 기간적으로는 임단협이 여름휴가 이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단기 센티먼트는 긍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 그러나 경험적으로 파업이 결정되기까지의 불확실성이 센티먼트에는 가장 부정적이었음. 주가가 일정부분 파업을 선반영해왔고 현대차 주가가 22만원을 하회하면 PER 7배(보우 합산기준) 이하로 떨어지는 것. 절대주가 측면에서 추가적인 주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