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더 알기를 원하게 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자라는데 있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 그 이상까지 자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정확히 온전히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에 대해서 잘 못된 이해를 갖고 있어서
영적 성숙이 미숙한 단계에서 멈추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초림의 십자가는 사랑의 사역이고 재림의 심판은 공의의 사역인가요?
용서는 사랑이고 심판은 공의인가요?
아니면 십자가도 사랑이고 심판도 사랑이며 공의는 다른 여러 가지처럼 사랑의 한 가지 측면인가요?
위의 질문은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거나 잘 못된 답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좀 더 질문을 쉽게 하기 위해 다음의 질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사랑과 공의는 반대 개념인가요? 아니면 사랑이 없는 공의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요?
이 질문에 대해서는 좀 더 바른 답을 성경적으로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고린도전서 사랑장에 그 답이 있으니까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3)
그렇습니다. 구제하고 자기 몸을 내주는 의로운 행위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즉, 사랑이 없는 의는 하나님 안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의는 사랑의 반대 개념이 아니라 사랑의 한 가지 측면이어야 그 공의가 유익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모든 것이라 말씀합니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3:18,19)
그러므로, 우리는 공의도 심판도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은 우리 죄인들이 우리를 해한 자들에게 원수갚는 행동과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심을 십자가에서 선포하셨습니다. 심판은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일뿐입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히12:6)
하나님은 징계와 채찍질을 원수갚기 위해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악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모든 인류를 징계하십니다.
우리는 지옥 심판도 하나님의 사랑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잃은 영혼을 향해 지옥의 고통보다 더한 고통 가운데 계시기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 고통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고난을 기뻐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4:12,13)
불시험은 우리의 연약함을 연단하기 위해 옵니다.
우리의 부족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지식을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희생과 아픔을 알아 자라게 하심입니다.
사랑 없는 공의는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교만하게 자기 욕심을 따라 사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깊은 사랑을 알게 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두려움의 단계를 넘어 친밀함의 단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4:18)
하나님과 동행하는 온전한 성숙으로 나아가는 성도들은 반드시 하나님과의 한 없는 사랑의 친밀한 관계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 단계는 하나님의 모든 의와 거룩과 부요가 지극한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알아야 가능합니다.
사랑이 없는 거룩은 두려움을 낳고 그 두려움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담을 쌓기때문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한 사람도 멸망하기를 원하지 않는 하나님의 모든 사람을 향한 사랑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길 원하시느니라(딤전2:4)
그럼에도 지옥에 가는 자가 훨씬 많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사랑에 실패하시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우리는 끝없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지옥도 하나님의 사랑의 뜻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지옥에도 가셨지 않습니까?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preach)하시니라(벧전3:19)
영어로 된 사도신경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지옥에 내려 가신 것을 고백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 suffered under Pontius Pilate, was crucified, dead, and buried;
He descended into hell,
the third day He rose again from the dead...
하나님은 그 영원하고 온전한 사랑을 반드시 성공시키십니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10,11)
땅 아래에 있는 자 즉 지옥에 있는 자들이 예수님을 경배하며 주라고 고백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것은 강제로 하는 고백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런 고백을 주라 시인한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들은 진심으로 예수님을 주라 시인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그래서, 어떤 피조물도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막을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지옥에서 조차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 터져 나올 것입니다.
예수님! 예수님만이 참으로 나의 주이십니다라는 고백이 지옥에서 터져 나올 것입니다.
이것이 지옥의 비밀입니다. 지옥의 고통조차 이기는 사랑의 고백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이십니다.
할렐루야.
첫댓글 이 글이 초대교회로부터 내려온 사도신경을 마음대로 변개한 한국 교회의 어떤 분에게는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성경말씀 밖에는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초대교회의 전통에 벗어난 것이 없음을 확인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사람의 어떠한 권위보다 위에 두시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모든 성경을 다시 읽으시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계시가 부어질줄로 믿습니다.
한국교회의어그러진실상을 보면 경악할정도죠,,,비리와부패,가증함.위선을 포장하고있죠....그들은 너무나쉽게 의인을 죽일수있습니다..한국기독교역사자체가 재조명되야합니다...
썬다싱도 지옥에있는영혼들에게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사랑을 베푸실것이다라고,말한바있습니다..
이말은 지옥에있는 영혼들이 구원을 얻을수있다." 라는말이되는데..
이말은 비성경적으로 썬다싱의 영계체험또한 비판.의심받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지옥에있는영혼들에게도.. 하나님의사랑이 임할수있길원하지만...
이는 사실상 받아들여지기 힘든 일입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이 있으시면 초대교회로부터 6세기까지는 어떤 신앙을 가졌는지 아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영문 위키백과사전 주소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Apocatastasis
에서 Patristic Christianity(초대기독교 교부시대) 부분을 읽어보십시오.
물론 저들의 주님을 향한 고백이 그들을 바로 지옥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영원한 주님의 아픔의 형상인 지옥의 불꽃이 그들의 고백의 진실성을 시험할 것입니다.
그들의 주님을 향한 사랑이 영원한 지옥의 불꽃을 이겨내야 합니다.
지옥의불은 사함받지못한 인간의죄가 연료로 작용합니다..
죄의정도가 강하면강할수록 불꽃의강도도 더해지죠.
이것은 우리의죄악이 소멸될수없는 기억을가진 영혼을 불같은 고통으로 사르게되죠..
이것이 실제 고통의불./지옥의불로 나타납니다..
초대교회는 다가올 대추수의시대와 굉장히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추수시대는 초대교회의부활이며 연장성이기 때문이죠...
과거 초대교회로부터 잃어버렸던 진정한 정체성을 되찾기위한 움직임이 여기저기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로 영성사역을 중심으로 회복되고있으며..신사도운동..등이 선두주자라고 할수있지만,
국내에서의반발도 상당한수준이네여..
그러나 원하든 원하지않든 신사도운동을비롯한 증인의영성은 이미 밀려오고 있으며..
그리고 부흥은 오게됩니다..
초대교회의회복이 곧 대부흥이죠,
네 6세기 이후로 교회가 세속화하면서 잃어버린 모든 선한 것들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가 진실로 믿고 따를 것은 인간들의 왜곡된 미혹의 언어나 글이 아닌, 오직 성경밖에 없음이 이 곳 신부카페에서도 증명되고 있습니다. 오직 성령의 진리에 바로 선 인도함만 바랍니다.
네 예수님 초림때는 사람의 유전이 율법위에 있어 예수님을 판단했지요. 지금도 현실적으로 성경 위에 있는 것들이 우리를 미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