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긴급취재 : 서울의 밤, 비상계엄사태 - 2024년 12월 5일 밤 10시 30분
<= 지금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있다...
이건 그냥 개인적인 사견이고, 느낌이다...
뭐 명확한 근거가 없으니까, 내 어떤 느낌?이 틀렸을수도 있어...
주빌리은행인가..?
강의중에 나왔던 채권....
그거 뭐 사들여서 소각했다고 뭐 그런 이야기를 도봉친구님이 한적이 있다...
그리고~!!!!
내가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처음부터 궁금했던게 있었어...
당시에는 인플레이션, 상승, 경제 거품...
뭐 이런 이야기들은 하는 곳들이 많은데...
디플레이션, 경제 하락, 경제 침체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자료가 없었어...
난 경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이것에 대한 의문점이 늘 있었지..
이 거품을 어떻게 뺄까...?
이걸 알게 된건 한참.. 아주 한참 후야....
일본의 경제 자료들을 찾아보고, 주카이숲을 알게 되고..
등등...
아주 한참후에 알게 되었지...
자...
내가 말하고 싶은건 이거야....
경제실패건, 정책실패건....
어떤 실패에는 군중의 분노가 따라...
누군가가 그 군중의 분노를 흡수해야 하지...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 군중의 분노가 딱 한 사람? or 두 사람?을 향하고 있는것 같아...
시간을 되돌려서 생각해 보면, 이 임기중에 혹은 그 직전에 일 못한다고 욕 먹었던, 기타등등으로 욕 먹었던 사람들...
생각해 보자...
기억에 남는 사람 있나..?
나는 없다...
생각해 보면, 재경부든, 언론이든, 한국은행이든....
문제가 있다고 당시에 생각했던 사람들이 있었어...
근데~!!!!
지금 당신들의 뇌리에 지금 남아 있는 사람들이 있나..?
난 없어...
딱 한사람 or 두 사람... 그 커플....
만 떠올라...
뭔가 이상하지 않아...?
경제정책이든 뭐든...? 실패하면...그 책임과 권한 기타등등을 따져서,
그 책임과 대응미흡 조치에 대한 과실을 따져서 상벌을 줘야 맞다고 본다..
근데, 지금 언론의 분위기는 한 명 or 그 부부가 아주 비참하게 되면, 그 간의 잘못된 정책이든 뭐든 그게 다 해결되는것처럼 뭐 그런 분위기야...
그럼, 그 뒤에 숨어서 잘못 했던 자들은...?
내가 알고자 하는건 이거야~!!
그간 부역하고, 동조하고, 협력하고, 그랬던 자들은...?
그런 이야기 없잖아....
생각해봐...
윤석열 대통령을 국민들이 어느날 길거리에서 섭외해다가 대통령을 만들었냐...?
그 당에서 공천하고, 투표하고, 경쟁시켜서 그 자리에 앉히고....
또, 협력이든 부역이든 하다가...
이젠 그 사람 하나만 군중한테 던져주면 뭐든게 끝나는 것 같은 분위기...
난 이게 이상하다는거야~!!
민족의 습성인지는 모르겠는데...
이 나라는... 아니 최소한 남한은~!!!!
친일청산을 제대로 한 적이 없어~!!!!
지금도 이대로 그냥 대통령 하나 호되게 당하면, 그 뒤에 숨어있던 자들은 그냥 어물쩡 넘어가는거지...
난 이게 좀 비상식적이라고 생각해~!!!
지금의 어떤 분위기가...
독일의 로마노프 왕조인가?가 망하고, 바이마르 공화국 들어설때의 히들러랑 비슷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부터 벌주겠다고 한거잖아...)
또, 일제강점기 지나고, 남한의 친일잔재를 다 솎아내지 못한 분위기랑 비슷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경제정책, 국방정책, 정치, 외교 등... 이걸 윤석열 대통령 혼자서 다 했냐...?
분명, 잘못한 부분도 있었을텐데, 그 잘못한 사람이 책임지는 그런건 언론에서 보지 못했다..)
윤대통령은 어떻게든 그 자신의 과오에 대한 책임을 지겠지..?
하지만...
그 뒤에 숨어있던 자들은...?
한동훈(뭐하는 사람인지 몰라서 직책을 못 붙이겠다..)씨도 예전에 했던 일들에 대한 과오가 있었을 꺼야....
근데, 지금은 윤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운다고 그냥 예전의 일들이 흐지부지 희석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또 누가 있지..?
한덕수?
이 사람은 이 정권 사람이 아니었나...?
정치나 뭐 대중매체에 관심 끊은지가 오래되서....
아무튼, 그래....
난 윤석열 대통령 보다도...
임기중에 경제 or 사회 상황을 이 따위로 만들어 놓고서...
윤대통령 뒤에 숨어 있는 자들의 상황이 더 궁금하다...
그냥..
난 그렇다고~!!!!
또...
인터넷 기사로 보면....
뭐 계엄군도 뭐 대충 설렁설렁 하고...
시민들도 계엄상황이라고 믿겨지지 않을만큼, 대립? 했었더라구..
뭐 어떤 계엄군은 군중들을 향해서, 고개 숙이면서 사과했다는 뭐 그런 기사도 봤었고..
근데, 이 프로그램 보면, 내가 인터넷 기사에서 본거랑 느낌이 되게 달라....
계엄군은 엄청 뭐 강력하게 지시사항들을 이행했고...
시민들이 뭐 계엄군에게 엄청 반감을 갖고 있었다는 듯한 뉘앙스로 이야기 하는것 같더라구....
왜 일까...??
난 어떤 군중의 분노를 한 방향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 뒤에 숨어 있던 자들이 빠져나가기 위해서...
뭐...
내 생각은 그래~!!!
...
하필이면,...
'서울의 봄' 이라는 영화가 왜 하필 이때쯤 개봉되서 이슈가 되고...
하필이면...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를 사람들이 다 본 지금 계엄이 선포되었을까...?
공포를 조장...?
그냥...뭔가 찝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