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랑 수시로 상담 많이 하면서 도움도
되고 위로도 받는데 결국에는 좋은 말 밖에는
없네요! ^^
40대 미혼남 입니다. 그동안 하고 싶은데로 내키는데로 살았던것 같습니다. 부모님에 의지를 많이
했고 교회 생활에 열심히 하면 좋은일이 생기겠지
노력도 잘 안하면서 바라는것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 사람을 가립니다.
좋은사람 과 그렇지 않은 사람 ( 성질더럽고.싸가지 없고 예의없고 이기적이고 까질하고 거만하고 )
사회생활 하면서는 위험한 생각인데 성격상 도저히 못고치겠습니다. 그마나 다행인거는 여러 교회를
전전했는데 지금은 다 내려놓고 다니니 교회안에서는 사람들과 갈등은 없습니다. 교회도 다 좋은 사람들
만 있지는 않습니다.^^
여러가지 운동하는데 사람 때문에 동호회도 자주
옮겼습니다. 동호회는 잘하면 대우받고 못하면
무시받고 .
근데 이걸 이해하니 지금은 잘못해도
다닙니다. 언제가는 나도 고수급이 될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갖고. 동호회에서 사이 나쁜 사람들은
없지만 저보다 잘하는 사람들하고는 대부분 대화
없고 인사만 합니다.
같이 게임할일도 없고 어쩌다 게임해도 내가 못하니 분위기 싸하고! 승부의 세계니 뭐! 이해합니다.
진짜 문제는 회사 입니다
그동안 회사 힘들어서 옮긴것 보단 사람들과의
갈등으로 많이 옮겼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저보고 넌 장사나 해라 이렇게 놀립니다.
그러던중 옮긴지 몇달안된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받았습니다. 내발로는 나갔지만 쫒겨나는 경우는 처음
이라! 머리가 띵하고 화도 났지만 순한 성격이라
차분히 대응했습니다
같은팀에 까칠하고 군기잡기하는 사람들 있어서
사이가 안좋습니다. 팀장은 저보고 고개숙이고
맞추면서 일하라고 하지만 전 그런거는 못합니다
일단 싸우지말고 갈등일으키지 말자
나중에 회사 옮기자 이런 맘으로 일했는데
이걸로 권고사직을 받았습니다
하도 황당해서 이게 말이 되냐고 팀장한테
말하니 생산직으로 보직 변경 시킨다고
합니다.
재직기간이 짧아서 그냥 짤라도 방법이 없습니다
갑자기 그만두면 저도 대책이 없고
일단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내가 불리하다는 얘기
가 있어서 아직 까지는 아무 대응안하고 있습니다
보직 변경 거부하고 공장장한테 가서 얘기하면
그냥 더 다닐수는 있겠지만 지금은 그사람들과
관계가 완전히 끝났기 때문에 얼굴보는것도
괴롭고.
신앙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다음주 바로 퇴사할지? 뭔가 얻고서 나갈수 있는지?
첫댓글 마음의 상처가 크시겠어요. 힘내세요.
제 생각엔 그런 마인드를 가진 회사라면 바로 그만두시는게 어떠실까요?
40대면 아직 갈곳은 많습니다.
세상 둥글게 둥글게 살아야한다지만 성격이 똑 부러지는 저도 40대까지는 회사 사람들과 갈등이 많았습니다.
갓 50이 넘어가니 그냥 그럴수도 있지...하면서 못본척 넘어가는게 많아졌어요.
어느 회사든 기존 사원들과 갈등 일으키는 신입사원을 반기는 곳은 드문거 같습니다.
신입이 무조건 기존 사원들 틀에 맞춰야 되는게 현실인거 같아요.
나이가 들어가니 눈물도 많아지고 맘도 여려지고 내 마음대로 안되는게 세상이란게 새삼 느껴지는 하루하루입니다.
그런 직장 미련 두지 마시고 아직 좋은곳 중소기업,직원들 혜택 잘주는 기업들도 있으니 새로운 좋은 직장 구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저도 같은 직장인으로서 응원하겠습니다.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