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처녀?불때서 밥하기....에고

[백연]

어린시절에 본 듯한
아궁이가 있어서
불을 한번 지펴보기로하고.
시도를했다가 혼쭐났습니다

눈물나고 지펴지나싶더니
좀타다 꺼지고
그러기를 두세번
네번만에 성공해서
밥을 지었습니다

아이고!!!
힘들어라~~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두만......
그래도
밥맛은
꿀?맛?이드라구요!!

- 이상 섬처녀 적응기1
이었습니다 -


서울?경기는 첫눈온다구요?
이곳은 겨울을 재촉하는비가
바다위로 가만히 내려앉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행복의섬에서 백연기자였습니다

[허방다리]

오늘 밥상은 겸상이네 된장국 맛있겠고 난 상추가 제일 먹고 싶네

[백연]

허방언니 수고많아요
겸상 멋찐 남성이면좋겠지만
앞집어메리서 더좋아요ㅎ
친정어메같이 따듯하신분....

[불새]

우와~~~진수성찬 이네요
아궁이 불때서 지은밥은 맛이있지요
아궁이에 고구마 몆게넣어놓으면
음~~~~~~^^

[백연]

이정도면 진수성찬이쥬?^-☆
아궁이 불지피는것 장난아니두만요ㅋ

[깜인형]

제대로된 밥상 백연아우
오늘은 내 맘이 뿌듯하네,
고기반찬 아니라도 제대로 상차려 놓인 밥상 먹고 싶구먼,,,,ㅋ
아궁이 불땐 밥 맛있는데,,,,,ㅋㅋㅋ

[백연]

깜회장님 사♡랑에
감흡하옵니다
여니는 고기반찬 시러해욤ㅎ
언니 언제초대할까
섬마을에 표류하고싶지않음?
^.*

[금소나무]

아이 맛나겠다 불때서 하는밥 먹고싶어유~😀

[백연]

나무언니....
뭘망설이세유~~
이삼일잡아서 놀러오세요!!

[금소나무]

남친들 졸라서 우리 한번 가자고
해 볼께요 ~♡

[백연]

언니 오라버니들 안오셔도
여기서 현?장?접?수?시겨드릴께ㅎㅎ

[금소나무]

에이 그래도 범방남친들 한태 허락받고 가야지
조금 기다려 보아요 ~♡

[백연]

ㅋㅋㅋ
나문언니
오라버니들
허락안받으면
맴매하나욤?

[금소나무]

설마 금 소나무를 맴매야
할까요 그래도 함께가서
가마솥 밥 먹이려고 그러는거지 남자들은
여친들이 챙겨야 하니까

[백연]

언니 오라버니들 챙기는 마음알져
나오면 불때는거 남친들이 하시는거
아닌지요ㅎㅎㅎ

[박헌]

솥 걸어놓고 활활 불타는 아궁이속의 나무들이 시골의 정취를 물씬 풍겨주네요 .밥상위에 작지만 홍합 맛있겠다 /~^^

[백연]

선배님 훨훨타는?
이거 불붙이려 눈물 콧물
다 흘렸씨유 ㅎㅎ
홍합조아하시나베요
범방초대하면 홍합 메뉴우선순위입니다

[금소나무]

우리 언제 한번 바다도 보고 밥 얻어 먹으러 가요 저가 쌀이 없어서
그래요

[백연]

나무언니~~~
하하하하
이 버전으로나가는데
박현오라버니 안들어줄수
없으시겠는데요??? ^.~

[금소나무]

그럼 우리 박현 오라버니
기대해 보아요 아우님

[샛별이]

아궁이에 불땐 구수한밥 정말 먹어보고 싶어지네...ㅎㅎㅎ
옆집 어메라도 계셔서 쓸쓸하진 않을거 같으네요.
각박한도시 인심보다 정겨운 시골인심이 포근하고 정감이 있어 보기 좋습니다.

[백연]

별이언니 아궁이밥 드시러오세요~
온동네에 어르신들이 많으셔서
- 엄마아부지*성님들 -
너.......무 좋아요 ^.*